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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서부교육지원청, ‘2025 우리 가족 어울림 캠프’ 운영
대전서부교육지원청, ‘2025 우리 가족 어울림 캠프’ 운영
[세종타임즈] 대전서부교육지원청은 8월 19일 한국효문화진흥원에서 서부 관내 초등학생 가족 31명을 대상으로 ‘2025 우리 가족 어울림 캠프’를 운영했다.
대전서부교육지원청은 주도적 인성, 인간다운 인성, 공동체적 인성의 미래 인성 역량 함양을 위한 주인공 프로젝트를 역점 사업으로 운영하고 있다.
우리 가족 어울림 캠프는 2025학년도 주인공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학생들의 바른 인성을 함양하고 가정, 지역사회와 연계한 인성 친화적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진행됐다.
‘효·예절·전통으로 세대를 잇는 어울림’을 주제로 학생, 부모, 조부모가 함께 전통예절 및 자개공예 체험을 하며 가족 간 소통과 어울림의 시간을 가졌으며 가정과 연계한 인성교육을 통해 바른 행동의 지속적 실천 의지를 강화했다.
더불어 전통과 문화의 가치를 이해하고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 전통을 계승하고 발전시키는 미래 인성 역량 함양을 기대한다.
캠프에 참가한 가족은 “조부모-부모-자녀의 삼대가족이 소통하고 배려하는 소중한 기회가 됐으며 일상생활에서도 온 가족이 함께 효와 예절을 실천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대전서부교육지원청 최윤영 유초등교육과장은 “인성교육의 출발점은 가정으로 가정-학교-사회가 함께하는 인성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향후에도 학생 및 학부모 교육활동 참여를 통한 주인공 프로젝트 운영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5-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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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찾아가는 기후학교’ 200회차 본격 운영
대전시 ‘찾아가는 기후학교’ 200회차 본격 운영
[세종타임즈] 대전시는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생활밀착형 환경교육‘2025년 찾아가는 기후학교’를 8월 20일부터 11월 28일까지 관내 유치원과 초·중학교를 대상으로 본격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대전탄소중립지원센터와 협력해 미래세대의 탄소중립 감수성과 실천 역량을 높이고 지역 특성에 맞는 녹색생활 실천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찾아가는 기후학교’는 전문 환경 강사가 학교를 직접 찾아가 약 2시간 동안 강의와 체험활동을 병행하는 프로그램이다.
탄소중립, 기후변화 대응, 자원순환 등 주제를 다루며 참여 아동의 발달 단계와 지역 여건을 고려한 맞춤형 커리큘럼으로 구성됐다.
지식 전달에 그치지 않고 참여형 활동과 소통 중심 수업을 통해 지속 가능한 행동 변화를 이끌어 낸다.
올해 기후학교는 총 200회차로 운영되며 참여 대상은 선착순 모집을 통해 선정됐다.
지난 7월 24일 오전 9시 30분부터 진행된 신청은 접수 시작 15분 만에 마감될 정도로 뜨거운 관심을 모았다.
문창용 대전시 환경국장은 “탄소중립 사회로의 전환은 일상 속 작은 실천에서 시작된다”며 “찾아가는 기후학교가 아이들에게 환경의 소중함과 기후행동의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배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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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청년성장프로젝트’ 청년들 호응 속에 순항
대전시 ‘청년성장프로젝트’ 청년들 호응 속에 순항
[세종타임즈] 대전시가 추진 중인 ‘청년성장프로젝트’ 가 청년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이 사업은 대전시와 대전일자리경제진흥원이 공동으로 운영하는 청년 지원 프로그램으로 고용노동부 공모사업에 2년 연속 선정되며 그 우수성을 입증했다.
청년들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청년카페’를 거점으로 초기상담부터 진로 탐색, 맞춤형 취업 프로그램, 청년정책 연계 지원까지 종합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지난해 참가자들의 피드백을 반영해 △진로탐색 및 일상회복 △취업 워밍업 △실전 역량 강화 등 3단계로 프로그램을 전면 개편했다.
이를 통해 청년들이 처한 다양한 상황과 고민을 보다 정밀하게 반영하고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했다.
프로그램은 취업 역량 강화 외에도 흥미를 유도하는 참여형 콘텐츠로 구성돼 있다.
AI 활용법, 퍼스널 컬러 진단, 스트레스 관리, 원데이 클래스 등 실생활에 유익한 체험 프로그램이 함께 진행된다.
참여 청년들의 반응도 긍정적이다.
“나를 돌아볼 수 있는 시간이 됐다”, “회사 생활에 필요한 소통법과 재테크를 배울 수 있어 유익했다”, “보고서 작성법도 배우고 아크릴 무드등을 만들며 힐링했다”라는 등의 후기가 이어지고 있다.
특히 이 사업은 일회성 교육에 그치지 않고 프로그램 종료 후에도 전문 코디네이터와의 상담, 청년 고용정책 안내, 구인구직 정보 제공 등 지속적인 사후관리도 이뤄진다.
지난 5월 말 시작된 청년성장프로젝트는 7월 말 기준으로 780여명의 청년이 참여, 평균 만족도 4.66점을 기록했다.
이 중 200여명은 ‘미래내일일경험’, ‘국민취업지원제도’ 등 주요 청년정책으로 연계돼 실질적인 취업 지원도 이뤄지고 있다.
해당 프로그램은 매주 수요일과 목요일 대전 청년카페에서 열리며 대전 청년카페 홈페이지를 통해 세부 내용 확인 및 신청이 가능하다.
고용24 온라인 신청 외에도 전화 및 방문 접수도 받고 있다.
권경민 대전시 경제국장은 “청년기는 인생의 중요한 방향을 결정짓는 시기인 만큼, 청년 성장프로젝트가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디딤돌이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통해 청년들의 성장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5-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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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광고비 0원”무료 홍보판 1,265면 개방
대전시 “광고비 0원”무료 홍보판 1,265면 개방
[세종타임즈] 대전시는 관내 소상공인과 비영리단체의 홍보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시 보유 홍보 매체 1,265면을 무료로 개방한다.
‘홍보매체 이용사업’은 8월 20일부터 9월 16일까지 신청을 받으며 지난해보다 126면 늘어난 규모다.
제공되는 매체는 대형 홍보판 2면 △도시철도 광고판 134면 △버스정류장 버스도착안내 단말기 1,128면 △시청사 외벽 LED 전광판 1면 등이다.
특히 이번에는 도시철도 전동차 상단 광고와 시청사 전광판을 새롭게 추가해 광고 효과를 한층 높였다.
전동차 내부 승객들의 시선이 자연스럽게 머무는 위치와 시민 접근성이 높은 시청사 전광판으로 기존보다 더욱 높은 홍보 효과가 기대된다.
신청 자격은 대전시에 본점 또는 주된 사무소를 둔 사업체 중 △법령에서 행정·재정적 지원 대상으로 규정된 법인 △비영리법인 △중소기업기본법 시행령 제8조 제1항에 따른 소기업 등이다.
홍보물 제작 역시 전액 무료로 지원된다.
대전대학교·한밭대학교 디자인 관련 학과 교수와 학생들이 재능기부로 참여해 기획부터 디자인까지 전 과정을 맡는다.
시는 10월 중 홍보매체운영위원회 심의를 거쳐 총 18개 업체를 선정할 예정이다.
선정된 업체는 내년 1월부터 최대 6개월간 무료로 광고물을 게시할 수 있다.
참여 희망 업체는 대전시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은 뒤 9월 16일까지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대전시는 2016년부터 홍보매체 이용 사업을 운영해 현재까지 307개 사업체에 무료 광고를 지원해 오고 있다.
바로 앞서 진행된 모집에는 46개 사가 신청해 약 2.5대 1의 경쟁률을 보였으며 심의를 거쳐 18개 업체가 선정됐다.
선정된 업체의 홍보물은 7월부터 12월까지 1,139면에 걸쳐 게시되고 있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소상공인들의 홍보 부담을 줄이기 위해 홍보매체 종류와 수량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며 “이번 사업이 지역경제 활성화와 사업체 성장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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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0시 축제 흥행 디저트 ‘꿈돌이 호두과자’ 상시 판매 돌입
대전 0시 축제 흥행 디저트 ‘꿈돌이 호두과자’ 상시 판매 돌입
[세종타임즈] ‘대전 0시 축제’에서 줄 서서 먹던 인기 품목 ‘꿈돌이 호두과자’ 가 이제는 시민 일상 속 디저트로 다가온다.
대전시는 중구와 서구 청년자활사업단 매장 2곳에서 꿈돌이 호두과자의 상시 판매를 시작한다고 20일 밝혔다.
지난 축제 기간 중 꿈돌이 호두과자는 총 9,400여 박스가 팔리며 하루 평균 1,000박스 이상 판매됐다.
현장에서는 연일 긴 줄이 이어지고 조기 품절 사태가 발생했으며 축제가 끝난 뒤에도 SNS와 카페를 통해 “판매처가 있느냐”, “추가로 구매하고 싶다”라는 문의가 이어졌다.
이 같은 시민 반응에 힘입어 대전시는 청년자활사업단이 운영하는 중구 호두과자제작소에서 18일부터 판매를 개시했고 서구 꿈심당에서도 25일부터 본격적으로 선보인다.
기존 ‘10구 세트’는 7,000원, 새롭게 출시된 초코 10구 시그니처 세트는 12,000원에, 답례품 4구 세트는 3,500원에 판매된다.
초코 맛을 선호하는 젊은 고객층과 선물 수요를 반영해 제품 구성을 다양화했다.
시는 이번 상시 판매를 시작으로 판매 거점을 점차 확대해, 시민 누구나 가까운 곳에서 꿈돌이 호두과자를 만날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꿈돌이 호두과자는 단순한 디저트가 아니라 청년들이 자활 일자리 속에서 자립을 키워가는 의미 있는 사업”이라며 “청년의 도전과 지역 상징성을 담은 대전 대표 디저트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사업은 대전시와 광역자활센터가 협력해 공모예산 1억원으로 추진한 것으로 청년 자활 일자리 창출과 지역 특화 상품 개발이라는 두 가지 성과를 동시에 거두고 있다.
2025-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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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제17회 공공디자인 공모전 시상식 개최
대전시, 제17회 공공디자인 공모전 시상식 개최
[세종타임즈] 대전시는 19일 시청 2층 로비에서 ‘제17회 대전광역시 공공디자인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이장우 대전시장, 정명국 시의회 행정자치위원장, 강인호 총괄건축가, 송영규 심사위원장, 수상자 등 60여명이 참석했다.
올해 공모전은 ‘한 걸음에 만나는 대전 속 힐링디자인’을 주제로 진행됐으며 대학생과 일반인 206팀이 참여해 총 206점의 작품이 출품됐다. 이 중 창의성과 활용성, 완성도를 종합 평가한 결과 60개 작품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대상(大賞)은 시설물 디자인 부문에서 청주대학교 임종건 씨가 출품한 ‘한밭수목원 자전거수리대 고치슈’ 가 선정됐다. 금상은 △서울대학교 김시찬·큐슈대학교 허태원 씨의 ‘마당 너머, 소제의 숨결’△건국대학교 글로컬캠퍼스 류가현·이세린 씨의 ‘대전광역시 산책 어플리케이션 걷슈’ 가 차지했다.
심사는 건축·디자인·도시계획 등 관련 분야 전문가 8명이 참여했으며 작품의 창의성과 활용성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했다.
대전시는 이번 공모전을 계기로 시민 눈높이에 맞춘 명품 공공디자인이 실제 도시 공간에 구현될 수 있도록 행정·제도적 지원을 강화할 방침이다.
이장우 시장은 “이번 수상작들이 대전을 ‘디자인으로 힐링되는 도시’, ‘품격 있는 명품 도시’로 이끄는 밑거름이 될 것”이라며 “공모전이 참가자들에게는 창작의 성장 발판이 되고 시민들께는 ‘디자인이 주는 감동’을 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수상작은 19일부터 27일까지 9일간 대전시청 2층 로비에서 전시되며 대전광역시 공공디자인 공모전 홈페이지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2025-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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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학생해양수련원, 해양체험활동 수상사고 대응 합동 모의훈련
대전학생해양수련원, 해양체험활동 수상사고 대응 합동 모의훈련
[세종타임즈] 대전학생해양수련원은 최근 증가하고 있는 수상과 연안 등 물놀이 안전사고에 대응하고자 8월 19일 충남 보령 대천해수욕장에서 해상사고 대응 훈련을 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대전·서울·충남·충북 4개 해양수련원과 보령시청, 보령해양경찰서 보령소방서가 참여해, 학생 해양 체험활동 중 발생할 수 있는 조류와 이안류, 너울성 파도에 휩쓸리는 위기 상황을 실전과 같이 진행했다.
2020년 전국 최초로 대전학생해양수련원 주관으로 시작된 이 훈련은 안전사고 대응 메뉴얼에 따라 구조 요청 절차, 수색과 구조 방법, 응급환자 대처 요령 등 사고 대응 전 과정을 점검했다.
훈련 후에는 협의회를 통해 보령해양경찰서와 소방서의 현장 전문가에게 저체온증, 해파리 쏘임, 찰과상, 골절, 심정지 등 다양한 응급상황에 대한 실습으로 교육 요원의 안전사고 대응 역량을 함양할 수 있었다.
대전학생해양수련원 이병민 원장은 “관계기관 및 4개 해양수련원 간 긴밀한 협력 체계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학생들이 다양한 해양 체험활동을 안전하게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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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육청, 2024년도 3조 4,551억원 살림 공개
대전교육청, 2024년도 3조 4,551억원 살림 공개
[세종타임즈] 대전시교육청은 교육재정의 건전투명한 재정 운용 결과를 담은 2024회계연도 결산기준 지방교육재정공시 자료를 공개했다.
대전시교육청 누리집에 공시한 2024회계연도 결산규모는 교육비특별회계에 기금을 포함해 세입결산액 3조 4,551억원, 세출결산액 3조 4,222억원이며 전년 대비 각각 2,385억, 1,787억이 감소한 것이다.
2024년도에는 세수 감소로 인해 교육부로부터 교부된 이전수입 등이 감소했으나, 대전교육청은 어려운 재정여건에도 원활한 교육활동 지원을 위해 기금 활용과 교육부의 교부금 자체노력 평가항목 중 이·불용액, 신속집행 등의 분야에서 전국 1위의 실적을 통해 131억원의 인센티브 성과를 거뒀다.
교육부 지침에 따라 작성된 공통공시는 세입·세출 운용상황, 기금 운용, 재정운용 상황,주요투자사업 추진현황 등 14개 분야 84개 항목에 대한 재정운용 전반의 내용을 담고 있으며 특수공시는 교육공동체 힐링파크 조성 등 총 5건의 사업에 대해 지방재정공시심의위원회를 거쳐 확정했다.
공시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대전교육청 누리집에 정보공개’재정정보’재정공시에서 확인할 수 있다.
대전시교육청 윤석오 재정과장은 “이번 재정공시는 대전시교육청의 예산이 어떻게 쓰이고 있는지를 학생과 학부모가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공개한 것”이며 “앞으로도 재정 운용의 투명성과 효율성을 높여 건전한 교육재정 운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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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0시 축제 ‘사회적 경제 장터’ 시민 공감 속 의미 있게 마무리
대전 0시 축제 ‘사회적 경제 장터’ 시민 공감 속 의미 있게 마무리
[세종타임즈] 대전시는 8월 8일부터 16일까지 9일간 은행교 일원에서 열린 ‘2025 대전 0시 축제 사회적 경제 장터’ 가 시민들의 높은 관심과 사회적 경제 기업들의 적극적인 참여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19일 밝혔다.
사회적 경제 기업은 지난 3년간 매년 0시 축제에 참여하며 오프라인 판로 확대와 브랜드 인지도 제고 사회적 경제 가치 확산을 위해 노력해 왔다.
올해 장터에는 총 22개 사회적 경제 기업이 참여해 식품, 수공예품, 생활용품 등 다양한 제품을 선보였으며 행사 기간 중 약 3천만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단순한 판매실적을 넘어, 사회적 경제 기업과 시민이 직접 만나 교류하고 사회적 경제의 가치를 널리 알린 장으로 평가된다.
행사장에서는 제품 전시·판매뿐만 아니라 시민 체험 프로그램과 기업 홍보영상 제작, 온라인 홍보도 병행돼 사회적 경제를 더욱 친근하게 접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됐다.
참여기업들은 이번 행사를 통해 △새로운 고객층 발굴 △제품 홍보 효과 극대화 △지역사회와의 직접 소통 강화 등 성과를 거뒀다고 평가했다.
이는 단순한 판매실적을 넘어 사회적 경제가 지역 상권과 시민 생활 속으로 한층 더 스며든 의미 있는 결과라는 분석이다.
권경민 대전시 경제국장은 “사회적 경제가 시민 일상에 자연스럽게 녹아드는 계기를 만들고자 기획한 이번 행사가 참여기업과 시민 모두에게 뜻깊은 시간이 됐다”며 “앞으로도 사회적 경제 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과 경쟁력 강화를 위한 다양한 지원 방안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2025-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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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꿈씨 캐릭터 활용 어린이 보호구역 시범 조성
대전시, 꿈씨 캐릭터 활용 어린이 보호구역 시범 조성
[세종타임즈] 대전시는 8월부터 12월까지 어린이들의 교통안전과 친근한 거리 이미지를 동시에 확보하기 위해 ‘대전 꿈씨 캐릭터’를 활용한 어린이보호구역 조성 시범사업을 추진한다.
그간 방호울타리는 어린이 보행 안전 확보에 필수적이지만 단조로운 디자인 탓에 주목도가 낮았다.
이번 사업은 대전 대표 마스코트인 꿈돌이와 꿈씨 패밀리 캐릭터를 보호구역 방호울타리에 적용해, 안전 시설물에 생동감을 불어넣고 어린이와 시민들에게 친숙하게 다가가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시는 구별로 1개소씩 우선 설치하며 대상지는 구별 특성과 주변 여건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결정한다는 계획이다.
시범 사업 평가 결과를 바탕으로 설치 구역을 확대하고 다양한 교통안전 캠페인과 연계하는 방안도 마련할 예정이다.
남시덕 대전시 교통국장은 “꿈씨 패밀리 캐릭터 울타리가 어린이 보호구역의 의미와 안전의 중요성을 알리는 동시에, 아이들에게 친근하게 다가가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5-08-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