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대전 0시 축제, 온라인에서도 대흥행… 누적 조회수 1000만 돌파
“얼마나 재미있길래”. 대전0시축제 SNS 조회수 1000만 돌파
[세종타임즈] 2024 대전 0시 축제가 온라인에서 뜨거운 반응을 얻으며 대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대전시 공식 SNS 채널에서 누적 조회수가 1,000만을 돌파하며 축제의 인기를 실감하게 하고 있다.
대전 0시 축제에 대한 높은 관심은 축제 시작 한 달 전부터 시작되었다. 대전시 공식 유튜브 채널인 대전TV에 게시된 티저 영상은 누적 조회수 594만 회를 기록했고, 메인 영상도 271만 회의 조회수를 기록하며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다.
축제 개막 이후에는 중앙로 무대와 대전역 무대에서 실시간 생중계된 공연, 현장 스케치 영상, 개그콘서트팀의 축하 영상, 개그맨 김진곤의 0시 축제 방문기 등 다양한 콘텐츠가 소개되며 더욱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대전시 공식 인스타그램 또한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축제 2일 차에 진행된 시간여행 퍼레이드를 담은 숏폼 콘텐츠는 조회수 53만 회를 넘으며 상승세를 이어갔고, 14일 기준으로 36개의 게시물이 누적 조회수 133만 회를 돌파했다.
대전시는 축제 개막 전부터 공식 SNS를 통해 대전 0시 축제를 활발히 홍보해왔다. 개막 이후에는 실시간으로 체험 프로그램, 먹거리존, 안전관리 대책 등을 생동감 넘치는 영상과 사진으로 소개하며 시민들의 관심을 끌었다.
자원봉사자와 부스 운영자 인터뷰, 출연 가수와 개그맨의 응원 영상, 친환경 축제를 위한 다회용기 지원 사업 등을 통해 축제에 대한 관심을 더욱 고조시켰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0시 축제가 현장뿐만 아니라 온라인에서도 대흥행을 이어가고 있다"며, "시민들의 다양한 관심을 바탕으로 마지막까지 0시 축제의 성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아시아 1위 축제, 글로벌 축제로 거침없이 도약하는 0시 축제의 행보를 앞으로도 지켜봐 달라"고 말했다.
이번 대전 0시 축제는 현장뿐만 아니라 온라인에서도 대성공을 거두며, 대전시의 대표 축제로 자리매김하는 데 큰 역할을 했다. 대전시는 앞으로도 축제의 글로벌 도약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2024-08-16
-
대전학생해양수련원, 사회적배려대상 학생 위한 ‘사랑海 가족캠프’ 개최
대전시교육청전경(사진=대전시교육청)
[세종타임즈] 대전학생해양수련원은 오는 8월 23일부터 이틀간 사회적배려대상 교육복지 사업의 일환으로 ‘사랑海 가족캠프’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프는 저소득층 가정과 아동복지센터를 포함한 15여 팀, 총 85명을 대상으로 충남 보령에 위치한 대전학생해양수련원과 대천해수욕장 일원에서 무료로 진행될 예정이다.
‘사랑海 가족캠프’는 사회적배려대상 학생들과 그 가족들에게 유대감을 증진하고 공동체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캠프 참가자들은 해양체험활동, 국립생태원 견학, 짚트랙 및 스카이라운지 관람, 레크리에이션 등 다양한 프로그램과 테마체험학습을 통해 즐겁고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낼 예정이다.
특히, 이번 캠프는 가족들이 함께 체험활동을 통해 서로의 유대감을 강화하고, 아동복지센터 학생들이 공동체 내에서의 역할을 경험하며 협력과 소통의 중요성을 배우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자연 속에서의 다양한 체험활동은 학생들의 학업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교우관계 개선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대전학생해양수련원 송무근 원장은 “이번 가족 캠프를 통해 부모와 자녀가 함께 웃으며 행복한 여름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며, “특히 아동복지센터 학생들이 학업과 교우관계에서 긍정적인 변화를 경험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이번 ‘사랑海 가족캠프’는 사회적배려대상 학생들과 그 가족들에게 즐겁고 의미 있는 여름을 선사하는 동시에,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는 중요한 기회가 될 것이다.
대전학생해양수련원은 앞으로도 이러한 교육복지 사업을 통해 더 많은 학생과 가족들이 함께 성장하고 소통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2024-08-16
-
대전송촌중 육상부, 전국대회에서 금1·은3·동1 획득
대전송촌중 전국 육상대회 금1·은3·동1 획득
[세종타임즈]대전동부교육지원청에 따르면 대전송촌중학교 육상부 학생 선수들이 8월 8일부터 12일까지 충북 보은공설운동장에서 열린 제53회 추계 전국중·고육상경기대회에서 금메달 1개, 은메달 3개, 동메달 1개를 획득하는 뛰어난 성과를 거두었다.
이번 대회에서 가장 두각을 나타낸 선수는 남중부 장대높이뛰기에 출전한 이명지 학생으로, 4m를 기록하며 개인 최고기록을 경신해 금메달을 차지했다.
같은 종목에 출전한 변준서 학생도 3.4m의 기록으로 은메달을 획득하며 대전송촌중학교의 저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이 두 학생은 지난 5월에 열린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도 금메달과 동메달을 각각 획득해 미래 한국 육상의 유망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또한 남중부 110m 허들에 참가한 고현준 학생은 1위와 불과 0.18초 차이로 아쉽게 은메달을 목에 걸었으며, 남중부 5종경기에 출전한 하도훈 학생도 2,937점의 기록으로 은메달을 차지했다.
여중부 원반던지기에서는 장효민 학생이 종전기록 30.69m를 뛰어넘어 31.90m를 기록하며 동메달을 획득했다.
대전송촌중학교 육상부는 이번 대회에서 금1, 은3, 동1이라는 훌륭한 성적을 거두며, 파리올림픽에서 7위를 차지한 우상혁 선수를 배출한 육상 명문 학교의 명성을 이어갔다.
대전동부교육지원청 배영두 평생교육체육과장은 “이번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둔 대전송촌중학교 학생 선수들이 매우 자랑스럽다”며, “앞으로도 더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그는 또한 “제2의 우상혁 선수가 나올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통해 대한민국을 빛낼 육상 인재를 발굴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번 대회에서의 성과는 대전송촌중학교 육상부가 한국 육상의 미래를 밝히는 주역으로 자리매김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으며, 앞으로도 이들의 성장이 기대된다.
2024-08-16
-
대전동부교육지원청, 사립유치원 K-에듀파인 맞춤형 컨설팅 실시
대전시교육청전경(사진=대전시교육청)
[세종타임즈] 대전동부교육지원청은 동부 관내 전체 사립유치원을 대상으로 ‘2024학년도 사립유치원 K-에듀파인 맞춤형 컨설팅’을 실시하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이 맞춤형 컨설팅은 사립유치원의 회계 투명성과 건전성을 확보하고, K-에듀파인 시스템 사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유치원 현장의 부담을 줄이기 위해 마련되었다.
컨설팅은 예산, 수입, 지출, 결산 등 회계와 관련된 주요 분야를 다루며, 학교회계 분야에 전문성을 갖춘 행정직원들로 구성된 컨설팅단이 이를 담당한다.
이들은 사립유치원 현장에 직접 방문하여,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고 유치원 관계자들이 K-에듀파인 시스템을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컨설팅은 희망하는 사립유치원의 신청을 받아 진행되며, 컨설턴트들이 유치원을 직접 방문해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유치원들이 회계 업무를 보다 투명하고 효율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대전동부교육지원청 지생구 유초등교육과장은 “이번 맞춤형 컨설팅이 사립유치원들이 투명하고 청렴한 회계 운영을 이루는 데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K-에듀파인 사용에 어려움을 겪는 사립유치원들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맞춤형 컨설팅은 사립유치원들이 K-에듀파인 시스템을 안정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함으로써, 교육 현장의 회계 투명성을 높이고, 유치원의 재정 관리 능력을 강화하는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대전동부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유치원의 회계 운영과 시스템 사용에 있어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
2024-08-16
-
대전동부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 학생들과 세종 ‘정동체험마을’ 현장체험 실시
정동체험마을로 여름방학 현장체험 떠나요
[세종타임즈] 대전동부교육지원청은 8월 16일, 특수교육지원센터의 치료지원대상자 14명을 대상으로 세종시에 위치한 ‘정동체험마을’에서 현장체험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체험은 사전에 체험 시설의 안전성, 이동 경로, 휴식 장소 등을 철저히 점검한 후, 특수교육지원센터 선생님들이 학생 개인별로 지원하여 안전하게 진행되었다.
이번 현장체험은 또래와의 상호작용 기회를 제공하고, 긍정적인 관계 형성을 촉진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자연 속에서 진행된 다양한 활동들은 학생들의 대·소근육 협응과 감각 통합을 자극하고 발달을 도울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체험활동에서는 학생들이 직접 반죽 과정부터 토핑까지 자신만의 피자를 만들고, 철판에 우유와 과일을 넣어 아이스크림을 만들어 먹으며 시원한 여름을 즐겼다. 이러한 활동들은 학생들에게 창의적인 경험을 제공하고, 성취감을 느끼게 하는 기회가 되었다.
또한, 동물 농장에서 동물들에게 먹이를 주고, 작은 동물들의 성장 과정을 관찰하며 생명에 대한 소중함과 동물 보호의 중요성도 배웠다. 학생들은 동물들과 교감하는 시간을 통해 생명 존중의 가치를 자연스럽게 체득할 수 있었다.
대전동부교육지원청 지생구 유초등교육과장은 “치료지원 대상 학생들이 지역사회에서 계절에 맞는 다양하고 안전한 현장 체험의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더 많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이번 현장체험의 중요성과 지속적인 지원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번 현장체험은 특수교육 지원 학생들에게 자연 속에서의 다양한 경험을 통해 감각 발달과 긍정적 상호작용을 촉진하는 중요한 기회가 되었다. 대전동부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학생들의 성장과 발달을 돕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할 계획이다.
2024-08-16
-
대전시교육청,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목표 비율 상향 조례 개정
대전시교육청전경(사진=대전시교육청)
[세종타임즈] 대전시교육청은 최근 상위법률인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특별법’의 개정에 맞춰,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촉진 조례를 일부 개정했다고 밝혔다.
올해 2월에 개정된 특별법에 따라, 공공기관이 이행해야 할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목표 비율이 ‘총구매액의 1% 이상’에서 ‘2% 범위에서 보건복지부장관이 정하는 비율 이상’으로 변경되었다.
이 변화에 발맞춰 대전시교육청은 자체 조례에서 정한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목표 비율을 기존의 ‘1.5% 이상’에서 ‘2% 이상’으로 상향 조정했다. 이 개정안은 지난 8월 2일에 공식적으로 공포되었다.
대전시교육청은 중증장애인생산품 구매를 확대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 왔다. 이에는 구매율을 각종 평가 지표에 반영하고, 일선 학교를 대상으로 지속적인 홍보와 행정지도를 실시하는 것이 포함된다.
이러한 노력의 결과로, 대전시교육청은 2023년도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비율 1.99%를 달성했으며, 이는 전국 공공기관 평균 구매 비율인 1.07%를 크게 상회하는 성과이다.
윤석오 대전시교육청 재정과장은 “대전시교육청은 중증장애인생산품 의무 구매 확대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사회적 약자 기업과의 상생 방안을 모색하여 보다 포용적인 사회를 만드는 데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조례 개정과 성과는 대전시교육청이 사회적 약자를 지원하고, 공공기관으로서의 책무성을 다하기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반영한 결과로 평가된다.
대전시교육청은 앞으로도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를 더욱 확대해, 사회적 약자와 함께 성장하는 공공기관의 역할을 강화할 계획이다.
2024-08-16
-
대전시교육청, 중등 영어교사 대상 AI 창의융합 수업 연수 실시
대전교육청, 2024 중등 영어교사 AI 창의융합 영어수업 디자인 직무연수 개최
[세종타임즈] 대전시교육청은 8월 12일부터 14일까지 제주 글로벌역량지원센터에서 관내 중·고등학교 교사 19명을 대상으로 ‘2024 중등 영어교사 AI 창의융합 영어수업 디자인 직무연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영어 의사소통 능력을 향상시키고, AI와 디지털 기반의 교수학습 방식을 통해 교과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연수 프로그램은 △글로벌 시민 교육 △교실에서 활용 가능한 EFL(English as a Foreign Language) 게임 △AI를 활용한 수업 △협력적 수업 설계 등으로 구성되었다.
이 프로그램은 최신 영어교육 트렌드와 인공지능 기술을 교육 현장에서 실제로 적용할 수 있는 다양한 수업 설계와 실습을 포함하고 있어 교사들에게 매우 유익한 경험을 제공했다.
특히, 연수에 참여한 교사들은 AI와 디지털 기반 수업 도구를 직접 실습하고, 이를 토론하는 과정이 실질적인 도움을 주었다고 평가했다.
교사들은 학교 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교수학습 방법을 탐색할 수 있었으며, 연수 중 글로벌 이슈를 다룬 교육을 통해 세계 시민으로서의 정체성을 함양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과정에서 교사들은 가르침과 배움의 근본적인 의미를 되새기는 기회를 가질 수 있었다고 전했다.
대전시교육청 조진형 중등교육과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영어교사들이 AI와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교육의 본질을 유지하면서도 학생들에게 깊이 있는 학습 경험을 제공하고, 변화에 적응하는 창의융합형 영어수업을 실현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그는 또한 “앞으로도 영어교사들의 수업 역량 강화를 위한 유의미한 연수 기회를 적극적으로 마련하고 지원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번 연수는 대전시의 영어교사들이 AI와 디지털 기술을 기반으로 한 창의융합형 수업을 설계하고, 학생들에게 보다 나은 교육을 제공할 수 있는 능력을 배양하는 중요한 계기가 되었다.
대전시교육청은 앞으로도 이러한 연수 프로그램을 통해 교사들의 전문성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교육 현장의 변화를 이끌어갈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2024-08-16
-
대전시교육청, 방학 중에도 ‘마을학교’ 통해 다채로운 방과후 활동 제공
대전교육청, 무더위 속 여름방학 마을학교는 순항 중
[세종타임즈] 대전시교육청은 ‘2024년 대전행복이음 마을교육공동체’ 교육지구 사업의 일환으로, 방학 중에도 ‘마을학교’를 통해 다채로운 방과후 활동을 운영하여 학교 밖으로 교육의 공간을 확장하고 있다고 밝혔다.
‘마을학교’는 지역사회의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하여 배움과 돌봄이 결합된 마을교육공동체를 조성하고, 주민이 주체가 되어 마을의 특성과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교육기관이다.
올해 대전교육청은 비영리단체 5곳을 ‘마을학교’로 선정하고, 각각 600만원에서 1000만원까지 운영비를 지원하여, 지역 내에서 방과후학교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도록 돕고 있다.
이러한 ‘마을학교’들은 방학 중에도 학생들이 다양한 체험과 학습 기회를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예를 들어, 대화동의 ‘섬나의집’ 지역아동센터는 거점 방과후학교로서 이주배경 아동의 방과후 활동을 지원하며, 시리아 등에서 이주한 가족들의 지역사회 적응을 돕고 있다.
‘섬나의집’은 레인보우예술단 합창 외에도 마을 화초 심기, 마을 경로당과 함께하는 도자 체험 등 마을과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대덕구의 ‘대양가족봉사단’은 여름방학 중에도 학부모와 초·중학생 자녀들이 함께 대덕구 공동체지원센터의 공유주방에 모여 김밥을 만들고, 롤링페이퍼를 작성하여 지역사회를 위해 노력하는 송촌 파출소, 소방서 자원봉사센터 등 인근 공공기관에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는 활동을 진행했다.
이러한 활동들은 학부모와 학생들이 지역사회에 기여하며 더욱 끈끈한 공동체 의식을 형성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
김종하 대전시교육청 혁신정책과장은 “방학 중에도 학생들이 마을학교에서 다양한 체험과 프로그램을 통해 유익한 배움의 시간을 갖고, 꿈과 희망을 키우며 성장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연계한 마을교육 지원을 강화해 ‘마을과 함께하는 배움으로 미래를 여는 같이행복교육’을 실현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방학 중 마을학교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학교를 벗어나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교육의 공간을 확장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대전시교육청은 앞으로도 이러한 프로그램들을 통해 지역사회와 연계된 교육을 활성화하고, 학생들이 더욱 풍부한 학습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지원을 계속할 계획이다.
2024-08-16
-
대전시교육청, 2024년 정책실명제 중점관리 사업 45개 선정
대전교육청, 정책실명제 운영으로 투명성과 책무성 확보
[세종타임즈] 대전시교육청은 8월 14일 ‘2024년 정책실명제 심의위원회’를 개최해 총 45개의 중점관리 대상사업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정책실명제는 주요 정책의 투명성과 책무성을 높이기 위해 정책 참여자의 실명과 추진 과정을 공개하는 제도로, 이번 심의위원회에서는 대전시교육청의 중요한 정책들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자 45개의 사업이 선정되었다.
이번에 선정된 중점관리 대상사업은 ‘교육발전특구 운영’ 등 국정과제에 해당하는 19개 사업, ‘대전행복이음 마을교육공동체 운영’ 등 제11대 교육감 공약에 포함된 18개 사업, 그리고 ‘2022 개정교육과정 운영’ 등 주요 업무에 속하는 8개 사업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들 사업은 대전시교육청 정책실명제 TF의 1차 검토를 거쳐, 내·외부 교육 전문가들로 구성된 정책실명제 심의위원회에서 최종 확정되었다.
선정된 사업들은 대전시교육청의 홈페이지 내 ‘정보공개-정책실명제’ 섹션에서 8월 중에 사업 내역서와 함께 공개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대전시민과 교육 관계자들은 주요 정책의 추진 상황과 관련 정보를 투명하게 확인할 수 있게 된다.
또한 이번에 선정된 45개 사업 외에도 시민들이 관심을 가지는 사업에 대해서는 대전시교육청 홈페이지의 ‘국민정책실명제’ 배너나 담당자 이메일을 통해 언제든지 신청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시민들이 직접 정책에 대한 의견을 제시하고, 정책 실명제의 확대 운영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엄기표 대전시교육청 기획국장은 “정책실명제 운영을 통해 교육정책 추진의 투명성과 책무성을 강화해 나가겠다”며, “대전시민들에게 더욱 신뢰받는 교육정책을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번 2024년 정책실명제 중점관리 사업의 선정은 대전시교육청이 정책 추진의 책임성을 높이고, 교육 정책의 신뢰도를 강화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앞으로도 대전시교육청은 투명한 행정을 통해 시민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지속 가능한 교육발전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2024-08-16
-
대전시교육청, 종합감사에서 감사참관인제 운영 성과 밝혀
대전시교육청전경(사진=대전시교육청)
[세종타임즈] 대전시교육청은 2024년 1월부터 7월까지 실시한 종합감사에서 19개 학교를 대상으로 감사참관인제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 제도는 대전시교육청 누리집을 통해 신청하는 일반 시민 참관과 종합감사 수감 학교장이 추천한 학부모 참관으로 운영되었으며, 해당 기간 동안 총 42명의 학부모가 참여하여 감사 과정을 직접 참관하고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감사참관인제는 학부모와 시민들이 교육 현장에서의 감사 절차를 투명하게 확인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감사의 공정성과 신뢰도를 높이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다.
설문 결과, 많은 학부모들이 감사참관에 자발적으로 참여하고 싶어했던 것으로 나타났으며, 감사 운영과 규모에 대해서도 대다수가 긍정적인 평가를 내렸다.
특히, 감사 담당 공무원들의 향응 제공 및 수수 여부에 대해 42명 전원이 ‘그런 일이 없다’고 응답했으며, 감사 담당자의 태도에 대해서도 ‘권위적이지 않고 친절하다’는 응답이 38명에 달해 감사 운영 전반에 대한 학부모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은 것으로 드러났다.
또한, 향후 집중해야 할 감사 분야로는 ‘교육과정 운영’, ‘학교급식’, ‘시설공사’, ‘성적·학적 관리’ 등이 꼽혔다. 이를 통해 학부모들이 교육 현장에서 특히 관심을 가지고 있는 분야를 확인할 수 있었다.
이차원 대전교육청 감사관은 “하반기에도 적극적인 감사참관인제 운영을 통해 학부모님들의 고견을 수렴하고, 감사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더욱 높이겠다”고 밝혔다.
그는 또한 “열린 감사 시스템의 정착을 통해 청렴한 대전교육을 실현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이번 감사참관인제 운영은 학부모와 시민들이 교육 행정의 투명성을 직접 확인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대전시교육청의 감사 제도가 신뢰받는 시스템으로 자리잡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대전시교육청은 앞으로도 감사참관인제를 적극 활용하여 감사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강화하고, 교육 현장의 청렴도를 지속적으로 높여 나갈 계획이다.
2024-08-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