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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진로교육원, 2025세종진로박람회 개최
세종시교육청진로교육원, 2025세종진로박람회 개최
[세종타임즈] 세종시교육청진로교육원은 7월 9일부터 7월 11일까지 ‘2025년 진로 박람회 ’를 개최한다.
올해로 2회째를 맞는 이번 박람회는 진로 박람회 ‘학생 주도성을 키우고 지역 사회와 함께’라는 주제로 운영되며 △ 진로·직업 체험 △진로 멘토링 △진로 톡톡 △진학정보나눔 △진로상담·코칭 △진로 이벤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의 진로 탐색을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진로교육원은 세종시청 산하 청소년센터와 협업해 프로그램을 공동으로 구성하고 학생들과 지역 사회가 함께 진로에 대해 소통하고 공감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이번 박람회에는 사전 신청을 통해 관내 22개 중학교에서 약 3,300여명의 중학생 및 학교 밖 청소년이 참가할 예정이며 행사 당일 개별 참가도 가능하다.
진로 직업 체험 부스는 진로교육원 진로 체험실과 지역사회 진로 체험처가 함께 참여한다.
특히 스마트 시티, 로봇 실습 등 미래 사회를 대비한 신산업 분야 5개 부스를 별도로 마련해 학생들에게 다양한 진로 선택지를 제공한다.
또한, 각 분야 전문 직업인들이 참여하는 진로 멘토링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심층적인 진로 설계를 경험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올해 박람회에서는 ‘꿈잇는 멘토링’과 ‘진로 톡톡’ 프로그램을 새롭게 선보인다.
‘꿈잇는 멘토링’은 관내 13개교 고등학교 학생들이 직접 참여해 ‘선배가 들려주는 고등학교 생활’을 주제로 학교 특색, 고교 및 대학 입학 정보 등을 나누며 교사들이 고교학점제와 교과중점학교 운영 등을 안내하는 부스도 마련되어 진로 진학 설계를 돕는다.
또한, ‘진로 톡톡’은 다양한 국적의 외국 청년들이 한국 사회에서 살아가는 자신의 경험을 공유하는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에게 넓은 시야와 새로운 영감을 선사할 예정이다.
세종 학생회연합회 ‘한울’에서 사회를 맡아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는 질문과 소통으로 학생 주도적이고 몰입도 높은 행사를 이끌 예정이다.
특히 이번 박람회는 프로그램별 단서를 찾아 과제를 해결하는 이야기 기반 체험형으로 진행된다.
학생들은 문제 해결 과정을 통해 자기 주도적으로 진로를 탐색하고 성취감을 느끼는 기회를 갖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문민식 진로교육원장은 “이번 박람회는 청소년들에게 진로 탐색의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축제의 장으로 발돋움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앞으로도 진로교육원은 청소년들이 미래 사회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진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2025-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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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세종형 협약형 특성화고 출범식 성료
세종시교육청, 세종형 협약형 특성화고 출범식 성료
[세종타임즈] 세종시교육청은 4일에 오전 7시 30분 코트야드 바이 메리어트 세종 호텔에서 ‘세종형 협약형 특성화고’출범식을 개최했다.
이날 출범식에는 최교진 교육감을 비롯한 교육청 관계자, 세종시청 관계자 및 시의원, 참여기업 관계자 지투엔 외 14 명), 특성화고 교장 등 총 43명이 참석했다.
세종형 협약형 특성화고는 교육발전특구 사업의 일환으로 2025년부터 2028년까지 4년간 관내 특성화고인 세종미래고와 세종장영실고를 대상으로 운영된다.
이 사업은 지역 산업체와 공동으로 기업과 학생 중심의 현장연계 교육과정을 개발·운영하고 직업계고 3학년 현장실습을 채용약정형으로 전환해 운영하는 기업·학생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이다.
그동안 직업계고 졸업생의 취업은 기업과 학생 간의 공급·수요의 불일치 문제로 구인구직에 어려움이 많았다.
이번 세종형 협약형 특성화고는 교육과정과 현장실습을 기업과 공동으로 설계·운영함으로써 이러한 어려움을 해소하고 양측의 요구를 적극 반영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출범식에 참여한 ㈜지투엔 대표 신병덕는“세종시 기업대표로서 지역산업에 필요한 인력양성을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하는 세종시교육청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최교진 교육감은 “세종형 협약형 특성화고는 지역 정주 고졸인력을 양성하는데 매우 큰 가치와 의미가 있다라며“이 프로그램이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2025-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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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상반기 유치원 간호사 연수 실시
세종시교육청사전경(사진=세종시교육청)
[세종타임즈] 세종시교육청은 7월 3일 오후 1시 20분에 세종시교육청에서 유치원 간호사 45명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유치원 간호사들의 유아 건강관리 업무의 전문성과 실무 역량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연수 첫 순서로 데일리카일리코리아 양원선 교수를 모셔 ‘자기인식을 통한 리더십의 이해’라는 주제의 특강을 들으며 효과적인 자기 개발과 직장 내 소통 방법을 익히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충남약사회 지은실 부회장이 ‘보건실 의약품 관리’를 주제로 보건실에서 자주 사용되는 일반의약품의 종류와 사용법에 대해 강의했다.
마지막으로 세종시 감염병관리지원단 배희순 부단장이 ‘유아 빈발 감염병 예방관리’를 주제로 유치원에서 자주 발생하는 감염병의 종류, 특성 예방 및 관리 방안 등에 대해 설명했다.
박영신 정책국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유치원 간호사들의 유아 건강관리 역량이 한층 더 강화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세종시교육청은 유치원 간호사들의 전문성 향상을 위한 지원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2025-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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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학부모 대상 ‘정보통신윤리교육’ 특강 실시
[세종타임즈] 세종시교육청은 7월 2일 오후 2시에 세종시교육청 진로교육원 1층 대강당에서 학부모를 대상으로 ‘정보통신윤리교육’ 특강을 실시했다.
이번 특강은 가정 내에서 자녀의 올바른 디지털 기기 사용 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학부모에게 실질적인 지도 방법을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최근 인공지능과 디지털 기술의 발달로 자녀의 디지털기기 사용이 증가하고 이로 인한 부모와 자녀 간의 갈등도 심화되고 있다.
이에 세종시교육청은 디지털 교육 관련 전문성과 강의 경험을 갖춘 총신대학교 김수환 교수를 초청해 자녀의 디지털 환경 이해를 돕는 맞춤형 특강을 진행했다.
김수환 교수는 전직 초등교사의 경험과 디지털 교육 분야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유아, 청소년기 아이들이 디지털 기기를 사용할 수 밖에 없는 환경과 그에 따른 심리적 특성을 설명했다.
아울러 학부모가 자녀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교육과 함께 가정 내 건강한 디지털 기기 이용 습관을 형성하는 방법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최교진 교육감은 “이번 특강은 디지털 시대를 살아가는 자녀를 깊이있게 이해하고 자기 조절력을 기를 수 있도록 지도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연수에 참여한 한 학부모님은 “변화하는 교육환경에 맞춰 부모의 역할을 되돌아보는 계기가 됐으며 자녀와의 소통방식에도 긍정적인 변화가 생길 것”이라 말했다.
세종시교육청은 앞으로도 디지털 시대 속 학생들이 올바른 디지털 시민으로서 성장하기 위한 교육 등 다양한 노력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2025-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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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7월 소통·공감의 날에 세종교육 4기 3주년 행사개최
[세종타임즈] 세종시교육청은 7월 2일에 청사 대강당에서 본청 및 직속 기관 직원들을 대상으로 ‘7월 소통·공감의 날’ 행사를 개최하고 세종교육 4기 3주년을 기념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서는 △ 여는 공연 △ 7.1.자 승진 및 전입직원 등 소개 △ 세종교육 4기 3주년 기념 영상 △ 교육감 당부말씀 △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여는 공연은 세종시 유일의 국악관현악단 ‘세종이도국악관현악단’ 이 맡아 풍성하게 꾸몄다.
‘세종이도국악관현악단’은 2023년 국악을 사랑하는 세종 교원들로 구성된 ‘세종교원국악단’ 으로 출발해, 2024년부터는 세종시민들까지 참여하는 단체로 확대되어 새롭게 창단된 국악관현악단이다.
이날 공연은 가야금, 해금, 대금, 소금 등 전통악기로 구성된 대규모 국악관현악 무대로 풍성한 음색과 현대적 감성이 어우러진 무대를 통해 직원들에게 깊은 울림과 감동을 선사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이어 상영된 ‘세종교육 4기 3주년 기념 영상’에서는 그간의 세종교육이 걸어온 성장과 발전의 여정을 돌아보며 구성원 모두가 함께 이룬 성과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세종교육을 만들어온 교직원들이 직접 진행한 축하공연은 세종교육 4기 3주년 축하의 의미를 더했다.
2018년 창단된 세종시교육청 교직원 동아리 ‘팬울림’의 팬플룻 연주로 아름다운 선율을 선사한 힐링의 시간을 가졌으며교육청 소속의 두 직원의 수준 높은 기타 연주와 노래는 참석자들의 큰 박수 속에 모두가 함께 즐기고 축하하는 자리가 됐다.
이날 최교진 교육감은 인사말을 통해 “세종시교육청이 문을 연지 13년이 됐고 제가 교육감으로 취임한 지 11년이 됐다”며“17개 시도교육청 중 가장 늦게 출발했음에도 세종교육공동체 모두의 노력으로 괄목할 만한 성과를 이룰 수 있었다.
그간 함께 해주신 모든 직원분들게 감사드리며 2025년 하반기에도 마음을 다해 아이들과 학교를 살피는데 힘써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또한, “모두가 특별한 세종교육은 모든 아이가 각자의 색깔을 지니고 자기만의 향기를 내뿜을 수 있도록 돕겠다는 철학을 담고 있다”며 “이러한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출범한 학교지원본부는 학교의 자율성과 교육활동 중심 학교문화 조성을 위해 현장 중심의 지원을 이어왔다 함께 협력해준 모든 부서와 직원들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이어 “최근 교권 침해와 입시 경쟁 등으로 선생님이나 학생들이나 내적 갈등을 겪고 있는 현실은 교육공동체 회복이라는 무거운 과제를 안겨주고 있다”며 우리가 추진하는 정책과 업무 속에서 신뢰 회복의 실마리를 찾아야 하며 이를 통해 사회적 공감대를 이끌어 나가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새 정부의 교육정책 변화가 현장에 혼란을 초래하지 않도록 교육청은 세심하게 대응해야 하며 정부 정책을 분석하고 대안을 제시하는 것은 교육청의 핵심 역량이다 지역의 현안을 국가적 과제로 연결할 수 있는 실천력도 지속적으로 키워나가야 한다”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고질적인 학력주의와 공고한 학벌사회가 만들어 낸 병폐를 미래세대에게 물려주지 않겠다는 결연한 의지와 실천이 중요한 시기로 변화와 혁신을 바라는 교육 주체의 힘을 모아야 할 때.”고 강조하며 모든 구성원의 지속적인 관심과 협력을 당부했다.
2025-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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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학교지원본부 출범 1주년 성과 발표
최교진 교육감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이 학교 자율성과 교육활동 중심 학교 실현을 위해 설립한 학교지원본부가 출범 1주년을 맞았다. 교육청은 7월 1일 대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1년간의 성과와 향후 운영 방향을 공식 발표했다.
최교진 교육감은 “학교지원본부는 행정 중심 교육정책에서 벗어나, 학교 자율성을 높이고 실질적인 교육활동을 뒷받침하기 위한 전담 기관으로 출범했다”며 “출범 1년 만에 전국 최고 수준의 학교 지원 체계를 안착시켰다”고 평가했다.
학교지원본부는 지난 1년 동안 30여 개의 새로운 사업을 발굴하는 한편, 기존 사업의 지원 범위를 크게 넓혔다. 특히 교육부 산하 한국교육개발원이 실시한 만족도 조사 결과, 학교지원본부는 모든 항목에서 전국 최고 수준의 평가를 받았다. 조사에 응답한 교직원 중 85% 이상은 “행정 업무 부담이 줄어들고 교육활동에 더 많은 시간을 투입할 수 있게 됐다”고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교육지원부는 수업지원강사 확대,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 등 교원의 업무 부담을 줄이는 데 중점을 뒀다. 특히 초등 생존수영지원, 졸업앨범 통합계약, 학교도서관 장서점검 등이 현장의 호응을 얻었다. 취약계층 교육복지와 늘봄프로그램 질적 개선도 성과로 꼽힌다.
행정지원부는 계약제 교원 채용, K-에듀파인 서식 제공, 유치원 맞춤 지원 등 찾아가는 밀착 행정으로 지원 폭을 넓혔다. 제주학생해양수련원 운영을 통해 학생 전인교육과 교직원 복지도 함께 추진했다.
화해중재부는 학교폭력 대응을 위한 전담조사관, 관계회복 대화모임, 피해학생 보호센터(아람센터) 등을 운영하며 교육 공동체 회복에 기여했다.
시설지원부는 노후 냉난방기, 공기순환기, CCTV, 방송설비 등 교육환경 전반을 점검·개선했다. 또한 테크센터를 통한 디지털 인프라 지원과 사용자 맞춤형 환경개선도 병행했다.
학교지원본부는 학교 현장에서 긴급하게 조치가 필요한 상황에 대해 전담 담당자를 지정해 ‘전담소통·즉시지원’ 체계를 가동하고 있다. 지금까지 60건이 넘는 현장 문제를 해결해 왔으며, 그 결과는 분기별 보고서를 통해 공유되고 있다. 특히 시설 분야에는 담당자별로 학교를 직접 방문하는 ‘찾아가는 시설 관리’ 방식을 도입해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체계를 마련했다.
향후 학교지원본부는 ▶학교통합지원시스템 구축(올 하반기) ▶복합업무지원센터 준공(2025년 하반기)을 통해, 분산된 사업과 조직을 통합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학교현장과의 소통 강화 ▶현장 의견을 반영한 신규과제 지속 발굴 ▶사업별 만족도 조사 체계화를 통해, 한층 정교한 지원체계를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최교진 교육감은 “학교별 여건과 역량의 차이를 줄이는 것이 앞으로 교육행정이 풀어야 할 핵심 과제”라며 “학교지원본부는 ‘지원’을 행정 보조가 아니라, 학교 현장을 향한 지지와 응원의 의미로 삼고 모든 교육구성원의 동행자로서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5-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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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교사노조, 학교지원본부 출범 1주년 맞아 ‘교육 활동 중심 지원’강화 촉구
[세종타임즈] 세종교사노동조합은 세종시교육청 직속기관인 학교지원본부의 출범 1주년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학교 현장의 부담 완화를 위해 기울인 본부의 노력과 가시적인 성과에 감사를 표한다.
아울러 학교 현장의 실질적인 변화를 선도할 ‘교육 활동 중심의 학교지원’ 강화를 위한 혁신적인 전환을 제언한다.
오늘 교육청의 기자회견을 통해 공개된 바에 따르면, 학교지원본부는 출범 1년 만에 한국교육개발원의 ‘전국 학교지원전담기구 만족도 조사’ 결과 전국 최고 수준의 평가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본부 이용 경험이 있는 교직원 모두가 ‘행정업무 부담과 직무 스트레스가 줄었다’라고 응답했으며 85% 이상이 ‘교육 활동에 집중할 수 있는 시간을 추가로 확보했다’고 밝혀, 학교의 본질적인 기능 강화에 기여했음을 입증했다.
세종교사노조의 분석에 따르면 교사들은 수업지원 강사의 학교급, 교과 인원 확대 등의 교원 근무 여건 개선 사업과 학교변호사 법률지원, 교원 심리 상담 및 병원 연계 치유 지원, 교육활동 침해 민원 통합지원 등의 교육 활동 보호 사업에 대해 특히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또한 올해 초 세종교사노조의 요청을 적극 수용해 교사 업무 경감 및 학부모 연수 운영 효율화를 위해 ‘2025학년도 교육과정설명회 학부모 연수 자료’를 일괄배포하는 등 학교 현장과의 유기적인 협력과 소통 의지를 분명히 보여줬다.
그러나 현장 교사들 사이에서는 여전히 학교지원본부의 지원이 주로 행정실의 업무 경감에 편중되어 있다는 지적이 적지 않다.
학교지원본부는 행정지원에 그치지 않고 교사의 교육 활동에 실질적으로 기여하는 방향으로 기능을 재정립해야 한다.
이를 위해 △전담 인력의 확충 △불필요한 교사 행정업무의 선제적 이관 등 지원 범위의 과감한 확대가 필요하다.
또한 △교육 활동 예방 및 보호 사업 확대 △일반적인 업무 컨설팅 및 업무지원 자료 제공 등을 통한 신규 및 저경력 교원 역량 강화 △공문서 감축, 업무 매뉴얼 보급, 업무 자동화 연구 운영 등 업무 효율화 및 자동화 추진 △학교 행사, 연수 기획 및 운영 지원 등 다른 지역의 사업 분석을 통해 선도적이고 체계적인 사업 확대가 요청된다.
학교지원본부는 학교 현장의 변화와 동행하는 핵심 기관인 만큼, 학교의 본질적인 기능 강화를 위한 역할을 명확히 재정립해야 한다.
학교지원의 핵심 인력은 교사 및 장학사 출신으로서 현장의 맥락과 교사의 고충을 깊이 이해하고 공감하는 인물이어야 한다.
단순한 행정 지원을 넘어, 교사들의 교육 역량을 실질적으로 뒷받침하는 역할을 수행해 주기를 기대한다.
학교지원본부가 전체 유치원과 학교를 방문해 의견을 청취하고 의견수렴 기간을 운영하는 등 소통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는 점을 알고 있다.
이러한 소통이 일회성에 그치지 않도록, 교원단체와의 정기적인 간담회를 제도화해 구조적이고 지속가능한 협력 체계를 마련해야 한다.
이를 통해 교사의 요구를 민감하게 포착하고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유기적 소통 채널을 구축할 수 있을 것이다.
세종교사노조는 학교지원본부가 ‘학교 중심 동행 지원’ 이라는 설립 이념 아래, 교사들과 함께 세종 교육의 미래를 설계해 나가는 진정한 동반자가 되기를 기대한다.
세종교사노조 또한 ‘지지’ 와 ‘응원’의 마음으로 학교지원본부와 연대의 정신으로 협력하며 상생의 길을 함께 열어갈 것이다.
2025-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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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와 함께하는 생활교육 업무 담당자 협의회’로 생활교육 협력 체계 강화
‘SPO와 함께하는 생활교육 업무 담당자 협의회’로 생활교육 협력 체계 강화
[세종타임즈] 세종시교육청은 6월 30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SPO와 함께하는 세종시교육청 생활교육업무담당자 협의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는 학교·교육청·경찰이 함께 학생생활교육의 주요 현안을 공유하고 실질적인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의회에서는 학교폭력 예방, 청소년 범죄 대응, 학업 중단 예방 등 다양한 생활교육 현안에 대한 공동으로 논의했다.
협의회는 총 2부로 나뉘어 진행됐으며 세종시 관내 학교의 생활교육담당 교사, 세종시교육청 민주시민 생활교육 담당자, 세종경찰청 및 지역경찰서 소속 학교전담경찰관 등 100여명이 참석해 현장 중심의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1부에서는 세종경찰청 여성청소년계 소속 김규리 경위가 ‘세종시 청소년 범죄 및 비행 사례와 최근 변화 양상, 실질적인 대응 방법’ 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으며 이를 통해 현장 교사의 대응 이해도와 전문성을 높였다.
2부는 생활교육 담당 교사와 학교전담경찰관간의 그룹별 협의로 운영됐으며 이 자리에서는 학교와 경찰 간 협력 방안, 학교폭력 예방 우수 사례 공유, 교육청의 현장 중심 지원 방안 등에 대해 자유롭고 심도있는 논의가 이루어졌다.
학교정책과 백윤희 과장은 “이번 협의회는 일회성 행사에 그치지 않고 학교와 경찰, 교육청이 직접 만나 생활교육 문제를 함께 논의한 최초의 자리로 그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협력 체계를 통해 학생들이 안전하고 존중받는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2025-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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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진로교육원 주관 2025 대학입학정보박람회 개최
세종시교육청진로교육원 주관 2025 대학입학정보박람회 개최
[세종타임즈] 세종시교육청진로교육원은 7월 15일 ~ 7월 16일에 이틀간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2025 대학입학정보박람회’를 개최한다.
이번 박람회는 수도권 주요 대학과 지방 거점 국립대학을 포함한 총 86개 대학이 참여하며 세종시 관내외 중고등학생, 학교 밖 청소년, 학부모, 교사, 시민 등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정부컨벤션센터 2층 기획전시장에서는 △대학 입학사정관 일대일 상담 부스 △학교 밖 청소년, 다문화 학생 △특수교육대상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특별부스가 운영되며 4층 행사장에서는 △2025 세종 대입지원단 일대일 상담 부스 △27개 대학의 대입설명회 △대학생 교육봉사 멘토단인 ‘세종우리누리’의 상담 부스 및 체험 부스가 마련된다.
각 상담 부스별 참여 방법은 다음과 같다.
대학별 입학사정관 상담 부스와 대입설명회는 행사 당일 현장 접수로 진행되고 대입지원단 상담 부스는 사전 접수로 운영된다.
그 외, 특별부스인 학교 밖 청소년 상담 부스, 다문화 학생 상담 부스, 특수교육대상학생 상담 부스, 세종우리누리 부스는 사전 접수와 현장 접수를 병행해 운영된다.
사전 접수 기간은 7월 2일 오후 2시부터 7월 8일 오후 11시 59분까지이며 아래의 정보무늬를 통해 가능하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진로교육원 누리집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진로교육원은 2026학년도 대입은 의대 정원 감소, 전공자율선택제 확대, 수시모집 및 논술전형 확대 등 다양한 변화가 예상되는 가운데, 박람회 개최를 통해 교육공동체 모두에게 정확한 대입정보와 일대일 상담기회를 제공해 변화에 적절히 대처할 수 있도록 지원함으로써 학생 저마다의 맞춤형 성장 진학을 실현하고자 한다.
문민식 진로교육원장은 “이번 대학입학정보박람회를 통해 교육공동체 모두의 참여를 통해 소외됨 없이 모두가 특별해지는 맞춤형 진학지도를 제공하고 공교육의 경쟁력 강화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2025 대학입학정보박람회와 관련한 기타 자세한 사항은 진로교육원 진학지원부 진학기획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2025-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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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2025년 제2회 교육공무직원 및 특수운영직군 종사자 최종 합격자 발표
세종시교육청사전경(사진=세종시교육청)
[세종타임즈] 세종시교육청은 6월 30일에 ‘2025년 제2회 세종시교육청 교육공무직원 및 특수운영직군 종사자 채용 시험’의 최종 합격자를 세종시교육청 누리집 고시-공고란을 통해 발표했다.
이번 시험에서는 총 2개 직종에서 62명의 교육공무직원이 최종 선발됐다.
직종별 선발 인원은 △조리실무사 56명 △시설관리원 6명이다.
최종 합격자는 오는 7월 10일에 채용예정자 등록을 완료한 뒤 8월 12일 세종시교육청교육원에서 신규 채용예정자 연수를 받을 예정이다.
세종시교육청은 이번에 채용된 인원을 교육 현장의 수요에 따라 적정하게 배치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세종시교육청 누리집 고시·공고란에 게시된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2025-06-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