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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야별 지역 여성 지도자 한자리에
분야별 지역 여성 지도자 한자리에
[세종타임즈] 충남도는 19일 아산 모나밸리에서 충남여성가족청소년사회서비스원과 함께 ‘충남여성 네트워크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도내 여성들 간 관계망을 형성·확대해 여성의 사회 참여를 활성화하고 양성평등 문화를 조성하고자 마련했다.
도 관계 공무원과 충남여성가족청소년사회서비스원을 비롯한 여성 관련 기관·단체 관계자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번 포럼은 유공자 표창, 특강, 지정·자유 토론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이날 포럼에선 지역성평등지수 개선에 이바지한 계룡시와 아산시, 충남여성가족청소년사회서비스원 등 3개 기관을 포함해 개인 및 단체에 총 9점의 유공자 표창을 수여했다.
이어 최유진 한국여성정책연구원 양성평등연구본부장이 양성평등한 정치·경제 실천 사례를 주제로 특강을 펼쳤으며 지정·자유 토론을 통해 여성의 사회·정치 참여 사례와 실천 방법, 양성평등의 현재와 미래, 앞으로 나아갈 방향 등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박일순 도 여성가족정책과장은 “이번 포럼은 양성평등한 충남 실현을 위해 다양한 정책을 발굴하고 기존의 정책을 개선·보완하고자 추진했다”며 “이번에 도출한 여러 의견과 자문을 토대로 여성의 사회 참여를 활발히 이끌 수 있는 여성정책을 마련하고 지역성평등지수도 지속 개선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4-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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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지방재정대상’서 장관상 수상
충남도청사전경(사진=충남도)
[세종타임즈] 충남도는 19일 행정안전부 주관 ‘제17회 대한민국 지방재정대상’ 시상식에서 보조금 운용 혁신 분야 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장관상과 함께 재정인센티브 5000만원을 확보했다.
대한민국 지방재정대상은 2008년부터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개최하는 지방재정 분야 최고 권위의 시상이다.
행정안전부는 △예산 절감 △지방보조금 운용 혁신 △세입 증대 등 3개 분야에서 전국 지자체가 발굴한 사례를 대상으로 세 차례 심사를 거쳐 33개 지자체를 우수 기관으로 선정했다.
도는 지방보조금 운용 혁신 분야에서 ‘미정산·미반납 근절을 위한 현장 중심 합동 관리체계 구축’을 통해 2018~2023 회계연도 지방보조금 미정산 사업 4조 5815억원을 조기 정산 확정하고 이에 따른 반납액 663억원을 추가 확보했다.
이번 지방재정대상에선 추가 반납액을 올해 추경 재원으로 활용하고 지역경제 활력을 위한 사업에 재투자한 점이 높게 인정받았다.
도는 전국 최초로 시행한 지방보조금 총괄정산 자료를 바탕으로 미정산·미반납 사업에 대한 원인을 분석하고자 시군과 합동으로 사업별 현장 점검하고 문제점에 대해서는 도 감사위원회 사례를 공유하는 등 신속한 보조금 정산 확정 처리를 위한 지방보조금 관리체계 구축에 앞장서 왔으며 정산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 개선을 위해 노력해 왔다.
또 공무원과 민간 지방보조사업자를 대상으로 이론 과정 및 지방보조금 시스템 교육을 확대해 부정 수급 예방과 신속한 정산 처리를 위한 행정 지원도 강화했다.
강성기 도 기획조정실장은 “지방보조금 증가와 함께 발생하고 있는 미정산·미반납 사업에 대한 사전 교육을 강화하고 시스템을 활용한 현장 중심의 관리·관찰을 정기화해 관례적 정산 절차를 개선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4-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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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경제, 변화 속 기회 찾는다
충남 경제, 변화 속 기회 찾는다
[세종타임즈] 충남도가 세계경제 변화 속에서 도내 산업·경제 현안과 전망을 살피고 대응 방향 및 전략 등을 모색했다.
도는 19일 아산 하나마이크론 대회의장에서 김태흠 지사를 비롯한 도와 한국산업은행 등 경제 유관기관·단체, 삼성전자·하나마이크론 등 관련 기업, 국립공주대·한국기술교육대 등 관계 대학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제2차 경제상황점검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도내 주요 경제 현안을 점검하고 건의 사항 등 산업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자 아산 소재 반도체 관련 기업을 방문해 ‘찾아가는 현장회의’ 형식으로 추진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내년 충남경제 전망 보고를 통해 경제 동향 및 핵심 산업 전망을 공유했으며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의 정책 방향과 도내 미치는 영향 등을 살폈다.
충남경제진흥원 경제동향분석센터는 현재 전반적인 경기 침체로 향후 단기 전망과 체감 경기는 하락할 것으로 분석했다.
경제 부문별로는 물가 수준은 안정적이고 소비는 점진적으로 회복되며 수출 증가세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했다.
산업 전반의 변동성이 증가한 가운데, 도내 핵심 산업 중에서는 자동차 산업이 가장 긍정적이고 석유화학·디스플레이·철강 산업은 다소 어려움을 겪을 것으로 예상했다.
또 센터는 미국의 중국 반도체 규제로 국내 기업은 위기와 기회가 공존할 것으로 분석하며 중국·홍콩으로의 수출 비중이 높은 도내 반도체 기업에 대한 영향을 살펴 중국 반도체 성장이 제한되는 시기에 기술 격차를 확대할 수 있도록 반도체 소·부·장 기업 연구개발 역량 강화 및 인력 확보 방안을 모색할 것을 제안하고 반도체 생태계 구축을 위한 산업단지 조성, 반도체 핵심 사업자 포함 협의체 구축 등을 주요 대책으로 꼽았다.
이어 도는 첨단 반도체 후공정 기술개발 등을 위한 인프라 구축과 산·학·연·관 거버넌스 구축을 통한 동반 성장 생태계 조성, 첨단기술 인재 및 실무인력 양성 등 ‘첨단 반도체 후공정 산업 육성을 위한 추진 전략’을 발표했다.
앞서 충남도는 반도체 첨단패키징을 미래 신산업으로 중점 육성하기 위해 23년 12월 ‘첨단 반도체 산업 육성 세부 실행계획’을 수립하고 ‘충청남도 반도체산업 육성 및 지원 조례’를 제정해 반도체 산업을 지원할 근거를 마련했으며 올해 1월 전담 조직을 신설했다.
도내 소재한 반도체 기업 하나마이크론은 세계 반도체 패키징 기술 동향 및 관련 기업 현황 등을 보고하고 기업 차원의 대응 방향 등을 공유했다.
안건 보고 이후에는 참여 기업·기관 등으로부터 반도체 산업 현장에서 겪는 어려움과 요청 사항 등을 듣고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으며 하나마이크론 반도체 시설을 시찰하는 시간도 가졌다.
도는 이번 회의에서 도출한 의견과 자문 내용을 바탕으로 반도체 산업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는 반도체 후공정 생태계를 도내 조성하고 반도체 산업 기반을 다질 계획이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우리나라 수출의 20%, 충남 수출의 40% 이상이 반도체에 달린 만큼 반도체 경쟁에서 밀리면 경제 전체가 어려워질 수밖에 없다”며 “반도체는 개별 기업 차원의 문제가 아니라 지역과 국가의 생존이 걸린 문제”고 짚었다.
그러면서 김 지사는 “미국과 일본, 대만 등 세계 각국은 반도체에 사활을 걸었는데 우리는 ‘반도체 특별법’도 처리가 어려운 상황이라 답답하지만, 도는 반도체 수출 전국 2위 지역으로서 삼성전자와 국내 1·2위 오사트 기업, 다수의 소·부·장 기업이 입지한 반도체 산업 중심지로서 그 어느 지역보다도 과감하게 반도체 업계를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4-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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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연구원, 2024 연구성과 공유의 장 마련
충남연구원, 2024 연구성과 공유의 장 마련
[세종타임즈] 충남연구원은 19일 연구원과 충청남도인재개발원에서 ‘2024 연구성과 발표회’를 개최했다.
이번 발표회는 민선 8기 충남의 정책과제를 점검하고 대외 환경변화에 대응한 미래 정책 발굴 및 정책 활용도 제고를 위해 마련됐다.
이에 올해 추진된 전략과제를 중심으로 12개 세션에 총 41개 연구과제가 발표됐다.
세부적으로 보면, 국가정책 선도 3건, 국책사업 지원 10건, 정부정책 지역화 9건, 지역문제 해결 14건, 법정 이행 7건 등 총 43건의 유형별 연구성과를 창출했다.
충남연구원 관계자는 “올해부터 과학기술진흥본부, 정책사업지원단 등 보다 많은 연구진들이 전략과제를 수행하게 되면서 다양한 분야의 수요자 맞춤형·협력형 정책 발굴과 제안 기회가 넓어졌다”고 설명했다.
이번 발표회는 △지속가능한 환경 △도민 공동체 형성 △도민 중심의 생활환경 △미래 인구정책 △새로운 농업·농촌 △순환경제사회 실현 △도민 안전환경 조성 △과학기술로 그리는 미래산업 육성 △초광역 상생협력 △특색있는 지역발전 △힘쎈 충남을 향한 입지·R&D·프랜차이즈·환황해 전략 등 주요 세션별 발표는 물론 분야별 외부 전문가와 관계공무원 등 40여명이 토론으로 참여했다.
오용준 원장대행은 “이번에 발표된 연구결과물은 도 및 시·군정에 활용될 수 있도록 그래픽·데이터 기반의 인포그래픽이나 정책지도, 영상 등을 활용해 다양한 연구성과 확산과 소통을 진행할 예정”이라며 “특히 이번 발표회에는 공주대학교 영상학과와 공동으로 협업프로그램을 추진, 연구원 보고서에 기반한 학생들의 창의적 아이디어로 생산된 인포그래픽 우수작품 전시회도 가졌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2025년도에는 △연구원 정책아젠더 기반 연구실·사업단의 연구 범위 확대 △다양한 수요 반영을 위한 전략과제 유형화 △정책활용도 평가 체계 개선 등 양질의 연구성과 창출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충남연구원은 2025년도 전략과제 수요조사를 오는 24일까지, 제안서 제출을 내년도 1월 23일까지 진행한 뒤, 전략과제 선정위원회를 통해 최종 연구과제를 결정하게 된다.
2024-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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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의회, 농어촌 쇼핑약자 위한 정책연구 마무리
충남도의회, 농어촌 쇼핑약자 위한 정책연구 마무리
[세종타임즈] 충남도의회 ‘농어촌 쇼핑약자를 위한 이동형 슈퍼마켓 정책 연구모임’ 가 19일 서산문화원 회의실에서 제3차 회의 및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지난 9월 대전 행복나눔무지개푸드마켓 현장 방문 및 연구모임 최종 결과를 보고하고 인구소멸위기에 직면한 농어촌 쇼핑약자의 실태와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회의에는 연구모임 대표인 충남도의회 이연희 의원을 비롯해 이용국 의원, 충남세종가톨릭사회복지회 윤여창 본부장, 충남도 관계자 등 10여명이 참석했다.
이연희 의원은 먼저 “충남의 실정에 맞는 정책 마련을 위해 함께 고민하고 의견을 나눈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농어촌의 초고령화와 인구소멸 위기 속에서 쇼핑약자를 위한 실효성 있는 정책과 지원 방안이 시급한 상황”이라며 “대전 행복나눔무지개푸드마켓이나 농협 이동마트의 사례를 참고해 충남 실정에 맞는 제도적 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노력해 가겠다”고 밝혔다.
2024-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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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자 권익·미래 묻고 답했다
노동자 권익·미래 묻고 답했다
[세종타임즈] 충남도는 19일 아산시 온양제일호텔 크리스탈홀에서 충청남도 노동권익센터와 함께 ‘2024년 충청남도 노동정책 포럼’을 개최했다.
‘충청남도 노동권익센터 운영평가 및 노동약자 보호방안 마련’을 주제로 연 이번 포럼은 지난 6년간의 충청남도 노동권익센터 운영 상황을 전반적으로 평가하고 변화하는 노동 환경 속 노동약자 보호를 강화하고자 마련했다.
도·시군 관계 공무원, 충청남도 노동권익센터 관계자, 노동정책협의회, 노동권익보호관, 노동단체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번 포럼은 유공자 표창, 주제 발표, 토론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이날 포럼에선 노동정책 실현에 앞장선 유공자를 선정해 표창했으며 충청남도 노동권익센터가 △노동법률 지원 △노동정책 연구를 통한 도민 중심 정책 개발 △노동인권교육을 통한 도민 권리 보호 역량 강화 △감정노동 권익 지원을 위한 심리지원 프로그램 운영 △노동 캠페인 및 노동단체 협력사업 추진 등 그동안의 운영 성과와 앞으로의 과제를 발표했다.
이어 전문가와 관계자들이 참여한 패널 토론과 참석자 전원이 참여하는 현장 토론을 통해 실질적인 정책 아이디어를 교환했으며 어려운 노동 환경 속 도민 보호 방안 마련과 더 나은 노동 환경 조성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특히 노동자 권익 보장을 강화하고 감정노동자·청소년·이주노동자 등 노동 약자가 안전하고 존엄하게 일할 수 있도록 필요한 정책을 발굴·추진해야 한다는 의견을 모았다.
또 정의로운 전환 시대에 대응해 탄소중립 실현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고용 불안정 문제를 최소화하고 디지털 경제 전환에 따른 새로운 노동 환경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과 사회안전망 구축이 필요하다는 공감대도 형성했다.
도 관계자는 "이번 포럼은 변화하는 노동 환경과 정책적 과제 속에서 도민과 지역 노동자 모두가 보호받을 수 있는 실질적인 대안을 논의한 소중한 자리였다"라며 "앞으로도 도민 중심의 정책을 통해 누구나 공정하고 존중받는 노동 환경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4-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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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충북 청년마을 교류의 장 마련
충남·충북 청년마을 교류의 장 마련
[세종타임즈] 충남도는 충남 청년마을 운영진과 함께 충북 괴산 청년마을을 찾아 운영 현황을 공유하고 청년마을 간 교류 시간을 가졌다.
청년마을 만들기 사업은 지역 청년의 타 지역 유출을 방지하고 청년의 지역 정착을 지원하고자 행정안전부가 진행하는 사업으로 청년들이 지역에 단기 체류하며 지역을 경험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전국에 총 39개 청년마을이 있으며 도내에는 7개 청년마을이 조성돼 있다.
이번 괴산 청년마을 방문은 도내 청년마을과 타 시도 청년마을 간 관계를 다지고 서로 사업 운영 기술과 경험을 나눔으로써 청년마을 운영 수준을 한 단계 끌어올릴 수 있는 기회로 마련했다.
이날 도와 도내 청년마을 운영진은 괴산 청년마을을 방문해 시설을 둘러보고 경작 디자인 설계·관리, 각종 교육·상담, 농업 문화 프로그램 등 운영 현황을 살폈다.
남성연 도 청년정책관은 “도내 청년과 타 지역 청년 간 교류를 활성화하고 우수사례를 적극적으로 수용해 지역 청년의 경쟁력을 키우고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이라고 말했다.
2024-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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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예산업·치유 전문가와 머리 맞대
원예산업·치유 전문가와 머리 맞대
[세종타임즈] 태안국제원예치유박람회 조직위원회는 19일 충남내포혁신플랫폼에서 조직위 관계자와 전문가, 실행계획 용역사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원예산업 및 치유 관련 전문가 자문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2026 태안국제원예치유박람회의 성공 개최를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구성하고 운영 방안을 구체화하고자 마련했다.
이날 회의에선 △국제사회에 한국형 원예산업 우수모형 제시 방안 △스마트팜 정보기술 및 친환경 원예기술 시연 및 전시 연출 방안 △관람객 대상별 맞춤형 원예치유 프로그램 구성 방안 등을 주제로 대학교수, 연구기관 연구원, 관련 기업·단체 관계자 등과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참석자들은 원예치유 프로그램 개발 시 접근성과 지속 가능성, 지역성 등 5가지 요소가 중요하다는 공감대를 형성하고 박람회가 원예·치유 산업에 새로운 장을 열 수 있도록 내실 있게 운영할 것을 강조했다.
또 관람객 특성을 파악해 맞춤형 체험 프로그램과 첨단 기술을 활용한 전시 연출 아이디어를 공유했으며 박람회의 차별화를 위한 실질적인 방안을 논의했다.
오진기 조직위 사무총장은 “이번 자문회의에서 도출한 여러 의견을 충분히 검토·반영해 세계적인 수준의 박람회로 성장하는 발판으로 삼을 것”이며 “앞으로도 학계, 관계기관·단체와 지속 소통하고 협력해 박람회를 차질 없이 준비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2026 태안국제원예치유박람회는 2026년 4월 25일부터 5월 24일까지 한 달간 ‘자연에서 찾는 건강한 미래 원예&치유’를 주제로 도와 태안군이 공동 개최하며 40개국 182만명의 관람객이 방문할 것으로 기대된다.
2024-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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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마을 안심지킴이 활성화 등 논의
우리마을 안심지킴이 활성화 등 논의
[세종타임즈] 충남도 자치경찰위원회는 19일 내포신도시 충남보훈관에서 충남 안심지킴이 및 시군 관계관 회의를 개최했다.
유기적인 자치경찰 업무 추진 체계 구축을 위해 마련한 이날 회의에는 위원회 사무국 관계자, 충남 우리마을 안심지킴이 시군 간사, 15개 시군 자치경찰 관련 부서장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우리마을 안심지킴이 운영 활성화 △안전한 우리동네 만들기 신규 사업 발굴 △자율방범대 보조 사업 관리 방안 △교통약자 중심 안전한 교통 환경 조성 등을 논의하고 찾아가는 자치경찰 교육에 대한 협조도 요청했다.
위원회는 우리마을 안심지킴이 운영 활성화 방안 논의에서 주민들의 치안 정책 제안 및 제보 방법에 대해 전달했고 우리마을 안심지킴이 간사들은 실질적인 운영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건의했다.
위원회는 이 자리에서 나온 의견을 수렴해 내년 운영 계획에 반영, 실질적인 활동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하는 한편 내년 1분기 우리마을 안심지킴이 전원을 대상으로 워크숍도 개최할 예정이다.
위원회는 또 자치경찰제 도입 취지인 주민 참여형 치안 정책 발굴과 시행을 위한 시군 자치경찰 관계 부서의 협조를 당부했다.
이와 함께 △안전한 우리동네 만들기 공모 사업 △자율방범대 보조 사업 점검 △교통약자 중심 안전한 교통 환경 조성 △도민 대상 찾아가는 자치경찰 교육 등 위원회에서 중점 추진 중인 사업을 설명하고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김영배 사무국장은 “우리마을 안심지킴이는 지역사회의 눈과 귀 역할을 하며 지역사회와의 소통과 협력을 통해 문제를 해결해 나아갈 수 있는 방안을 찾게 될 것”이라며 적극적인 활동을 당부했다.
김 사무국장은 또 “주민의 안전을 책임지는 자치경찰제도를 위해서는 시군 담당 공무원의 관심과 노력도 절실하다”며 “위원회에서도 도민이 체감하고 도민 삶을 변화시킬 수 있는 정책 및 사업 발굴·추진에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2024-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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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기술 실무 적용 능력 등 역량 강화
신기술 실무 적용 능력 등 역량 강화
[세종타임즈] 충남도 인재개발원은 19일 인재개발원에서 ‘2024년 하반기 인적자원개발 워크숍’을 열고 내부 공무원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워크숍은 생성형 인공지능, 사회적 인식 변화를 주제로 최신 기술을 실무에 적용하는 능력과 변화하는 사회적 요구에 대응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우는 데 중점을 두고 추진했다.
인재개발원 내부 공무원 33명이 참여한 이번 교육은 두 가지 과정으로 운영했다.
먼저 김용성 충남대 교수가 ‘생성형 인공지능 활용’을 주제로 인공지능 기술의 실질적 활용 방안과 적용 사례를 소개했다.
이어 김태희 한국이민사회전문가협회 부회장이 변화하는 사회 환경에 발맞춰 공직자의 역할과 책임을 강화할 수 있도록 ‘사회적 인식 변화 교육’ 강의를 진행해 이해도를 높였다.
도 인재개발원 관계자는 “이번 워크숍은 내부 공무원이 변화하는 환경 속에서 업무 전문성을 향상하고 도민 중심의 행정을 구현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체계적인 교육으로 도내 공직 역량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4-12-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