MORE NEWS
-
시낭송 통해 청소년이나 성인, 장애인의 인성교육과 정서 함양
사단법인 온누리청소년문화재단(이사장 김기복)과 대전시낭송예술인협회(회장 변규리)는 시낭송을 통해 청소년이나 성인, 장애인의 인성교육과 정서 함양을 지원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좌로부터 김기복 이사장, 변규리 회장
김기복 이사장은 ”양기관이 시낭송 지도사를 양성하여 청소년 및 성인, 장애인의 인성교육과 시낭송 교육을 실시하여 정서 함양을 쾌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더불어 ”양기관이 협력하여 기존 청소년 및 성인대상 전국시낭송대회를 장애인 부분까지 확대 시행하여 장애인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는 데 앞장서겠다“고 다짐했다.
변규리 회장은 ”변규리시낭송아카데미 수강생들이 시낭송가와 시낭송 지도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도하여 사회적 가치 실현과 시의 보급을 활성화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아름다운 시. 한편씩 전국민이 애송하는 꿈을 꾼다며 시를 전파하는데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온누리청소년문화재단, 대전시낭송예술인협회 관계자와 함께
온누리청소년문화재단은 ▲온누리 청소년 상담 ▲도안 청소년 문화의 집 ▲ 인터넷 중독 예방교육센터 ▲청소년 분노 조절 갈등관리 포럼 ▲청소년 인권센터 ▲청소년 문화축전·시낭송대회 ▲온누리 언어예술 지도사 교육원 사업등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분노조절갈등관리상담지도사(1,2급) △스피치지도사(1,2급) △시낭송지도사(1,2급) △동화구연 지도사(1,2급)등 등록민간자격증관리(교육)기관이다.
대전시낭송예술인협회은 변규리시낭송아카데미에서 시에 대한 학습과 시낭송을 연마하여 사회적 가치 실현과 시의 보급을 활성화 하는데 앞장서고 있다.협회에서 추진하는 사업으로는 ▲장애인 시낭송교육 ▲시인, 시낭송가, 저명인사 초청 및 인문학 특강 ▲시낭송 발전을 위한 포럼 ▲대전시민천문대 정기 공연 ▲봄, 여름, 가을, 겨울 시낭송 축제 ▲예스케어 요양원 주간보호센터, 쉴만한 물가 공연 등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활동 등이다.
이날 협약식에는 사단법인 온누리청소년문화재단 김기복 이사장을 비롯한 이유진 이사, 변규리 대전시낭송예술인협회 회장을 비롯한 최형순 부회장, 김민정 사무국장, 조연교 홍보국장, 박현서 행사국장 등이 참석했다.
업무협약을 계기로 양 기관은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시낭송 지도사(1,2급) 자격증 교육과 자격검정 통해 합격한 자 시낭송 지도사 자격증(1,2급) 발급 한국직업능력연구원에 등록 ▲동반성장을 기반으로 변규리 시낭송 교육 시행에 상호 협력하며, 그 외 기타사항을 협의하여 진행키로 했다.
2024-08-18
-
대전시의회 조원휘 의장 “0시축제 시민과 함께한 시간여행의 대장정 마무리”
[세종타임즈] 대전의 과거, 현재, 미래를 여행하는 ‘대전 0시축제’가17일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대전시의회 조원휘 의장과 시의원들은 페스티벌 기간 내내 행사장을 방문하여 축제의 성공을 위해 힘썼으며, 폐막식에서는 시간여행 퍼레이드와 그랜드 합창 공연에 직접 참여해 시민들과 함께 9일간의 흥미진진한 여정을 완성했다.
조원휘 의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큰 성공을 거둔 00:00 페스티벌이 이제 대전의 대표 축제로 자리매김했다”며, “이번 페스티벌이 안전하고 성공적으로 마무리될 수 있었던 것은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주신 관계자들과 숨은 조력자들, 그리고 크고 작은 불편함에도 불구하고 참여해주신 자원봉사자들과 시민들 덕분이다”라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어 “대전시의회는 00:00 페스티벌이 지역 경제를 견인하는 세계적인 글로컬(Glocal) 축제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2024-08-18
-
대전 0시 축제, 자원봉사자 1,647명의 헌신으로 성공적 마무리
[세종타임즈] 대전광역시가9일부터 17일까지 열린 대전 0시 축제가 자원봉사자와 시민 등 1,647명의 구슬땀으로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에는 대전광역시자원봉사연합회와 대전광역시새마을회를 비롯한 8개 봉사단체 회원들과 대학생 등 개인 자원봉사자들이 참여해 시내버스 임시 승강장 노선 안내, 행사장 환경정비, 축제 안내, 교통통제, 체험부스 운영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했다.
특히, 자원봉사자들은 연일 계속된 폭염 속에서도 9일간 단 한 명의 이탈자 없이 각자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며 축제의 성공적인 진행을 위해 힘썼다. 환경정비에 참여한 봉사자들은 뜨거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관람객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보이지 않는 곳에서 쓰레기 수거와 재활용품 분리배출 등을 지원했다.
또한, 안내 부스에서는 행사 안내는 물론 유모차와 휠체어 대여 서비스 등을 제공하여 가족 단위 관람객의 편의를 도왔다. 행사장 내 차량, 오토바이, 자전거 등의 진입을 통제하기 위해 매일 10~15개 지점에서 25여 명의 자원봉사자들이 교통통제 지원활동을 펼쳐 보행자의 안전을 확보하는 데 기여했다.
30개소의 임시 승강장에서는 시내버스 노선 안내를 담당한 자원봉사자들이 대전 120콜센터와 연계해 현장에서 시민들에게 변경된 노선을 일일이 안내하며 편의를 제공했다.
대전시는 자원봉사자들의 노고를 지원하기 위해 대전역과 옛 충남도청 사이에 자원봉사 운영본부를 설치해 운영했다. 운영본부에는 대전시자원봉사센터 직원 10명과 대전시 자치행정과 직원 47명이 3교대로 봉사활동 안내 및 물품 지원을 담당했으며, 자원봉사자를 위한 무더위 쉼터를 운영해 온열질환 예방에도 힘썼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1,647명의 자원봉사자분들의 헌신과 열정이 대전 0시 축제 성공의 원동력이었다”며, “폭염 속에서도 축제장을 지키며 봉사활동을 해주신 모든 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2024-08-18
-
대전시, 도심 속 반딧불이 체험 행사 성황리에 종료…전국적 관심 끌어
[세종타임즈] 대전시는 도심 속에서 시민들이 반딧불이의 신비로움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7월 19일부터 8월 11일까지 대전곤충생태관에서 반딧불이 불빛체험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이날행사는 21일 동안 총 35,072명의 방문객이 대전곤충생태관을 찾으며, 지난해 방문객 수인 21,628명을 크게 뛰어넘는 기록을 세웠다. 이 중 15,090명이 반딧불이 불빛 체험에 직접 참여하며 큰 인기를 끌었다.
관람객 설문조사 결과, 총 10,473명이 응답했으며, 이 중 대전시민이 47.9%, 타 지역 거주자가 52.1%를 차지해, 이번 반딧불이 체험이 대전 지역을 넘어 전국적으로 큰 관심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대전곤충생태관은 학습·애완곤충 연구개발 및 다양한 곤충 체험·교육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2016년 10월 12일에 설립됐으며, 전국 최대 규모로 반딧불이를 사육·전시하는 곳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특히, 이번 체험에 전시된 약 4만 마리의 반딧불이는 외부에서 구입하거나 분양받은 것이 아닌, 대전곤충생태관의 독보적인 대량증식 기술을 통해 사육된 개체들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대전곤충생태관은 최적의 반딧불이 실내 인공증식 환경조성과 사육체계 확립을 위해 지속적인 연구와 개발을 이어가고 있으며, 이번 행사 기간 동안 용인 에버랜드, 무주 곤충박물관, 의령 곤충생태학습관 등 여러 기관들이 벤치마킹을 위해 방문했다.
관람객들은 “마치 우주에 온 기분이다”, “커튼이 걷히는 순간 황홀한 광경이 펼쳐진다. 직접 보지 않고는 설명할 수 없는 느낌이다”, “대전을 방문할 계획이 있다면 성심당뿐만 아니라 반딧불이 체험도 꼭 해보시라” 등 다양한 소감을 남기며 체험의 만족도를 높게 평가했다.
임성복 대전시 농생명정책과장은 “전국에서 방문해 주신 많은 분들의 열화와 같은 성원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반딧불이 불빛체험을 통해 더 많은 관광객이 대전에 머물 수 있도록 체류형 관광명소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4-08-17
-
대전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 ‘2024 대전 0시 축제’ 현장 방문
대전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 ‘2024 대전 0시 축제’ 현장 방문
[세종타임즈] 대전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는 16일 ‘2024 대전0시축제’를 찾아 축제 현장 곳곳을 점검하고 0시축제의 안전한 마무리를 당부했다.
위원회는 중앙로 일대의 미래 과학기술 체험존, 프린지 페스티벌 존 등 행사 부스를 방문하고 막바지 행사장 안전을 집중 점검했으며 무더위 속에서도 안전한 축제를 위해 노고를 아끼지 않는 안전 관리 요원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기도 했다.
이어 중앙로 무대에서 개최된 시간 여행 퍼레이드 및 시립교향악단·플루티스트 최나경 협연 등 축제 주요 프로그램을 참관하고 공연 프로그램 추진 현황을 점검했다.
정명국 위원장은 “잠들지 않는 대전, 꺼지지 않는 재미라는 슬로건에 걸맞게 성황리에 축제가 진행됐다”며 “성공적인 축제의 마침표는 무엇보다도 안전이다 끝까지 사고 없는 축제가 되어야 한다”고 안전사고 없는 축제를 거듭 강조했다.
2024-08-16
-
대전 0시 축제, 지역문화예술의 대향연
대전 0시 축제, 지역문화예술의 대향연
[세종타임즈] 대전의 한여름 밤을 달구며 대흥행을 이어가고 있는 대전 0시 축제의 폐막이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
지난해에 이어 과거, 현재, 미래로 떠나는 시간여행을 테마로 낭만대전, 꿀잼대전, 빅잼대전을 선보인 이번 축제는 공군 특수비행단 블랙이글스의 에어쇼를 시작으로 상설 퍼레이드, 가족 테마파크, 해외도시 초청 예술단 공연 등 한 단계 업그레이드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선사했다.
특히 ‘D-컬처 페스티벌’은 지난해보다 지역 예술인들의 참여가 대폭 늘면서 풍성한 공연으로 시민들의 문화 향유 욕구를 넉넉히 충족시켰고 평소 접하기 어려운 다양한 예술 활동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올해 D-컬처 페스티벌에 참여한 3,917명의 지역 예술인은 원도심 27개 문화공간에서 시민과 함께 세대와 장르를 아우르는 소규모 공연을 518회 진행했다.
시민과 참여 예술인들은 관객과 공연자의 경계를 넘어 내가 주인공이라는 하나 된 마음으로 축제를 즐기는 모습이었다.
지난해와 비교해 성장세도 확연했다.
329회 공연에 1,310명이 참여했던 지난해에 비해 올해는 공연 횟수는 50%가량, 참여 예술인은 3배 증가했다.
양적인 성장만 있었던 것이 아니다.
대학생·아마추어 문화예술인 위주였던 지난해와 달리 지역의 전문 문화예술인들이 대거 참여한 점에서 D-컬처 페스티벌은 향후 대전 0시 축제, 나아가 대전의 대표적 문화 콘텐츠로서 자리 잡을 가능성을 증명했다.
원도심 일원에서 펼쳐진 힙합인영, 대전국제청소년예술제, 대전시민무용축전, 대전부르스 전국가요제는 전국에서 모여든 관람객들로 붐볐고 대전 최대 규모의 연극축제인 ‘대전국제소극장연극축제’는 명품 문화도시로서의 대전의 위상을 드높였다.
또한 지역 예술인에게 공연 기회를 제공하고 대전 시민들과 방문객들의 일상 속 문화예술 향유를 위한 대표 거리공연인 ‘들썩들썩 인 대전’이 0시 축제 기간 곳곳에서 펼쳐져 원도심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지난해 부분적으로 운영됐던 문화예술 공연의 범위를 올해는 원도심 전역으로 넓혀 시민과 관람객들이 축제장 어디서나 수준 높은 문화 체험을 할 수 있도록 했다”며 “시민들을 위해 기꺼이 동참해 준 지역 예술인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앞으로 더 다양하고 발전된 콘텐츠를 개발해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2024-08-16
-
설동호 대전시교육감, ‘내 마음을 살리는 번호 109’ 자살예방 캠페인 동참
설동호 대전교육감, ‘내 마음을 살리는 109’ 자살예방 릴레이 캠페인
[세종타임즈] 설동호 대전시교육감은 8월 16일, 일류 생명 존중 대전시 구현을 위한 ‘내 마음을 살리는 번호 109’ 자살예방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이번 캠페인은 대전시의회 조원휘 의장의 지목을 받아 참여한 것으로, 설 교육감은 학생들과 교육공동체를 대상으로 생명존중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설 교육감은 “우리 학생들에게도 힘들고 우울할 때 마음을 달래주는 따뜻한 말 한마디가 생명을 살릴 수 있다”며, “긴급 상황 시 119를 떠올리듯, 자살 위기 상황에서는 109를 바로 떠올릴 수 있도록 적극적인 캠페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그는 또한 “이번 캠페인을 통해 대전 교육공동체 모두에게 생명존중의 문화가 확산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설동호 교육감은 자살예방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대전시 교육공동체가 함께 생명을 존중하는 문화를 만들어 가야 한다고 촉구했다.
설 교육감은 자살예방 릴레이 캠페인의 다음 주자로 이금선 교육위원회 위원장을 지목하며, 생명존중의 메시지를 이어갔다.
이번 릴레이 캠페인은 자살 위기 상황에서의 긴급 대처법을 알리고, 시민들에게 109 번호를 각인시켜, 자살 예방을 위한 사회적 관심과 참여를 높이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대전시교육청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생명존중 캠페인을 통해 학생들과 교육공동체의 정신 건강을 지키는 데 힘쓸 계획이다.
2024-08-16
-
대전시, ‘0시 축제’ 바가지요금 근절 위한 가격 점검 실시
대전0시축제, 마지막까지 바가지요금 근절 총력
[세종타임즈] 대전시는 8월 14일부터 15일까지 ‘0시 축제’의 바가지요금 근절을 위해 소공인 오픈마켓의 수공예품, 사회적경제기업 상품 등의 가격을 점검하고, 착한 가격에 동참할 것을 당부했다.
이번 조치는 축제를 찾는 방문객들이 안심하고 즐길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장호종 대전시 경제과학부시장은 “0시 축제의 마지막 날까지 먹거리와 판매상품의 정직한 가격을 유지하여, 방문객들이 믿고 찾는 세계적인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대전시는 축제 기간 동안 지역 물가안정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먹거리존 6개소와 전통시장 8개소의 가격 현황을 중점 관리하며, 바가지요금을 방지하기 위해 오전 9시부터 밤 10시까지 바가지요금 신고전화를 운영하는 등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이번 조치는 축제를 통해 대전시의 긍정적인 이미지를 높이고, 지역 경제 활성화를 촉진하기 위한 일환으로 추진되고 있다.
대전시는 방문객들이 정직한 가격으로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지속적인 가격 점검과 관리를 이어갈 계획이다. 이를 통해 ‘0시 축제’가 세계적으로도 신뢰받는 축제로 자리매김하기를 기대하고 있다.
2024-08-16
-
제2회 대전부르스 창작가요제 성황리 개최
‘대전부르스 창작가요제’한 여름밤 무더위 날려
[세종타임즈] 제2회 대전부르스 창작가요제가 8월 15일 대전역 야외무대에서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이번 가요제는 ‘대전’을 주제로 한 창작곡을 선보이는 자리로, 전국에서 74팀이 참가해 1·2차 예선을 거쳐 본선에 진출한 8팀이 최종 경합을 벌였다.
본선 무대는 열띤 경쟁 속에서 진행되었으며, ‘한바탕’을 부른 ‘키프로&수자인’이 대상을 차지하는 영예를 안았다.
최우수상은 ‘노잼? 꿀잼’을 부른 ‘모노폴리’에게 돌아갔고, 우수상은 ‘방구석 프로뮤즈’, ‘예술대로’, ‘유월의 어느 철물점’ 세 팀이 수상했다. 입상한 팀들에게는 대상 500만원, 최우수상 300만원, 우수상 100만원의 상금이 주어졌다.
이번 대전부르스 가요제는 지난해보다 더 다양한 지역에서 개성 있는 실력파 음악인들이 참여하며, 대전의 매력을 표현하는 무대를 선보였다. 관객들은 한여름 밤의 무더위를 식히며 음악과 함께 호흡하는 특별한 시간을 가졌다.
유득원 대전시 행정부시장은 “이번 가요제를 통해 재능 있는 우수 음악인들이 많이 발굴되고, 대전의 매력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었다”며, “앞으로도 대전의 음악 문화가 한층 더 성장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제2회 대전부르스 창작가요제는 대전의 음악 문화를 더욱 풍성하게 하고, 전국적으로 대전의 매력을 알리는 중요한 행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앞으로도 이와 같은 행사를 통해 지역 음악인들이 더욱 활발히 활동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되기를 기대한다.
2024-08-16
-
대전 0시 축제, 커피박 업사이클링 체험 부스 인기
커피 찌꺼기로 만드는 나만의 꿈돌이 키링
[세종타임즈] 대전시와 탄소중립지원센터가 공동 운영하는 대전 0시 축제의 시민참여형 부스 ‘탄소중립, 꿈씨패밀리와 함께’가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이 부스는 커피박을 활용해 나만의 꿈돌이 키링을 만드는 업사이클링 체험과 생활 속에서 실천 가능한 탄소중립 방법을 소개하는 환경 교육을 함께 제공하고 있다.
특히, 대전 시민들이 직접 탄소중립에 대한 의견을 포스트잇에 적어 붙이는 이벤트도 진행되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어내고 있다.
체험형 부스는 8월 15일부터 17일까지 단 3일 동안 회차별 현장 예약접수로 운영되었으나, 매회차가 빠르게 매진되며 0시 축제의 높은 인기를 실감케 했다.
박종복 대전시 환경국장은 “이번 축제는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탄소중립의 중요성을 알리는 동시에 대전의 상징인 꿈씨 패밀리 캐릭터를 홍보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커피박 자원재활용 프로그램을 통해 탄소중립 시대와 기후 위기에 대응하는 대전시의 정책에 많은 시민들이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대전 0시 축제에서 선보인 ‘탄소중립, 꿈씨패밀리와 함께’ 부스는 단순한 체험을 넘어 시민들이 환경 보호와 탄소중립의 중요성을 직접 체험하고 느낄 수 있는 장을 마련했다.
대전시는 앞으로도 시민들과 함께하는 다양한 환경 보호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2024-08-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