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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폭염.폭우 대비 민·관 합동 노숙인 보호 강화
논산시, 폭염.폭우 대비 민·관 합동 노숙인 보호 강화
[세종타임즈] 논산시가 폭염과 폭우 등 기후 재난에 대비해 거리 노숙인 보호를 위한 현장 점검에 나선다.
이번 점검은 오는 9월 30일까지 4개월간 진행되며 특히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되는 7월부터 8월까지는 중점 추진 기간으로 지정해 집중 대응한다.
시는 주민생활지원과를 중심으로 자체 대응반을 구성해 주2회 주·야간 순찰을 실시하며 민간단체인 엄마순찰대와 협력해 월 2회 야간 집중 점검도 병행한다.
점검대상 지역은 역전, 터미널, 공중화장실 등 노숙인 발생 우려가 높은 지역이며 시민운동장 부근, 오거리 공원, 화지중앙시장, 강경역 등 다수인이 모이는 곳도 포함된다.
노숙인이 발견될 경우 임시 주거비 지원, 시설 입소 안내, 응급의료 조치 등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제공해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하는 것은 물론 특히 취약한 여성 노숙인과 동반 자녀에게는 임시 주거비 지원과 긴급 생계·주거 지원을 강화해 적극 보호한다는 방침이다.
이와 더불어 논산경찰서 소방서 CCTV통합관제센터 등 유관기관과 협력해 위험지역 집중 순찰과 응급 상황 대응 체계를 구축·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하절기 동안 무더위 쉼터를 피서 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개방하고 저소득층 및 위기가정에 대한 방문 상담 활동도 강화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대책은 폭염과 폭우 같은 기후 재난 속에서 거리 노숙인 등 취약계층이 안전하게 보호받고 고립되지 않도록 하기 위한 선제적 대응의 일환”이라며 “현장 중심의 점검과 맞춤형 지원을 통해 건강하고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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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의 선샤인랜드 조성.논산에 다시 부는 한류 열풍
제2의 선샤인랜드 조성.논산에 다시 부는 한류 열풍
[세종타임즈] K-드라마 열풍을 이끈 ‘미스터 션샤인’의 촬영지로 주목받으며 한류 관광 명소로 떠오른 ‘논산 선샤인랜드’ 가 100년의 역사를 아우르는 글로벌 역사문화 관광지로 거듭난다.
논산시는 30일 SBS A&T와 함께 ‘선샤인랜드 관광 활성화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선샤인랜드의 역사문화 콘텐츠를 확장해 나갈 것을 약속했다.
선샤인랜드는 한국 드라마 최초로 전 세계 190개국에서 동시 방영되며 전 세계적으로 K-드라마 열풍을 일으킨 ‘미스터 션샤인’의 촬영지이다.
이후 각종 드라마와 예능, 뮤직비디오의 배경으로 등장하며 K-컬쳐에 관심있는 전 세계 팬들이 찾는 유명 관광지로 자리잡았다.
이번 협약은 선샤인 스튜디오 인근 2만1천평 규모 부지에 근대시대를 배경으로 한 새로운 대규모 드라마 세트장을 조성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다.
1920년대를 대표하는 근대 건축물인 ‘딜쿠샤 저택’복원과 함께 근대 경성역 외관 등을 포함한 복합문화공간이 조성되어 조선 말기부터 일제강점기, 해방전후까지 근·현대의 시간을 담은 테마 거리가 만들어질 예정이다.
시는 기존 밀리터리파크, 1950 스튜디오, 선샤인 스튜디오에 이어 ‘제2의 선샤인 스튜디오’를 조성함으로써 주변 일대를 명실상부한 한류 관광의 메카로 만든다는 목표다.
또한, 지난해 누적 관광객 100만명 방문을 달성한 논산 선샤인스튜디오를 중심으로 2025~2026년 ‘충남 방문의 해’를 맞아 연간 300만명 관광객 유치를 목표로 지역 관광 산업 육성에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선샤인랜드는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의 이야기를 모두 담을 수 있는 역사문화공간”이라며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한류 콘텐츠와 연계한 체험형, 체류형 관광지를 조성해 ‘육군훈련소 도시'라는 기존 이미지를 탈피하고 전 세계인이 찾는 문화관광의 중심지로 도약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5-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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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의 든든한 울타리, 논산시1388청소년지원단 워크숍 개최
청소년의 든든한 울타리, 논산시1388청소년지원단 워크숍 개최
[세종타임즈] 논산시청소년청년재단산하 논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27일 노성 명재고택에서 ‘2025년 1388청소년지원단 워크숍’을 개최했다.
논산시 1388청소년지원단은 논산시청소년안전망의 일부로서 발견·구조, 의료·법률, 복지, 상담·멘토 4개 분야의 하부지원단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위기 청소년을 조기에 발견하고 지원하는 지역 내 자발적 민간참여 조직이다.
이번 워크숍은 전통 음식 만들기체험, 팀빌딩 및 관계 형성 프로그램을 통해 논산시 1388청소년지원단이 단합하고 활성화하는 장을 만들기 위한 것으로 엄마순찰대, 자율방범연합대, 모범운전자연합회,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 등의 단체 및 개인 단원 20여명이 함께했다.
이날 체험프로그램을 통해 만들어진 전통음식은 1388청소년지원단에 소속된 단체 청소년보호국민정화운동본부 충남지단 반찬나눔사업과 연계해 위기 청소년 가정에 반찬으로 전달되는 등 의미를 더했다.
논산시 1388청소년지원단 단장은 “논산시 청소년들이 꿈과 희망을 갖고 성장할 수 있도록 우리 1388청소년지원단들이 더 앞장서 활동하겠다”며 “오늘 자리에 함께해주신 지원단 분들이 함께 뜻을 모아 위기청소년의 든든한 울타리가 되어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논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복지지원법 제29조에 근거해 설립된 청소년상담전문기관으로 다양한 지역 자원을 활용해 위기 청소년에 대한 발굴·지원·사례관리 등 긴급 대응 체계를 구축하고 위기청소년 통합관리를 위한 청소년안전망을 구축·강화해나가고 있다
2025-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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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도서관, ‘연필 한 자루의 꿈’ 통한 도서 출간
논산시도서관, ‘연필 한 자루의 꿈’ 통한 도서 출간
[세종타임즈] 논산시는 도서관에서 진행한 ‘연필 한 자루의 꿈’ 프로그램을 통해 도서 ‘열가지 행복 레시피’ 와‘봄, 봄이 다시 찾아왔다’를 출간했다고 전했다.
‘연필 한 자루의 꿈’은 작가의 꿈을 가진 논산시민을 모집해 전문 작가에게 글쓰기를 배우고 자신만의 책을 직접 출간해보는 책 출판 프로그램이다.
논산어린이청소년도서관에서는 10명의 시민이 기초반을 수강한 뒤 첫 책을 출간했고 연무도서관에서는 10명의 시민이 심화반을 수강해‘늦었지만, 괜찮았어’에 이어 두 번째로 책을 출간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시민들에게 자신의 이야기를 글로 써내는 기쁨을 느끼게 하는 것은 물론 지역 작가를 육성하는 기반을 다졌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프로그램 참여자 중 한 명은“글쓰기를 통해 삶을 다시 돌아보았고 앞으로의 인생을 그려나가는 데에 도움이 될 것 같다”는 소감을 전했다.
도서관 관계자는 “논산시 도서관이 책을 읽는 공간을 넘어 책을 쓰는 도서관, 창작과 생산의 공간으로 거듭나고 있다”며 “앞으로도 시민 작가 육성 및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출간된 책은 인터넷 서점과 논산시 공공도서관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도서관에서는 출간 도서를 전시할 예정이다.
2025-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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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폭염 대비 종합대책 추진
논산시청사전경(사진=논산시)
[세종타임즈] 논산시가 올여름 폭염에 대비해 체계적이고 실효성 있는 폭염대책을 마련하고 오는 9월까지 집중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최근 10년 간 여름철 평균기온은 24.5℃로 평년대비 0.8℃ 높아지는 등 상승 추세이며 폭염일수도 증가하고 시작일도 빨라지고 있다.
이에 따라 중앙정부, 지방자치단체, 민간단체 협력을 바탕으로 대응체계를 운영하며 폭염대책 기간을 기존보다 확대해 보다 선제적인 대응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특히 취약노인, 장애인, 기저질환자를 대상으로 방문 건강관리와 냉방물품 지원을 실시하고 폭염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한다.
또한, 스마트 그늘막 5개소를 설치하는 등 폭염피해 저감시설을 확충하고 설치된 52개소를 주기적으로 점검·관리한다.
또한, 무더위쉼터 520개소를 운영해 시민들이 언제든지 시원한 공간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고 방문간호사와 생활지원사가 건강 체크와 안전 교육을 병행할 예정이다.
농축산업 분야에서는 가축관리 요령과 피해 예방 홍보를 강화하고 피해 발생 시 즉각 신고와 복구를 추진할 계획이며 도로 철도, 대중교통 등 사회기반시설은 취약구간 점검과 피해 발생 시 신속한 복구체계를 갖춘다.
시는 홈페이지, SNS, 지역방송, 마을 방송 등 다양한 채널을 활용해 폭염 발생 시 행동요령과 응급처치 방법을 지속적으로 홍보하고 특히 이·통장 회의와 공공기관 공사 현장 점검 시 폭염 안전수칙 교육을 강화해 시민들의 인식 제고에 힘쓴다는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시민 여러분들이 폭염으로부터 안전할 수 있도록 예방과 대응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폭염 피해 최소화를 위해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5-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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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고품질 블루베리 공동선별 및 출하 본격 추진
논산시, 고품질 블루베리 공동선별 및 출하 본격 추진
[세종타임즈] 논산시는 논산시블루베리연구회와 광석농협의 협업으로‘광석농협 블루베리 공동선별 출하회’를 결성하고 본격적인 공동선별 및 출하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고품질 블루베리 공동선별과 출하는 유통 효율화와 품질 균일화를 통해 시장 경쟁력 강화 및 농가 소득 향상을 목표로 한다.
이 과정에서 △전략적 마케팅 실현 △품질관리 체계 확립 △브랜드 신뢰도 제고 등의 장점이 있으나, 초기 인프라 구축에 따른 투자 비용 부담과 농가 간 의견 조율의 어려움 등의 문제로 공동선별 출하회 결성은 쉽지 않은 현실이다.
그럼에도 논산시블루베리연구회와 광석농협APC는 끈질긴 노력끝에‘광석농협 블루베리 공동선별 출하회’를 결성했고 현재 28개 농가가 총 32톤의 블루베리를 출하하며 약 12억원의 매출을 달성하는 성과를 이루었다.
현재 관내에는 80여 농가가 28ha면적에서 블루베리를 재배하고 있으며 지난해 10월 창립된 논산시블루베리연구회는 지역 블루베리 산업 발전과 기술 정보교류를 위해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시 관계자는 “농가 소득 증대와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고품질 재배기술 도입과 현장 지도 등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2025-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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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사회의 관심으로‘복지사각지대 없는 논산’ 만들어요
지역사회의 관심으로‘복지사각지대 없는 논산’ 만들어요
[세종타임즈] 논산시는 지난 26일 논산시고속버스터미널 인근에서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홍보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조기에 발견하고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적시에 연계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논산시 주민생활지원과 직원들과 엄마순찰대 등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캠페인 참여자들은 오거리, 버스터미널 이용객과 인근 상인 및 시민들을 대상으로 복지사각지대 발굴의 필요성과 신고 방법을 안내하고 ‘복지위기가구 발굴·지원 신고전화 129’, ‘복지위기 알림 앱’등을 홍보하며 복지위기가구에 대한 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위기에 처한 이웃을 빠르게 찾아내고 지원하기 위해서는 공공의 노력뿐만 아니라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장소에서 찾아가는 홍보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민·관이 함께 협력해 복지안전망을 더욱 촘촘히 구축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2025-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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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여름철 호우 대비 상습 침수지역에 대형 양수기 배치
논산시, 여름철 호우 대비 상습 침수지역에 대형 양수기 배치
[세종타임즈] 논산시가 여름철 집중호우 및 태풍에 대비해 관내 상습 침수지역 9곳에 대한 현장 점검을 실시하고 이 중 3개소에 대형 양수기를 배치했다고 밝혔다.
양수기가 배치된 곳은 △건양대학교 의공학과 서문 앞 △관촉동 글램핑장 앞 △건양대학교 후문 횡단보도 앞 등 3곳으로 집중호우 시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도록 상시 운영 체계로 관리될 예정이다.
또한, 나머지 6개 침수 우려 지역에는 예비 장비 2대를 탄력적으로 운용해 기상 상황에 따라 신속히 대응할 계획이다.
시는 은진면 교촌리, 방축리, 가야곡 농공단지 등 예비 배치 지역의 경우, 지형적 여건상 상시 배치는 비효율적이지만, 수위 변화에 따라 즉시 장비를 투입할 수 있도록 사전 대응 체계를 구축했다.
시는 이번 조치 외에도 관내 배수로 및 하수관로 사전 정비, 재난 대응 훈련, 민간 협업 체계 강화 등 다각도의 예찰 활동을 통해 여름철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 최소화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시 관계자는 “최근 5년간 반복된 침수 사례를 바탕으로 양수기 배치 지역을 결정했다”며 “논산시자율방재단과 민간 협업 체계를 통해 시민의 생명과 재산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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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하나은행, ‘2027 논산세계딸기산업엑스포’ 성공적 개최 위해 손 잡아
논산시-하나은행, ‘2027 논산세계딸기산업엑스포’ 성공적 개최 위해 손 잡아
[세종타임즈] 논산시와 하나은행이 '2027 논산세계딸기산업엑스포'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힘을 모을 것을 약속했다.
26일 오후 3시 논산시청 시장실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백성현 논산시장과 김세용 하나은행 대전영업본부 지역대표를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양 기관이 실질적인 협력과 공동 발전을 약속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엑스포 홍보 및 국내외 관람객 유치를 위한 채널 공동 활용 △지역사회 공헌 및 교육 프로그램 공동 기획 △엑스포와 연계한 금융서비스 개발 및 지역 상생 프로젝트 추진 등 다방면에서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백성현 논산시장은“이번 협약은 논산의 미래 농업을 선도할 엑스포의 성공을 위한 든든한 동행이자, 지역산업과 금융이 함께 만들어가는 새로운 상생 모델”이라며 “딸기엑스포가 세계 속에서 경쟁력을 높이는 글로벌 축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행정적·제도적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2027 논산세계딸기산업엑스포’는 ‘K-베리, 스마트한 농업, 건강한 미래’를 주제로 2027년 2월 26일부터 3월 21일까지 24일간 논산 시민가족공원, 시민운동장, 딸기향농촌테마공원 일원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이번 엑스포는 세계 딸기 산업의 흐름을 주도할 농업·식품산업형 국제행사로서 딸기 생산뿐만 아니라 가공, 유통, 관광까지 전후방 산업 전반을 아우르는 융합형 박람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스마트팜, 드론, AI, 빅데이터 등 최첨단 농업기술과 함께 다양한 체험 콘텐츠, 수출 상담회, 국제 세미나 등도 마련해 산업과 문화가 공존하는 새로운 엑스포 모델을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한편 ‘2027 논산세계딸기산업엑스포’는 지난 3월 기획재정부의 국제행사 심사 대상 사업으로 선정됐으며 현재 정책성 등급 조사를 거쳐 7월 중 최종 승인을 앞두고 있다.
2025-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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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의 아이는 우리가 키운다” 벌곡·노성 장학기금 전달
“지역의 아이는 우리가 키운다” 벌곡·노성 장학기금 전달
[세종타임즈] 논산시 벌곡면과 노성면 단체에서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한 뜻깊은 나눔을 실천했다.
지난 24일 오후 벌곡면 지역 단체에서 논산시청을 찾아 장학금 310만 원을 기탁하며 학생들의 밝은 미래를 응원했다.
장학금은 벌곡면 어르신회, 이장단협의회, 주민자치회 등 13개 단체에서 십시일반 모은 것으로 더욱 의미를 더했다.
대표로 기탁식에 참여한 단체 관계자들은 “학생들이 경제적인 이유로 꿈을 포기하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뜻을 모았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학생들에게 희망과 용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 26일 오전에는 노성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이찬재)에서 장학금 100만 원을 전달하며 따뜻한 나눔에 동참했다.
노성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이찬재 회장은 “지역에서 함께 살아가는 어른으로서 학생들에게 힘이 되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를 위한 뜻깊은 일에 꾸준히 참여하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주민들께서 자발적으로 뜻을 모아 기탁하신 장학금이라 더욱 따뜻한 감동이 전해진다”며 “이 정성은 단순한 금전적 지원을 넘어 학생들이 지역 사회의 응원을 받으며 더 큰 꿈을 꾸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어 "논산시도 지속적인 장학사업과 교육환경 개선을 통해 학생들이 더 나은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적극 뒷받침하겠다”고 덧붙였다.
2025-06-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