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0시 축제’ 바가지요금 근절 위한 가격 점검 실시

소공인 오픈마켓 및 먹거리존 등 정직한 가격 유지 당부

염철민

2024-08-16 11:53:09

 

 
대전0시축제, 마지막까지 바가지요금 근절 총력


[세종타임즈] 대전시는 8월 14일부터 15일까지 ‘0시 축제’의 바가지요금 근절을 위해 소공인 오픈마켓의 수공예품, 사회적경제기업 상품 등의 가격을 점검하고, 착한 가격에 동참할 것을 당부했다.

 

이번 조치는 축제를 찾는 방문객들이 안심하고 즐길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장호종 대전시 경제과학부시장은 “0시 축제의 마지막 날까지 먹거리와 판매상품의 정직한 가격을 유지하여, 방문객들이 믿고 찾는 세계적인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대전시는 축제 기간 동안 지역 물가안정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먹거리존 6개소와 전통시장 8개소의 가격 현황을 중점 관리하며, 바가지요금을 방지하기 위해 오전 9시부터 밤 10시까지 바가지요금 신고전화를 운영하는 등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이번 조치는 축제를 통해 대전시의 긍정적인 이미지를 높이고, 지역 경제 활성화를 촉진하기 위한 일환으로 추진되고 있다.

 

대전시는 방문객들이 정직한 가격으로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지속적인 가격 점검과 관리를 이어갈 계획이다. 이를 통해 ‘0시 축제’가 세계적으로도 신뢰받는 축제로 자리매김하기를 기대하고 있다.

 

이전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