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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만의 감성으로 보령시를 기록하다 제7기 SNS 홍보요원 모집
나만의 감성으로 보령시를 기록하다 제7기 SNS 홍보요원 모집
[세종타임즈] 보령시는 지역의 다양한 정보를 생생하게 전달하고 무궁무진한 보령의 매력을 알릴 제7기 SNS 홍보요원을 오는 4월 13일까지 모집한다.
모집인원은 20명으로 평소 보령시에 관심이 많고 블로그 등 SNS 활용에 능숙하며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수행할 수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최종 선발된 홍보요원들은 오는 5월부터 2027년 5월까지 위촉일로부터 2년간 활동하게 된다.
신청은 포스터 QR코드를 통해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활동 의지, 소셜미디어 활용 능력, 홍보요원 관련 경력, 콘텐츠 제작 역량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선발하며 ‘보령시 청년 기본 조례’에 따른 청년에게는 가산점이 부여된다.
선발된 홍보요원들은 보령시 축제, 행사 등 시정 주요 현장취재를 통해 원고를 작성하고 문화·관광자원을 활용한 특색있는 콘텐츠를 개발해 홍보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발대식 및 역량 강화 교육을 거쳐 홍보요원증을 발급받게 되며 콘텐츠 채택 시 원고료를 지급하고 매월 이달의 우수 콘텐츠 홍보요원을 선정해 인센티브를 제공할 계획이다.
2025-0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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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제6차 국도·국지도 건설계획’ 선정 기원 대규모 캠페인 개최
보령시청사전경(사진=보령시)
[세종타임즈] 보령시는 26일 남곡동 일원에서 김동일 보령시장을 비롯한 시·도의원, 지역주민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6차 국도·국지도 건설계획’ 대상사업 선정을 기원하는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현재 예비타당성조사가 진행 중인 국도21호 4차로 확장사업과 국대도 신설사업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지역의 강력한 추진의지를 보여주기 위해 마련됐다.
국도21호 4차로 확장사업은 총 연장 11.1km 구간을 기존 2차로에서 4차로로 확장하는 사업이다.
국도21호 대부분이 이미 4차로로 확장되었으나, 주산~웅천 구간만 아직까지 확장되지 않아 현재 교통불편과 함께 지역주민의 소외감이 큰 실정이다.
국대도 신설사업은 총 연장 5.7km의 2차로 도로를 신설하는 사업으로 국도77호 보령해저터널 및 국도40호 성주우회도로 개통에 따른 도심지 내 극심한 교통 혼잡을 해소하기 위해 반드시 필요한 노선이다.
이 사업이 완료되면 도심지 교통난 해소는 물론 지역 균형발전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원산도, 대천해수욕장 및 대천항 등 주요 관광명소로의 접근성이 크게 개선되어 관광산업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김동일 보령시장은 “두 사업은 보령시 발전을 위한 필수 인프라 구축사업이며 산업·관광·물류 등 모든 측면에서 보령시 발전의 새로운 전기를 마련할 것”이라며 “시민들의 간절한 염원을 담아 사업이 반드시 선정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총동원하겠다”고 밝혔다.
2025-0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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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지역특화 숙련기능인력 유치에 팔 걷어
보령시청사전경(사진=보령시)
[세종타임즈] 보령시는 숙련기능인력 유치를 위한 비자전환 및 취업상담 전담창구를 개설해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보령시의 2025년 2월 등록 외국인은 4,804명으로 2024년 동기 대비 630명 증가했으며 이 중 숙련기능인력은 1,886명으로 전체 등록외국인의 39%를 차지하고 있다.
시는 인구감소지역 및 감소관심지역에 외국인 정착을 유도해 생활인구 확대, 경제활동 촉진, 인구유입 등 선순환 구조를 실현하기 위해 2026년 12월까지 추진되는 지역특화형 비자 사업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
이번 전담창구는 우수 외국인과 지역 주민이 함께 상생 발전하고 기업이 우수한 기능인력을 영입해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숙련기능인력 외국인 중 비자전환이나 취업 상담이 필요할 경우 평일 근무시간에 보령시청 지역경제과 또는 보령시 일자리지원센터를 방문해 상담받을 수 있다.
김호 지역경제과장은 “2026년까지 지역특화 숙련기능인력과 그 가족에 대한 비자전환이 이루어지고 있다.
우리 시에 우수기능인력 유입이 활발해져 지역과 기업이 모두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우수한 외국인 숙련기능인력이 기업에 지속적으로 채용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5-0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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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영농부산물 파쇄지원단 본격 운영, 발대식 및 안전교육 추진
보령시, 영농부산물 파쇄지원단 본격 운영, 발대식 및 안전교육 추진
[세종타임즈] 보령시는 불법 소각으로 인한 산불과 미세먼지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24일부터 지역 농업인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마을순회 파쇄지원단’을 운영한다.
이번에 운영되는 파쇄지원단은 산림인접 농지와 농작업 취약계층을 우선으로 직접 마을을 방문해 과수잔가지, 고춧대 등의 영농부산물 파쇄처리를 대행한다.
파쇄지원단은 농가의 영농부산물 불법소각 행위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산불 발생 빈도가 높은 봄철과 가을철에 집중 운영할 계획이다.
영농부산물 파쇄 신청은 농업기술센터 또는 농지 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문의하면 된다.
지난 20일에는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앞서 농업기술센터에서 영농부산물 파쇄지원단 발대식과 안전교육이 진행됐다.
파쇄지원단은 발대식에서 영농부산물 불법소각 및 논·밭두렁 태우기 자제, 영농부산물 자원화 활용, 파쇄 작업 시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할 것을 결의했다.
이어 안전교육과 함께 농업기술센터 농기계 실습장에서 영농부산물 파쇄 작업 연시회를 열었다.
오제은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파쇄지원단 운영을 통해 영농부산물 처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들의 불편을 해소하고 봄철 산불예방 및 미세먼지 저감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5-0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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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제19회 주산벚꽃축제 기념 고향사랑기부제 참여 이벤트 실시
보령시, 제19회 주산벚꽃축제 기념 고향사랑기부제 참여 이벤트 실시
[세종타임즈] 보령시는 제19회 주산벚꽃축제를 맞아 3월 21일부터 4월 6일까지 17일간 고향사랑기부제 참여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4월 5일 개최하는 주산벚꽃축제를 기념해 마련됐으며 참여자 중 100명을 무작위 추첨해 5천 원 상당의 커피 기프티콘을 증정한다.
참여 방법은 이벤트 기간 중 보령시에 10만원 이상 기부하고 답례품 주문을 완료하면 자동으로 응모된다.
당첨자는 4월 14일 이후 개별 문자를 통해 안내될 예정이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본인 주민등록 주소지 외 지자체에 연간 2천만원까지 기부할 수 있는 제도다.
모금된 기부금은 주민복지 증진 사업 등에 사용된다.
기부자에게는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10만원 이하 기부 시 전액, 초과분에 대해서는 16.5%의 세액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한 기부금액의 30% 이내에서 지역특산품 등의 답례품도 선택해 제공받을 수 있다.
고향사랑기부는 고향사랑e음 누리집과 농협·국민·기업·신한·하나은행 등 모바일 앱, 또는 가까운 농협은행 지점 방문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2025-0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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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이공사오 청년창업 지원사업에 역대 최다 지원자 몰려
보령시청사전경(사진=보령시)
[세종타임즈] 보령시가 주관하는 ‘2025년 이공사오 청년창업 지원사업’ 이 예비 창업자들로부터 폭발적인 반응을 얻으며 역대 최다 지원 기록을 경신했다.
시에 따르면 이번 모집에는 총 40개 팀이 지원했으며 이는 전년도 26개 팀 대비 54% 증가한 수치다.
이는 청년층의 높아진 창업 열기와 함께 보령시의 창업 친화적 환경이 널리 알려지고 있음을 보여주는 결과라 할 수 있다.
주목할 만한 점은 지원자 중 보령시로의 전입을 희망하는 외부 창업팀이 16개 팀으로 전체의 40%에 달한다는 것이다.
이는 단순한 지역 내 창업 지원을 넘어 보령시가 외부 청년 창업자들에게도 ‘기회의 도시’로 각인되고 있음을 보여준다.
‘이공사오 청년창업 지원사업’은 18세에서 45세 이하의 청년을 대상으로 사업화 자금뿐 아니라 창업 교육, 멘토링 등 창업의 전 과정에 걸친 종합 지원을 제공하는 보령시의 대표 창업 육성 프로그램이다.
이 사업은 실질적인 창업 성장과 정착을 유도함으로써 지역 사회의 창업 생태계 조성에 중추적인 역할을 해오고 있다.
김호 지역경제과장은 “올해 역대 최다 지원자가 몰린 것은 그간 보령시가 추진해 온 창업 정책이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지고 있음을 의미한다”며 “앞으로는 청년의 지역 이탈 방지를 넘어 청년 인구 유입과 창업 정착을 촉진할 수 있는 전략적 정책을 다각도로 확대해 지방소멸 위기에 적극 대응하겠다”고 강조했다.
시는 향후 서류 및 발표심사를 거쳐 최종 지원 대상을 선발할 예정이며 선정된 팀에는 창업 준비부터 사업 운영에 이르기까지 단계별 맞춤형 지원을 제공할 계획이다.
2025-0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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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청소년문화의집 위·수탁 협약 체결
보령시, 청소년문화의집 위·수탁 협약 체결
[세종타임즈] 보령시는 지난 24일 보령시한국청소년연합회와 보령시청소년문화의집 위·수탁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공개모집과 수탁기관 선정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보령시한국청소년연합회가 수탁 대상자로 선정됐으며 2025년 4월부터 2028년 3월까지 3년간 청소년문화의집 시설 관리 및 운영 전반을 담당하게 된다.
정운스님 보령시한국청소년연합회 대표는 “효율적인 시설 관리를 통해 청소년들에게 더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해 문화·여가 활동 증진에 기여하는 청소년문화의집이 되도록 하겠다”며 청소년 지원활동에 대한 의지를 밝혔다.
보령시청소년문화의집은 청소년 동아리 활동과 무료 프로그램 운영 등 청소년들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앞으로도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충해 청소년들의 행복하고 건강한 성장을 위해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2025-0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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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안전하고 건강한 직장을 위한 직장내 성희롱·성폭력 예방 교육 실시
보령시청사전경(사진=보령시)
[세종타임즈] 보령시는 25일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7급 이하 공무원 1,013명을 대상으로 안전하고 건강한 직장을 위한 직장내 성희롱·성폭력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성희롱·성폭력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건강하고 성평등한 직장 문화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강의를 맡은 정희정 한림국제대학원대학교 미국법학과 교수는 △폭력으로 이어지는 성별 고정관념과 편견 사례 △성희롱·성폭력 바로알기 △디지털 공간에서 발생하는 성폭력 문제 등을 주요 내용으로 교육했다.
특히 무심코 던지는 말과 행동이 상대방에게 상처와 폭력이 될 수 있는 기본적인 사례들을 다루었으며 최근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딥페이크 등 디지털 성범죄의 심각성을 설명하며 개념 이해와 피해 예방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김동일 보령시장은 “상대방의 입장에서 생각하는 마음으로 직원들 간의 이해, 공감 그리고 소통을 통해 성희롱·성폭력 없는 조직 문화를 만들기 위해 모두 노력해주길 바란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스스로 폭력 예방의 역량이 강화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보령시는 앞서 간부 공무원과 6급 공무원 317명을 대상으로 2월 19일부터 2월 27일까지 총 7회에 걸쳐 폭력 없는 공직문화 조성을 위한 성희롱·성폭력 예방 교육을 실시한 바 있다.
2025-0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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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서산시, 고향사랑기부제 교차기부 추진
보령시청사전경(사진=보령시)
[세종타임즈] 보령시 체육진흥과와 서산시 세정과 및 징수과가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한 두 지역 간 교차기부 활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한다.
양 기관은 총 230만원 상당의 기부금을 교차 기부하며 이를 통해 지역사회 발전과 기부문화 확산을 기대하고 있다.
이번 교차기부는 보령시와 서산시가 ‘고향사랑기부제’ 참여를 통해 두 지역 간 경제적, 사회적 연계를 강화하고 기부 문화를 확산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기부금은 양 도시의 주요 공공사업과 지역 발전을 위한 다양한 분야에 활용될 예정이다.
김건호 보령시 체육진흥과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체육행사에서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활동을 더욱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보령시 체육진흥과는 서산시와 협력을 시작으로 오는 5월 24일에 개최되는 제22회 임해마라톤 대회를 비롯한 각종 체육행사에 참여하는 선수단과 관람객에게 기부 문화에 적극적으로 동참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홍보와 참여를 독려할 계획이다.
보령시와 서산시는 이번 교차기부를 시작으로 향후 더 많은 협력을 추진하며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인 운영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기부 문화 확산에 힘쓸 예정이다.
2025-0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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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민 모두의 알뜰나눔장터, 동네의 작은 나눔이 만드는 큰 변화
보령시민 모두의 알뜰나눔장터, 동네의 작은 나눔이 만드는 큰 변화
[세종타임즈] 보령시종합사회복지관은 3월 22일 보령시종합사회복지관 내에서 ‘우리동네에서 시작하는 작은 변화, 큰 영향’ 이라는 슬로건으로 보령시민 600명이 참여한 제1회 알뜰나눔 장터를 개최했다.
보령시가 탄소중립 선도 도시로서 환경 보호와 자원 순환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가운데, 보령시종합사회복지관에서도 이에 발맞춰 가족 체험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탄소중립 실천과 자원 재활용을 위한 행사를 마련했다.
이번 알뜰나눔 장터에는 중고 물품 판매 장터 10팀과 물품 나눔 2팀 참여했다.
아동 체험 부스 7종과 전통 놀이 게임 마당 7종을 운영해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시간을 마련했으며 먹거리 부스 7곳에서는 추억의 달고나, 떡볶이, 어묵, 솜사탕 등 맛있고 달콤한 간식을 제공했다.
또한 폐자원 보상 교환 코너에서는 재활용이 가능한 우유팩, 폐건전지, 투명페트병을 가져오면 소정의 보상 물품으로 교환해주는 행사를 통해 자원 순환의 중요성을 알리는 계기가 됐다.
특히 중고물품 판매 가족 10팀과 복지관 직원 및 주민들이 기증한 물품 판매 수익금 411,600원을 보령시의 어려운 지역 주민들을 지원하기 위해 충남사회복지모금회에 기탁했다.
중고물품 판매에 참여한 한 가족은 “아이와 함께 집에서 사용하지 않는 물건을 직접 나와 판매하면서 아이에게 경제관념을 심어주고 더 이상 필요하지 않은 물품이 다른 사람에게는 유용하게 쓰일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줄 수 있었다”며 “물건을 소중히 다루는 태도를 배울 수 있는 좋은 기회였고 행사에 참여하기를 참 잘했다고 생각한다 다음에도 꼭 참여하고 싶다”고 전했다.
2025-03-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