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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제4기 국가유산활용기획사 양성 과정’ 개강
부여군, ‘제4기 국가유산활용기획사 양성 과정’ 개강
[세종타임즈] 부여군은 지난 18일 지역 국가유산에 대한 이해 증진과 활용 활성화를 위한 ‘제4기 국가유산활용기획사 양성 과정’의 첫 강의를 시작했다.
‘국가유산활용기획사 양성 과정’은 군민에게 지역 국가유산의 의미와 가치를 알리고 관련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운영하는 교육이다.
이번 개강식은 굿뜨래웰빙마을에서 20여명의 수강생을 대상으로 국가유산 활용 이해와 사례분석 등의 전문적이고 흥미로운 내용을 중심으로 진행했다.
수강생들은 오는 10월까지 전문 강사의 교육과 국가유산 활용 현장 탐방 등의 과정을 이수하면 ‘국가유산활용기획사’ 2급 자격증 취득 시험에 응시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4년째 추진하고 있는 ‘국가유산활용기획사 양성 과정’ 교육을 통해 부여 국가유산에 관심을 가지고 활용이 확대되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2025-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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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우피해 주민을 위한 지방세 지원 대책 추진
부여군청전경(사진=부여군)
[세종타임즈] 부여군은 지난 7월 집중호우로 인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됨에 따라, 피해 주민들의 신속한 복구와 일상 회복을 위한 지방세 지원 대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집중호우로 인해 주택과 농지가 침수되는 등 군민들의 재산 피해가 큼에 따라 부여군은 이러한 군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기 위해 실질적인 세제 지원 방안을 마련했다.
침수 주택이나 유실·매몰된 농지, 침수된 농작물 등 재산상 피해를 본 수재민들을 대상으로는 지방의회의 의결을 거쳐 재산세를 감면하고 피해 주민에게 부과된 지방세는 고지유예 및 분할 고지, 징수유예, 체납액 징수유예 등의 조치를 통해 납세 부담을 최소화할 예정이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이번 호우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군민들의 고통을 조금이라도 덜기 위해 세금 감면과 각종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피해 주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을 회복할 수 있도록 군 차원의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2025-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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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홍산면 남촌4리 경로당 준공
부여군 홍산면 남촌4리 경로당 준공
[세종타임즈] 부여군 홍산면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4일 ‘남촌4리 경로당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준공식에는 박정현 부여군수, 김영춘 부여군의회 의장, 조길연 도의원을 비롯한 홍산면 기관 단체장들과 마을주민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남촌4리 경로당 신축은 주민의 오랜 숙원사업으로 97년에 건립된 기존 경로당의 노후화로 각종 재해 위험과 불편함이 많아 새롭게 건립하게 됐다.
총사업비 10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지상 2층 연 면적 290.73㎡ 규모로 △1층에는 거실, 식당 △2층에는 회의실을 두어 다목적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조성됐다.
남촌4리 주민들은 “역사와 전통이 있는 성하닻전마을의 오랜 염원이었던 넓고 쾌적한 경로당이 새롭게 준공되어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축사에서“그동안 열악한 환경에서 어려움이 많았는데 이제 새로 건립된 경로당에서 마을주민이 함께 화합하고 소통하며 건강한 여가를 보낼 수 있는 공간이 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2025-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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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수 박정현, 충남시장·군수협의회에서 2건의 정책 건의
부여군수 박정현, 충남시장·군수협의회에서 2건의 정책 건의
[세종타임즈] 박정현 부여군수가 8월 14일 부여군에서 열린 민선 8기 4차 년도 제1차 충청남도시장·군수협의회에서 △농업진흥구역 내 소규모 태양광 발전사업 활성화 △지방교부세 안정성 확보, 총 2건의 정책 건의안을 중앙정부에 제안했다.
첫 번째 건의안은 농업진흥구역 내 100kW 미만 소규모 태양광 발전사업을 허용해 농가의 대체 소득원을 마련하고 RE100 이행 기반을 확충하자는 내용이다.
박 군수는 “벼 재배면적 감축 정책이 지속되고 있지만 농가의 안정적인 대체소득 방안은 부족하다”며 “유휴·저생산성 농지를 활용한 소규모 태양광 발전은 농업 생산 기반을 훼손하지 않으면서 농가의 부가 소득을 창출하고 재생에너지 전환에도 이바지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 ‘농지법’ 및 같은 법 시행령 개정을 통한 입지 규제 완화를 요청했다.
두 번째 건의안은 지방교부세 제도의 안정성을 높이는 방안이다.
박 군수는 “정부가 교부세율 인상을 추진하고 있으나, 연중 국세 수입 변동에 따른 감액과 조정률 하락이 지속되면 지방재정의 불안정 문제는 해소되지 않는다”고 지적했다.
이에 따라 △연도 내 교부세 감액·미교부 금지 △최저 조정률 제도 도입으로 자치단체 최소 재정 운용 보장 등을 함께 제안했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농민이 안정적으로 생계를 이어갈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어야 한다”며 또한 “지방정부가 흔들림 없이 책임을 다할 수 있도록 재정 안정성을 위한 제도적 뒷받침이 이뤄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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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8월은 주민세 납부의 달” 운영
부여군청전경(사진=부여군)
[세종타임즈] 부여군은 2025년도 정기분 주민세 총 3만 2천여 건, 7억 7천만원에 대해 고지서 및 납부서를 발송하고 9월 1일까지 납부 기간을 운영한다.
주민세 개인분은 매년 7월 1일 기준 부여군에 주소를 둔 개인과 1년 이상 거주한 외국인을 대상으로 지방교육세 포함 1만 1천 원이 부과된다.
사업소분은 매년 7월 1일 기준 부여군에 사업소를 둔 개인사업자 및 법인사업자가 신고·납부하는 세금이다.
세액은 개인사업자의 경우에는 매출액 및 면적 기준으로 계산되며 법인사업자의 경우에는 자본금 및 면적 기준으로 계산된다.
또한, 납세자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전년도 과세 내역과 세무서 통보 자료를 바탕으로 납세의무자에게 납부서를 일괄 발송했다.
기재된 세액은 납부 기간까지 납부하면 신고한 것으로 본다.
올해는 공정한 과세 실현과 청렴 실천 의지를 부여군민과 공유하고자 주민세 개인분 고지서에 ‘청렴’ 문구와 부여군 대표 캐릭터인 ‘금동이’를 삽입했다.
납부는 전국 금융기관에서 직접 납부 가능하며 은행 CD/ATM기를 이용한 신용카드 납부, 가상 계좌, 위택스, 모바일 등을 이용해 고지서 없이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다.
군 담당자는 “주민세는 주민을 위한 지역개발사업과 복지증진 제공 등을 위한 소중한 재원으로 쓰이는 만큼 기간 내 납부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2025-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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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서 충남시장·군수협의회 개최
부여군서 충남시장·군수협의회 개최
[세종타임즈] 민선 8기 4차 년도 제1차 충청남도시장·군수협의회가 8월 14일 부여군에서 개최됐다.
13개 시군 단체장이 참석한 이번 회의는 충남 전역의 현안을 공유하고 공동 해법을 모색하는 자리였다.
이날 회의는 박정현 부여군수를 비롯한 충남 시장·군수는 15건의 정책 건의와 4건의 심의·논의 그리고 6건의 홍보·협조 사항을 공유하며 협력을 다졌다.
주요 건의 사항은 △부여군의 지방교부세 안정성 확보 건의를 비롯해 △보령시의 석탄화력발전 폐지지역 지원 특별법 제정 △공주시의 드론 비행 승인·개인정보 촬영 신고 원스톱 체계 구축 등 다양한 현안을 논의했다.
특히 박정현 부여군수는 농업진흥구역 내 소규모 태양광 발전사업 허용과 지방교부세 안정성 확보, 총 2건의 건의안을 제시해 주목을 받았다.
환영사에서 박 군수는 “이번 회의는 당초 7월에 예정돼 있었으나, 기록적인 폭우로 도내 곳곳이 피해를 입어 회의 대신 복구 현장을 지켰다”며 “재난은 순간이지만 회복은 긴 시간의 과제로 피해를 줄이고 일상을 되찾기 위해서는 평소에 준비와 촘촘한 지역 기반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사실을 다시 확인했다”고 말했다.
이어 “정부가 재난에 대해 ‘ 과할 정도의 예방과 자원 투입이 필요하다’라는 기조를 밝힌 만큼, 주민의 안전과 삶 전반에 걸친 과제에 대해 지방이 체감한 현실을 모아 정부와 함께 제도 개선과 대응체계 정상화로 이어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정부의 메가시티 구상이 추구하는 초광역 협력과 균형발전 전략이 주민 삶 속에서 명확한 공감과 실질적인 협력으로 구현된다면, 바다와 내륙, 농업과 산업, 전통과 혁신이 어우러진 충남이 그 가능성을 선명히 증명할 수 있다”고 말했다.
아울러 “이러한 충남의 다양성이 진정한 경쟁력이 되려면 각 지역의 고유한 자원과 속도를 존중하고 이를 연결하는 협력이 필요하며 그 협력이 충남 전체의 균형과 번영으로 이어져야 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민선 8기 4차 년도 제2차 충청남도시장·군수협의회는 오는 9월 24일 오전 10시 30분, 금산군 금산다락원 소공연장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2025-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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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아동·청소년 참여위원회, 첫 합동 현장 체험학습 성료
부여군 아동·청소년 참여위원회, 첫 합동 현장 체험학습 성료
[세종타임즈] 부여군은 ‘부여군 4기 아동참여위원회 발대식’ 이후, 아동·청소년 참여위원회가 처음으로 함께하는 합동 현장 체험학습을 지난 8월 13일에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 체험학습은 ‘24년 청소년 참여위원 정책 제안이었던 ‘청소년 여행 지원’을 반영해, 아동·청소년 참여위원 등 총 30명이 함께 참여했다.
부여군 특화사업인 꿈나래버스 사업을 활용해 서울 코엑스 아쿠아리움과 빛의 시어터 ‘파라오의 이집트’를 관람하며 다양한 문화·예술 체험의 기회를 가졌다.
참여위원들은 수중 생태와 해양 생물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고대 문명과 예술 작품을 직접 보고 느끼는 시간을 통해 문화와 예술에 대한 시야의 폭을 넓혔다.
특히 처음으로 함께한 아동·청소년 위원 간 활발한 교류를 통해 서로에 대한 이해와 친밀감을 높이는 계기가 됐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이번 체험학습은 위원들이 서로의 생각과 경험을 나누며 정책 참여 활동의 동기를 높이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워크숍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아동과 청소년의 목소리가 군정에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5-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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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감염취약시설 대상 감염병 예방 교육 진행
부여군, 감염취약시설 대상 감염병 예방 교육 진행
[세종타임즈] 부여군은 감염병 예방 및 확산 방지를 위해 지난 13일 보건소 다목적실에서 관내 감염취약시설 종사자를 대상으로 ‘감염취약시설 대상 감염병 예방 교육’을 진행했다.
최근 요양시설과 사회복지시설 등 감염취약시설에서 항생제내성균, 수두, 백일해, 폐렴구균 등 감염병의 산발적 발생이 지속됨에 따라 고위험군 보호와 감염병 조기 차단을 위한 대응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이번 교육은 요양시설 등 감염취약시설 종사자와 부여군 역학조사반 10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CRE 등 다제내성균의 감염 예방 및 표준주의 수칙 △수두·백일해·폐렴구균 등 백신 예방 가능 감염병의 특성과 대응 방법 △집단발생 예방을 위한 유증상자 초기 대응 요령 등에 대해 집중교육이 이뤄졌다.
또한 현장 감염병 대응체계 강화를 위해 부여군 감염병 대응반원 34명을 대상으로 신속한 감염병 확산 차단과 역학조사를 위한 실무 중심의 절차 교육도 병행해 실시됐다.
유재정 보건소장은 “이번 교육은 집단 감염을 예방하고 감염병 위기 상황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한 역량 강화에 중점을 두었다”며 “감염취약시설에서는 손 씻기, 기침 예절 등 기본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고 이상 증상이 있는 경우 신속하게 의료기관을 방문해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2025-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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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고향사랑기부제 호우피해 지원 긴급 모금 추진
부여군 고향사랑기부제 호우피해 지원 긴급 모금 추진
[세종타임즈] 부여군은 지난 7월 발생한 집중호우 피해로 4년 연속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됨에 따라, 피해 주민 지원을 위한 ‘고향사랑기부제 긴급 모금’을 추진한다.
모금액 전액은 피해 주민들에게 재난지원금으로 지급될 예정이다.
연이은 재난 피해로 주민들의 일상 회복이 시급한 상황에서 이번 모금은 지역 재건을 위한 중요한 밑거름이 될 전망이다.
특히 민간 기부 플랫폼 ‘위기브’를 통해 기부 시 페이코 5천 포인트가 추가로 지급돼 기부자 혜택이 강화된다.
또한, 특별재난지역 세제 혜택에 따라 10만원을 초과하는 기부금에 대한 세액공제율이 기존 16.5%에서 두 배 상향된 33%로 적용되며 이는 특별재난지역 선포일로부터 3개월간 한시적으로 유지된다.
기부는 고향사랑e음 홈페이지, 위기브 홈페이지, 농협은행 창구 등 다양한 경로를 통해 가능하다.
군 관계자는 “부여군은 4년 연속 특별재난지역이라는 아픔 속에서도, 주민들의 회복과 지역 재건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군민과 전국의 많은 분들의 따뜻한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5-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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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제3기 안전보안관 위촉식 가져
부여군, 제3기 안전보안관 위촉식 가져
[세종타임즈] 부여군은 지난 13일 여성문화회관 대강당에서 군민의 안전을 책임질 ‘제3기 안전보안관 위촉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활동의 시작을 알렸다.
부여군 안전보안관은 연임 18명과 신규 12명을 포함해 총 30명으로 2027년 8월 12일까지 2년간 △안전신문고를 활용한 ‘7대 안전 무시 관행’ 신고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 참여 △지역 안전 정책 발굴 및 개선 제안 등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게 된다.
위촉식은 부여군수의 위촉장 수여와 격려사, 기념 촬영 순으로 진행됐으며 2부에서는 대표단 선출과 함께 전문 강사를 초빙해 안전보안관의 역할과 임무 수행에 필요한 전문 역량 강화교육을 진행하며 내실을 다졌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격려사를 통해 “바쁜 생업에도 불구하고 군민의 안전을 위해 봉사와 헌신해 주기로 결심한 서른 분의 안전보안관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여러분의 작은 관심과 수고가 모여 ‘더 안전하고 더 큰 부여’를 만드는 위대한 동력이 될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말했다.
2025-08-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