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대전시의회, 2028 대학입시제도 개편안 토론회 개최
대전시의회 교육위원회, 2028 대학입시 정책 방향 모색
[세종타임즈] 대전시의회 교육위원회는 대전교육시민연대와 함께 8월 27일 오후 4시 시의회 소통실에서 ‘2028 대학입시제도 개편안’을 중심으로 한 ‘대학입시 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빠르게 변하는 현대사회에서 미래세대를 위한 대학입시의 방향과 대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
토론회 좌장은 김민숙 시의원과 성광진 소장이 맡으며, 김학한 정책위원장이 ‘2028 대학제도 개편안의 문제점과 대안’을 주제로 발제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발제는 2028년 대학입시제도의 변화가 교육 현장과 학생들에게 미칠 영향을 분석하고, 이에 대한 대안을 제시하는 데 중점을 둔다.
토론에는 신정섭, 강영미, 김영주, 이용애, 조아라 등 다양한 교육 전문가와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깊이 있는 논의를 펼칠 예정이다.
이들은 현행 입시제도의 문제점을 짚어보고, 미래세대에게 보다 나은 교육 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방안들을 제시할 계획이다.
이번 토론회는 대전시민과 교육 관계자들이 대학입시제도의 변화에 대해 이해하고, 함께 고민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대전시의회는 이번 토론회를 통해 도출된 의견을 바탕으로 교육 정책에 반영할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다.
2024-08-23
-
대전학생교육문화원, ‘도서관에서 함께 해봄’ 참여 학교 모집
오늘은 도서관으로 야외수업 가는 날
[세종타임즈] 대전학생교육문화원은 초등학생들의 창의적 상상력을 제고하기 위한 2024년 하반기 학교 연계 프로그램 ‘도서관에서 함께 해봄’의 참여 학교를 8월 26일부터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대전학생교육문화원 내 어린이 전용 창작공간인 ‘어린이 해봄’에서 진행되며, 전문 강사의 창작 특강과 함께 다양한 재료를 활용한 자율 체험을 제공한다.
‘도서관에서 함께 해봄’ 프로그램은 초등학생들이 창의적인 활동을 통해 상상력을 키울 수 있도록 돕기 위해 기획되었다.
창작 특강으로는 ‘LED 캔버스 액자 만들기’, ‘할리갈리 카드 만들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어 학생들이 직접 만들고 창작하는 즐거움을 느낄 수 있다.
이 프로그램은 50여 종의 재료를 활용하여 자율 체험도 가능하며, 어린이들이 자유롭게 상상력을 발휘할 수 있는 공간으로 구성되어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학교는 교육부 업무포털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프로그램에 관한 더 자세한 정보는 대전학생교육문화원 누리집이나 전화로 확인할 수 있다.
대전학생교육문화원의 오광열 원장은 “많은 학교가 이 창작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해 학생들의 창의력을 키우는 기회를 가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교육 현장의 의견을 반영해 학교에서 체험하기 어려운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교에서 경험하기 어려운 창작 활동을 통해 학생들의 창의력을 증진시키고, 도서관이 단순한 학습 공간을 넘어 창의적 체험의 장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돕는 중요한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2024-08-23
-
대전학생교육문화원, ‘길 위의 인문학’ 2기 프로그램 운영
인문학으로 배워요, 지구를 지키는 공존의 기술
[세종타임즈] 대전학생교육문화원은 ‘오늘이 될 내일: 우리는 지구를 선택한다’라는 주제로 추진해 온 ‘길 위의 인문학’ 사업의 2기 프로그램을 오는 9월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2기 프로그램은 초등 고학년을 대상으로 하며, 동물과의 공존을 주제로 다양한 강연과 체험, 탐방 활동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국립생태원 CITES동물부, 충북야생동물센터, 작가 등 관련 전문가들이 참여하여 학생들에게 동물 보호와 생태계 보존의 중요성을 생생하게 전달할 계획이다.
전문가들과의 만남을 통해 학생들은 동물과 인간이 조화롭게 공존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깊이 있는 이해를 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2기 프로그램 신청은 8월 26일 오전 10시부터 대전학생교육문화원 누리집을 통해 가능하며, 참여 학생들은 추첨을 통해 최종 확정된다. 프로그램에 대한 보다 자세한 정보는 대전학생교육문화원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번 ‘길 위의 인문학’ 2기 프로그램은 학생들에게 인문학적 소양을 길러주고, 동물과 환경에 대한 관심을 높이는 중요한 기회가 될 것이다.
대전학생교육문화원은 앞으로도 다양한 주제의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의 지식과 경험을 확장하는 데 기여할 계획이다.
2024-08-23
-
대전학생교육문화원, 가족형 VR 동화 체험 ‘우리 아이 그림책 놀이터’ 9월 참여가족 모집
가족과 함께 즐기는 VR 전래동화
[세종타임즈] 대전학생교육문화원은 가족형 VR 동화 체험 프로그램인 ‘우리 아이 그림책 놀이터’의 9월 참여가족을 8월 23일부터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가상공간에서 동화 속 주인공이 되어보는 체험형 VR 동화 프로그램으로, 어린이와 가족들이 함께 동화의 세계를 생생하게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되었다.
‘우리 아이 그림책 놀이터’는 2023년 12월까지 매주 토요일마다 운영되며, 한 회당 6가족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특히 9월에는 한가위를 맞아 ‘방귀쟁이 며느리’, ‘해님 달님’, ‘금도끼 은도끼’ 등 어린이들에게 친숙한 전래동화를 중심으로 프로그램이 구성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아이들은 전래동화의 교훈과 재미를 가상현실 속에서 직접 체험하며, 책과 친숙해지는 기회를 얻게 된다.
이 프로그램은 전액 무료로 제공되며, 참여를 희망하는 가족은 대전학생교육문화원 누리집을 통해 선착순으로 신청할 수 있다. 프로그램과 관련한 더 자세한 정보는 누리집 또는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대전학생교육문화원의 오광열 원장은 “이번 체험형 동화구연을 통해 어린이들이 책과 더 가까워지고, 가족들과 함께 소통하며 공감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이 프로그램이 가족 간의 유대감을 강화하고, 어린이들이 독서에 흥미를 가지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우리 아이 그림책 놀이터’는 어린이들에게 책 읽기의 즐거움을 새롭게 경험하게 하고, 가족들이 함께하는 소중한 시간을 제공하는 기회가 될 것이다.
대전학생교육문화원은 앞으로도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어린이들의 상상력과 창의력을 키우는 데 힘쓸 계획이다.
2024-08-23
-
대전늘푸른학교 이영준 씨, 전국 성인문해교육 시화전 ‘글아름상’ 수상
대전늘푸른학교 학습자, ‘전국 성인문해교육 시화전’글아름상 수상
[세종타임즈] 대전평생학습관은 ‘2024년 전국 성인문해교육 시화전’에서 대전늘푸른학교 중학교 과정 학습자인 이영준 씨가 시화 부문에서 ‘글아름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전국 성인문해교육 시화전은 ‘세계문해의 날’을 기념하여 교육부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이 매년 주관하는 전국 규모의 공모대회로, 성인문해 학습자들에게 글을 통해 자신의 생각과 감정을 표현할 기회를 제공한다.
올해 시화전은 ‘문해, 온 세상이 다가온다’라는 주제로 진행되었으며, 시화와 엽서쓰기 부문에 총 18,937명이 참여해 높은 관심을 받았다.
이영준 씨의 수상작 ‘두근두근’은 대전늘푸른학교에서의 학습을 통해 느낀 삶의 아름다움과 배움에 대한 설렘을 솔직하게 담아내어 심사위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영준 씨는 수상 소감에서 “항상 열정적으로 지도해 주시는 대전늘푸른학교 선생님들께 감사드리며, 늦깎이 공부를 지지해주는 가족들과 수상의 기쁨을 나누고 싶다”고 전했다.
그는 늦은 나이에 시작한 학업에서 느낀 감동과 배움의 즐거움을 시화에 녹여내며, 만학의 기쁨을 함께 나눴다.
대전평생학습관의 정인기 관장은 “전국대회에서 국회 교육위원장상을 수상하신 학습자께 진심으로 축하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학습자들이 대전늘푸른학교를 통해 세상과 소통하고, 만학의 꿈을 이룰 수 있도록 세심히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정 관장은 이번 수상을 통해 대전평생학습관이 제공하는 성인문해교육의 중요성과 가치를 다시금 강조하며, 앞으로도 더 많은 학습자들이 배움의 기회를 누릴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임을 전했다.
대전늘푸른학교와 같은 성인문해교육 기관은 배움의 기회를 놓친 이들에게 새로운 희망을 제공하며, 이들의 삶을 풍요롭게 만드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이번 수상은 그들의 노력과 열정이 결실을 맺는 순간을 상징하며, 앞으로도 더 많은 학습자들이 이러한 기쁨을 누릴 수 있기를 기대한다.
2024-08-23
-
대전시교육청, ‘에너지의 날’ 맞아 청사 조명 소등 행사 참여
대전교육청, ‘제21회 에너지의 날’소등행사 동참
[세종타임즈] 대전시교육청은 8월 22일 ‘제21회 에너지의 날’을 맞아 저녁 9시부터 5분간 청사 조명을 소등하는 행사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에너지시민연대가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와 환경부 등이 후원하는 행사로, ‘불을 끄고 별을 켜다’라는 주제로 진행되었다.
에너지의 날은 2003년 8월 22일, 우리나라가 역대 최고 전력 소비를 기록한 날을 기념하여 에너지의 소중함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매년 열리는 행사다.
올해 행사에는 전국 12개 지역에서 129만여 명이 참여해 51만kWh의 전력을 절감하며, 에너지 절약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강조했다.
대전시교육청은 이번 소등 행사 외에도, 교직원들에게 에너지 절약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내-일을 위한 탄소 다이어트 10계명’ 영상을 제작하여 배포했다.
이 영상은 직장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에너지 절약 방법을 소개하며, 교직원들이 효율적으로 에너지를 이용하고 절약하는 습관을 생활화할 수 있도록 돕는다.
대전시교육청 윤석오 재정과장은 “탄소감축은 내일의 나를 위해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일”이라며, “지속가능한 지구를 위해 교직원 모두가 합심해 탄소중립 실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또한, 이번 소등 행사가 에너지 절약의 중요성을 되새기고, 실질적인 행동으로 이어지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이번 에너지의 날 행사를 통해 대전시교육청은 에너지 절약과 탄소중립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강조하며, 교직원과 시민들이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 실천하는 문화를 조성하는 데 기여하고자 한다.
앞으로도 대전시교육청은 다양한 캠페인과 교육을 통해 에너지 절약과 환경 보호에 앞장설 계획이다.
2024-08-23
-
대전시교육청, 2024년도 제1회 지방공무원 최종합격자 93명 발표
대전시교육청전경(사진=대전시교육청)
[세종타임즈] 대전시교육청은 8월 23일 ‘2024년도 제1회 대전시교육청 지방공무원 신규 임용시험’의 최종합격자 93명을 시교육청 누리집을 통해 발표했다.
이번 최종합격자는 지난 6월 22일에 실시된 필기시험과 8월 14일에 진행된 면접시험을 통해 선발되었으며, 필기시험과 면접시험을 거쳐 동점자를 포함한 총 93명이 최종합격자로 확정됐다.
직렬별 최종합격자는 △교육행정 60명 △전산 3명 △사서 4명 △시설관리 15명 △운전 2명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들 합격자는 앞으로 대전시교육청의 다양한 행정 및 지원 업무를 담당하게 될 예정이다.
합격자 통계를 보면, 여성 합격자가 52.7%로 남성 합격자(47.3%)보다 다소 높았으며, 연령별로는 20대가 60.2%로 가장 많았고, 30대 30.1%, 40대 이상이 9.7%로 뒤를 이었다. 최고령 합격자는 50세, 최연소 합격자는 21세로, 다양한 연령층이 최종합격자 명단에 포함되었다.
최종합격자 명단은 대전시교육청 누리집의 고시/공고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합격자들은 8월 29일까지 임용후보자 등록을 마쳐야 한다.
이후, 9월 9일부터 9월 24일까지 대전교육연수원에서 신규임용 예정자 교육을 이수한 후, 10월 1일부터 순차적으로 임용될 예정이다.
이번 지방공무원 신규 임용시험은 공정한 선발과정을 통해 우수한 인재를 확보하기 위해 엄격히 진행되었으며, 대전시교육청은 이들을 통해 지역 교육 행정이 더욱 강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신규 임용자들은 대전 교육 발전을 위한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게 될 것이며, 앞으로의 활약이 기대된다.
2024-08-23
-
대전시, '우리대전 같은 책 읽기' 운동 시작
2024년“우리 대전 같은 책 읽기”선포식
[세종타임즈] 대전시와 희망의책 대전본부는 올해 ‘우리대전 같은 책 읽기’ 운동의 선정 도서로 김지우 작가의 ‘우리의 활보는 사치가 아니야’를 선정하고, 8월 24일 오후 2시 한밭도서관에서 선포식을 개최한다.
이 운동은 대전시민이 한 권의 책을 함께 읽고, 그를 통해 삶의 가치를 새롭게 발견하는 독서문화 확산을 목적으로 한다.
‘우리의 활보는 사치가 아니야’는 김지우 작가가 유튜버 구르님으로 활동하며 장애인의 이동권에 대한 현실을 심도 있게 다룬 도서로, “휠체어 탄 여자가 인터뷰한 휠체어 탄 여자들”이라는 부제처럼 10대부터 60대까지의 장애 여성들이 한국 사회에서 겪는 경험을 인터뷰 형식으로 엮어낸 책이다.
이 책은 장애인들이 겪는 이동의 어려움을 사회적 문제로 조명하며, 독자들에게 새로운 시각을 제공한다.
선포식에서는 김지우 작가와의 대화 시간도 마련되어 있어, 대전시민들이 작가와 직접 소통하며 책의 주제와 의미에 대해 깊이 있는 대화를 나눌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참여한 시민들에게는 ‘우리의 활보는 사치가 아니야’ 도서가 배포되며, 작가 사인회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는 대전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시민들이 책을 매개로 서로의 경험과 생각을 나누고, 더 나아가 사회적 이해와 존중을 확산시키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대전시 관계자는 “이번 ‘우리대전 같은 책 읽기’ 행사가 시민들이 삶의 가치를 새롭게 발견하는 독서문화 확산의 출발점이 되기를 바란다”며 “한 권의 책을 통해 일상과 주변을 새로운 시각으로 바라보며, 서로를 존중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우리대전 같은 책 읽기’ 운동은 미국 시애틀에서 시작된 ‘한 도시, 한 책 읽기 독서운동’을 모델로 2008년에 시작되어 올해로 17회째를 맞이했다.
지난해 대전시는 강혜인, 허환주 작가의 ‘라이더가 출발했다’를 올해의 책으로 선정하여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올해 역시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가 예상된다.
2024-08-23
-
대전시, 가을 개학 맞아 학교 주변 어린이 식품업소 집중 점검
대전시, 개학 맞아 어린이 식품 안전 총력
[세종타임즈] 대전시는 가을 개학을 맞아 8월 26일부터 9월 13일까지 지역 내 학교 주변의 어린이 기호식품 조리·판매업소에 대한 지도 점검을 시행한다.
이번 점검은 어린이들이 안전하고 건강한 식품을 접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으로, 초·중·고교 학교 매점을 비롯해 학교 주변 200m 이내에 위치한 어린이 기호식품 취급 음식점, 무인 판매점, 식품 자동판매기, 즉석판매제조·가공업소 등 총 497개소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점검의 주요 내용은 △소비기한이 지난 제품의 판매 여부 △식품의 위생적 취급기준 준수 여부 △고열량 저영양 식품의 판매 여부 △식품 조리·판매 종사자의 건강진단 실시 등 개인위생 준수 여부를 포함한다.
이는 어린이들이 주로 이용하는 학교 주변에서 불량식품의 유통을 방지하고, 전반적인 식품 위생 수준을 높이기 위한 조치다.
특히 최근 노로바이러스에 의한 식중독 의심 신고가 증가함에 따라, 대전시는 점검과 함께 식중독 예방수칙에 대한 교육 및 홍보도 병행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손 씻기와 같은 기본적인 위생 관리가 철저히 이루어지도록 유도할 계획이다.
손철웅 대전시 체육건강국장은 "어린이와 학부모들이 안심할 수 있도록 학교 주변 조리·판매업소 종사자들의 위생 수준을 높이고, 건강한 식품 판매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지도 점검을 통해 대전시는 학교 주변 식품 취급업소의 위생 및 안전 수준을 한층 더 강화할 계획이며, 어린이들이 보다 안전한 환경에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2024-08-23
-
대전시, 미세먼지 관리 최우수기관 선정
대전광역시청전경(사진=대전시청)
[세종타임즈] 대전시는 환경부가 주관한 ‘미세먼지 관리 시행계획 추진실적 종합평가’에서 전국 17개 광역자치단체 중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환경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이번 평가는 2022년부터 2023년 상반기까지 각 지자체의 미세먼지 관리 시행계획에 따른 추진 실적을 바탕으로 이뤄졌으며, 대전시는 높은 실적 달성률로 종합 1위를 차지했다. 광주시와 충북도가 그 뒤를 이었다.
환경부는 정부의 미세먼지 관리 종합계획에 따라 매년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미세먼지 관리 시행계획 추진 실적을 평가하고 있다.
지난해 평가에서 대전시는 3위에 그쳤으나, 올해는 꾸준한 미세먼지 저감 노력을 인정받아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대전시는 다양한 미세먼지 관리 정책을 꾸준히 추진해왔다. 그 결과, 2022년 대전시의 초미세먼지 연평균 농도는 기준연도 대비 23% 감소했으며, 일 평균 초미세먼지 농도가 15㎍/㎥ 이하인 ‘좋음일수’도 80일 증가하는 등 눈에 띄는 성과를 거두었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이번 최우수기관 선정은 대전시의 지속적인 미세먼지 관리 노력이 결실을 맺은 것"이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에게 미세먼지 걱정 없는 푸른 하늘과 쾌적한 생활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대전시는 이번 최우수기관 선정에 그치지 않고, 앞으로도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대전 시민들이 더욱 건강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2024-08-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