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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건강한 돌봄놀이터’ 운영…아동 비만예방
공주시, ‘건강한 돌봄놀이터’ 운영…아동 비만예방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아동 비만 예방과 건강 증진을 위해 ‘건강한 돌봄 놀이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공주시 아동의 건강한 식습관 형성과 신체 활동량 증진을 위한 비만 예방 사업의 일환으로 3월부터 총 15주 동안 운영된다.
대상은 관내 5개 초등학교 1~2학년 돌봄교실 아동 70명이다.
주요 내용으로는 △사전·후 비만도 측정과 건강 행동 설문 △흥미를 유발하는 놀이와 실습을 통한 영양 교육 △친구들과 협력해 이루어지는 신체 활동 △구강 건강 관리 교육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조윤상 보건소장은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놀이와 체험을 통해 자연스럽게 비만 예방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스스로 건강한 생활을 실천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5-0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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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국립법무병원서 ‘찾아가는 금연클리닉’ 운영
공주시, 국립법무병원서 ‘찾아가는 금연클리닉’ 운영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지난 25일 국립법무병원 직원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금연 클리닉’과 ‘건강증진사업 홍보관’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금연클리닉’은 금연 전문상담사가 사업장으로 나가 2주 간격으로 5회에 걸쳐 개인별 맞춤 서비스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개별 흡연 습관 및 니코틴 의존도 평가 후 필요시 니코틴보조제와 행동 강화 물품이 제공되며 6개월 이상 금연에 성공하면 성공 기념품을 증정한다.
건강증진사업 홍보관에서는 △혈압·혈당 측정 및 건강 상담 △흡연 및 음주 폐해의 심각성 교육 △생활 속 실천 가능한 절주 수칙 안내 △비만 예방 관리 및 영양 관리 등 다양한 건강 정보를 제공해 직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시는 이번 국립법무병원을 시작으로 금연희망자가 10명 이상인 단체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금연클리닉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자세한 사항은 보건소 금연 클리닉에 문의하면 된다.
조윤상 보건소장은 “바쁜 직장인들이 금연을 실천하는 계기가 되어 개인의 건강이 향상되고 지역사회 금연분위기 또한 확산되길 기대한다”며 “시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5-0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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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지자체 최초 ‘농식품 수출 바로 알리미’ 서비스 시행
공주시, 지자체 최초 ‘농식품 수출 바로 알리미’ 서비스 시행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전국 지자체 최초로 농식품 수출과 관련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는 ‘농식품 수출 바로 알리미’ 서비스를 도입해 시행한다고 26일 밝혔다.
‘농식품 수출 바로 알리미’ 서비스는 공주시와 정부 기관에서 제공하는 각종 수출 지원 사업과 수출 교육 등 다양한 수출 관련 정보를 문자와 전자우편을 통해 수시로 제공하는 서비스이다.
시는 이번 서비스를 통해 관내 수출 농가의 수출 현황을 보다 면밀하게 파악해 체계적이고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다양한 수출 지원사업뿐만 아니라 농식품 수출과 관련된 유용한 정보를 신속하게 전달할 계획이다.
해당 서비스는 공주시청 농식품유통과에서 연중 상시로 신청받고 있으며 신청 및 문의는 전화 또는 공주시 누리집을 통해 가능하다.
한편 공주시는 2024년 농식품 수출 실적은 3만 5549톤, 수출액 1억 4131만 6천 달러로 충남도 내에서 가장 높은 실적을 기록했다.
그러나 관내 수출 농가와 기업들의 수출 현황 파악에 어려움이 있었고 그동안 많은 수출 농가들이 정부 기관에서 시행되는 각종 수출 지원 사업과 유용한 정보를 모르고 놓치는 경우가 많았다.
안영희 농식품유통과장은 “농식품 수출 바로 알리미 서비스 운영을 통해 공주시와 수출 농가들 간의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 수출 관련 애로 사항을 함께 해결하도록 노력하겠다”며 “현재 수출을 하고 있거나 수출을 준비 중인 많은 농가와 업체들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5-0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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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석장리박물관, 연세대학교박물관과 교류 협약 체결
공주석장리박물관, 연세대학교박물관과 교류 협약 체결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공주 석장리박물관과 연세대학교박물관이 전시 및 학술 정보 교류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지난 25일 석장리박물관 방문자센터에서 공주시 최병조 경제문화국장과 연세대학교박물관 하일식 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박물관 전시, 교육, 학술 정보 공유 및 선사 유적 가치 보존과 활용을 위한 교류 협약을 체결했다.
석장리 유적은 우리나라 최초로 발굴된 구석기 유적으로 고 손보기 교수를 단장으로 한 연세대학교 발굴단에 의해 1964년부터 1974년까지 10차례의 발굴 조사가 진행됐다.
이 과정을 통해 우리나라 구석기 역사는 분명하게 증명됐으며 구석기 연구 방법의 기초가 마련됐다.
연세대학교박물관은 그동안 석장리박물관 특별전을 위해 협력해 왔으며 2024년에는 상설 전시 개편을 위해 석장리 유적 초창기 발굴 자료를 공유하고 점말용굴 동물 화석을 장기 대여했다.
또한, 오는 10월에는 연세대학교박물관에서 석장리 유적 발굴 60주년을 기념해 기획한 ‘석장리, 기록을 만들다’라는 주제의 전시가 순회전시로 석장리박물관에서 다시 개막할 예정이다.
최병조 경제문화국장은 “연세대학교박물관은 석장리 유적과 오랜 인연을 맺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연구와 다양한 교류를 통해 국내외 구석기 문화의 가치와 매력을 더욱 높이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석장리 유적이 국내외 구석기 문화의 중심지로서의 위상을 높이기 위해 지난해 12월 전곡선사박물관과도 전시 및 학술 정보 교류를 위한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2025-0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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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한옥 건축비 최대 1억5천만 원 지원… '고도 이미지 찾기 사업' 확대
[세종타임즈]공주시가 전통 경관 복원과 역사도시 이미지를 살리기 위한 ‘고도 이미지 찾기 사업’을 확대 추진한다.
시는 올해부터 한옥 건축 및 수선에 최대 1억 5천만 원까지 지원한다고 26일 밝혔다.
‘고도 이미지 찾기 사업’은 국가유산청의 국비 지원을 받아 2015년부터 시행 중인 사업으로, 고도(古都)로 지정된 지역 내에서 고도 이미지에 걸맞은 한옥을 건립하거나 외관을 정비할 경우 공사비 일부를 보조해주는 제도다.
한옥 신축의 경우 총공사비의 50% 범위 내에서 최대 1억 5천만 원까지 지원되며, 대문과 담장을 전통양식으로 설치할 경우에도 시설비의 절반, 최대 2천만 원까지 지원된다.
또한 가로변 건축물 외관 정비 시 층별로 최대 3천만 원까지 공사비의 50%가 지원된다.
특히 올해부터는 고도보존육성 시행계획에 따라 중동, 옥룡동, 교동, 반죽동이 고도지정지구에 새롭게 포함됐다. 이에 따라 지원 대상 지역이 확대되며, 전통 경관 조성과 함께 도심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시민들이 보다 쉽게 사업 내용을 확인할 수 있도록 대상 지역, 지원 절차, 금액 등을 담은 안내 홍보물을 제작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및 직속기관에 배포하고, 사업 홍보를 강화하고 있다.
임승수 문화유산과장은 “고도지정지구가 확대된 만큼 더 많은 시민들이 전통 건축물 조성에 관심을 갖고 참여하길 바란다”며 “고도 이미지 찾기 사업을 통해 세계유산과 조화를 이루는 전통 경관을 조성하고, 왕도심의 정체성을 살리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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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대학교동창회장학회, 2025학년도 장학금 수여식 개최
[세종타임즈] 재단법인 공주대학교동창회장학회(이사장 이연주)는 25일 공주대학교 대학본부 1층 국제회의실에서 ‘2025학년도 장학금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장학재단 이사를 비롯한 임원진과 함께 2025학년도 장학생으로 선발된 재학생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연주 이사장과 재단 임원들은 장학생으로 선발된 사범대학 국어교육과 구민교 학생을 비롯한 대표 학생에게 장학증서와 장학금을 직접 전달하며 격려의 뜻을 전했다.
특히 이번 수여식에는 지난 2023년 해산한 한빛배움터에서 기탁한 500만 원의 장학금이 포함돼 의미를 더했다.
한빛배움터의 전 교장이자 공주대학교 문헌정보교육과 교수로 재직 중인 이병기 교수도 내빈으로 참석해 자리를 함께했다.
공주대학교동창회장학회는 앞으로도 우수한 인재 양성과 모교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장학 사업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2025-0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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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치매안심센터, 찾아가는 ‘뇌운동학교’ 운영
공주시 치매안심센터, 찾아가는 ‘뇌운동학교’ 운영
[세종타임즈] 공주시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읍면 지역 재가 경증 치매 환자를 위해 ‘찾아가는 뇌 운동 학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찾아가는 뇌 운동 학교’는 교통 취약지에 거주해 치매안심센터 방문이 어려운 재가 경증 치매 환자들을 위해 인지 기능 향상 및 중증화 예방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3월 유구 보건지소를 시작으로 각 보건지소를 순회하며 11월까지 주 2회, 3시간씩 운영될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치매 중증화 예방을 위한 전문 작업 치료사의 인지 훈련 △인지 자극 프로그램 △보건 교육 등으로 구성되며 대상자들의 인지 기능을 확인하는 사후 평가와 수료식으로 마무리된다.
조윤상 보건소장은 “찾아가는 뇌 운동 학교 프로그램은 치매 환자의 사회적 고립 및 중증화 예방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치매 환자가 지역 사회와 격리되지 않고 더불어 살아갈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공주시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앞으로도 치매 환자와 가족을 위한 다양한 지원 사업을 통해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에 앞장설 계획이다.
2025-0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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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스마트 경로당 대상 비만예방 및 영양교육 실시
공주시, 스마트 경로당 대상 비만예방 및 영양교육 실시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스마트 경로당에 설치된 양방향 화상장치를 활용해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비만 예방 및 영양 교육을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비만 예방 캠페인의 일환으로 ‘가볍게 일상에서 걷고 물을 마시고 나트륨과 지방 줄이자’를 주제로 해 어르신들의 비만 예방과 건강한 식습관 형성을 목표로 마련됐다.
시는 스마트 경로당 236개소를 대상으로 총 4회 진행으로 이번 교육 2회 진행했으며 오는 28일에는 보건소 전문인력이 추가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주요 교육 내용으로는 △노년기 필수 영양소 △올바른 식습관과 섭취 관리 △노인성 질환 예방을 위한 식생활 △신체 활동의 중요성 및 비만 예방 관리 등이 포함됐다.
조윤상 보건소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어르신들의 식생활 습관 변화와 건강 증진을 도울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 생활을 위해 스마트 경로당을 활용한 다양한 건강 증진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2025-0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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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원스톱 투자유치지원단 발대’…기업유치 총력
공주시청전경(사진=공주시)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적극적인 기업 투자 유치를 위해 ‘원스톱 투자유치지원단’을 발대하고 기업 맞춤형 서비스 지원에 나선다고 밝혔다.
시는 25일 시청 대백제실에서 최병조 경제문화국장과 정재욱 투자유치실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업 투자를 유치하고 밀착 지원하기 위한 전담 창구인 원스톱 투자유치지원단을 구성했다.
투자유치지원단은 지난 1월 조직 개편을 통해 신설된 투자유치실을 중심으로 인허가, 용수, 전기 등 8개 협력 부서 담당자 등 21명으로 구성됐다.
지원단은 앞으로 △계획~협약 단계 △실행 단계 △사후 관리 단계 등 3단계에 걸쳐 기업 상담 및 투자 설명회 개최, 국세 및 지방세 등 세제 감면 지원, 설계, 착공 미 준공 인가, 전기·가스·소방 등 지원, 애로사항 처리 및 규제 혁신 등을 지원한다.
특히 기업 투자의 인허가 등 행정 절차가 복잡하고 여러 기관이 연계돼 있어 투자가 현실화되기까지 신속한 처리와 성과를 중시하며 기업 맞춤형 서비스를 원스톱으로 제공할 방침이다.
이를 통해 시는 투자유치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투자 및 공장 설립 규제, 인허가 민원 절차, 세제 감면 등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기관과 부서 간 협업체계를 구축해 기업의 입장을 최대한 반영하고 불필요한 규제를 해소할 계획이다.
또한, 장기간 검토가 필요한 규제에 대해서는 충청남도, 산업통상자원부 등 관련 기관과 협력해 규제 개선에 나서는 등 기업의 투자를 적극적으로 지원한다.
최병조 경제문화국장은 “민간 기업의 성공적인 투자 유치는 지역 경제 활성화의 핵심이므로 투자유치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해 투자 기업이 만족할 수 있을 때까지 최선의 기업 지원 행정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2025-0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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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소방서, 긴급구조통제단 불시출동훈련 실시
[세종타임즈] 충남 공주소방서는 지난 24일 대형 재난에 대비한 실전형 긴급구조통제단 불시출동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대형화재에 취약한 시설로 가상 설정된 GS리테일 중부물류센터를 대상으로, 지진 발생으로 인해 건물 일부가 붕괴되고 화재가 발생한 상황에서 다수의 사상자가 발생하는 복합 재난 시나리오에 따라 진행됐다.
공주소방서는 이번 훈련을 통해 긴급구조통제단의 신속한 출동체계와 현장 대응능력을 점검하고, 경찰·의료기관 등 유관기관과의 공조체계 강화를 목표로 했다.
특히, 재난안전통신망을 활용한 현장 지휘체계 숙련도 향상, 다수 사상자 발생 상황에 따른 구호 및 이송 체계 점검, 불특정 메시지에 대한 대처능력 훈련 등 실제 상황에 준하는 훈련이 이뤄졌다.
송희경 공주소방서장은 “실제 재난 상황을 가정한 반복 훈련을 통해 현장 대응능력을 강화하고,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유형의 재난에 대비한 훈련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2025-03-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