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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의회 교육위원회, 직업계고 및 늘봄학교 현장 방문
대전시의회 교육위원회, 직업계고 현장실습 기업 및 늘봄학교 현장 전격 방문
[세종타임즈] 대전시의회 교육위원회는 제276회 임시회의 일환으로 직업계고 학생들의 현장실습 기업인 ㈜유니코스와 대전형 늘봄학교인 대전선암초를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직업계고 학생들의 산업현장 적응력 향상을 목표로 하는 현장실습 제도와 신학기에 본격적으로 운영되는 늘봄학교의 운영 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이루어졌다.
㈜유니코스는 의료용 기기 제조 기업으로, 학생들에게 우수한 실습 환경을 제공하며 직업계고 현장실습 선도기업으로 인정받았다.
대전시의 교육위원들은 현장에서 기업 및 교육청 관계자들의 노력에 감사를 표하고, 기업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대전선암초 방문에서는 늘봄학교 운영 현장을 점검했다. 대전 늘봄학교는 올해 상반기에 45개교에서 운영되며, 하반기부터는 모든 초등학교에서 확대 운영될 예정이다.
대전선암초는 '온 마을이 하나 되어 따뜻한 선암늘봄학교'를 추진과제로, 방과 후 학교 우수사례 공모에서 우수사례로 선정된 바 있다.
교육위원회는 학생과 학부모가 만족하는 교육 현장 조성을 위해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신학기 학생들의 학교 적응을 위해 세심한 관심을 기울일 것을 약속했다.
이러한 현장 방문은 교육 수요자의 필요와 애로사항을 직접 파악하고, 이를 바탕으로 한 교육 정책의 개선 및 지원 방안 마련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2024-0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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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지역안전지수 제고 위한 세미나 개최
일류안전도시 대전, 지역안전지수 개선 세미나
[세종타임즈] 대전시는 8일 '2024년 대전광역시 지역안전지수 제고를 위한 세미나'를 개최하여 지역 안전성 강화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모색했다.
이번 세미나는 대전을 더 안전한 도시로 만들기 위해 관련 기관 및 전문가들이 모여 협력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지역안전지수를 향상시키기 위한 전략을 공유하는 자리였다.
임묵 대전시 시민안전실장은 세미나에서 "지역안전지수 관련 기관 및 전문가 협력 네트워크 형성을 통해 대전을 더 안전한 도시로 만들고, 앞으로 일류안전도시 대전을 만들기 위한 노력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하며, 이를 위한 지속적인 힘쓰기를 당부했다.
이번 세미나는 대전시가 지역안전지수를 제고하고, 재난 및 안전 관련 위험으로부터 시민을 보호하기 위해 취한 구체적인 조치 중 하나로, 앞으로도 대전시는 다양한 안전 정책과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도시 환경을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2024-0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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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교육청, 중구와 학교복합시설 사업 업무협약 체결
[세종타임즈]대전광역시교육청과 대전광역시 중구는 3월 8일 시교육청 6층 중회의실에서 학교복합시설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 김영빈 대전광역시 중구 부구청장, 박주화 대전시의회 교육위원장, 최재모 동부교육지원청교육장, 고광병 대전문창초등학교장을 비롯한 주요 기관 및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협약식에서 참석자들은 대전문창공공도서관 건립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긴밀한 협력 체계 구축을 약속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학교에 최적화된 교육 활동 공간 및 돌봄 환경을 마련하고, 지역에 평생교육시설을 확보함으로써 생활편의, 문화, 복지 서비스 제공뿐만 아니라 일자리 창출에 이르기까지 지역공동체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은 "학교복합시설을 통해 침체된 원도심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교육, 생활, 문화 인프라를 강화하여 학생, 학부모, 지역주민 모두가 다양한 시설과 혜택을 누릴 수 있게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대전문창공공도서관을 포함한 학교복합시설 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될 것으로 보이며, 이는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변화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된다.
이러한 학교복합시설 사업은 교육과 문화, 복지가 결합된 공간을 제공함으로써 지역사회의 교육적 기회를 확대하고, 생활의 질을 향상시키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대전광역시교육청과 중구의 긴밀한 협력은 이러한 사업의 성공적인 실행을 위한 중요한 첫걸음이 될 것이며, 앞으로의 진행 과정에 지역사회의 큰 관심과 지지가 기대된다.
2024-0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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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교육청, 학교폭력 예방 온라인 연수 운영
[세종타임즈]대전광역시교육청은 3월 8일과 11일, 소속 학교 교감 및 학교폭력 책임교사를 대상으로 학교폭력 예방 및 사안처리에 관한 온라인 연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초등학교 및 특수학교 대상으로 3월 8일, 중학교, 고등학교, 각종학교 대상으로는 3월 11일에 각각 진행된다.
연수의 주된 내용은 학교문화 책임규약 도입, 학교폭력 예방교육 자료 소개, 학교폭력제로센터 및 학교폭력 전담조사관제 운영 방안, 2024년도에 개정된 학교폭력 예방 관련 법률 및 사안처리 사항 안내 등이 포함된다.
연수를 통해 참가자들은 학교폭력 관련 최신 법률과 정책, 효과적인 사안 처리 방법 등을 학습할 예정이다.
연수에서는 김의성 변호사가 학교폭력 개정 법률 및 단계적 사안처리에 대해 강의한다.
김 변호사는 학교폭력 제도의 이해, 사안처리 개정 내용, 초기 사안처리 절차, 학교장 자체해결 제도 등에 대해 상세히 설명할 예정이며, 사안 처리 후속 절차에 대해서도 깊이 있게 다룰 예정이다.
또한, 대전시교육청은 신학기를 맞이하여 학교폭력 예방 및 근절을 위한 다양한 자료를 제공하고 있다.
이에는 학교문화 책임규약 운영 홍보 자료, 학교폭력 사안처리 가이드북, 학교폭력예방교육지원센터 누리집 및 자료, 학부모용 및 교사용 학교폭력 예방 리플릿 등이 포함된다.
이러한 자료들은 시교육청의 누리집에 공개되어 있어 누구나 쉽게 접근하고 활용할 수 있다.
양수조 대전광역시교육청 미래생활교육과장은 학교폭력 근절의 궁극적 목적은 학생들이 행복한 학교 생활을 하는 것임을 강조했다. 양 과장은 "신학기부터 학교폭력 예방 활동에 집중적으로 지원함으로써 학생이 가고 싶은 학교, 다툼이 없는 학교 문화를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러한 노력은 학교 내에서의 폭력 사건을 사전에 예방하고, 발생 시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것이다.
대전광역시교육청의 이번 연수는 학교폭력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예방 및 대응 방안을 강화하기 위한 중요한 단계이다.
교육청은 이 연수를 통해 교감과 학교폭력 책임교사들이 학교 내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는 데 필요한 지식과 기술을 습득하길 기대한다.
학교폭력은 학생들의 정서적, 신체적 안전뿐만 아니라 학업 성취에도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으므로, 이를 예방하고 근절하기 위한 체계적인 노력이 필수적이다.
대전시교육청의 이번 조치는 학생들이 보다 안전하고 행복한 학교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2024-0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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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지역 학생들, '제64주년 3·8민주의거 기념식' 참여
[세종타임즈]대전광역시교육청은 3월 8일 10시, 한밭대학교 아트홀에서 열린 '제64주년 3·8민주의거 기념식'에 대전지역 고등학생 600여명과 교사들이 참여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행사는 국가보훈부가 주관하였으며, '정의의 들꽃으로 빛나리라'는 주제로 진행되었다.
대전고, 호수돈여고, 우송고, 보문고, 대전여고 등 의거 당시 중심이 되었던 학교의 학생들과 교사들은 기념탑에서 식전 참배를 진행하고, 기념식에서는 헌시 낭독을 통해 3·8민주의거의 정신을 되새겼다.
3·8민주의거는 1960년 3월 8일 대전에서 학생들과 시민들이 자유와 정의를 위해 일어난 대전·충청권 최초의 학생 운동이다.
이 운동은 4·19혁명을 이끈 민주화 운동으로 인정받으며, 2018년 11월 국가기념일로 제정되었다.
이 기념일은 당시의 역사적 의의와 가치를 기리며 현대에도 그 정신을 계승, 발전시키는 중요한 날로 여겨진다.
대전시교육청은 학생들에게 3·8민주의거의 역사적 의의와 그 가치를 깊이 이해하고 내면화할 수 있도록 교과 연계수업 및 계기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또한, 우송고등학교에서는 오는 4월 5일에 3·8민주의거의 정신을 담은 다양한 프로그램을 계획하고 있다.
이에는 발표회, 창작 테마 공연, 체험부스 등이 포함되어 있어 학생들이 이 역사적 사건을 보다 깊이 이해하고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양수조 대전광역시교육청 미래생활교육과장은 이번 기념식에 대해 "3·8민주의거는 우리 지역 학생들에게 정의와 자유의 의미를 다시 한번 되새길 수 있는 중요한 계기가 되었다"며, "학생들이 미래 시민으로서 갖추어야 할 역량을 함양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제64주년 3·8민주의거 기념식은 대전지역 학생들과 교사들이 자유와 정의를 위해 싸운 선배들의 정신을 기리고, 그 의미를 되새기는 중요한 시간이었다. 대전시교육청은 이러한 역사적 사건을 통해 학생들이 더욱 성숙한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교육 프로그램과 행사를 제공할 계획임을 밝혔다.
이를 통해 학생들이 자유와 정의의 가치를 이해하고, 민주주의적 가치관을 내면화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대전광역시교육청은 앞으로도 이러한 정신을 계승하고 발전시키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계속해 나갈 예정이다.
3·8민주의거 기념식에 참여한 학생들과 교사들은 이날의 경험을 통해 역사 속에서 배운 교훈을 실생활에 적용하고, 나아가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
2024-0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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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봄맞이 3대 하천 정비로 시민에게 쾌적한 환경 제공
[세종타임즈] 대전시는 새봄을 맞아 시민들에게 깨끗하고 안전한 하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3대 하천 정비 작업에 나선다고 밝혔다.
날이 풀리면서 하천 이용객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하천 쓰레기 집중수거기간 운영 ▲하천 내 시설물 점검 및 정비 ▲3대 하천 대청소의 날 실시 등을 포함한 종합적인 하천 정비를 추진한다.
3월 11일부터 3월 29일까지는 '봄철 3대 하천 환경정비 주간'으로 설정, 하천과 지방하천 22개소에 대한 정비 작업을 진행한다.
이 기간 동안 하천 내 방치된 쓰레기와 영농폐자재 수거, 환경위해식물 및 잡목 제거 등을 포함한 광범위한 환경 정화 활동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또한, 하천 내 공중화장실과 각종 시설물에 대한 점검 및 보수, 청소와 소독 방역 작업을 실시하여 이용객들의 안전과 위생을 확보할 계획이다.
특히, 보행데크, 산책로 주변 가로등, 안전 표지판 등 안전 시설물에 대한 집중 점검 및 보수를 통해 하천 이용객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할 예정이다.
3월 19일에는 갑천 만년교 일원에서 환경녹지국 직원들이 참여하는 '3대 하천 대청소의 날 행사'를 실시, 겨울 동안 방치된 쓰레기를 수거하고 하천 시설물 점검을 진행한다.
대전시는 이를 통해 시민들이 보다 쾌적하고 깨끗한 하천 환경에서 여가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환경 정화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할 계획이다.
박도현 대전시 환경녹지국장은 하천 관리에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대전시의 3대 하천이 건강과 휴식, 즐거움을 주는 명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하천 정비 활동은 대전시가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지속 가능한 환경 관리에 대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2024-0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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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1인 영세자영업자 고용·산재보험료 지원 확대
[세종타임즈] 대전시가 영세자영업자의 사회안전망을 강화하기 위해 '1인 영세자영업자 고용·산재보험료 지원사업'을 확대한다.
이 사업은 연 매출 3억원 이하의 대전 소재 사업장을 운영 중인 1인 영세자영업자를 대상으로 하며, 고용보험 납입보험료의 최대 30%, 산재보험 납입보험료의 50%를 지원한다.
이전까지는 당해 연도 신규 가입자에게만 지원이 가능했으나, 올해부터는 가입자 전체로 지원 대상이 확대되어 보다 많은 자영업자가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되었다.
최초 신청 시 최대 3년간 지원 가능하며, 이전에 지원받은 이력이 있는 경우는 지원 만료 후 1년이 지나야 재신청이 가능하고 최대 2년간 지원받을 수 있다.
또한,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시행하는 자영업자 고용보험 지원사업과의 중복 신청이 가능해져, 월 납입 고용보험료의 80~100%까지 지원받을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되었다.
신청 기간은 매 분기 마지막 달에 접수하며, 1분기 지원신청은 3월 31일까지 진행된다.
신청 절차 및 자세한 사항은 대전광역시 중소기업지원 포털 대전비즈를 통해 확인 가능하며, 신청서는 팩스 또는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김선자 대전시 소상공정책과장은 "경기침체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자영업자분들의 경영안정 지원과 사회안전망 확충을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자영업자 고용보험은 실업급여와 직업능력 개발 지원을, 산재보험은 요양급여와 휴업급여 등의 지원을 받을 수 있는 중요한 제도로, 대전시의 이번 지원 확대는 많은 자영업자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2024-0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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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미세먼지 저감 위한 운행경유차 배출가스 저감장치 부착 지원
대전광역시청사전경(사진=대전전광역시)
[세종타임즈] 대전시는 대기오염물질, 특히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배출가스 5등급 운행경유차 소유주를 대상으로 배출가스 저감장치 부착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대전시에 등록된 자동차 배출가스 5등급 경유차 소유주가 대상이며, 3월 11일부터 3월 29일까지 신청이 가능하다.
총 221대의 차량에 대해 저감장치 부착비용의 최대 90%를 지원할 예정이다.
신청은 차량 소유주가 자동차배출가스 종합전산시스템 사이트를 통해 저공해조치를 신청하면 된다.
대상자 선정은 선착순이 아니며, 생계형 차량, 영업용 차량, 총중량 3.5톤 이상 차량, 최신 연식의 차량을 우선 지원하게 된다.
이미 저공해조치 신청을 완료한 차량도 이번 저감장치 지원 신청 기간에 재신청을 해야 한다.
선정된 차량 소유주는 한국자동차환경협회로부터 적정 장치 제작사를 안내받아 계약을 체결하고 자부담금을 납부한 후 저감장치 부착을 진행하게 된다.
신청 방법과 지원 절차 등의 자세한 사항은 대전시 홈페이지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궁금한 사항은 대전시 미세먼지 대응과로 문의할 수 있다.
박도현 대전시 환경녹지국장은 "운행경유차 저감장치 부착 지원사업은 미세먼지 등 대기오염의 주원인인 운행경유차 배출가스 저감을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노후 경유 차량 소유자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며, 대전시는 앞으로도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지속할 계획임을 밝혔다.
이 사업을 통해 대전시는 대기오염 문제 해결과 시민의 건강 보호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2024-0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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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산불진화 요령 및 안전교육 실시로 일반공무원 진화대 강화
[세종타임즈] 대전시는 국가재난 수준의 산불에 대비하여 대전시 일반공무원 진화대를 대상으로 산불진화 요령 및 안전교육을 시청 대강당에서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에는 유득원 행정부시장을 포함한 대전시 및 5개 자치구 일반공무원 350명이 참석하여 중부지방산림청의 산불 분야 전문 강사에게 교육을 받았다.
대전시의 일반공무원 진화대는 대형 산불 발생 시 지휘체계의 혼선을 방지하고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산림청에서 도입한 제도에 따라 2023년부터 운영되고 있다.
직장예비군, 산불진화 경험자 등 산악지형에서 산불진화가 가능한 일반공무원 350명이 진화대로 편성되어 있다.
산불 발생 시, 이들 진화대는 초기 대응과 중소형 산불에 대한 뒷불 감시 및 잔불 정리에 주로 투입되며, 산림공무원과 산불전문진화대원과 함께 시민의 안전과 재산을 보호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유득원 대전시 행정부시장은 산불 발생 시 골든타임 내 초동 대처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일반공무원 진화대와 함께 산불 대응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대전시 일반공무원 진화대의 산불 대응 능력을 강화하고, 산불 진화 작업 중 진화대원의 안전을 보장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대전시는 산불 예방 및 대응 체계를 강화함으로써 대형 산불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고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할 계획이다.
2024-0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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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외식업소 경영컨설팅 지원으로 경영위기 극복 돕는다
[세종타임즈] 대전시는 고물가와 고금리 등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 외식업소의 경영위기를 극복하고, 식문화 트렌드 변화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외식업소 경영컨설팅 사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코로나19 팬데믹과 1인 가구 증가에 따른 비대면 외식 수요의 급증 등 소비 환경의 변화에 따라 외식업소들이 필요로 하는 배달메뉴 개발, 포장 디자인, 배달 플랫폼 활용, 경영 관리, 고객 서비스 및 홍보 마케팅 등 다양한 분야에서 종합적인 컨설팅을 제공할 예정이다.
사업 수행기관 및 참여업소 모집 기간은 3월 11일부터 3월 13일까지로, 컨설팅 수행기관은 3명 이상의 컨설턴트를 보유한 법인 사업자여야 하며, 외식업소는 대전시에 영업신고를 한 후 1년이 경과한 소규모 일반음식점이 대상이다.
단, 공고일 기준 최근 1년 이내 식품위생법을 위반하여 영업정지 이상의 행정처분을 받았거나 프랜차이즈 형태의 영업을 하는 업소는 제외된다.
신청 희망 기관 및 업소는 대전시청 식의약안전과에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신청서를 제출할 수 있으며, 각 구청 위생담당 부서나 한국외식업중앙회대전광역시지회를 통해서도 신청 가능하다.
선정된 업소에는 4월부터 연말까지 업소별 희망 분야에 맞춘 1:1 맞춤형 컨설팅이 제공될 예정이다.
손철웅 대전시 시민체육건강국장은 급변하는 외식 트렌드에 적극적으로 대응하는 것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소규모 외식업소가 경영위기를 극복하고 매출 증가를 이룰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임을 밝혔다.
이번 컨설팅 사업은 외식업계의 경영 개선과 매출 증대를 도모하여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2024-03-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