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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농업기술센터, 고품질 쌀 생산 위해 볍씨소독·못자리 적기 설치 지도
[세종타임즈] 세종시농업기술센터가 본격적인 영농철을 앞두고 고품질 쌀 생산을 위한 핵심관리 사항으로 볍씨소독과 못자리 적기 설치에 대한 중점지도를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볍씨소독은 벼 재배 초기 병해충을 차단하는 가장 기본적이고 중요한 방제 작업으로, 키다리병, 도열병, 깨씨무늬병, 세균성벼알마름병, 이삭누룩병, 벼 잎선충 등 종자 전염성 병을 효과적으로 예방할 수 있다.
특히 자가 채종한 볍씨의 경우, 소독에 앞서 소금물 가리기를 통해 충실한 종자를 선별하는 것이 중요하다. 일반 벼는 비중 1.13, 찰벼는 1.04의 농도로 소금물을 조제해 볍씨를 담근 뒤, 뜨는 볍씨는 제거하고 깨끗한 물로 헹궈 사용해야 한다.
효과적인 소독을 위해서는 온도 유지가 가능한 볍씨발아기를 활용한 온탕소독 또는 약제혼용 침지소독이 권장된다.
온탕소독은 마른 볍씨를 60℃ 물에 10분간 담갔다가 냉수에 10분간 처리하는 방식이다. 단, 시간이 초과되면 발아 불량이 생길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약제혼용 침지소독은 물 온도를 30℃로 유지하고, 농약안전사용기준에 따라 약제를 24~48시간 담가 소독한다.
볍씨소독은 못자리 설치 약 10일 전쯤 실시하는 것이 적절하며, 이른 시기의 못자리 설치는 저온 피해로 이어질 수 있으므로 시기 선택에도 신중을 기해야 한다.
안봉헌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고품질 쌀 생산을 위해서는 병해충을 미리 차단하는 볍씨소독이 가장 중요한 출발점”이라며 “농가에서는 반드시 적절한 소독과 못자리 관리로 안정적인 벼 생육을 준비해 달라”고 당부했다.
2025-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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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직원 대상 정보보안 역량강화 교육 성료
전 직원 대상 정보보안 역량강화 교육 성료
[세종타임즈] 세종시가 지난 25∼27일 3일간 세종시청 실·과 부서 사업소, 읍면동에 근무하는 2,600여명의 전 직원을 대상으로 ‘2025년도 정보보안 및 개인정보보호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최근 폭발적으로 사용빈도가 높아지고 있는 생성형 인공지능 사용 시 지켜야 할 정보보안 수칙과 개인정보 유출사고를 예방할 수 있는 안전성 조치 등을 교육하기 위해 마련됐다.
3일간 진행된 교육에서는 개인정보 보호를 위한 전화 사기, 문자 사기, 해킹 메일 사기 피해 유형 등을 상세히 안내했다.
특히 인공지능을 이용한 최신 해킹 유형과 언론에 보도된 피해 사례를 들어 정보보안 및 개인정보 보호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업무와 실생활에 적용할 수 있는 실용적인 정보보안 지식을 전달했다.
또한, 민원인의 개인정보를 취급할 때는 신중을 기하고 개인정보 유출 사고에 각별한 주의를 기울일 것을 강조했다.
성문현 정보통계담당관은 “정보보안 및 개인정보 보호 교육은 해마다 전 직원의 정보보안 역량을 강화하고 개인정보 유출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진행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직원들이 실제 업무에 곧바로 적용할 수 있는 최신 정보보안 지식을 습득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5-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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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다비빙상장에서 방과후 수영프로그램 즐겨요
반다비빙상장에서 방과후 수영프로그램 즐겨요
[세종타임즈] 세종시장애인체육회가 세종시교육청과 함께 지난 24일부터 반다비 빙상장 내 수중운동실에서 관내 특수교육 학생 39명을 대상으로 방과후 수영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특수교육 학생들의 체력 증진과 사회성 향상 등을 위해 기획됐다.
프로그램은 내년 2월까지 매주 월·수, 화·목 각 2개 반씩 총 4개반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특히 개인의 영법 능력과 실력을 고려한 맞춤형 지도를 제공해 참가 학생 전원이 즐길 수 있는 수업 방식으로 구성됐다.
시장애인체육회는 추후 특수교육 대상 학생들에게 더욱 폭 넓은 체육 활동 체험 기회를 지원할 계획이다.
임규모 세종시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은 “지역 특수교육 대상 학생을 대상으로 한 맞춤형 수영 프로그램을 개설해 매우 뜻 깊다”며 “앞으로도 특수교육 대상 학생들이 체육 활동에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2025-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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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인과 함께 세종사랑 지역상권 활성화 나선다
[세종타임즈] 세종시가 세종사랑운동의 일환으로 민간 주도의 경제 활성화 확산을 위해 지역 기업인들과 함께 지역상권 살리기에 나섰다.
최민호 시장은 28일 오후 5시 30분 이연재 세종여성기업인협의회 회장, 박상혁 세종상공회의소 부회장 등 기업인 16명과 함께 금남면 지역상권을 방문해 ‘기업인과 함께하는 지역상권 활성화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2월 28일 조치원 전통시장에서 열린 첫 번째 행사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된 것으로 최민호 시장이 기업인들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시가 매월 네 번째 금요일마다 추진하고 있는 ‘대중교통의 날’을 맞아 최민호 시장과 기업인들이 직접 대중교통을 이용해 금남면 지역상권을 방문해 의의를 더했다.
최민호 시장과 기업인들은 금남면 소재 식당에서 만찬을 함께하며 매월 대중교통의 날과 연계해 지역상권 방문 및 지역상품 소비를 지속적으로 실천하고 세종사랑운동을 확산시켜 나가기로 약속했다.
2025-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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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수호 55용사 끝까지 기억한다
[세종타임즈] 최민호 세종시장이 28일 대전현충원에서 열린 제10회 서해수호의 날 기념식에 참석해 서해수호 55용사를 추모하고 국가안보의 중요성을 되새겼다.
서해수호의 날 기념식은 제2연평해전 등 서해북한한계선에서 일어난 북한의 도발에 맞서 조국을 지킨 장병들의 희생을 기억하기 위해 2016년부터 매년 3월 넷째 금요일에 정부 주관으로 열린다.
이날 최민호 시장과 세종시청 소속 해군, 해병 출신 직원들은 서해수호 용사들이 잠든 묘역에 참배하고 조국을 위해 희생한 영웅들의 넋을 기렸다.
최민호 시장은 “서해수호 55용사의 희생은 우리의 평화와 안녕을 있게 한, 우리가 절대 잊지 말아야 할 역사이자 영원히 기려야 할 영웅”이라며 “시민의 생명과 안보를 지키는 데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2025-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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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신규 전입세대의 다양한 생활정보 안내하는 행정서비스 본격 운영
[세종타임즈] 세종시가 세종사랑 원년을 맞아 다른 지역에서 세종시로 전입해오는 주민들의 안정적인 정착을 돕기 위해 다양한 생활정보를 안내하는 행정서비스를 본격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시는 지난 18일부터 신규 전입주민들이 적응에 불편함을 겪지 않도록 필수적으로 알아야 할 생활정보를 담은 안내문 ‘세종살이 꿀팁’을 읍면동 전입신고 시 배부하고 있다.
안내문에는 세종 시티앱·세종엔 등 필수 앱 정보와 이응패스·여민전 소개, 크린넷 사용방법, 대형폐기물 배출방법, 행복누림터 소개 등의 내용이 담겼다.
이와 함께 시 대표누리집에 회원가입 후 시정정보 문자안내 서비스를 신청하면 축제, 행사, 채용, 재난 등 주요 정보를 실시간으로 받아볼 수 있는 서비스도 운영 중이다.
오는 5월부터는 원하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정책안내 관심문자 서비스도 제공한다.
전입신고 시 문자안내서비스를 위한 개인정보동의서를 제출하면 전입신고 후 1주일 1개월, 3개월 등 각 시기마다 관심문자를 발송해 시민들의 안정적인 정착 여부를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할 계획이다.
오는 6월에는 세종시의 생활·문화·교통·관광·민원 등 분야별 100여 종의 정보를 보기 쉽게 담은 안내책자를 전자책 형태로 제작해 문자로 안내할 예정이다.
또한, 품격있는 문화도시 세종시로의 전입을 환영하는 마음을 담아 세종시문화관광재단에서 운영하는 6월 기획공연의 티켓을 50% 할인해주는 문화향유 혜택도 제공한다.
시는 단순한 행정서비스를 넘어 세종시민으로서 소속감과 자긍심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고 더욱 체계적이고 세심한 지원을 통해 세종시만의 차별화된 정주매력도를 높혀 나갈 예정이다.
이용일 기획조정실장은 “100대 시민불편 과제 해소 차원에서 새롭게 세종시로 전입해온 시민들에게 종합적인 정보를 체계적으로 제공해 시민 편익을 증진하려고 한다”며 “지원 방안을 단계적으로 보완해 세종시만의 특별하고 촘촘한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5-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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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자전거·전동킥보드 안전하게 이용해요
[세종타임즈] 세종시가 28일 대중교통의 날을 맞아 세종시 보람동 일대에서 올바른 자전거 문화 확산과 안전한 개인형 이동장치 이용을 위한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자전거와 전기자전거·전동킥보드 등 개인형 이동장치 이용이 늘고 있는 것을 감안해 무분별한 주차 금지, 안전모 착용 등 이용 수칙 홍보를 통해 이용자의 안전의식을 높이고자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세종시청과 세종시 자원봉사센터, 보람동 행정복지센터, 세종경찰청 등 지역사회 여러 기관이 함께 참여해 안전문화 확산에 힘을 보탰다.
참가자들은 보람동의 학교, 상가, 학원 밀집 지역을 돌며 자전거와 전동킥보드 이용 시 발생하는 위반 사항을 안내하고 안전규칙이 작성된 홍보 태그를 공영자전거에 부착하는 등 홍보활동을 진행했다.
천흥빈 교통국장은 “자전거와 개인형 이동장치 이용 시에는 안전 수칙을 준수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올바른 이용 문화가 조성되고 시민들이 더욱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관계기관과 협력해 안전 캠페인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세종시는 이번 보람동을 시작으로 한솔동, 새롬동, 도담동, 고운동, 다정동 등의 학교·상가·학원 밀집지역에서 시 자원봉사센터와 함께 지속적으로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다.
2025-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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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민 의원, 지속가능한 창업 생태계 세미나 개최…'창업하기 좋은 세종 만들자'
[세종타임즈] 김종민 국회의원(세종갑,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소속)이 27일 국회에서 세종시청, 세종창조경제혁신센터와 공동으로 ‘창업하기 좋은 세종! 지속가능한 창업 생태계 조성 방안’을 주제로 정책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첨단 기술 기반 창업의 허브로 도약하려는 세종시의 전략을 중심으로, 지역 창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정책 제안과 민·관·학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세미나에는 김종민 의원을 비롯해 중소벤처기업부, 세종시청, 세종창조경제혁신센터, 창업진흥원 관계자들과 지역 창업기업 대표 등 40여 명이 참석해 실질적인 토론이 이뤄졌다.
김 의원은 환영사에서 “이제는 대기업이 일자리를 만들어주는 시대는 지났다”며 “세종에 모여 있는 중앙정부와 국책기관의 장점을 활용해 창업기업과 스타트업을 유치하고, 젊은 인재들이 모여드는 활력 있는 도시로 발전시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첫 번째 발제를 맡은 강우진 한밭대 교수는 ‘오송-세종-대덕 바이오 창업밸리 구축’ 방안을 제안했다. 그는 세종시가 행정 및 정책 지원 허브 역할을 맡고, 대덕의 연구개발(R&D) 역량과 오송의 바이오 생산·임상 인프라를 연계하는 삼각 협력 모델을 통해 지역 창업 생태계를 조성해야 한다고 밝혔다.
두 번째 발제자로 나선 손영우 고려대 교수는 ‘세종형 퀀텀테크 스타트업 육성’을 주제로, 양자기술 분야 스타트업을 전략적으로 육성할 필요성을 강조했다. 그는 “세종시를 퀀텀테크 특화 도시로 조성하고, 대기업 및 공공기관과 연계한 R&D 프로그램을 통해 혁신 클러스터를 구축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후 진행된 토론에서 구자현 KDI 연구위원은 “세종은 대덕연구단지와 오송 바이오단지에 지리적으로 인접해 있어, 공간적 연결뿐 아니라 심리적 연결도 중요하다”며 “임대료 지원 등 실질적 유인책이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이장훈 창업진흥원 본부장은 “세종은 방대한 공공데이터를 보유하고 있고, 스마트시티 사업과 연계해 혁신 서비스 창출 가능성이 높다”고 평가했다.
세종에서 창업기업을 운영 중인 김정환 ㈜위븐 대표와 서영호 ㈜나와 대표는 “창업보육센터가 조치원 부근에만 몰려 있어 시내권 입지 확대가 필요하다”며 “이는 창업 지원뿐 아니라 도심 공실 문제 해결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현장의 목소리를 전했다.
김종민 의원은 세미나를 마무리하며 “중앙정부 및 국책기관의 기술 역량을 활용한 ‘거브테크(GovTech)’ 추진, 공실 문제를 해결하며 창업 공간을 확보하는 ‘스페이스 세종’, 스타트업 간 네트워크 활성화를 위한 ‘스타트업 포럼’이라는 세 가지 실천방안을 함께 추진하자”고 제안했다.
2025-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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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민호 시장, “세종보 조속 재가동 필요”… 환경부에 공식 건의
[세종타임즈] 최민호 세종특별자치시장이 기후 변화에 따른 물 부족 대응과 시민 편의 증진을 위해 금강 세종보의 조속한 재가동을 환경부에 공식 요청했다.
최 시장은 27일 정부세종청사에서 김완섭 환경부 장관을 만나, 세종보 재가동 필요성을 담은 건의서를 전달하고 적극적인 검토를 요청했다.
정부는 앞서 2023년 제1차 국가물관리계획 변경에 따라 세종보를 포함한 금강 유역 3개 보에 대한 정상화 사업을 추진했으며, 2024년 세종보 정상화 작업은 완료된 상태다.
그러나 실제 재가동이 지연되면서 시민들의 기대에 미치지 못하고 있다는 지적이 이어지고 있다.
최 시장은 이 자리에서 “세종보 재가동은 기후위기와 수량 부족에 대응할 수 있는 효과적인 방안이며, 동시에 정부 정책의 신뢰성을 회복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 “금강변 친수공간 조성에 대한 시민들의 기대가 큰 만큼, 조속한 재가동을 통해 시민들의 상실감을 덜어줄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이에 대해 김완섭 환경부 장관은 “세종보 재가동에 대한 최 시장님의 말씀에 원칙적으로 공감하며, 진지하게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세종시는 향후 환경부와 지속적인 협의를 이어가며 세종보 재가동과 관련한 실질적 진전을 끌어낸다는 계획이다.
2025-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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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한파 속 지진 가정 도상훈련 실시… 실무부서·유관기관 대응 점검
[세종타임즈] 세종시가 지진 대응 절차 전반을 점검하기 위한 도상훈련을 실시하며 실무 부서와 유관기관 간 협력체계를 점검했다.
시는 27일 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 15개 실무부서를 비롯해 소방본부, 세종경찰청 등 6개 유관기관과 함께 지진 발생 상황을 가정한 도상훈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한파특보가 발효된 상황에서 세종 북부권에서 규모 6.0, 진도Ⅷ 수준의 지진이 발생한 것으로 가정해 이뤄졌다. 진도Ⅷ은 일반 건물에 부분적인 붕괴가 발생하고, 부실한 건물은 심각한 피해를 입을 수 있는 강도다.
훈련에서는 인명피해, 이재민 발생, 주요 건물 및 교량 파손, 정전, 화재, 통신 시설물 손상 등 복합 재난 상황에 대한 부서별 대응체계를 점검했다. 특히 한파 상황까지 고려해, 이재민을 난방시설이 갖춰진 대피소로 신속히 이송하고 수용하는 절차에 중점을 뒀다.
또한 조치원읍 도로관리사업소 입주 건물이 지진으로 붕괴된 상황을 가정하고, 업무 연속성 확보를 위한 기능 유지 점검도 함께 이뤄졌다.
고성진 세종시 시민안전실장은 “예측 불가능한 지진에 대비하기 위해 실질적인 대응력을 점검하는 훈련을 실시했다”며 “실무부서뿐만 아니라 유관기관, 민간단체 등과의 긴밀한 협조를 통해 위기 대응 능력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03-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