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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당 한라비발디아파트 8기 입주자대표,이웃돕기 성금 150만 원 기탁
전라남도 당진시 시청 당진시 제공
[세종타임즈] 당진시는 11일 시청 7층 접견실에서 원당 한라비발디아파트 8기 입주자대표가 지역 소외계층을 위한 이웃돕기 성금 15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이번 기탁식에는 오동원 입주자대표 회장, 김택근 총무 등을 비롯해 오성환 당진시장과 관계 공무원이 함께 참석했다.기탁금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당진시 대표 계좌로 입금돼 지역 내 취약계층 지원에 사용할 예정이다.오동원 입주자대표 회장은 “연말을 맞아 입주민들의 따뜻한 마음을 모았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오성환 당진시장은 “주민들의 자발적인 나눔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지역의 정을 다시 한번 느낄 수 있는 귀한 기부이며, 도움이 꼭 필요한 곳에 소중하게 쓰겠다”고 감사의 뜻을 표했다.한편, 원당 한라비발디아파트는 총 710세대가 거주하는 지역 내 대표 공동주택으로, 입주자대표회의는 관리규약 제·개정부터 예산‧결산 승인, 장기수선계획 관련 의사결정 등 단지 운영 전반을 책임지고 있다.
2025-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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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정미면 산성리, 소각 산불 없는 녹색마을 선정
현판식 당진시 제공
[세종타임즈] 정미면은 지난 10일 산림청에서 주관하는 ‘소각 산불 없는 녹색마을’로 지정됨에 따라 산성리 마을회관에서 현판식을 열고 지역 차원의 산불 예방 실천 의지를 다졌다.이날 현판식에는 곽찬근 정미면 부면장을 비롯해 마을 주민과 정미면 행정복지센터 직원 등이 참석했다.참석자들은 생활 속 작은 실천이 대형 산불을 막는 첫걸음이라는 데 의견을 모으며 지속적인 참여를 약속했다.정미면 산성리는 그동안 주민들이 논·밭두렁 태우기 지양, 불법 소각 자제, 산불 위험 요소 점검 등 자율적인 예방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며‘소각 산불 없는 녹색마을’조성에 참여해 왔다.정미면 관계자는 “이번 현판식을 통해 산불 예방 활동을 지속하고, 녹색마을 참여를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5-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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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스마트도시 솔루션 확산사업 본격 운영
당진시, 스마트도시 솔루션 확산사업 본격 운영 (당진시 제공)
[세종타임즈] 당진시는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으로 추진한 ‘2024년 스마트도시 솔루션 확산사업’을 지난 5일 마무리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고 10일 밝혔다.시는 총사업비 25억 원을 들여 읍내동, 송악읍, 석문면 일원에 △AI 기반 앞막힘 제어 5개소 △스마트 횡단보도 9개소 △스마트 버스 쉘터 6개소 △스마트 폴 2개소 등 첨단 스마트 기술이 적용된 4종의 솔루션을 구축했다.AI 기반 앞막힘 제어는 탑동교차로, 하이마트 사거리 등은 시내 주요 구간에 꼬리물기로 발생하는 차량정체를 효과적으로 해소한다.시는 계성초, 신터미널 등 유동 인구가 많은 지역은 보행자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보행 시간 연장, 정기선계도 등 첨단 기술이 적용된 스마트 횡단보도를 설치했다.또한, 냉난방, 실시간 미세먼지 측정, 버스정보 안내단말기, 비상벨, 온열 의자 등 대중교통 이용객 편의성을 높인 스마트 버스 쉘터와 LED 보안등, 방범 안전 CCTV, 로고젝터 등이 설치된 스마트 폴 등 시민들에게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시는 스마트 솔루션을 당진시교통관제센터에서 실시간 모니터링 및 운영이 가능한 통합 시설물 관리 플랫폼으로 구성해, 시설물 유지관리 기능을 획기적으로 개선했다.특히, 이번에 추진한 스마트도시 솔루션 확산사업은 지난 3월부터 11월까지 8개월간 ‘당진시 스마트도시 리빙랩 시민참여단’활동을 통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사업에 적극 반영한 사업으로, 시민 중심의 스마트도시가 무엇인지 보여주는 모범 사례로 평가된다.교통과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우리 시가 빠르게 변화하는 도시환경 대응력 확보 및 스마트도시 기술을 활용한 정주여건 개선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2025-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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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수의계약 총량제 운영평가 및 개편을 위한 설문조사 실시
당진시 시청 당진시 제공
[세종타임즈] 당진시는 ‘2025년 수의계약 총량제’에 대한 성과 평가와 고객 만족도 조사 및 내년도 제도 개편안 마련을 위해 12월 11일부터 1주일간 온라인으로 수의계약 총량제 관련 설문조사를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시는 올해 처음 도입한 ‘수의계약 총량제’의 운영 효과를 객관적으로 평가하고, 실제 현장 공무원 및 계약 업체, 관련 협회·조합·단체의 만족도와 운영에 대한 문제점을 파악하고 내년도 개편 방안 마련을 위해 이번 설문조사를 기획했다.이번 설문은 제도의 도입 취지인 ‘공정한 계약 기회 확보 및 업체 편중 방지, 지역 업체 상생 발전 및 활성화’등의 체감 성과 달성 여부를 점검하고, 향후 제도 개편 및 보완 방향 설정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설문조사 대상은 당진시 소속 공무원과 당진시 내 등록 업체 및 조합·협회·단체이며 온라인 익명 설문의 방식으로 1주일간 진행한다.주요 내용은 △제도에 대한 인식 및 이해도 △적정성 평가 △계약 효율성 변화 △계약 기회 및 업체 참여 변화 체감 △제도 유지 및 개선에 대한 의견 수렴 등의 항목을 담고 있다.최경호 회계과장은 “제도 운영의 실제 현장 체감과 객관적 평가 결과 확보를 위한 조사인 만큼 많은 참여를 바란다”며, “이번 설문조사 결과를 종합적으로 분석 후 제도 개편에 반영해 보다 효율적이고 공정한 계약 정책 운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설문조사는 당진시 누리집 공지사항 또는 당진시계약정보공개시스템 누리집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2025-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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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제13회차 민관 합동 교통안전 캠페인 실시
당진시, 제13회차 민관 합동 교통안전 캠페인 실시 (당진시 제공)
[세종타임즈] 당진시는 지난 9일 교통사고 다발 지역인 구터미널 로터리 일원에서 제13회차 민관 합동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10일 밝혔다.이번 캠페인은 당진시 관계자들을 비롯해 당진경찰서, 당진시교육지원청, 녹색어머니회, 모범운전자회 등 지역교통안전협의체가 참여해 시민들을 대상으로 교통안전 수칙을 홍보했다.구터미널 로터리는 차량과 보행자 이동량이 많은 지역으로 사고 위험도가 높아, 시는 시민들의 안전의식 제고를 위해 이곳을 캠페인 장소로 선정하고 오전 8시부터 9시까지 캠페인을 진행했다.캠페인에서는 보행자 및 운전자를 대상으로 정지선 준수, 보행자 우선 문화 확산, 신호 준수, 제한속도 준수 등 기본 교통법규 준수의 중요성을 강조했다.당진시는 올해 초등학교 인근 어린이보호구역을 중심으로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 11회와 범시민 캠페인 2회를 실시하는 등 교통안전 문화 확산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왔다.한편, 시민 교통문화 의식을 평가하는 교통문화지수에서 [△2022년 49위 최하위 → △2023년 31위 → △2024년 8위] 최근 몇 년간 꾸준한 개선을 이어가고 있다.당진시는 앞으로도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교통안전 캠페인을 지속 확대하는 한편, 교통약자 보호구역 정비, 교통안전시설 확충, 통학로 정비 등 실효성 있는 교통안전 정책을 병행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안전한 도시 환경을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2025-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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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여름철 자연재난 대책 추진 우수 지방정부 선정
전라남도 당진시 시청 당진시 제공
[세종타임즈] 당진시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한‘2025년 여름철 자연재난 대책 추진 평가’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특별교부세 1억 5000만 원을 확보했다고 10일 밝혔다.이번 평가는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대응 능력을 종합적으로 평가한 것으로, △사전 대비 추진 실적 △재난 상황 대응 역량 △유관기관 협조 체계 △우수사례 등을 중심으로 이뤄졌다.시는 지난 여름철 자연재난 대책 기간 자연재난 취약시설 및 방재시설 사전점검을 통해 안전관리를 강화했다.또한, 집중호우 시 비상 대응 체계를 강화하고, 재난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충남 SAFEZONE 운영 △마을별 ‘1마을 1훈련’추진을 통해 사전 통제 지역 및 안전 취약자에 대한 집중 관리를 하는 등 현장 중심 대응체계를 구축했다.아울러 경찰서, 소방서, 농어촌공사, 기상대, 군부대, 자율방재단 등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조를 통해 여름철 대책 기간 피해를 최소화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당진시 관계자는 “이번 평가는 올해 짧은 시간 유난히 많은 비가 내려서 모두 힘든 시기를 보냈지만, 관계 공무원들의 선제 대응과 시민들의 협력이 더해져 대외적으로 인정받은 것 같아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당진시를 중심으로 민관군경, 소방 등 지역사회 각계각층이 하나가 돼 재난 피해를 예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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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청소년 참여기구 연간활동 우수사례 도지사상 수상
합청문 운영위원회 우수사례 수상 당진시 제공
[세종타임즈] 합덕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운영위원회 T.B.T가 지난 12월 3일 신라스테이 천안에서 열린 2025년 충청남도 청소년활동 정책 성과공유회에서 청소년 참여기구 연간활동 우수사례 공모 ‘도지사상’을 수상했다.또한 T.B.T를 지도한 청소년지도사 역시 지도부문에서 도지사상을 함께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T.B.T는 올해 청소년 주도의 모니터링·정책 제안·참여기구 연합활동을 넘어, 청소년–청년–성인–노년층까지 전 세대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과 행사를 기획하며 지역사회 전체의 소통과 변화를 이끌어냈다.특히 청소년 활동이 특정 대상에 한정되지 않고 지역사회 전체에 긍정적 영향을 확산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아 최우수 사례로 선정되었다.시상식에서 T.B.T는 지역 청소년을 대표해 상을 수상하였으며, 지도부문까지 함께 수상함으로써 청소년과 지도자가 협력해 이끌어낸 활동의 우수성이 다시 한번 입증되었다.합덕청소년문화의집 관계자는 “T.B.T의 활동은 청소년 활동의 범위를 넘어 지역사회 전체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장을 만들었다”며 “이번 수상은 다양한 세대가 함께 만들어낸 의미 있는 결과”라고 전했다.
2025-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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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문면, 석문농협으로부터 백미 1000kg·농산물 꾸러미 30박스 전달받아
석문면, 석문농협으로부터 백미 1000kg·농산물 꾸러미 30박스 전달받아 (당진시 제공)
[세종타임즈] 당진시 석문면은 지난 9일 석문농협으로부터 백미 1000kg과 농산물 꾸러미 30박스를 전달받았다고 10일 밝혔다.이날 전달받은 쌀은 석문면 관내 홀몸 어르신과 어려운 가정에 나눌 예정이다.류재신 석문농협 조합장은 “농협의 존재 이유는 농민이며 농민은 농업을 천직으로 살아가는 사람들로서, 우리 농민들이 정성껏 재배하고 추수한 햅쌀을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할 수 있어 매우 뜻깊다”며, 어렵고 힘든 시기에 작은 공깃밥 한 그릇이 힘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농협은 관내 소외계층을 위한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김영일 석문면장은 “항상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고 꾸준히 지원해 주시는 석문농협에 감사드린다”며, “면에서도 지역의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복지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석문농협은 매년 △이웃돕기 성금 및 쌀 기부 △경로당 어르신을 위한 난방비 지원 △지역사회 초중학교 및 다문화 가정에 장학금 지원 △농협 산하 각 단체를 통한 사랑의 반찬 나눔 △환경정화 활동 등 다양한 형태로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살피며 따뜻한 나눔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2025-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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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평면개발위원회, ‘기관·단체 한자리 어울림마당’성료
신평면개발위원회, ‘기관·단체 한자리 어울림마당’성료 (당진시 제공)
[세종타임즈] 당진시 신평면은 지난 5일 신평면개발위원회 주최로‘신평면 기관·단체 한자리 어울림마당’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신평면 내 40여 개 주요 기관 및 사회단체들이 참석해, 각 단체 간의 벽을 허물고 지역 발전을 위한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했다.이날 행사장에는 당진시 관계자들을 비롯해 신평면 개발위원회 및 유관 단체회원 등 250여 명이 참석했다.참석자들은 단순한 친목 도모를 넘어, 각 기관이 지역사회에서 맡고 있는 고유의 역할과 기능을 소개하고 지난 한 해 동안 추진해 온 주요 사업과 성과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특히, 서로 다른 분야에서 활동하던 단체들이 한자리에 모여 그간의 노고를 격려하고, 앞으로 신평면의 더 큰 도약을 위해 유기적인 협조 체계를 구축하자는데 뜻을 모으는 등 실질적인 소통의 장을 만들었다.이상문 신평면장은 “신평면의 발전을 위해 보이지 않는 곳에서도 묵묵히 헌신해 주시는 각 기관과 단체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오늘 이 자리가 단체 간의 이해를 넓히고, 하나 된 신평면을 만드는 단단한 구심점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정명훈 신평면개발위원회 위원장은 “앞으로도 지역 내 다양한 단체들이 서로의 활동을 이해하고 협력할 수 있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2025-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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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미면 행정복지센터–서림원예종묘,아름다운 정미면 가꾸기 위한 협력 기반 마련
정미면 행정복지센터–서림원예종묘,아름다운 정미면 가꾸기 위한 협력 기반 마련 (당진시 제공)
[세종타임즈] 정미면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8일 지역 미관 개선과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서림원예종묘와 아름다운 정미면 만들기 협력 협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서림원예종묘는 지역 출향 인사가 운영하는 조경·원예 전문 회사로, 정미면과 협력 관계를 구축해 민관이 함께 참여하는 지역 미화 사업을 수행할 예정이다.주요 활동으로는 △정미면 곳곳에 꽃길 및 화단 조성 △주민과 함께하는 환경정비 활동 협력 △꽃·수목 등 원예 자재에 대한 전문 자문과 관리 기법 공유 △계절별 경관 조성에 대한 기술적 지원 등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유기적인 협조 체계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특히 생활권 내 주요 도로변, 공공시설 주변, 마을 공동 공간 등을 중심으로 정미면의 특색을 살린 경관 개선 활동을 단계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며, 주민이 직접 참여하는 프로그램도 함께 발굴할 방침이다.박명수 정미면장은 “서림원예종묘와의 협력은 정미면의 환경 수준을 한 단계 더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전문성을 갖춘 민간기관과 손잡고 지역 곳곳에 변화와 생기를 불어넣겠다”고 말했다.송병수 대표도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활동에 동참하게 되어 뜻깊게 생각하며, 정미면의 아름다운 경관 만들기에 성실히 협력하겠다”고 전했다.이번 협력 구축은 단순한 환경정비를 넘어 지역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생활환경 개선과 정미면의 이미지 제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정미면은 앞으로도 민간기관과의 연계를 확대해 주민이 더 편안하고 쾌적하게 생활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힘쓸 계획이다.
2025-12-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