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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 ‘신재생에너지 융복합 지원 사업’ 공모 선정
태안군, ‘신재생에너지 융복합 지원 사업’ 공모 선정
[세종타임즈] 태안군이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신재생에너지 융복합 지원 사업 대상지로 최종 선정됐다.
군은 16일 산업통상자원부 발표 결과 태안군이 ‘2025 신재생에너지 융복합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됨에 따라 국비 6억원 포함 총 16억원의 사업비를 확보, 군민 에너지복지 실현에 가속도가 붙게 됐다고 밝혔다.
신재생에너지 융복합 지원 사업은 태양광, 태양열, 지열 등 2종 이상의 에너지원을 설치해 마을이나 개별가구에 에너지를 공급하는 사업으로 이번 공모 선정에 따라 군은 내년 태양광 182건, 지열 23건, 태양열 1건 등 총 206건의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군은 화력발전 폐지에 대응하고 저탄소 녹색성장을 구현하기 위해서는 신재생에너지 보급이 필요하다고 보고 에스알에너지 등 5개 업체와 컨소시엄을 구성, 공모 사업 대응에 나서왔다.
이 과정에서 군이 추진 중인 미래 청정에너지 사업을 비롯한 각종 주민복지·환경 사업과의 연계 등 구체적 목표를 포함한 사업계획서를 제출해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군은 이번 공모 선정에 따라 내년 1월부터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며 정부의 지원을 받게 됨에 따라 군민들의 전기료 부담이 완화돼 군민 에너지복지 실현에 한 발 더 나아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가세로 군수는 “이번 공모 선정으로 화력발전소 폐지에 대응한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가 가능해질 것으로 본다”며 “신재생에너지를 선도하는 청정 태안을 조성할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2024-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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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 파도리권역 일반농산어촌개발 사업 준공 ‘결실’
태안군, 파도리권역 일반농산어촌개발 사업 준공 ‘결실’
[세종타임즈] 충남 태안군 소원면 파도리권역에서 추진된 일반농산어촌개발 사업이 2019년 대상지 선정 이후 5년 만에 준공의 결실을 맺었다.
군은 지난 14일 소원면 파도리에서 가세로 군수와 군의원, 어촌계원 및 지역 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파도리권역 거점개발 사업 준공식 및 한마음 단합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경과보고와 감사패 수여에 이어 기념사 및 축사, 현판식, 테이프 커팅 등이 진행됐으며 참가자들은 새롭게 단장된 마을 주변을 둘러보며 몰라보게 변화된 파도리의 모습을 직접 살폈다.
일반농산어촌개발 사업은 어촌지역의 정주여건 개선 및 소득기반 확충을 위해 복지시설과 수익시설 등을 조성하는 해양수산부 주관 사업이다.
군은 수산자원이 풍부한 파도리의 활력을 되찾고 주민들에게 편안한 생활공간을 제공하고자 공모에 참여, 지역 주민들의 적극적인 의지를 바탕으로 철저한 준비에 나서 2019년 5월 최종 선정의 기쁨을 안았다.
이후 기본계획 수립 및 지역역량강화 용역을 거쳐 2022년 1월 기본계획 수립을 마쳤으며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한국농어촌공사 서산·태안지사와 시설공사 위·수탁 계약을 체결하는 등 성공적인 어촌개발을 위한 노력을 기울였다.
총 사업비 38억 6400만원이 투입됐으며 기존의 복지회관을 리모델링한 ‘파도문화센터’를 비롯해 ‘파도쉼터’ 와 어구창고 등 주민들을 위한 각종 복지시설이 들어섰다.
또한, 마을 내 지붕 및 담장 도색과 더불어 아트타일 벽화 등 경관 사업이 함께 진행됐으며 지역 주민들의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도 별도로 마련되는 등 다양한 사업이 펼쳐졌다.
마을 발전을 위한 주민들의 참여도 이어져, 파도리 부녀회 회원들은 ‘파도문화센터’ 내에 조성된 세탁실을 활용해 마을 노인들을 위한 빨래 봉사활동에 나서기로 뜻을 모았으며 마을 주민 박상훈 씨의 아들 ㈜코씨드바이오팜 박성민 대표는 준공식을 맞아 마을에 총 1200만원 상당의 화장품 세트를 기부해 큰 박수를 받기도 했다.
군은 이번 파도리권역 사업 준공을 계기로 현재 진행 중인 나머지 일반농산어촌개발 사업의 차질 없는 진행에도 총력을 기울여 지역 어촌의 획기적 발전을 이뤄 나가겠다는 각오다.
가세로 군수는 “아름다운 바다와 주민들이 한데 어우러진 특색 있는 삶의 공간 파도리가 더욱 살기 좋은 마을이 될 수 있도록 사후관리에도 철저를 기할 것”이라며 “사업 추진에 힘써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리고 앞으로 남은 사업들의 차질 없는 마무리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태안군에서는 △채석포권역, 해녀마을 △몽산포권역, 영목마을 △파도리권역 △청산권역, 창기7리 △호포권역 △어은돌권역, 장곡4리권역 △마금3리, 누동2리 △사창3·당산3권역 등 총 13개소가 일반농산어촌개발 사업에 선정돼 총 695억원을 확보했으며 현재까지 채석포권역과 파도리권역 두 곳의 사업이 마무리됐다.
2024-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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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전문건설협회 태안군운영委, 태안군에 장학금 및 쌀 기탁
대한전문건설협회 태안군운영委, 태안군에 장학금 및 쌀 기탁
[세종타임즈] 대한전문건설협회 세종시충남도회 태안군운영위원회가 태안군에 장학금 및 쌀을 기탁하며 지역사랑의 마음을 전했다.
군에 따르면, 태안군운영위원회는 지난 13일 태안읍 동문웨딩홀에서 제8-9대 회장단 이·취임식을 갖고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 300만원과 쌀 2톤을 군에 기탁했다.
김태운 신임회장은 “태안군운영위원회가 지역 주민들을 위해 무엇을 할 수 있을지 고민하다가 회원들의 뜻을 모아 장학금과 쌀을 기탁하게 됐다”며 “지역 발전에 기여하는 태안군운영위원회가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태안군운영위원회는 전문건설기술의 향상을 도모하고 지역 경제발전에도 앞장서 지역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으며 이날 회장단 이·취임식에서는 제8대 김종언 회장이 이임하고 제9대 김태운 회장이 취임했다.
2024-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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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 ‘2024 민·관 사회복지 합동 워크숍’ 성료
태안군, ‘2024 민·관 사회복지 합동 워크숍’ 성료
[세종타임즈] 태안군에서 지역 민·관 사회복지 종사자가 참여하는 소통과 화합의 축제 한마당이 펼쳐졌다.
군은 지난 13일 태안종합실내체육관에서 태안지역 사회복지기관 종사자와 군 복지담당 공무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 민·관 사회복지 합동 워크숍’ 이 진행됐다고 밝혔다.
태안군사회복지협의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민간·공공 복지의 내실을 다지고 협력체계를 공고히 하기 위한 것으로 레크리에이션 및 미니 체육대회가 펼쳐져 참여자들이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또한, KBS 스포츠예술과학원 성창운 교수가 강사로 나서 ‘웃음으로 희망을 노래하다’라는 주제로 특강을 진행해 큰 호응을 얻기도 했다.
이기용 회장은 “일년간 고생하신 사회복지 종사자들을 위로하고 지역 사회복지의 발전을 도모하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하게 됐다”며 “상호 협력을 바탕으로 지역 사회복지의 발전을 이뤄낼 수 있도록 맡은 바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행사에 참석한 가세로 군수도 “태안군민의 복지증진에 힘쓰고 계시는 민·관 사회복지 종사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여러분의 노고가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군에서도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2024-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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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민에 우선 매각” 태안군, 불용 농기계 현장 판매 성료
“군민에 우선 매각” 태안군, 불용 농기계 현장 판매 성료
[세종타임즈] 태안군농업기술센터가 농기계 임대사업소 내 불용 농기계를 지역 농업인들에게 우선 매각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16일 군에 따르면, 센터는 농기계 임대사업소가 보유한 내구연수 경과 농기계 중 수리 후 사용이 가능한 불용 농기계 8종 17대를 희망 농가에 매각했다.
이번 매각은 지역 농업인들의 경제적 부담을 최소화하고 농기계 이용 효율을 높이기 위한 것으로 군은 공매 시스템을 통한 불용 농기계 매각 시 지역민들이 상대적으로 혜택을 받지 못함에 따라 이번 조치에 나섰다고 설명했다.
센터는 지난 12일 센터 주차장에서 태안군에 주소를 둔 농업인들을 대상으로 현장 경매를 진행해 최고가액을 제시한 농업인에게 낙찰했으며 이날 농업용 트랙터를 낙찰받은 한 농업인은 “불용물품이지만 조금만 수리하면 충분히 사용할 수 있는 좋은 농기계를 저렴하게 구입해 앞으로 영농 추진에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불용 결정된 농기계를 관내 농업인에게 우선 매각해 지역 농업인이 실질적인 혜택을 볼 수 있도록 할 것”이라며 “군민 편익을 위한 다양한 지원책을 지속적으로 마련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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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반장학재단, 태안군사랑장학회에 장학금 3000만원 기탁
호반장학재단, 태안군사랑장학회에 장학금 3000만원 기탁
[세종타임즈] 지역사회 인재 육성에 힘쓰는 호반장학재단이 태안군에 장학금을 기탁했다.
군에 따르면, 송진오 호반장학재단 사무국장 등 관계자들은 지난 12일 군청 군수실에서 가세로 군수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탁식을 갖고 지역인재 장학금 3000만원을 태안군사랑장학회에 기탁했다.
호반장학재단 관계자는 “아름다운 휴양관광도시 태안군의 발전에 작은 도움이 되고 싶어 장학금을 기탁하게 됐다”며 “지역 학생들의 꿈을 응원하며 앞으로도 체계적인 장학금 지원을 통해 지역 인재 육성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1999년 설립된 호반장학재단은 지난 25년간 장학 사업과 학술연구지원 사업 등을 전국적으로 진행하며 지역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2024-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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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 12일 ‘제19회 여성농업인 워크숍’ 열려
태안군, 12일 ‘제19회 여성농업인 워크숍’ 열려
[세종타임즈] 지난 12일 태안군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가세로 군수와 군의장 및 군의원, 지역 여성농업인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9회 태안군 여성농업인 워크숍’ 이 개최됐다.
태안군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지역 농업발전에 이바지한 여성 농업인들을 격려하고 농업인단체의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것으로 한국여성농업인 태안군연합회가 주관했으며 표창패 및 감사패 수여식과 특강, 체험학습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돼 참가자들이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특히 이날 한국여성농업인 태안군연합회 회원들은 연말을 맞아 쌀 100포를 군에 기탁하며 지역 주민들에게 온기를 전해 큰 박수를 받기도 했다.
서경희 회장은 “연말을 맞아 지역 주민들을 위한 워크숍을 진행하고자 쌀 기탁을 비롯한 다양한 행사를 마련했다”며 “군민 여러분 모두 행복한 연말을 보내시길 바라고 앞으로도 여성농업인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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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 12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성화 보고대회’ 개최
태안군, 12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성화 보고대회’ 개최
[세종타임즈] 태안군이 지난 12일 군청 대강당에서 가세로 군수 및 군 관계자를 비롯해 군의회 의장과 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태안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성화 보고대회 및 읍면 위원장 네트워크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복지 서비스 제공 활성화를 위한 민간 주도의 참여·협력 기반을 마련하고 관계자들의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한 것으로 활동 모습을 담은 동영상 시청에 이어 유공자 표창, 대회사, 격려사 및 축사 등이 진행됐다.
또한, 공공·민간위원장과 읍면 협의체 대표가 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네트워크 발대식 선서문을 낭독하고 태안읍과 안면읍에서 우수사례를 발표해 큰 박수를 받기도 했다.
행사에 참석한 가세로 군수는 “올 한해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해 힘써주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관계자 여러분께 군수로서 깊은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내년에도 6만여 군민을 위한 다양한 복지시책들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군 차원의 노력을 지속적으로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태안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005년 7월 설립 이래 지역사회 내 문제해결을 위한 민주적 의사소통 구조 확립과 수요자 중심의 통합적 복지 서비스 제공에 앞장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2024-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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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 결혼이민자 안정적 정착 돕는 ‘한국어 교육’ 성료
태안군, 결혼이민자 안정적 정착 돕는 ‘한국어 교육’ 성료
[세종타임즈] 한국어 배우기에 나선 충남 태안지역 결혼이민자들이 약 10개월 간의 교육을 마무리하고 뜻깊은 종강식을 가졌다.
태안군에 따르면, 태안군가족센터는 지난 12일 태안군가족공감센터에서 가세로 군수와 수료생 및 가족, 강사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어교육 종강식을 갖고 이들의 ‘제2의 인생’을 응원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번 교육은 결혼이민자와 중도입국 자녀의 한국어 학습을 도와 문화 이해도를 높이기 위한 것으로 3월 12일부터 운영됐으며 28명의 교육생을 대상으로 총 242회에 걸친 교육이 진행됐다.
교육생들의 다양한 요구와 여건 등을 반영해 주간반과 야간반으로 나눠 진행됐으며 주간반에서는 TOPIK 1·2·3 과정을 운영하고 야간반의 경우 △한국문화 이해 교육 △원거리 이민자를 위한 한국어 교육 △국적취득 한국어 및 면접 교육이 실시됐다.
이날 종강식에서는 내년도 사업 안내와 한국어 퀴즈, 만족도 조사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됐으며 원예와 디퓨저 만들기 등 다양한 문화체험과 기념사진 촬영 등의 시간도 함께 마련돼 교육생들이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군은 그동안 반 배정을 위한 한국어 수준 평가를 진행하고 가정폭력 예방 교육을 실시하는 등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한 노력을 기울였다며 앞으로도 이들이 안정적으로 지역사회에 정착할 수 있도록 한국어 교육 등 각종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는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내년에도 센터를 중심으로 결혼이민자의 지역 정착을 위해 노력하고 그 과정에서 이들의 의견을 최대한 반영할 것”이라며 “관내 다문화가족이 군민의 일원으로서 더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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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 지역 초등생 대상 ‘2024년 재난안전 골든벨’ 성료
태안군, 지역 초등생 대상 ‘2024년 재난안전 골든벨’ 성료
[세종타임즈] 태안지역 어린이들이 충남도 주관 재난안전 퀴즈대회에 출전해 의미 있는 성과를 거뒀다.
태안군은 지난 12일 예산군 윤봉길체육관에서 열린 ‘2024년 재난안전 골든벨’ 행사에서 백화초 6학년 현준서 학생이 우수상을 받는 등 대회에 참가한 태안지역 초등학생 20명이 고루 좋은 성적을 냈다고 밝혔다.
이번 ‘재난안전 골든벨’ 행사는 지역 어린이들이 일상에서 필요한 안전 상식을 알기 쉽게 배울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으로 태안군을 비롯한 도내 15개 지자체 초등학생 300여명이 참가해 안전 관련 문제를 풀어 자웅을 겨뤘다.
앞서 군은 지난달 22일 백화초등학교에서 관내 초등생 176명이 참가한 가운데 ‘2024년 태안군 어린이 안전골든벨 퀴즈대회’를 개최해 도 대회에 출전할 초등생 20명을 선발한 바 있다.
한편 군은 지난 3월 어린이집 및 아동복지시설 종사자 등 196명을 대상으로 총 3회에 걸쳐 안전교육 진행하고 4~6월 관내 주요 시설 190개소에 대해 ‘안전취약시설 사전점검 안전대전환’을 진행하는 등 올해 지역 어린이를 비롯한 군민들의 안전을 위한 노력을 기울여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군 관계자는 “올 한해 안전사고 없는 태안군 조성을 위해 관계기관과 함께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였다”며 “어린이를 비롯한 군민 모두가 안전하고 쾌적한 삶을 향유해 나갈 수 있도록 내년에도 현장 중심·예방 중심 시책을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4-12-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