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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드림스타트, 저소득 한부모가정 아동 사시 치료 지원
서천군청전경 (사진제공=서천군)
[세종타임즈] 서천군 드림스타트가 저소득 한부모 가정 아동의 사시() 치료를 위해 지역사회와 협력해 전폭적인 지원을 펼쳤다.대상 아동은 심한 외사시를 앓고 있었으나 경제적 부담으로 인해 치료를 미뤄왔던 초등학교 4학년 남아로 사시는 두 눈이 서로 다른 방향으로 움직이는 질환으로 적절한 시기에 치료하지 않으면 시력 저하나 정서적 문제를 초래할 수 있다.이에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담당자는 장항읍 맞춤형 복지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한국실명예방재단 등 유관기관과 긴밀하게 협력해 수술비와 회복비 전액을 지원받을 수 있도록 했다.아동은 오는 12월 전주 온누리안과에서 안전하게 수술을 받을 예정이다.아동의 보호자인 한 모 씨는 “엄두도 내지 못했던 수술을 지역사회의 도움으로 진행할 수 있게 돼 큰 힘이 된다”며 “자녀가 새로운 희망을 갖게 되어 감사하다”고 말했다.황인신 인구정책과장은 “가정별 맞춤형 사례관리로 취약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돕고 지역사회와 협력해 실질적 지원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서천군 드림스타트는 취약계층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목표로 복지, 건강, 교육 등의 맞춤형 통합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지역사회의 관심과 협력을 바탕으로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2025-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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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서천갯벌 방문자센터 건립‘순항’
서천군, 서천갯벌 방문자센터 건립‘순항’ (사진제공=서천군)
[세종타임즈] 서천군은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 ‘서천갯벌’의 보전 가치와 생태적 중요성을 알릴 핵심 인프라인 ‘서천갯벌 방문자센터’ 건립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충남 서천군 장항읍 송림리 일원에 들어서는 방문자센터는 총사업비 약 171억원을 투입해 지상 4층- 지하 1층, 연면적 약 2,200㎡ 규모로 조성된다.현재 기초공사가 한창이며 2026년 11월 준공- 개관을 목표로 하고 있다.센터에는 ▲세계자연유산 서천갯벌의 생태- 문화- 역사를 다루는 상설전시관 ▲갯벌 체험과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할 생태교육실 ▲유부도의 사계를 담은 실감 영상실 ▲방문객 편의를 위한 휴게공간 등이 들어선다.특히 1층 실감 영상실은 360도 벽면을 적용해 서천갯벌의 대자연을 몰입형으로 감상할 수 있도록 했고 4층 휴게 라운지는 투명한 외관으로 송림 숲과 갯벌 조망을 극대화했다.대형 전광판을 통해 서천갯벌에 서식하는 동식물도 소개할 예정이다.군은 센터가 완공되면 해설사 기반의 교육- 탐조- 홍보 거점이 마련돼 지역 해양생태 관광산업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김기웅 군수는 “서천갯벌 방문자센터는 단순 전시를 넘어 인간과 자연의 공존을 상징하는 공간”이라며 “세계자연유산의 가치를 국내외에 널리 알리고 군민과 함께 가꾸는 보전- 교육- 관광의 중심 거점으로 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
2025-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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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도시재생 거점시설 공사 박차 가한다
서천군, 도시재생 거점시설 공사 박차 가한다 -복합이음센터 조감도 (사진제공=서천군)
[세종타임즈] 서천군은 도시재생사업의 핵심 기반인 거점시설 조성 공사가 계획대로 순조롭게 진행 중이며 준공 이후 안정적 운영을 위한 운영- 관리 계획을 마련하고 있다.현재 터미널 일대 거점시설인 ▲복합이음센터 ▲다함께 상생하우징이 단계별 공정을 따라 차질 없이 추진되고 있다.군은 공사 전 과정에서 안전관리와 품질 점검을 최우선으로 두고 단계별 전문가 자문을 통해 설계 적정성과 시공 품질을 지속 점검하고 있다.게다가 다양한 주민 참여 프로그램과 활용도를 고려한 공간 구성을 반영해, 단순 시설을 넘어 지역 공동체 활성화의 중심 거점으로 기능하도록 준비 중이다.운영- 관리 측면에서는 ▲관리 조직 구성 및 인력 배치 ▲시설 유지- 보수 체계 ▲안전관리 방안 등을 포함한 세부 계획을 수립하고 있다.더불어 주민 의견을 반영한 프로그램 기획과 대관- 이용 절차도 구체화해 누구나 편리하고 쾌적하게 시설을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방침이다.앞서 군은 지난 8월 22일 주민협의체 전체 회의에서 공사 진행 상황과 운영- 관리 계획을 공유했다.서천군과 지속가능지역재단, 현장지원센터 관계자가 참석해 주요 내용을 설명하고 질의응답으로 주민 궁금증을 해소했으며 현장에서 실시한 주민 설문조사 결과는 향후 운영 방향 설정의 기초 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다.김계환 도시건축과장은 “거점시설은 도시재생의 대표 성과이자 주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핵심 인프라”며 “마지막까지 안전하고 완성도 높은 시공을 이어가고 주민 목소리를 반영한 운영으로 군민 모두가 만족하는 공간으로 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
2025-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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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2025년 정부혁신 우수부서 3곳 선정
서천군청전경 (사진제공=서천군)
[세종타임즈] 서천군은 지난 13일 정부혁신 과제를 적극 발굴하고 군정 혁신에 기여한 부서를 대상으로 ‘2025년 정부혁신 우수부서’를 선정, 시상식을 개최했다.이번 평가는 대국민 온라인 투표 플랫폼‘소통24’ 와 서류심사를 통해 진행됐으며, ▲상하수도 사업소 ▲복지증진과 ▲ 보건행정과 3개 부서가 최종 선정됐다.상하수도사업소는 서천 유부도와 군산 개야도 주민들에게 안정적인 수돗물을 공급하기 위해 군산시와 협력, 해저관로 매설 구간 단축 및 상수관로 공동 활용을 통해 220억원의 예산을 절감하고 성공적인 협업 모델을 제시했다.복지증진과는 스마트 기술을 활용한 복지체계 구축으로 고독사 등 사회적 고립 위험군을 조기에 발굴- 관리해 주민 안전망을 강화했다.보건행정과는 저소득 고령 여성 대상 암 검진 지원과 이동검진 확대를 통해 검진 수검률을 크게 높이며 주민 건강 증진에 기여했다.김기웅 군수는 “이번 수상은 각 부서의 창의적인 노력과 현장 중심의 문제 해결이 만들어 낸 결과”며, “앞으로도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혁신을 추진하고 우수사례를 전 부서로 확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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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대전- 세종- 충남혈액원과 헌혈 업무협약 체결
서천군, 대전·세종·충남혈액원과 헌혈 업무협약 체결 (사진제공=서천군)
[세종타임즈] 서천군은 지난 13일 헌혈 장려를 위해 대한적십자사 대전- 세종- 충남혈액원과 ‘헌혈자 상품권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날 협약식에는 김기웅 군수, 성낙준 혈액원장,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서천군협의회 이상순 회장, 관계 공무원 관계자들이 참석해 지역 내 자발적 헌혈 문화 확산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서천군 헌혈 참여자는 ▲2023년 649명, ▲2024년 723명, ▲2025년 9월 기준 671명으로 점차적으로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다.이번 협약은 지난 5월 일부 개정된‘서천군 헌혈 및 장기등 기증 등록 권장에 관한 조례’를 근거로 추진된 것으로 조례 개정을 통해 헌혈자에게 실질적인 지원이 가능해졌다.군은 대전- 세종- 충남혈액원에 서천사랑상품권을 지원하고 혈액원은 서천군에서 헌혈에 참여한 주민에게 헌혈 1회당 서천사랑상품권(지류) 1만원권을 지급하게 된다.상품권 지급은 10월 중 헌혈분부터 적용된다.나성구 보건소장은 “헌혈자에게 실질적 혜택을 제공해 자발적 참여 확대를 기대하며 생명 나눔 문화 확산 정책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2025-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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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0회 비인면민 화합 한마음 체육대회 성료
제30회 비인면민 화합 한마음 체육대회 성료 (사진제공=서천군)
[세종타임즈] 서천군 비인면은 지난 4일 비인중학교에서 ‘제30회 비인면민 화합 한마음 체육대회’를 개최했다.비인면체육회 주최- 주관으로 열린 이번 대회에는 주민 500여명이 참여해 경기장을 가득 메웠다.행사는 오전 8시 30분 식전행사를 시작으로 제기차기, 박 터트리기, 고무신 던지기, 투호 등 남녀노소가 함께 즐기는 민속놀이와 명랑운동회가 진행됐다.마을 대항전으로 펼쳐진 경기에서는 응원과 격려가 이어지며 주민들의 단합을 보여줬다.부대행사로는 노래자랑, 초대가수 축하공연, 행운권 추첨이 마련돼 풍성한 볼거리를 더했다.이상주 비인면체육회장은 “한자리에 모여 함께 웃고 즐기는 면민들의 모습을 보니 감회가 새롭다”며 “이번 체육대회가 이웃 간 정을 나누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화합과 소통으로 더 발전하는 비인면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2025-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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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종천면, 하반기 숨은자원찾기 행사 실시
서천군 종천면, 하반기 숨은자원찾기 행사 실시 (사진제공=서천군)
[세종타임즈] 서천군 종천면은 지난 13일 새마을협의회- 부녀회, 이장단, 행정복지센터 직원 등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하반기 숨은자원찾기 행사를 실시했다.이번 행사는 자원 재활용을 활성화하고 올바른 폐기물 분리배출 문화를 확산시켜 깨끗하고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참여자들은 관내 18개 마을 곳곳에서 배출된 재활용품과 농약병 등을 직접 수거- 분리해 파지 2톤, 고철 0.5톤, 공병 612병 등을 자원화해 마을 환경 개선과 자원 재활용 실천에 앞장섰다.새마을협의회 남녀지도자 장동완- 김금자 회장은 “주민 모두가 자원 재활용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실천에 동참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깨끗하고 살기 좋은 종천면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이명란 종천면장은 “행사에 적극 참여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자원 재활용 문화가 지역사회에 정착될 수 있도록 주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2025-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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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산면 주민자치회, 천년공원 예초작업 실시
한산면 주민자치회, 천년공원 예초작업 실시 (사진제공=서천군)
[세종타임즈] 서천군 한산면 주민자치회는 지난 11일 한산면 천년공원 일원에서 주민자치위원과 한산면 직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예초작업을 실시했다.이번 정비는 가을철 공원을 찾는 주민과 방문객에게 쾌적한 휴식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다.참여자들은 이른 오전부터 수국 동산과 맥문동 동산의 잡초 제거, 산책로- 휴게시설 주변 정비 등을 진행했다.유옥규 주민자치회장은 “주민이 스스로 나서 우리 마을 환경을 가꾸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주민 주도의 봉사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한편 이번 작업으로 천년공원은 수국과 맥문동 경관을 중심으로 정돈된 모습을 갖추게 됐다.
2025-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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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장항점빵&램프카페와 업무협약 체결
서천군청전경 (사진제공=서천군)
[세종타임즈] 서천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가 지난 9월 30일 장항에 위치한 ‘장항점빵&램프카페’ 와 직업체험 및 직업 훈련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학교 밖 청소년의 자립 역량 강화를 위한 상호 협력을 약속했다.이번 협약을 통해 센터 관계자와 대표는 ▲학교 밖 청소년의 직업체험 및 일자리 연계 ▲지역사회 참여 프로그램 운영 ▲심리- 정서 지원 공간 제공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할 예정이다.특히 장항점빵&램프카페는 실질적인 직업체험의 장르로서 청소년들이 사회 경험을 쌓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자립 기반 마련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서천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관계자는“이번 협약은 지역 사회와 손잡고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중요한 첫걸음”이라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다양한 욕구를 반영한 맞춤형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장항점빵&램프카페 관계자 또한 “청소년들이 이곳에서 실질적인 기술을 배우고 지역 사회에서 주체적인 삶을 꾸려갈 용기를 얻을 수 있도록 저희의 경험과 노하우를 아낌없이 나눌 준비가 되어 있다”며 “미래 사회의 주역이 될 청소년들의 성장을 지켜보는 것이 가장 큰 보람이 될것”이라고 덧붙였다.이번 협약은 단순한 일회성 지원을 넘어, 지역 기반의 지속가능한 청소년 지원 체계를 만들어가는 데 큰 의미를 두고 있다.
2025-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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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청소년문화센터 방과후아카데미 차(char)차차 화분만들기로 친환경 실천 앞장
[세종타임즈] 서천군청소년문화센터 방과후아카데미는 지난 9월15일 국립청소년바이오농생명센터와 함께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차(char)차차 화분만들기’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친환경 자원인 바이오차(char)의 개념과 활용 가치를 배우고 일상 속 환경 보존의 중요성을 이해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청소년들은 발포세라믹 화분을 직접 제작하고 바이오차를 활용해 친환경 화분을 완성하는 과정을 통해 성취감과 흥미를 동시에 느낄 수 있었다.
또한, 청소년들은 완성된 화분에 식물을 심고 가꾸면서 스스로 친환경 생활을 실천할 수 있는 동기를 부여받았다.
단순히 체험에 그치지 않고 생활 속에서 작은 실천을 이어갈 수 있는 환경 의식을 함양하는 기회가 된 것이다.
특히 이번 활동은 국립청소년바이오농생명센터의 전문적 자원과 협력을 통해 지역 기반의 바이오- 농생명 교육을 접목한 점에서 의미가 크다.
참여한 청소년들은 “친환경 소재와 과학적 원리를 직접 체험하면서 환경 보존의 가치를 자연스럽게 체득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2025-10-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