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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 2025년 상반기 운영위원회 개최
예산군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 2025년 상반기 운영위원회 개최
[세종타임즈] 예산군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는 예산군 사랑채에서 ‘2025년 상반기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회의에는 센터장을 비롯해 군청 교육체육과 위생팀, 순천향대학교 교수, 예산군어린이집연합회 지회장, 예산군가정어린이집연합회 지회장, 장기요양기관 연합회장, 학부모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와 관계자들이 운영위원으로 참석했다.
참가자들은 이번 회의에서 2025년 상반기 사업 운영 실적 및 성과를 공유하고 하반기 사업 운영 방향과 발전 방안에 대한 폭넓은 의견을 나눴다.
특히 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 운영과 관련해 유관기관 간의 원활한 협력을 통해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의 참여를 확대하는 방안을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이경애 센터장은 “관내 영유아 및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안전한 식사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하반기 사업에도 다양한 의견을 반영해 급식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는 앞으로도 급식 서비스의 안전성과 영양 수준 향상을 위한 노력을 지속할 계획이다.
2025-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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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축산분야 여름철 재해 미리미리 예방하세요
예산군청전경(사진=예산군)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집중호우, 폭염, 화재 등 여름철 축산재해에 대비해 축사 내외부 시설 점검과 철저한 안전관리를 당부하고 나섰다.
여름철 장마와 태풍, 폭염은 축산농가에 침수, 시설 붕괴, 가축 폐사 등의 피해를 야기할 수 있으며 특히 고온 피해 방지를 위해 환기·냉방 설비의 사용이 증가함에 따라 합선, 과전류, 누전 등으로 인한 화재 위험이 높아진다.
특히 이에 따라 평소 미흡했던 전기설비 관리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축사 화재 예방을 위해서는 △축사 내부 전기 배선 및 차단 설비 점검 △배선 피복 상태 주기적 확인 및 노후 전기시설 교체 △전기시설 주변 청결 유지 △화재진압용 소화장비 비치 등 전기설비 관리에 철저를 기해야 한다.
또한 집중호우에 대비한 축대 보수 및 주변 배수로 정비, 정전 대비 자가발전기 등 비상용 에너지 확보, 농장 안팎 정기적 소독 등 재해 예방과 추가 피해 방지를 위한 수시 점검이 필요하다.
군 관계자는 “여름철 축산재해 예방을 위해서는 농가의 자발적인 안전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예방이 최선이라는 인식을 갖고 철저한 대비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2025-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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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2025년 가스타이머콕 1100가구 보급사업 7월부터 추진
예산군, 2025년 가스타이머콕 1100가구 보급사업 7월부터 추진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가스를 끄지 않아 발생할 수 있는 화재 사고를 예방하고자 가스레인지를 사용하는 가구를 대상으로 가스타이머콕을 보급하는 ‘2025년 가스타이머콕 보급사업’을 오는 7월부터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가스타이머콕은 가스 배관 중간밸브에 부착해 설정된 시간이 지나면 자동으로 가스를 차단하는 장치로 과열로 인한 화재 사고를 예방하는 데 효과적이다.
군은 한국가스안전공사 충남본부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지난 3월부터 보급 대상 가구를 모집해 총 1100가구를 확정했으며 이번에 설치되는 제품은 가스안전공사로부터 성능을 인증받은 제품으로 성능과 내구성이 지속적으로 향상되고 있는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시공업체는 시공 경험, 기술 능력, 사업 참여 실적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선정됐으며 올해 안으로 모든 설치를 완료할 계획이다.
군은 지난 2015년부터 2024년까지 한국가스안전공사 충남본부와 협약을 맺고 총 2만97가구에 가스타이머콕 설치를 지원한 바 있다.
군 관계자는 “군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취약시설에 대한 가스 안전장치 보급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2025-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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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무더위 잊을 ‘어린이 물놀이장’ 개장
예산군, 무더위 잊을 ‘어린이 물놀이장’ 개장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무더운 여름을 맞아 산성리·발연리 어린이공원 2개소 및 무한천체육공원 어린이 물놀이장을 개장한다.
이번 물놀이장은 제9호 어린이공원, 제14호 어린이공원, 무한천체육공원에서 각각 운영되며 7월 5일부터 8월 17일까지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단, 7월 5일부터 20일까지는 주말에만 운영하며 초등학교 방학이 시작되는 7월 21일부터 8월 17일까지는 어린이공원은 매주 월요일 무한천 체육공원은 화요일과 우천 시를 제외한 전일 운영한다.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며 매시간 45분 운영 후 15분 휴식한다.
군은 탈의실, 그늘막 등 편의시설을 설치하고 놀이시설 점검과 주변 청소를 실시하며 개소별 2∼3명의 안전요원을 배치하고 월 2회 수질검사를 시행해 현장에 결과를 비치하는 등 안전하고 쾌적한 운영에 나설 방침이다.
최재구 군수는 “어린이들이 무더위 속에서도 안전하고 즐겁게 뛰어놀 수 있도록 안전과 수질관리를 최우선으로 물놀이장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2025-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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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예산 금오어린이집 예산정수장 견학 실시
예산군, 예산 금오어린이집 예산정수장 견학 실시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지난 1일 예산 금오어린이집 원생과 교사 등 40여명이 예산정수장을 방문해 수돗물 생산 과정을 직접 체험하는 견학 프로그램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이번 견학은 상하수도 행정 만족도 향상을 위한 군민 소통 확대의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춰 수돗물이 만들어지는 과정을 알기 쉽게 전달하고 현장을 직접 확인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특히 물 부족 문제가 심각해지는 현실 속에서 어린이들이 쉽게 실천할 수 있는 ‘물 절약 생활수칙’을 소개하고 일상생활 속 물 절약 습관을 기를 수 있도록 지도해 큰 호응을 얻었다.
군은 이번 견학이 원생들에게 환경 교육의 역할을 할 뿐만 아니라 지역 수돗물에 대한 신뢰도를 높이는 데에도 긍정적인 효과를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수돗물 생산 과정과 수질 안전성을 직접 확인할 수 있는 유익한 견학 프로그램을 지속 운영하겠다”며 “어린이들이 물의 소중함을 깨닫고 절수 실천을 생활화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5-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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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제18회 예산삼베길쌈마을 전통문화체험 행사 성료
예산군, 제18회 예산삼베길쌈마을 전통문화체험 행사 성료
[세종타임즈] 예산군농업기술센터는 광시면 신흥리 삼베길쌈문화관에서 열린 ‘제18회 예산삼베길쌈마을 전통문화체험 행사’ 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체험객과 지역 주민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점차 사라져가는 삼베길쌈의 전통문화를 계승하고 농촌문화의 가치를 되새기는 자리가 됐다.
행사에서는 삼굿개방, 삼껍질 벗기기, 삼베패션쇼, 풍물놀이 등 다채로운 전통문화 프로그램이 운영돼 참여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으며 참가자들은 삼을 찌는 삼굿과 껍질을 벗기는 과정, 삼베 베틀을 이용한 길쌈 체험 등을 통해 우리 전통 섬유문화의 가치를 직접 체험했다.
특히 올해 새롭게 운영된 삼을 활용한 먹거리 및 공예 체험 프로그램은 참가자들에게 새로운 재미와 흥미를 제공하며 큰 인기를 끌었다.
또한 친환경 한방 방향제 만들기, 재활용품을 가져오면 친환경 물품으로 교환해주는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돼 전통문화와 지속 가능한 생활 실천을 접목한 뜻깊은 경험의 장이 됐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올해 행사는 전통문화와 삼을 활용한 다양한 체험, 친환경 실천 프로그램이 어우러져 더 풍성한 내용으로 꾸려졌다”며 “생활 속에서 전통문화의 가치를 느끼고 실천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2025-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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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농업기술센터, 폭염 대비 안전관리·청렴 실천 다짐
예산군농업기술센터, 폭염 대비 안전관리·청렴 실천 다짐
[세종타임즈] 예산군농업기술센터는 센터 세미나실에서 전 직원이 참여하는 ‘함께 배우고 성장하는 업무공유의 날’을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매월 정례적으로 실시하는 업무공유의 날로 본격적인 여름철을 맞아 폭염 대비 안전관리 강화와 부패방지경영시스템 실천을 통한 조직의 청렴도 향상, 스마트농업 기술 공유를 통해 농업기술 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폭염 대비 안전관리 영상 시청 및 농작업 재해 안전 관련 다짐 △부패방지경영시스템 실천 다짐 및 청렴구호 외치기 △스마트원예팀 벤치마킹 결과 발표 등이 진행됐다.
특히 농작업 안전 관련 분야에서는 여름철 폭염으로 인한 농업인들의 온열질환 예방법에 대한 교육이 이루어졌으며 참석자들은 농업인의 안전한 영농활동을 위해 더욱 세심한 지도와 홍보에 힘쓸 것을 다짐했다.
또한 부패방지경영시스템 실천 다짐 시간에는 전 직원이 함께 청렴구호를 외치면서 국제표준에 부합하는 부패방지 체계 구축에 대한 의지를 다졌다.
이날 스마트원예팀의 ‘원예작물 재배기술 습득 및 양액재배 작목 확대’ 벤치마킹 결과 발표에서는 원예분야 재배기술과 현장 적용 사례가 공유돼 참석자들의 큰 관심을 끌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매월 실시하는 업무공유의 날을 통해 여름철 농업인 안전관리의 중요성을 재인식하고 부패방지경영시스템 실천 의지를 다졌다”며 “정기적인 업무공유와 지속적인 역량강화를 통해 농업인들에게 더 안전하고 신뢰받는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5-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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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축산업 종사자 대상 순회 교육 실시
예산군, 축산업 종사자 대상 순회 교육 실시
[세종타임즈] 예산군과 예산축협은 오는 7월 4일부터 11월 7일까지 약 5개월간 총 7회에 걸쳐 축산업 종사자 순회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권역별 5개소에서 진행되며 추가 교육 2회를 포함해 총 7회로 구성됐고 특히 온라인 교육 참여가 어려운 고령 축산농가를 위해 현장 중심의 순회 집합교육으로 추진될 예정이다.
군은 지난해에도 6회의 순회 교육을 운영한 바 있으며 올해는 교육 횟수와 접근성을 한층 강화해 더 많은 농가가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행정을 펼치고 있다.
이번 교육은 ‘축산법’ 제33조의2 및 ‘가축전염예방법’ 제17조의3에 따라 보수교육 대상자가 정해진 주기에 맞춰 반드시 이수해야 하는 법정교육이다.
보수교육은 △축산업 허가자는 매년 1회 이상 △가축사육업 등록자 및 가축거래상인은 2년에 1회 이상 △축산관계시설 출입 차량의 소유자 및 운전자는 4년에 1회 이상 반드시 받아야 한다.
교육을 정해진 기한 내에 이수하지 않을 경우 과태료 처분을 받게 된다.
축산업 허가자의 경우 1회 미이수 시 100만원, 2회 누락 시 200만원, 3회 이상 미이수 시 400만원이 부과되며 가축사육업 등록자 및 가축거래상인은 이수하지 않을 경우 1회 50만원, 2회 100만원, 3회 이상은 200만원의 과태료 처분을 각각 받게 된다.
축산관계시설 출입 차량의 소유자 및 운전자는 해당 교육을 받지 않으면 1차 100만원, 2차 200만원, 3회 이상 누락 시에는 최대 500만원까지 부과 조치가 내려질 수 있다.
군 관계자는 “현장 순회 교육을 통해 디지털 환경에 익숙하지 않은 고령 축산농가도 보다 쉽게 교육에 참여할 수 있을 것”이라며 “불이익이 발생하지 않도록 기간 내 반드시 교육을 이수해 달라”고 당부했다.
최재구 군수는 “찾아가는 현장 교육을 통해 교육 접근성을 높이고 가축사육 농가의 애로사항을 직접 듣는 기회를 마련하겠다”며 “건강한 축산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교육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5-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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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2025년 7월 이달의 독립운동가 덕산면 ‘윤영석’ 선정
예산군, 2025년 7월 이달의 독립운동가 덕산면 ‘윤영석’ 선정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덕산면 시량리 출신 윤영석 독립운동가를 ‘2025년 7월 이달의 독립운동가’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윤영석 독립운동가는 매헌 윤봉길 의사의 동생으로 윤봉길이 1926년 10월 조직한 각곡독서회에 가입하고 1929년 3월 28일 일본 침략정책을 풍자한 촌극 ‘토끼와 여우’를 공연했다.
4월 8일에는 윤봉길이 야학생 중심으로 조직한 월진회에 가입해 농촌개혁운동과 부흥운동을 펼쳤으며 특히 1930년 3월 15일 윤봉길이 중국으로 망명한 뒤로는 월진회를 이끌며 토론회와 민족계몽운동을 전개했다.
1932년 5월 정종호가 만든 예산농고 독서회 조직에 적극 찬동했으나 같은 해 12월 정종호가 붙잡히고 조사가 확대되자 일경의 감시를 피해 해방될 때까지 ‘선의’라는 가명을 가지고 피신생활을 했다.
정부에서는 공훈을 기려 1996년에 건국포장을 수여했다.
‘이달의 독립운동가 선정’은 군 자체 사업으로 국가보훈부가 선정한 한국의 독립운동가 중 예산 출신 독립운동가를 매월 선정해 포스터를 제작하고 관내 초중고등학교와 보훈회관, 공공기관, 금융기관, 군청 누리집 등에 게시하는 사업이며 현재까지 국가보훈부에 등록된 예산 출신 독립유공자는 총 107명이다.
2025-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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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예산읍 2분회 노인회, 예산정신요양원 환경정화 활동 실시
예산군 예산읍 2분회 노인회, 예산정신요양원 환경정화 활동 실시
[세종타임즈] 예산군 예산읍 2분회 노인회는 예산읍 간양리에 위치한 예산정신요양원을 방문해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활동에는 노인회 회원 20여명이 참여했으며 실내 유리창 청소 등 시설 내외부를 정비하는 데 힘을 모았다.
이번 봉사활동은 단순한 환경정비를 넘어 어르신들이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책임을 실천하고 함께하는 나눔의 가치를 공유하는 의미 있는 자리가 됐다.
어르신들은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를 통해 보람을 느끼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곳에 힘을 보태고 싶다”고 말했다.
신건철 회장은 “앞으로도 노인회가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기를 전하는 주체로서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전개하겠다”고 밝혔다.
2025-07-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