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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세대별 계량기 설치 기준 완화… 주민불편 해소
충청남도 천안시 시청
[세종타임즈] 천안시는 세대별 계량기 설치 기준을 ‘50세대 미만’으로 완화한다고 11일 밝혔다.시는 소규모 공동주택의 증가로 기존 일괄계량 방식에 대한 수도요금 분쟁 발생 등 민원이 꾸준히 제기되자 주민 편의를 위해 상수도 급수 조례를 개정하기로 했다.조례 개정에 따라 세대별 계량기 설치가 기존 20세대 미만 공동주택에서 50세대 미만 공동주택으로 완화된다. 이를 통해 입주민이 사용량에 따라 공정하게 수도요금을 부담하는 등 주민 불편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개정된 상수도 급수 조례는 내년 1월 1일부터 시행될 예정이다.김웅 맑은물사업본부장은 “이번 제도 개선은 시민 생활과 직결된 상수도 행정의 실질적인 개선 조치”라며 “앞으로도 시민 불편을 해소하고, 행정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지속적으로 제도를 개선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5-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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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장애인체육회, 충남장애인체전 선수단 해단 및 시상식
충청남도 천안시 시청
[세종타임즈] 천안시장애인체육회는 11일 천안시장애인종합체육관에서 ‘제31회 충청남도장애인체육대회 천안시 선수단 해단식 및 2025 천안시 장애인체육상 시상식’을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충청남도장애인체육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천안시 선수단의 노고를 격려하고, 한 해 동안 천안 장애인체육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를 시상하기 위해 열렸다.행사에는 김석필 천안시장 권한대행 부시장, 김행금 천안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선수단, 가맹단체, 임원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이날 공로·지도·경기 부문에서 총 18명의 유공자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김석필 권한대행은 “올 한 해 장애인체육 발전을 위해 각자의 자리에 힘써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리며, 내년 천안에서 열리는 제32회 충청남도장애인체육대회를 철저히 준비해 화합과 축제의 장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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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백석문화대학교와 취약계층 음식꾸러미 전달
충청남도 천안시 시청
[세종타임즈] 천안시는 11일 백석문화대학교에서 ‘행복키움지원단 취약계층 꾸러미 나눔’ 전달식을 개최했다.전달식에는 이경직 백석문화대학교 총장, 이영우 행복키움지원단장을 비롯한 단원, 학생 등 총 100여 명이 참석했다.이번 행사는 백석문화대 지역혁신사업의 지역사회 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추진됐다.이날 전달된 취약계층 꾸러미는 행복키움지원단원과 백석문화대학교 학생들이 직접 만든 장조림, 전, 오이소박이 등으로 구성됐다.천안시는 앞으로도 민관 협력을 강화해 지속가능한 지역복지 기반을 넓혀 나갈 계획이다.경영미 복지정책과장은 “이번 꾸러미 나눔은 민·관·학이 협력해 지역복지를 실천하는 모범적인 모델로, 시는 연대와 나눔 활동이 더욱 확대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2025-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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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립합창단, 18일 천안시청 봉서홀서 ‘송년음악회’개최
천안시립합창단 송년음악회 홍보문 천안시 제공
[세종타임즈] 천안시립합창단이 오는 18일 천안시청 봉서홀에서 제98회 정기연주회 ‘송년음악회’를 개최한다.음악회는 한 해를 따뜻하게 마무리할 수 있도록 바흐의 대표적인 성악 걸작 ‘마니피카트’를 중심으로, 성탄의 기쁨을 전하는 크리스마스 캐롤 무대로 구성된다.마니피카트는 성모 마리아가 신의 은혜에 감사하며 노래한 성경 구절을 바탕으로 한 작품으로, 트럼펫과 팀파니 중심으로 연주되는 오케스트라 편성과 장대한 합창이 돋보인다.소프라노 한나형·박재은과 카운터테너 장정권, 테너 김지현 등 실력파 성악가들이 함께 무대를 꾸며 바로크 음악의 정수와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이와함께 천안시소년소녀합창단이 함께하는 캐롤 무대가 펼쳐지며, 팬텀싱어 시리즈의 프로듀서로 잘 알려진 베이스 손혜수가 특별출연해 ‘기억의 향기’, ‘마왕’등을 선보일 계획이다.
2025-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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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제22회 금강환경대상’대상 수상
충청남도 천안시 시청 천안시 제공
[세종타임즈] 천안시는 ‘제22회 금강환경대상’에서 대상을 받았다고 11일 밝혔다.금강유역환경청과 중도일보사가 공동 주최하는 금강환경대상은 대전·세종·충청지역에서 환경보전에 기여한 기관·단체 등을 선정·시상한다.천안시는 ‘2030 환경안전도시’비전 아래 △체계적 환경정책 추진△생태계 보전 및 생물다양성 증진 △도심 생태·친수 공간 조성으로 시민 삶의 질 향상 △화학사고 대응력 강화와 민관협력 체계 구축 등을 추진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김석필 천안시장 권한대행 부시장은 “천안시는 시민과 함께하는 환경보전 활동을 확대해 나갈 것이며, 지역 생태 환경을 지키고 미래세대에 청정한 환경을 물려줄 수 있는 지속 가능한 도시로 발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천안시가 11일 ‘제22회 금강환경대상’에서 대상을 받았다.
2025-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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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겨울철 위기가구 집중 발굴·맞춤 지원
복지시각지대 발굴기간 홍보 현수막 천안시 제공
[세종타임즈] 천안시는 내년 2월까지 겨울철 위기가구 발굴과 지원을 위해 복지사각지대 집중 발굴과 맞춤형 지원을 추진한다고 11일 밝혔다.이번 집중 발굴은 한파와 난방비 부담, 사회적 고립, 계절성 소득 감소 등으로 어려움을 겪을 수 있는 취약계층을 선제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추진된다.발굴 대상은 전기·가스·수도 등이 끊기거나 요금을 체납한 위기 요인이 있는 장애인, 독거노인, 주거 취약가구 등이다.맞춤형급여안내 가입자나 기존 복지서비스 가입자 중 현금성 급여 신청을 하지 않은 가구도 발굴 대상에 포함된다.시는 명예사회복지공무원, 행복키움지원단 등 인적안전망을 활용해 소외계층을 확인하고, 필요시 공적·민간자원을 연계해 맞춤형 지원을 제공할 예정이다.특히 고독사 위험군은 1대1 안부 확인과 돌봄 체계를 강화해 겨울철 생활 안정과 안전을 도모할 방침이다.윤은미 복지정책국장은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을 선제적으로 발굴하고 찾아가는 방문복지와 인적 안전망을 강화해 겨울철 복지사각지대가 최소화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시민분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5-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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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고병원성 AI 확산 방지…재난안전대책본부 가동 등 방역 강화
천안시, 고병원성 AI 확산 방지…재난안전대책본부 가동 등 방역 강화 (천안시 제공)
[세종타임즈] 천안시는 야생조류에 이어 산란계 농장에서도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항원이 검출됨에 따라 확산을 막기 위해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한다고 10일 밝혔다.시는 이날 오후 행정안전부와 재난안전대책본부 실무회의를 열고 방역 대응 방안을 점검했다.이명열 농업환경국장 주재로 열린 이날 회의는 AI 피해 최소화를 위해 대응현항과 향후 계획 등을 논의했다.지난달 3일 풍세면 풍서천에서 채취한 야생조류 분변에서 AI 바이러스 H5N1형이 검출된 데 이어 이달 9일에는 직산읍 산란계 농장에서 H5 항원이 확인됐다.천안시는 산란계 농장에서 AI 발생이 확인됨에 따라 가축 이동을 제한하고 사람·차량 출입을 통제했으며 소독 등 초동 방역 조치를 했다.발생 농장에서 사육 중인 산란계 3만 3000여 마리에 대해서는 살처분 및 잔존물 처리했다.신고 농장을 중심으로 반경 10㎞ 지역을 예찰지역으로 지정하고 방역대 안 26개 농장 가금류 227만 7000여 마리를 대상으로 이동 제한 및 긴급예찰을 실시한다.추가 발생이 없으면 이들 농장에서 사육 중인 가금류에 대해 내년 1월 중 정밀검사 실시하고 이동제한 해제 여부를 결정한다.천안시는 상황 종료 시까지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구성하고 24시간 비상 근무에 돌입했다.AI 감염 예방을 위해 철새도래지 출입을 통제하는 초소를 운영해 축산 차량·종사자 진입을 통제하고 낚시 활동이나 야생철새 접촉을 금지한다.목천·병천·성환 도 경계에 거점소독시설을 가동하고 용정·가송단지 밀집단지에 통제초소를 운영하고 있다.10만 수 이상 대규모 산란계 농장을 대상으로 사전 점검을 추진하고 소독차량을 동원해 철새도래지와 가금 농장 진입로 등 축산차량 주요 통행도로 소독을 강화한다.또 AI 인체감염 대책반을 구성해 살처분 참여자 통제초소 출입을 관리하고 현장 내 인체감염 예방방법을 지도·점검한다.김석필 천안시장 권한대행 부시장은 “최근 전국적으로 야생조류와 가금농장에서 고병원성 AI가 발생하는 만큼 선제적 예찰과 철저한 방역에 전 행정력을 집중하겠다”며 “농가에서는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천안시가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확산 방지를 위해 가축 이동을 제한하고 사람·차량 출입을 통제하고 있다.천안시가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확산 방지를 위해 소독을 실시하고 있다.천안시는 10일 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행정안전부와 재난안전대책본부 실무회의를 열고 방역 대응 방안을 점검했다.
2025-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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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전문건설골프회, 취약계층 위해 200만원 후원
충청남도 천안시 시청
[세종타임즈] 천안시복지재단은 10일 천안시전문건설골프회가 취약계층을 위한 성금 2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천안시전문건설골프회는 지난 2022년부터 1,000만 원을 후원하며 지역사회 복지 증진에 기여하고 있다.박찬장 회장은 “지역에서 함께 일하는 구성원으로 추운 겨울 어려운 이웃에게 작은 힘을 보태기 위해 나눔에 동참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활동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이운형 천안시복지재단 이사장은 “지속적인 나눔으로 지역사회 안전망 강화에 도움을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전달해주신 후원금은 도움이 필요한 가정에 신속히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5-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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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천안과학산업진흥원, 신재생에너지 ICT 표준개발 성과 가시화
충청남도 천안시 시청
[세종타임즈] 천안과학산업진흥원이 추진 중인 ‘디지털 융합 K-ESG 혁신 표준화 포럼’이 지역 중심의 신재생에너지 ICT 기술표준 개발을 통해 가시적인 성과를 내고 있다고 10일 밝혔다.포럼에는 천안시를 중심으로 신재생에너지 기업과 산학연관 전문가들이 참여해 산업·서비스 활성화 표준을 개발하고, 기업의 제품·서비스 적용 사례를 발굴해 글로벌 ICT 표준 경쟁력을 높이고 있다.포럼은 올해 10월 기준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 단체표준 4건 채택·2건 개발, 포럼표준 7건 개발, 정책제안 3건 등 실질적인 성과를 달성했다.주요 TTA 단체표준 개발 성과는 에너지 절감 효과를 위한 보존 전압 감소 결과 측정 및 방법 등 2건이며, 포럼 표준 성과는 인공지능 기반 태양광 발전 모니터링 등 총 7건이다.이와 함께 포럼은 △국내 모빌리티 관련 중소기업의 디지털 탄소중립 경영 실천전략 △신재생에너지 활용 중소기업의 에너지 효율화 관리방안 지원 △에너지산업 맞춤형 전문인력 양성 교육지원 등 3건의 정책 제안을 통해 표준기반 에너지 전환정책의 방향성을 제시했다.포럼은 앞으로도 표준개발을 통한 기업 경쟁력 강화와 신재생에너지 ICT 정책 기반 확산, 컨퍼런스 개최 등을 통해 지역 산업의 디지털 융합 생태계 조성에 기여할 계획이다.진흥원 관계자는 “TTA 주관 사업으로 추진 중인 이번 포럼은 지역기업이 직접 참여해 표준을 개발하고, 산업 현장에 적용하는 모델을 만들어가고 있다”며 “신재생에너지 ICT 산업이 국제 경쟁력을 갖춘 표준 생태계로 발전할 수 있도록 지원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5-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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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천안과학산업진흥원, ‘디지털 융합 K-ESG 혁신 표준화 포럼 성과공유 컨퍼런스’ 개최
천안과학산업진흥원 디지털 융합 KESG 성과공유 컨퍼런스
[세종타임즈] 천안과학산업진흥원은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 주관으로 추진 중인 ‘2025년 디지털 융합 K-ESG 혁신 표준화 포럼’ 사업의 성과공유 컨퍼런스를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컨퍼런스는 기업의 ESG 경영 확산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된 ICT 기반의 K-ESG 표준화 활동과 정책 개발 성과를 공유하고, 내년도 신규 정책 제안 및 표준화 추진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컨퍼런스에는 표준·정책분과위원, 외부연사 등 15명이 참석해 기업 맞춤형 ESG 대응 전략 개발을 위한 표준·정책 연계 모델을 강화했다.진흥원 관계자는 “ICT 기반 ESG 표준화는 기업의 지속가능한 경영을 뒷받침하는 핵심 인프라가 될 것”이라며 “내년에도 TTA와 긴밀히 협력해 실효성 있는 표준과 정책을 마련하고, 지역기업의 ESG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5-12-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