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대전동신과학고, 충남대학교 과학영재교육원과 교육협력 협약 체결
대전동신과학고-충남대 과학영재교육원, 과학 인재 양성 위한 교육협력 협약 체결
[세종타임즈] 대전동신과학고등학교가 8월 19일 충남대학교 과학영재교육원과 과학 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협력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학생들이 과학적 탐구 능력을 키우고, 미래 과학기술 분야에서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한 목적에서 이루어졌다.
대전동신과학고등학교와 충남대학교 과학영재교육원은 이번 협약을 통해 학생 연구 및 교육 지도, 진로 관련 멘토링, 교육 프로그램 개발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속적인 협력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두 기관은 학생들에게 과학적 사고력과 창의성을 발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과학기술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자 한다.
협약식에는 대전동신과학고등학교 유상완 교장과 충남대학교 과학영재교육원 오만호 원장이 참석해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한 협력을 다짐했다.
오만호 원장은 "과학 영재 교육은 단순히 지식을 전달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학생들이 스스로 문제를 발견하고 해결하는 능력을 키우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며, "이번 협력을 통해 이러한 교육 목표를 더욱 효과적으로 달성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유상완 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우리 학생들이 과학적 사고력과 창의성을 발휘할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제공받게 될 것"이라며, "이는 학생들이 미래 과학기술 인재로 성장하는 데 중요한 밑거름이 될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이번 협약은 대전동신과학고등학교와 충남대학교 과학영재교육원이 가진 교육적 자원과 역량을 결합해, 지역사회 내 과학 인재의 발굴 및 육성을 위한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두 기관의 협력은 지역을 넘어 전국적으로도 과학 교육의 모범 사례가 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대전동신과학고와 충남대학교 과학영재교육원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학생들이 보다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협력을 강화하며, 이를 통해 한국의 과학기술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인재를 양성해 나갈 계획이다.
2024-08-21
-
오정중 태권도부, 경찰청장기 전국대회에서 금1·은2·동1 획득
오정중학교 태권도부, ‘2024년 경찰청장기 전국단체대항 태권도대회’에서 맹활약
[세종타임즈] 대전동부교육지원청은 오정중학교 태권도부 학생들이 8월 16일부터 19일까지 경북 영천체육관에서 열린 2024년 경찰청장기 전국단체대항 태권도대회에서 금메달 1개, 은메달 2개, 동메달 1개를 획득하며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에서 오정중학교의 지영진 학생은 남중부 L-웰터급 부문에서 뛰어난 활약을 펼쳤다. 그는 4강에서 같은 학교 이서진 학생의 부상으로 기권승을 거두고 결승에 진출한 뒤, 경기 성문중학교 선수를 2대1로 꺾고 금메달을 차지했다.
이서진 학생은 부상으로 인해 결승 진출이 좌절되었지만, 동메달을 획득하며 선전했다.
또한, 제53회 전국소년체전에서 우승했던 박소영 학생은 이번 대회에서도 준결승전까지 안정적인 경기를 펼쳤으나, 결승전에서 전주스포츠클럽 선수에게 1대2로 아쉽게 패하며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여중부 핀급에 출전한 송가인 학생도 결승에 진출했지만, 인천정각중학교 선수에게 0대2로 패해 은메달을 차지했다.
오정중 태권도부는 이번 대회에서 금메달 1개, 은메달 2개, 동메달 1개를 획득하며 전국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기록했다.
이로써 오정중 태권도부는 전국 최고의 선수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고 있음을 입증하며, 내년에 개최될 제54회 전국소년체전에서도 밝은 전망을 예고했다.
대전동부교육지원청 배영두 평생교육체육과장은 "그동안 노력한 선수들과 학교 관계자분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태권도 학생 선수들이 더욱 좋은 환경에서 훈련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대회에서의 성과는 오정중학교 태권도부가 꾸준히 쌓아온 노력의 결실로, 앞으로도 이들의 활약이 기대된다.
특히 내년 열릴 전국소년체전에서 오정중 태권도부가 어떤 성과를 거둘지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배영두 과장은 선수들이 더욱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할 것을 약속했다.
2024-08-21
-
대전시교육청, 학생 참여형 수업 활성화 위한 다양한 정책 추진
대전시교육청전경(사진=대전시교육청)
[세종타임즈] 대전시교육청이 학생 참여형 수업과 수업성찰을 통해 모두의 성장을 지원하는 초등교실수업 개선을 목표로 다양한 정책을 펼치고 있다.
이를 통해 학생들이 주도적으로 학습에 참여하고, 교사들이 보다 전문적인 수업 역량을 발휘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자 한다.
올해 상반기 대전시교육청은 교사의 수업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초등 일상수업나누기 및 디지털 기반 미래수업 교사학습공동체를 지원했다.
또한, 수업성찰에 기반한 미래형 에듀테크 수업 나눔을 위해 찾아가는 일상수업나눔회를 운영하며 교사들이 현장에서 직접 적용할 수 있는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했다.
미래 교육환경에 적합한 교수학습 모델을 발굴하고, 학생들의 핵심역량을 키우기 위해 대전시교육청은 2024학년도 초등수업혁신사례연구대회를 운영하고 있다.
이 연구대회는 교사들이 우수한 수업 사례를 공유하고 확산시킬 수 있는 장으로, 지난 4월에는 연구대회 워크숍이 개최되었으며, 2학기에는 전국대회 출품작을 위한 컨설팅 지원도 예정되어 있다.
특히, 올해는 학생의 자기주도적 질문과 토론이 일상화되는 ‘질문하는 학급’ 프로젝트를 적극 지원했다. 이를 위해 ‘질문으로 만나다, 깊이 있는 수업’을 주제로 한 수업공감릴레이 특강과 ‘함께하는 도전, 수업을 세우다’를 주제로 한 교사학습공동체 인사이트 특강을 운영했다.
특강에 참석한 교사들은 이 프로그램이 교사들 간의 공감대를 형성하고, 새로운 아이디어를 창출하는 데 중요한 도전의 기회가 되었다고 평가했다.
2학기에도 대전시교육청은 다양한 방법을 통해 학생 참여형 수업 활성화를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수업과 평가를 연계한 직무연수, 일상수업나눔회, 수업나눔축제, 장학자료 개발 및 보급 등이 그 일환이다.
이러한 노력은 교사들이 변화하는 교육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돕고, 학생들이 미래사회를 주도할 수 있는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윤정병 대전시교육청 유초등교육과장은 “변화하는 교육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급변하는 미래사회를 주도할 수 있는 미래인재를 키우는 교실수업혁신을 위해 아낌없는 지원을 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대전시교육청의 노력은 교사와 학생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수업 환경을 조성하고, 미래를 대비한 교육 혁신을 이끌어 나가는 중요한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2024-08-21
-
대전시, 산림재난 대응 강화…산림재난상황실 확대 운영
대전시, 산림재난 ‘불샐틈’ 없이 대응한다
[세종타임즈] 대전시는 7월 1일자로 조직개편을 통해 녹지농생명국을 신설하고, 이에 따라 시청 13층에 산림재난상황실을 확대 설치해 운영 중이다.
산림재난상황실은 만인산, 식장산, 보문산, 계족산 등 대전의 주요 산 정상에 설치된 조망형 감시카메라를 통합관제하는 시설로, 산림재해 현황을 실시간으로 감시하며 산불 발생 시 신속한 대처를 할 수 있는 컨트롤타워 역할을 한다.
새로 설치된 상황실은 실시간으로 관제 상황을 분석해 대처 방안을 모색하는 상황판단회의가 가능하며, 운영 시스템 성능이 향상되어 산불 감시카메라 27대를 동시에 관제할 수 있어 산불 대응 능력이 한층 강화되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한, 대전시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보문산의 공원관리사업소에는 AI 기능이 장착된 감시카메라가 화염과 열을 감지해 산불 발생 상황을 영상 또는 소리 신호로 알려주는 능동형 감시시스템이 갖추어져 있다.
이 외에도 현장상황실 역할을 수행할 수 있는 지휘 차량이 9월에 도입될 예정이며, 임도 등 험지 운행이 가능한 산불 특수 진화차량이 2025년 초에 도입될 계획으로, 초동 진화 및 대형 산불 확산 방지 역량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박도현 대전시 녹지농생명국장은 "체계적인 산불 관제가 가능한 산림재난종합상황실이 확대 설치된 만큼, 앞으로 산불 등 산림재난에 신속히 대처해 대전시가 재해로부터 안전한 도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4-08-21
-
조원휘 대전시의회 의장, 제16회 공공디자인 공모전 시상식 참석
대전시의회 조원휘 의장 “도시 시대 선도할 대전만의 공공디자인 기대”
[세종타임즈] 조원휘 대전시의회 의장은 8월 20일 대전시청에서 개최된 ‘제16회 대전광역시 공공디자인 공모전 시상식 및 전시회’에 참석해 수상자들을 축하하고, 대전의 공공디자인 발전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올해로 16회를 맞은 대전광역시 공공디자인 공모전은 ‘지속 가능한 공공디자인, 대전의 이야기를 담다’를 주제로 진행되었으며, 총 236개의 출품작 중 60개 작품이 최종 수상작으로 선정되었다.
수상작들은 대전의 공공공간을 더욱 아름답고 기능적으로 개선할 수 있는 창의적인 디자인으로 인정받았다.
조원휘 의장은 축사에서 “지금은 ‘도시가 국가를 대표하는 도시 시대’인 만큼, 이번 공모전에 출품된 좋은 아이디어와 디자인이 대전의 도시 경쟁력을 높이는 데 큰 기여를 할 것”이라며, “대전의 아름다운 공간들이 잘 마케팅되어 전 세계에 널리 알려질 수 있도록, 오늘 수상자를 비롯한 많은 분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강조했다.
이번 공모전은 대전의 공공디자인을 더욱 창의적이고 지속 가능하게 발전시키기 위한 목적으로 열렸으며, 수상작들은 향후 대전의 다양한 공공장소에서 실제로 구현될 가능성이 높다.
대전시는 이 공모전을 통해 시민들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이를 바탕으로 대전만의 독특한 도시 정체성을 확립해 나갈 계획이다.
이번 시상식은 대전의 공공디자인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지역사회에서 디자인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중요한 계기가 되었다. 수상작들은 대전시청 로비에 전시되어 시민들에게 공개되며, 대전의 공공디자인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2024-08-20
-
대전시의회, 2024 을지연습 대비태세 점검 및 격려 방문
대전시의회 조원휘 의장, '을지연습' 현장 격려 방문
[세종타임즈] 대전시의회 조원휘 의장을 비롯한 의장단 및 상임위원장단은 8월 20일, 2024년 을지연습이 진행 중인 대전시청과 교육청 상황실을 방문해 비상 대비 태세를 점검하고, 훈련에 임하는 공무원들에게 위문품을 전달했다.
이번 방문은 국가 비상 상황에 대비한 철저한 준비와 공무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조원휘 의장과 함께 △송대윤 부의장 △이용기 운영위원장 △정명국 행정자치위원장 △이효성 복지환경위원장 △송인석 산업건설위원장 △이금선 교육위원장 △민경배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은 대전시청과 대전교육청을 순차적으로 방문해, 을지연습 상황보고를 청취하고 훈련에 임하는 관계 공무원들을 격려했다.
조원휘 의장은 이 자리에서 “을지연습은 단순한 훈련이 아닌, 국가 안전망을 강화하는 중요한 과정”이라며 “실전에 임하는 마음가짐으로 위기 관리 능력을 배양하고, 확고한 비상 대비 태세를 확립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한, 공무원들에게 국가와 국민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2024년 을지연습은 민·관·군이 합동으로 참여해 국가 비상 상황 발생 시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전국 단위 훈련이다.
이번 훈련은 8월 19일부터 22일까지 4일간 진행되며, 대전시와 교육청은 이에 따라 각종 비상 상황에 대비한 철저한 준비와 대응 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대전시의회는 이번 을지연습을 통해 대전시와 교육청의 비상 대비 태세를 한층 강화하고, 공무원들의 위기 관리 능력을 높이는 데 주력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대전시의 안전망을 더욱 공고히 하고, 실질적인 비상 대응 능력을 배양하는 기회를 만들고자 한다.
2024-08-20
-
대전시의회, 의정자문위원회 출범…의정활동 실효성·전문성 강화
대전시의회 9대의회 후반기 의정자문위원 위촉
[세종타임즈] 대전시의회는 8월 20일 오전 11시 시의회 소통실에서 의정자문위원 위촉식을 갖고, 대전시의원들의 의정활동 실효성과 전문성을 돕기 위한 새로운 의정자문위원회의 출범을 알렸다.
이번 위촉식은 9대 의회 후반기 의장단과 상임위원회 구성이 완료된 후 처음으로 열린 것으로, 대전시의회의 의정활동에 큰 변화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된다.
위촉식에는 조원휘 의장을 비롯해 송대윤 제1부의장, 황경아 제2부의장, 이용기 운영위원장, 정명국 행정자치위원장, 이효성 복지환경위원장, 송인석 산업건설위원장, 이금선 교육위원장, 민경배 예산결산위원장 등 의회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신임 자문위원들을 환영했다.
이번에 위촉된 자문위원들은 대전시의회 4개의 상임위원회(행정자치, 복지환경, 산업건설, 교육)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 소속되어 있으며, 학계, 연구기관, 기업, 시민단체 등 다양한 사회 분야의 전문가 30명으로 구성되었다.
이들은 각각의 분야에서 의정활동에 필요한 자문과 연구조사, 자료수집, 대안 개발 등의 역할을 맡아, 의정활동의 실효성과 전문성을 높이는 데 기여할 예정이다. 신임 자문위원들의 임기는 2026년 7월 31일까지 2년간이다.
조원휘 의장은 위촉식에서 “대전시의원들의 의정활동 품격은 의정자문위원들에게 달려있는 만큼, 대전 발전과 시민 생활의 향상을 위한 보다 실질적인 제안과 자문을 부탁한다”며, “지금은 진정한 의정발전을 위해 민관협치를 넘어 의민협치가 필요한 시대다.
자문위원들의 제안이 입법과 정책 분야에 실현되면 제안자의 실명을 널리 알리는 입법정책실명제를 도입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출범한 의정자문위원회는 대전시의회의 의정활동을 지원하고, 시민들의 목소리를 반영한 정책 개발에 중추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의회는 이번 위촉식을 통해 새로운 의정자문위원들과 함께 대전의 발전과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더욱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2024-08-20
-
대전시, ‘제16회 대전광역시 공공디자인 공모전’ 시상식 개최
제16회 대전시 공공디자인 공모전 시상식 개최
[세종타임즈] 대전시는 8월 20일 시청 2층 로비에서 ‘제16회 대전광역시 공공디자인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이장우 대전시장, 조원휘 대전광역시의회 의장, 정명국 행정자치위원장, 백한열 심사위원장을 비롯해 수상자 등 6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번 공모전은 ‘지속 가능한 공공디자인, 대전의 이야기를 담다’를 주제로 진행되었으며, 대학생과 일반인 534명이 참여해 총 236개의 출품작을 선보였다.
이 중 60개 작품이 최종 수상작으로 선정되었으며, 다양한 아이디어와 창의적인 디자인이 돋보였다.
대상은 공주대학교 서금희, 이지연 씨가 시각디자인 부문에 출품한 ‘대전을 잇다’가 차지했다. 금상은 케이와이케이 건축사사무소의 김유민 씨가 출품한 ‘꿈으로 향하는 여정_꿈카’와 호서대학교 강일, 김지우 씨가 출품한 ‘circuits of serenity’가 각각 수상했다.
이번 심사에는 각 분야 전문가 8명이 참여해 작품의 창의성과 활용성 등을 다각도로 검토했으며, 공공디자인의 가능성을 한층 높이는 수상작들이 선정되었다.
대전시는 이 공모전을 통해 제시된 시민들의 아이디어를 시의 다양한 현안 사업에 접목해, 대전만의 독창적인 공공디자인 정체성을 확립할 계획이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독창성과 차별성, 혁신적이고 창조적인 아이디어를 반영한 공공디자인을 통해 대전의 품격을 높이기 위해 명품디자인담당관 부서가 새롭게 신설된 만큼, 이번 공모전 수상작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일류 명품디자인도시 대전’을 앞당기는 촉매제로 삼을 것이다”고 강조했다.
이번 공모전은 대전 시민들의 창의적인 디자인 역량을 발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을 뿐만 아니라, 대전시가 추구하는 지속 가능한 공공디자인의 방향성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대전시는 앞으로도 시민들과 함께 대전만의 독특하고 품격 있는 공공디자인을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2024-08-20
-
대전시, ‘대전형 실증 플랫폼’ 구축 위한 실무협의체 회의 개최
지역기업 기술사업화 앞당긴다“대전형 실증 플랫폼” 본격 가동 초읽기
[세종타임즈] 대전시는 8월 20일 D-유니콘라운지에서 ‘대전형 실증 플랫폼’의 성공적인 구축과 운영을 위한 실무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9월 2일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대전형 실증 플랫폼’의 구축 현황을 점검하고, 실무협의체의 구체적인 협력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대전시는 지난해 9월 ‘실증 테스트베드 대전 도시 구현계획’을 발표하고, 올해 4월 대전의 우수한 과학기술과 혁신역량을 결집하기 위해 총 46개 기관의 총괄 실무담당자로 구성된 실무협의체를 발족했다.
이 협의체는 분산된 실증 자원을 통합·관리하고, 대전형 실증 플랫폼의 원활한 운영을 지원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회의에서는 먼저, 실증 Web포털의 메뉴와 콘텐츠 구성, 실증자원 DB 구축 범위, 실증 관련 시스템 연계 사항 등 현재까지의 추진 내용을 소개하고, 이를 기반으로 실무협의체의 역할과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실무협의체는 실증 플랫폼 활성화를 위한 실증 자원의 확대 발굴, 기관별 실증 창구 역할과 협조 사항 등을 다각적으로 논의하며, 발전 방향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대전시는 또한 실증 수요처인 기업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해, 실질적인 기업 성장을 지원하는 실증 플랫폼으로 개선할 계획을 밝혔다. 이를 위해 11월까지 용역추진 기간 동안 지속적인 보완 작업을 거칠 예정이며, 실증이 필요한 기업들에게 자원 매칭과 컨설팅을 제공하는 코디네이터를 9월부터 지원할 예정이다.
이 코디네이터는 실증 촉매 역할을 수행하며, 기업들이 실증 테스트를 원활하게 진행할 수 있도록 도울 것이다.
김종민 대전시 기업지원국장은 “대전형 실증 플랫폼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실무협의체에서 제시된 다양한 의견과 정책 제언을 면밀히 검토하고 반영해, 실증하기 좋은 도시 대전을 실현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대전시는 이번 회의를 통해 실증 플랫폼이 지역 내 혁신 역량을 강화하고, 기업 성장을 지원하는 중요한 도구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과 협력을 이어갈 계획이다.
실증 플랫폼의 활성화를 통해 대전은 과학기술 혁신 도시로서의 입지를 더욱 강화해 나갈 전망이다.
2024-08-20
-
대전시, 제2차 뷰티산업자문위원회 개최
대전시, 제2차 뷰티산업자문위원회 개최
[세종타임즈] 대전시는 8월 20일 대전세종연구원에서 ‘제2차 대전시 뷰티산업자문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위원회는 대전시 뷰티산업의 육성과 발전을 위한 자문 역할을 수행하며, 시의원 및 뷰티 분야 전문가 등 11명이 위원으로 참여하고 있다.
지난 3월 위촉된 자문위원들은 뷰티산업진흥원 설립과 관련된 다양한 논의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왔다.
이번 자문위원회에서는 민선 8기 공약사업 중 하나인 뷰티산업진흥원 설립과 관련해 대전세종연구원에서 추진 중인 ‘진흥원 운영 및 뷰티산업 육성 중장기 발전 기본계획 수립’ 용역 착수 보고가 진행되었다. 이와 함께, 분야별 뷰티산업 육성 방안에 대한 다각적인 논의가 이어졌다.
특히, 위원들은 대전 뷰티산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필요한 정책적 지원과 전략을 제안하며, 진흥원이 뷰티산업의 중심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했다.
이를 통해, 대전시는 뷰티산업진흥원이 지역 내 뷰티산업을 활성화하고, 관련 기업과 인재를 육성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손철웅 대전시 체육건강국장은 “위원회에서 제시된 다양한 의견을 뷰티산업진흥원 운영계획과 단기·중장기 발전계획에 반영하겠다”며, “진흥원이 대전 뷰티산업 육성 지원을 위한 전담 기구로서 기능을 원활하게 수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대전 뷰티산업의 미래를 구체적으로 설계하고, 진흥원이 그 중심에서 주도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하는 중요한 계기가 되었다.
대전시는 향후 뷰티산업진흥원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새로운 산업 생태계 조성에 이바지할 계획이다.
2024-08-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