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금산군, 여성 청소년 대상 자궁경부암 무료 예방접종
금산군청전경((사진=금산군)
[세종타임즈] 금산군은 자궁경부암의 주요 원인인 사람유두종바이러스 감염을 예방하기 위해 올해 여성 청소년을 대상으로 무료 예방접종을 시행하고 있다.
자궁경부암은 사람유두종바이러스 감염으로 발생하는 대표적인 여성 암으로 백신 접종을 통해 예방이 가능한 질병이다.
특히 사춘기 이전 또는 성 경험 이전에 접종하면 예방 효과가 가장 높다.
무료 예방접종 지원 대상은 주민등록상 출생 연도를 기준으로 12~17세 여성 청소년 및 18~26세 저소득층 여성이다.
저소득층의 경우 접종 당일 기준 기초생활수급자 또는 차상위계층에 해당해야 한다.
접종 백신은 람유두종바이러스 4가 백신이며 접종 연령에 따라 2회 또는 3회 접종이 필요하다.
예방접종을 희망하는 대상자는 관내 자정 의료기관에서 접종이 가능하며 자세한 일정 및 접종 가능 여부는 금산군 보건소 예방 접종실로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자궁경부암은 조기 예방이 중요한 질환으로 청소년기 백신 접종을 통해 향후 암 발생 위험을 크게 낮출 수 있다”며 “보호자와 청소년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2025-07-03
-
금산군보건소, 올해 생애초기 건강관리 제공
금산군청전경((사진=금산군)
[세종타임즈] 금산군보건소는 임산부와 만 2세 미만 영유아 가정을 위한 생애초기 건강관리를 제공하고 있다.
이 사업은 보건소 영유아 건강 간호사가 태아기 및 초기 아동기 임산부 가정을 찾아 모성간호, 육아교육, 산후 우울 예방 프로그램 등을 무료로 제공한다.
보건소는 임산부의 등록 평가 결과에 따라 기본방문 대상자와 지속방문 대상자로 분류해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기본방문 대상자의 경우 산전 1회, 출산 후 8주 이내 1~2회 방문을 진행해 신생아 발육 상태, 모유 수유, 아기 돌보기 교육과 산모 사회심리 평가 등 서비스를 제공한다.
지속방문 대상자는 출산 전부터 만 2세 미만까지 최대 30회까지 방문을 진행한다.
이 외에도 필요시 지역사회 연계 등의 심리·사회적 지원도 제공할 계획이다.
금산군에 거주하는 임산부 및 만 2세 미만의 영유아 가정은 소득 수준과 상관없이 무료로 서비스를 지원받을 수 있으며 금산군보건소 모자보건팀에 전화 또는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생애초기 건강관리 사업은 아이와 엄마의 평생 건강을 위한 첫 걸음”이라며 “이 사업을 통해 가정이 더 건강하고 안정된 환경에서 출발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5-07-03
-
금산군, 정신응급대응협의체 및 자살예방실무협의체 회의 개최
금산군, 정신응급대응협의체 및 자살예방실무협의체 회의 개최
[세종타임즈] 금산군은 지난 2일 금산군정신건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2025년 상반기 정신응급대응협의체 및 2025년 2분기 자살예방실무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정신과적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하고 효과적인 대응체계를 마련하고 자살예방 사업의 체계적 추진을 위한 기관 간 협력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금산군정신응급대응협의체와 금산군자살예방실무협의체는 금산군청과 금산군보건소, 금산경찰서 금산소방서 금산교육지원청, 금산군정신건강복지센터 등 정신의료기관, 교육기관 및 민간단체 14개 기관으로 구성돼 있으며 정기적인 회의를 통해 대응체계 강화를 도모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금산군 자살 통계 및 정신응급 대응 현황 및 기관 간 협업 사례를 공유하고 각 기관의 역할 및 업무 체계 논의, 정신 응급상황 발생 시 협력체계 정비 등을 진행했다.
이를 통해 지역사회 정신건강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한 여러 의견이 오갔다.
금산군보건소 관계자는 “정신응급상황에 신속히 대응하고 자살 고위험군을 사전에 발굴·관리하기 위해 각 기관이 힘을 모아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협력과 소통을 통해 군민의 정신건강과 생명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7-03
-
금산군, 여름철 폭염 대응 박차
금산군청전경((사진=금산군)
[세종타임즈] 금산군은 여름철 폭염에 따른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대응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를 위해 오는 9월 30일까지 폭염 대응 대책기간을 운영하고 자울방재단 223명이 참여한 가운데 안전 예찰을 시행하고 있다.
또한, 폭염 주의보 발효 시 대책 회의를 시행하고 관련 내용을 마을 방송과 안전문자를 통해 주민에게 알리고 있다.
이 외에도 지역 내 무더위쉼터 355개소 및 무더위 그늘막 34개, 살수차 2개를 운영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기온이 높은 낮에는 야외 및 영농 활동을 자제하고 충분한 수분을 섭취하는 게 좋다”며 “계속해서 폭염에 취약한 현장근로자 및 소외계층 안부 확인 및 온열질환 예방 안전 수칙 안내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2025-07-03
-
금산군, 제원면 저곡리 일원 포평배수펌프장 활용 장마철 수해 예방 총력
금산군, 제원면 저곡리 일원 포평배수펌프장 활용 장마철 수해 예방 총력
[세종타임즈] 금산군은 제원면 저곡리 일원에 조성한 포평배수펌프장을 활용해 장마철 수해 예방에 총력을 기울인다고 밝혔다.
이 시설은 유수지 1만2570㎡ 규모에 수중축류펌프 4대를 갖추고 있으며 이를 동시에 가동하면 시간당 최대 1만9800t의 물을 배제할 수 있어 포평뜰 농경지 침수를 막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한다.
지난 2020년 제원면 포평뜰 일원이 물에 잠기는 피해를 봄에 따라 군은 수해 재발을 막기 위해 총사업비 81억8300만원을 투입해 지난 2022년 포평배수펌프장을 조성했다.
군은 장마철을 앞두고 지난 5월 사전점검을 시행하고 펌프 작동 상태와 전기설비 이상 유무, 배수로 상태 확인 등 전반적인 확인에 나섰으며 같은 날 집중호우 대비 모의훈련도 시행했다.
군 관계자는 “안전한 영농 기반 조성을 위해 포평배수펌프장 점검 및 유지 관리를 철저히 해 장마철 큰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2025-07-03
-
금산군, 장마철 집중호우 대비 배수시설 일제 점검·정비 중
금산군, 장마철 집중호우 대비 배수시설 일제 점검·정비 중
[세종타임즈] 금산군은 지난 5월부터 장마철과 집중호우에 대비해 군도 및 농어촌 도로의 배수시설을 일제 점검 및 정비를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빗물받이에 쌓인 쓰레기와 낙엽 등 이물질로 인한 도로 침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제거 작업을 집중적으로 시행하고 있다.
과거 침수 피해가 발생했거나 지대가 낮은 도로의 경우 주기적인 빗물받이 청소를 통해 원활한 물길을 확보해 적극적인 예방 활동을 펼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지속적인 유지관리와 철저한 현장감독으로 장마철 집중호우에도 주민들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체계적인 관리와 신속한 대응으로 시민 안전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5-07-02
-
대전 개인택시 금산향우회, 제43회 금산세계인삼축제 홍보 동참
대전 개인택시 금산향우회, 제43회 금산세계인삼축제 홍보 동참
[세종타임즈] 대전 개인택시 금산향우회가 제43회 금산세계인삼축제 홍보활동에 동참했다.
지난 1일 대전시 안영동에서 개인택시 금산향우회 70여명은 홍보단 발대식을 하고 금산세계인삼축제 홍보에 일조할 것을 다짐했다.
발대식을 기점으로 향우회는 회원 100여 대의 차량에 축제홍보스티커를 부착하고 승객에게 홍보물을 나눠주는 등 대전권을 중심으로 본격적인 축제 알리기에 나설 계획이다.
이 단체는 지난 2006년에 창립돼 현재 100여명의 회원이 가입돼 있으며 2014년부터 금산인삼축제 알리기에 앞장서고 있다.
이날 발대식 이후 대전 개인택시 금산향우회는 금산군 교육 발전과 인재 육성을 위해 금산교육사랑장학재단에 장학기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발대식에 참석한 박범인 금산군수는 “금산에 애향심을 가지고 인삼축제 홍보에 함께 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국내를 넘어 세계화에 도전하는 금산세계인삼축제가 국제적으로 주목받는 글로벌 건강축제로서 성장할 수 있도록 다 함께 힘을 모아 달라”고 당부했다.
길호영 대전 개인택시 금산향우회장은 “인삼축제의 성공 개최를 기원한다”며 “작은 힘이나마 회원들과 함께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2025-07-02
-
금산군, 어린이 이용시설 종사자 대상 안전교육
금산군, 어린이 이용시설 종사자 대상 안전교육
[세종타임즈] 금산군은 지난 1일 금산다락원 생명의집 소공연장에서 어린이 이용시설 종사자 안전교육을 시행했다.
이번 교육은 어린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의식을 높이고 응급상황 대처 능력을 향상하는 목적으로 진행됐으며 지역 내 어린이집, 유치원, 지역아동센터 등 시설 종사자 100여명이 참여했다.
교육은 이론교육과 실습교육을 병행해 실효성을 높였으며 2회차로 나눠 회차별 2시간씩 진행됐다.
주요 교육 내용으로는 어린이 안전관리 기본 이론, 응급처치 및 심폐소생술 실습 등이 포함됐다.
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종사자들이 현장에서 더욱 안전하게 어린이를 보호하고 위급 상황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기를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어린이 안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07-02
-
박범인 금산군수, 민선8기 안정적 군정 운영 당부
금산군청전경((사진=금산군)
[세종타임즈] 박범인 금산군수는 지난 1일 금산읍 청산회관에서 열린 월례회의에서 “민선8기 금산군정이 4년 차를 맞았다”며“안정적인 군정 운영에 나서달라”고 당부했다.
그러면서 “각자 맡은 바 임무를 충실히 하고 특히 현장 행정을 강화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어 “지역의 중요한 행사인 금산삼계탕축제와 금산세계인삼축제가 개최될 예정”이라며 “좋은 축제를 선보일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할 필요가 있다”고 언급했다.
박 군수는 재해 대비 업무에 대해서는 “폭우 등 자연 재난이 없는 게 가장 좋지만 만약 상황이 발생하더라도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며 “사고를 예방할 수 있는 적절한 조치에 나서달라”고 말했다.
2025-07-02
-
금산군, ‘K-Ginseng Day’ 제정 미국 캘리포니아주 의회 공식 방문
금산군청전경((사진=금산군)
[세종타임즈] 금산군은 7월 7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의회에서 추진 중인 ‘K-Ginseng Day’ 제정 의결에 맞춰 공식 방문한다.
이번 방문에 손계원 금산군청 기획전략국장을 비롯한 관련 공무원이 참석한다.
군은 ‘K-Ginseng Day’ 제정을 통해 금산인삼의 역사성과 과학성, 우수한 품질을 미국 캘리포니아 정치권과 소비자들에게 공식적으로 소개하고 금산군이 세계 인삼산업의 종주지로의 국제적 위상을 지닌 지역임을 알리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또한, 세계인삼수도 금산이라는 브랜드 가치를 강화하고 금산 인삼의 글로벌 유통 확대 기반을 마련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지난해 8월 박동우 전 백악관 차관보가 금산군을 방문해 박범인 금산군수와의 간담회에서 ‘K-Ginseng Day’ 제정에 관한 내용을 전달했다.
이후 샤론 쿼크-실바 미국 캘리포니아주 하원의원의 주도하에 지난해 12월 3일 미국 캘리포니아 주의회에 기념일 제정안이 공식 발의됐다.
군은 관련 전략회의와 실무협의를 거쳐 금산 인삼의날 제정, 운영위원회 구성, 미국 캘리포니아 측 연설문 전달 등 전방위적인 활동을 주도적으로 벌여왔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이번 ‘K-Ginseng Day’ 제정을 계기로 미국을 비롯한 글로벌 시장과의 교류를 강화하고 금산인삼의 우수성과 브랜드 가치를 세계에 널리 알림으로써 본격적인 세계화 전략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2025-07-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