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동호 대전시교육감, ‘내 마음을 살리는 번호 109’ 자살예방 캠페인 동참

생명존중 문화 확산 강조… 이금선 교육위원회 위원장 다음 주자로 지목

염철민

2024-08-16 15:00:37

 

 
설동호 대전교육감, ‘내 마음을 살리는 109’ 자살예방 릴레이 캠페인


[세종타임즈] 설동호 대전시교육감은 8월 16일, 일류 생명 존중 대전시 구현을 위한 ‘내 마음을 살리는 번호 109’ 자살예방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이번 캠페인은 대전시의회 조원휘 의장의 지목을 받아 참여한 것으로, 설 교육감은 학생들과 교육공동체를 대상으로 생명존중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설 교육감은 “우리 학생들에게도 힘들고 우울할 때 마음을 달래주는 따뜻한 말 한마디가 생명을 살릴 수 있다”며, “긴급 상황 시 119를 떠올리듯, 자살 위기 상황에서는 109를 바로 떠올릴 수 있도록 적극적인 캠페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그는 또한 “이번 캠페인을 통해 대전 교육공동체 모두에게 생명존중의 문화가 확산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설동호 교육감은 자살예방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대전시 교육공동체가 함께 생명을 존중하는 문화를 만들어 가야 한다고 촉구했다.

 

설 교육감은 자살예방 릴레이 캠페인의 다음 주자로 이금선 교육위원회 위원장을 지목하며, 생명존중의 메시지를 이어갔다.

 

이번 릴레이 캠페인은 자살 위기 상황에서의 긴급 대처법을 알리고, 시민들에게 109 번호를 각인시켜, 자살 예방을 위한 사회적 관심과 참여를 높이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대전시교육청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생명존중 캠페인을 통해 학생들과 교육공동체의 정신 건강을 지키는 데 힘쓸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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