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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중구, 환경복지회관 ‘푸른마루’ 개소식 개최… 환경관리요원 복지 향상 기대
2025-01-05 12:4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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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2040년 대전도시기본계획 확정 공고
대전시, 2040년 대전도시기본계획 확정 공고
[세종타임즈] 대전시는 ‘2040년 대전도시기본계획’을 확정·공고했다.
도시기본계획은‘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에 따라 수립하는 20년 단위 법정계획으로 도시 공간구조와 부문별 계획을 총괄하며 미래상, 계획인구, 토지이용계획 등을 제시하는 종합계획이다.
이번 계획은 ‘제5차 국토종합계획’등 상위 계획 및 ‘대전 미래전략 2048그랜드 플랜’등 관련 계획과 시민계획단 및 전문가 TF등의 요구사항 등을 반영했다.
시는 계획 수립 후 2024년 6월 공청회, 관계 기관 협의, 9월 시의회 의견 청취, 11월 국토부 국토정책위원회 심의, 12월 시 도시계획위원회 심의 등 절차를 거쳐 기본계획을 확정 지었다.
도시 미래상인 ‘기회와 혁신의 중심, 과학경제수도 대전’은 대전의 정체성인 ‘ 과학’과 ‘일류경제도시 대전’의 시정 방향을 반영했고 2040년 계획인구는 통계청 장래인구 추계를 고려해 148만명으로 설정했다.
도시공간구조는 유성, 둔산, 대전역 혁신 도심의 3도심 체계와 함께 대덕연구단지,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를 중심으로 한 2개의 특화거점, 충청 광역권의 거점도시로서 인접 시군과의 연계성 향상을 위해 노은, 진잠, 신탄진, 가오·판암의 4개 관문거점을 설정했다.
생활권은 각종 개발사업의 유연성과 지역특성 등을 고려해 △대전역 혁신도심 생활권 △둔산도심 생활권 △유성도심 생활권으로 구분했다.
부문별 계획으로 효율적인 토지이용을 위해 대전시 전체 행정구역 539.7㎢ 가운데 기존 개발지 97.62㎢, 시가화 예정용지 22.74㎢, 보전용지는 419.34㎢로 하는 토지이용계획과 함께 교통 등 기반시설계획, 도심 및 주거환경계획 등 총 9개 부문별 계획을 마련했다.
시 관계자는 "2040년 대전도시기본계획은 대전시의 미래 발전을 위한 큰 틀과 전략을 법정 도시계획에 담아냈다는 데 의미가 있다”며 "일류경제도시 대전이란 목표 실현과 함께 시민들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관련 자료는 대전시청 누리집 고시 공고란에서 열람할 수 있고 기본계획 보고서는 30일의 열람 기간을 거쳐 1월 중 보고서를 발간할 예정이다.
2025-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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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공영자전거 ‘타슈’ 본인인증 도입… 7일부터 서비스 이용 강화
[세종타임즈]대전시는 공영자전거 ‘타슈’의 무단 사용과 사유화, 파손 방지를 위해 7일부터 본인인증 절차를 도입한다고 밝혔다.
기존 타슈 앱 회원을 포함한 모든 이용자는 본인인증 절차를 완료해야 타슈 서비스를 정상적으로 이용할 수 있다.
본인인증 절차 방법은 휴대전화의 기존‘타슈 앱’을 누르면 플레이스토어의 업데이트 화면으로 이동한다.
업데이트 후‘타슈 앱’을 실행하면 본인인증이 시작된다.
본인의 통신사를 선택하고 문자 SMS 또는 PASS 가운데 원하는 인증 방식을 선택한다.
이후 성명, 생년월일 휴대폰 번호 등 개인정보를 입력하면 본인인증이 완료된다.
이와 관련해, 시스템 변경 작업을 위해 7일 새벽 12시부터 5시까지 타슈 이용이 제한된다.
업데이트 관련 문의 사항은 타슈 고객센터에서 안내받을 수 있으며 이용량이 많은 시간대에는 상담 연결이 지연될 수 있다.
대전시 공영자전거‘타슈’는 작년 한 해 이용 건수가 569만 건으로 2021년 52만 건 대비 약 11배 증가하는 등 시민들의 큰 호응 속에 대표적인 근거리 교통수단으로 자리매김했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타슈의 이용률은 전국 최고 수준이며, 지속적인 확충과 시스템 개선을 통해 시민들의 수요를 충족시키겠다”며, “본인인증 절차를 완료하고 소중히 이용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5-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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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대훈 소방본부장, 새해 맞아 순직소방공무원 추모
강대훈 소방본부장, 새해 맞아 순직소방공무원 추모
[세종타임즈] 강대훈 대전소방본부장은 2일 을사년 새해를 맞아 소방기관장급 10여명과 국립대전현충원 소방공무원 묘역을 방문해 순직 소방공무원을 추모했다.
강대훈 소방본부장은“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헌신한 동료 소방공무원들의 숭고한 정신을 깊이 새겨 새해에도 시민이 안전한 일류도시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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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대전고향사랑기부제 제1호 최고액 기부자 탄생
2025년 대전고향사랑기부제 제1호 최고액 기부자 탄생
[세종타임즈] 2025년 대전고향사랑기부제 제1호 최고액 기부자가 탄생했다.
주인공은 대전 출신 파리올림픽 영웅 펜싱 국가대표 오상욱 선수다.
오상욱 선수는 2일 대전시청을 방문해 1,000만원을 기부하며 “한결같이 응원해 주시는 대전시민들께 보답하기 위한 작은 마음”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오상욱 선수가 기부한 1000만원은 대전고향사랑기부제 시행 3년 차 가운데 가장 큰 최고액이다.
이장우 대전시장은“고향을 생각하는 오상욱 선수의 마음이 국가대표급”이라며 “올해도 최선을 다해 대전과 대한민국을 위해 힘써줄 것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올해부터 고향사랑기부제는 1인 최대 2,000만원까지 기부가 가능하며 세액공제 혜택과 기부액의 30% 답례품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기부 금액은 10만원까지는 전액 세액 공제되고 10만원 초과분은 16.5% 공제된다.
2025-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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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방학 학생들의 배움과 성장 지원으로 학습역량 키운다
겨울방학 학생들의 배움과 성장 지원으로 학습역량 키운다
[세종타임즈] 대전서부교육지원청 학습종합클리닉센터는 겨울방학 기간을 이용해 1월 2일부터 15일까지 관내 초·중학생 중 희망자 40명을 대상으로 ‘배움동행’ 학습캠프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배움동행’ 학습캠프는 방학 기간 학습 공백을 최소화하고 학년 전환 시기에 학생의 기초학력 향상을 돕는 맞춤형 학습지원 프로그램이다.
촘촘한 학습지원을 위해 학교당 1명 ~ 8명으로 구성된 개별·그룹별 학생을 대상으로 학교로 찾아가는 맞춤형 학습상담 및 코칭을 지원한다.
학습캠프 참가 신청 학생들은 전문상담사의 학습표준화검사를 겸한 학습 컨설팅을 통해 학생들의 학습 유형을 파악한다.
이후 겨울방학 기간 중 학교별 상황에 맞추어 학습코칭지원단이 학교로 찾아가 4~6회기까지 학습 상담과 코칭을 진행한다.
학습 상담과 코칭 프로그램 안에는 학습동기전략, 시간관리전략, 노트필기전략, 집중·기억 전략, 읽기·쓰기 전략 및 학습관리 등의 주제가 다루어질 예정이다.
학습캠프에 참여한 학생들은 자신에게 필요한 전략을 익히고 활용하는 과정에서 긍정적인 학습 태도 변화를 경험하고 나아가 자기주도학습능력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대전서부교육지원청 곽숭훈 중등교육과장은 “겨울방학 배움동행 학습캠프에서 다양한 전략들을 배우고 익히는 시간을 통해 자기주도 학습 능력을 기르고 성장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2025-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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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장우 시장, 보훈공원·대전현충원 참배로 새해 업무 시작
[세종타임즈] 이장우 대전시장은 을사년 새해 업무 첫날인 2일 시 간부공무원, 공사공단 및 출연기관장 50여명과 함께 대전보훈공원과 대전국립현충원을 참배했다.
이 시장은 헌화와 분향을 통해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애국정신을 기리며 새해 각오를 다졌다.
2025-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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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육청, 2025년 학생상담자원봉사자 모집
[세종타임즈] 대전시교육청은 학생 상담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학생상담자원봉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모집에서는 총 20명을 선발할 예정이며 모집 공고는 1월 6일부터 시교육청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서류 접수 기간은 1월 13일부터 31일까지이다.
이번 모집 지원 자격은 대전광역시 및 세종시 거주자이자 1972년 1월 1일 이후 출생한 여성으로 4년제 정규대학 졸업 이상의 학력을 소지하고 학교에 재직 중이지 않은 자이다.
또한, 기초교육을 이수할 수 있고 학교 현장에서 3년 이상 활동할 수 있는 자이어야 한다.
지원자는 봉사활동에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어야 하며 청소년 지도에 결격 사유가 없어야 한다.
학생상담자원봉사자회는 대전 지역의 우수한 여성 인력을 대상으로 관련 연수를 진행한 후, 학교 상담 활동에 참여하도록 지원하고 있다.
이를 통해 학교상담 업무를 지원하며 학생들의 심리적·정서적 성장과 올바른 발전을 돕고 있다.
이번에 선발된 봉사자는 20시간의 기초교육을 이수한 후 활동을 시작하며 매년 12시간의 보수교육을 받게 된다.
위촉된 상담자원봉사자는 학교의 상담 요청에 따라 학업 중단, 학교폭력, 학교 부적응 등 심리·정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들을 위해 학교에 방문해 개인상담 및 집단상담을 제공하게 된다.
이를 통해 학생들이 학교 생활에 적응하고 정서적으로 건강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2025-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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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전기차 충전시설 지상 이전 완료
대전시, 전기차 충전시설 지상 이전 완료
[세종타임즈] 대전시는 전기차 화재 예방 및 시청사 안전을 위해 지하에 설치한 전기차 충전시설을 철거하고 시청 지상 동편으로의 충전시설 이전을 완료했다.
시는 지난해 인천 청라아파트 전기차 화재 이후 환경부의 ‘지역별 무공해차 전환 브랜드사업’에 공모해 국비 등 약 2억원을 확보해 이번 사업을 추진했다.
지상의 전기차 충전시설은 전기차 이용 증가에 따른 이용자의 접근성, 편의성을 고려해 급속 7기, 완속 9기를 설치해 총 16기로 운영된다.
또한, 전기차 화재 발생 대응을 위한 질식소화포, 상방향 방사장치를 설치해 안전관리를 강화했다.
전재현 대전시 행정자치국장은 “앞으로도 전기차 이용자가 안전하게 충전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전기차 화재에 대한 예방 조치를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5-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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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특사경, 약사법 위반 약국 3곳 적발
대전시 특사경, 약사법 위반 약국 3곳 적발
[세종타임즈] 대전시 민생사법경찰과는 지난해 11월부터 약 2개월간 안전한 의약품 유통·판매 질서 확립 및 시민 건강권 보호를 위해 약국 및 의약품 도매상 등의 의약품 판매업소를 대상으로 약사법 위반 불법행위에 대한 기획 수사를 실시한 결과 위반업소 3곳을 적발했다.
위반 내용은 △사용기한 경과 의약품 판매 목적 저장·진열 △사용기한 경과 의약품 판매 및 판매 목적 저장·진열로 총 3건이며 업종은 모두 약국으로 총 3곳이다.
주요 위반 사례를 보면 A 약국은 사용기한이 지난 일반의약품 1종 및 전문의약품 7종 등 총 8종을 판매 목적으로 저장·진열하다가 적발됐고 이 가운데 가장 오래된 의약품의 경우 적발일 기준 사용기한이 약 2년 5개월가량 지난 것으로 확인됐다.
B 약국 또한 사용기한이 지난 일반의약품 2종과 전문의약품 6종 등 총 8종을 판매할 목적으로 조제실 내 보관하고 있다 적발됐고 C 약국은 사용기한이 지난 전문의약품 총 9종을 판매의 목적으로 저장·진열했고 이 중 3종에 대해서는 사용기한 이후 판매한 사실이 약국 조제시스템을 통해 확인됐다.
이번에 적발된 사용기한 경과 의약품 중 대부분을 차지하는 전문의약품은 의사 또는 치과의사의 전문적인 진단과 지시·감독에 따라 사용되어야 하는 의약품으로 부작용 등의 우려 때문에 특히 복용에 주의를 기울여야 하는 의약품이다.
약사법에 따르면 사용기한이 지난 의약품을 판매 또는 판매 목적으로 저장·진열한 경우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천만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된다.
대전시는 이번에 적발된 업체 관계자에 대해 형사입건 후 검찰에 송치하고 해당 자치구에 행정처분을 의뢰할 계획이다.
임묵 대전시 시민안전실장은 “추운 날씨로 약국 방문객이 증가하는 겨울철, 의약품의 오남용을 막기 위한 유통·관리가 매우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의약품 유통·판매 과정에서 발생하는 불법행위 근절을 위해 지속적인 단속을 펼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5-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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을사년 새해, 일류경제도시 완성 위해 힘찬 발걸음
[세종타임즈] 이장우 대전시장과 대전시 공직자들은 2일 오전 시청 대강당에서 시무식을 열고 을사년 새해 일류경제도시 대전 완성을 위한 각오를 다졌다.
이장우 시장은 신년사에서“2025년은 시민 여러분과 함께 대한민국의 중심에 서서 창대한 미래를 개척해 나가겠다”며“대전은 서울과 수도권을 뛰어넘을 가능성과 잠재력을 가진 유일한 도시”며 대전에 대한 자부심을 드러냈다.
또한, 이 시장은 대전의 2023년도 경제성장률이 전국 2위, 개인소득은 전국 3위를 차지한 성과를 언급하며“대전을 대표하는 기관의 장으로서 막중한 책임감과 시대적 사명감을 느끼며 대담하고 혁신적인 도전으로 판교 라인, 기흥 라인을 2030년 대전라인까지 확장해 수도권을 뛰어넘는 일류도시 대전을 완성하겠다”고 강한 포부를 밝혔다.
공무원들에게는“어떠한 상황에서도 주체적으로 행동해 스스로 미래를 개척한다는 ‘수처작주’의 정신으로 대한민국 과학수도, 일류경제도시 대전을 완성하는데 혼신의 노력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마지막으로 2024년 괄목한 성과를 이루어 낸 공직자들에게 격려의 마음을 전하고 여러모로 어려운 시기이지만 흔들림 없이 시정과 시민에게 집중하며 을사년 새해에도 건강과 행복이 함께 하기를 기원했다.
한편 이 시장은 시무식에 앞서 간부 공무원과 함께 보훈공원과 국립대전현충원을 참배하는 것으로 새해 공식 일정을 시작했다.
2025-01-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