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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한국수자원공사, 전략적 협력 워킹그룹 킥오프 회의 개최
대전광역시청사전경(사진=대전전광역시)
[세종타임즈] 대전시와 한국수자원공사가 전략적 협력관계 구축을 위해 '대전시·한국수자원공사 전략적 협력 워킹그룹'의 킥오프 회의를 11일 개최했다.
이 회의는 지난 1월 체결된 업무협약의 주요 과제를 신속히 이행하고, 시민에게 성과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워킹그룹은 양 기관의 실무자로 구성되어 3개 분과(지역소통 및 홍보, 창업·산학 협력, 혁신 녹색성장 활성화)에서 협력과제를 추진한다.
회의에서는 디지털 물산업밸리 조성, 창업 활성화, 탄소중립 실현, 물산업 육성, 사회공헌 활동 등 주요 협력과제의 추진 전략 및 현황을 공유하며 집중적인 추진을 결정했다.
또한, 물-에너지-도시 분야의 신규 협력과제 발굴을 통해 전략적 협력관계를 지속적으로 강화할 계획이다.
한선희 대전시 전략사업추진실장은 이번 워킹그룹을 통해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양 기관의 긴밀한 협력을 당부했으며, 안정적인 용수공급의 중요성과 한국수자원공사의 지원을 요청했다.
이번 킥오프 회의는 대전시와 한국수자원공사가 지역 발전 및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구체적인 협력 방안을 모색하고, 실행력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2024-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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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의회, 산업단지 온실가스 감축 지원 조례안 통과
대전시의회 송대윤 의원, ‘산업단지 온실가스 감축 지원 조례안’상임위 통과
[세종타임즈] 대전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 송대윤 의원이 대표 발의한 ‘대전광역시 산업단지 온실가스 감축 지원 조례안’이 복지환경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
이 조례안은 산업단지 내 온실가스 배출 감축을 위한 행정적 및 재정적 지원 근거를 마련하여, 쾌적한 환경 조성과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목적으로 한다.
조례안은 시장이 산업별 특성과 지역적 특수성을 고려하여 온실가스 감축 시책을 마련하도록 규정하고 있으며, 중소기업의 온실가스 감축 사업 지원 및 대기업과 중소기업 간의 협력 촉진을 포함한 다양한 지원 사업을 포함한다.
송대윤 의원은 “산업단지 내 대부분의 입주업체가 중소기업으로, 국제사회의 탈탄소 정책 요구에 대응하기 위한 역량이 부족한 실정”이라며, 이 조례안이 기업의 경쟁력 향상과 탄소중립 실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 조례안의 통과는 대전시 산업단지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환경 보호를 위한 중요한 발판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2024-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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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의회, 소상공인 지원 강화 위한 조례안 원안 가결
[세종타임즈] 대전시의회에서 송활섭 의원이 대표 발의한 ‘대전광역시 소상공인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산업건설위원회에서 원안 가결됐다.
이번 개정안은 고금리, 고물가 장기화와 신생기업의 등장으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소상공인을 위한 다양한 지원 조치를 규정함으로써 소상공인의 고충 해소 및 자생력 확보를 목적으로 한다.
개정 조례안은 소상공인에 대한 온라인 판로 지원, 폐업 소상공인 지원, 임대료 및 법률 서비스 지원 등을 포함하여 소상공인의 안정적인 성장을 지원하는 다양한 방안을 담고 있다.
특히, 이 조례는 지역 소상공인이 직면한 현실적 문제들에 대응하여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송활섭 의원은 “이 조례가 시행될 경우, 다양한 지원을 통해 고금리와 고물가로 인한 소상공인의 어려움이 완화될 것”이라며 조례의 긍정적인 효과를 강조했다.
이번 조례안의 가결로 대전시의 소상공인들은 보다 촘촘한 지원을 받게 되어, 경제적 어려움을 극복하고 지속가능한 성장의 기반을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2024-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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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의회, 청년농업인 육성 및 지원 조례안 통과
대전시의회 송대윤 의원,‘청년농업인 육성 및 지원 조례안’대표 발의
[세종타임즈] 대전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에서 송대윤 의원이 대표 발의한 '대전광역시 청년농업인 육성 및 지원 조례안'이 11일 심사를 통과했다.
이 조례안은 청년 농업인의 육성 및 지원을 위한 기반 조성과 시책의 수립 및 실행을 시장의 책임으로 명시하고, 청년농업인 육성을 위한 기본계획의 수립을 포함한다.
조례안은 청년 농업인의 창업 및 경영 안정을 지원하는 사업을 예산의 범위 내에서 지원할 수 있도록 규정, 청년 농업인이 대전시에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지속 가능한 농업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목적을 두고 있다.
송대윤 의원은 조례안 제정을 통해 청년들의 농업에 대한 인식이 긍정적으로 변화하고, 젊고 유능한 인재가 대전시 농업 분야에서 활동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례안은 청년 농업인의 육성 및 지원을 체계적이고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실태 조사의 실시도 가능하게 하며, 대전시의 농업 생산력 증대 및 안정적인 수입 보장을 목표로 한다.
2024-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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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의회, 체육시설 부속시설 사용료 경감 조례안 원안 가결
대전시의회 송인석 의원, 과도한 체육시설 사용료 개선 위해 조례개정 나서
[세종타임즈] 대전광역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에서 송인석 의원이 발의한 '대전광역시 체육시설 관리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원안 가결됐다.
이 조례안은 대전시 관리 체육시설의 부속시설 사용료를 경감하여 대회 유치 및 시민의 체육시설 이용을 촉진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송 의원은 기존 조례가 대회나 행사에 대한 체육시설 사용료 면제 및 감경을 규정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부속시설 사용에 대해서는 별도의 비용을 징수해 이용자에게 경제적 부담을 주고 시설 이용을 저해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개정안은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고자 공공 체육시설의 부속시설 사용료도 경감하거나 면제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함으로써, 시민의 체육활동 참여를 확대하고 건강증진에 기여하고자 한다.
송인석 의원은 "공공 체육시설은 시민 누구나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접근성을 높여야 한다"며, "이번 조례안을 통해 시민들이 체육활동에 더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 조례안은 오는 3월 15일 제3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며, 가결 시 대전시의 체육시설 이용에 있어서 시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더 많은 이용자들이 체육시설을 활용할 수 있게 될 것으로 예상된다.
2024-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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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서부교육지원청, 2024학년도 1학기 유·초·특수학교 교장·교감 회의 개최
[세종타임즈] 대전서부교육지원청은 3월 11일 대회의실에서 2024학년도 1학기 유치원, 초등학교, 특수학교 교장 및 교감을 대상으로 한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새 학년을 맞아 교육 관리자들의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고, 안정적인 교육 활동 운영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회의는 오전과 오후 세션으로 나뉘어 진행되었으며, 유·초·특수학교 교장 87명, 교감 108명이 참석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2024년 3월 1일자로 서부 관내 승진·전직·전보된 유치원 원장 및 초등학교 교장의 소개, 국·과장 및 장학사별 담당 업무 안내, 대전서부주요업무계획, 학생평가, 학교생활기록부 작성, 학생생활지도 및 복무 관리 등의 세부 사항에 대한 논의가 있었다.
또한, 학생생활지원센터 내 신설된 학교폭력제로센터와 지역교권보호위원회 소개, 학교지원센터 활동을 통한 학교 업무 경감 방안, 지구행 인성교육 프로젝트 및 기초학력 향상을 위한 다독임 프로젝트 추진 내용이 공유되어 참가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박세권 대전서부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새 학년을 맞이하여 안정적인 교육활동 운영을 위해 노력하는 학교 관리자분들께 감사드리며, 교육지원청에서도 학교와의 긴밀한 소통과 협력을 통해 행복한 학교 및 미래를 여는 대전서부교육 실현에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이번 회의를 통해 대전서부교육지원청은 새 학년에 대비하여 학교와 학생들의 교육활동 지원 방안을 더욱 강화할 방침이다.
2024-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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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교육청, 신학기 학생 생활지도 학급 게시용 교육 자료 배포
대전교육청, 학교폭력 없는 행복한 우리반 만들기 지원
[세종타임즈] 대전광역시교육청이 신학기를 맞아 관내 각급학교에 '행복하고 슬기로운 학급 생활'이라는 주제로 학생 생활지도를 위한 학급 게시용 교육 자료를 제작해 배포했다고 밝혔다.
이 교육 자료는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구체적인 지침을 담고 있으며, 언어폭력 및 사이버 폭력 금지, 바른 언어 사용하기, 디지털 성폭력 및 사이버 도박 금지 등의 내용을 포함하고 있다.
해당 교육 자료의 배포 목적은 신학기 각 학교에서 이를 학급 게시용으로 활용하여 학생들이 학교폭력 예방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이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함으로써 학교 내에서 책임감 있는 행동을 유도하고, 모두가 행복한 학교 문화를 조성하는 데 있다.
양수조 미래생활교육과장은 "대전시교육청은 학교폭력 예방을 위해 학교 현장 중심으로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특히 올해는 언어폭력 근절에 중점을 두고 있다"고 전했다.
이번 교육 자료 배포를 통해 대전시교육청은 학교폭력을 예방하고 학생들 사이의 긍정적인 상호작용을 증진시키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2024-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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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립청소년합창단 기획,‘청소년합창페스티벌’ 개최
[세종타임즈] 대전시립청소년합창단은 23일오후 5시 대전예술의전당 앙상블홀에서 ‘청소년합창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청소년합창페스티벌’은 어린이와 청소년들의 예술적 감성과 잠재력을 이끌기 위해 대전시립합창단이 매년 기획하고 있는 공연으로 각각의 합창단이 갖고 있는 색다른 매력을 한꺼번에 만날 수 있는 무대이다.
이번 공연에서는 대전시립청소년합창단(지휘 고석우)을 비롯해 대전DMC소년소녀합창단(지휘 정필희), 대전시민천문대어린이합창단(지휘 최영민), 부산시립소년소녀합창단(지휘 천경필)까지 총 4개의 단체가 출연한다.
정필희의 지휘 아래 대전DMC어린이합창단은 라이트풋이 편곡한‘Dona Nobis Pacem(평화를 주소서)’와 슈베르트의 유명 가곡‘송어’,‘노래하는 친구들(박진영 곡)’로 공연의 시작을 알린다. 대전의 역사와 문화를 알리고자 2019년에 창단된 대전DMC어린이합창단은 다양한 무대를 통해 시민들에게 아름다운 노래를 전하고 있다.
이어 대전시민천문대어린이합창단이 ‘대전0시축제송(조원경 곡)’과 국민가요로 알려진 ‘아름다운 나라(한태수 곡)’를 최영민의 지휘로 선보인다.
세 번째 무대는 올해로 창단 50주년을 맞은 부산시립소년소녀합창단이 장식한다. 부산시립소년소녀합창단 수석 지휘자를 맡고 있는 천경필의 지휘로‘여우야(이동훈 곡)’,‘우리들의 세상(조성은 곡)’ 등을 부른다.
마지막 무대를 장식할 대전시립청소년합창단은 고석우의 지휘로 잠비아 민요‘Bonse Aba(본세 아바)’와 재즈풍의 스윙 곡 조지 거슈윈의‘I Got Rhythm(아이 갓 리듬)’ 등을 부른다. 이어 4개의 합창단이 한 무대에 올라 영화 ‘국가대표’의 배경음악으로 사용되며 유명해진 ‘Butterfly(버터플라이)’를 연합합창으로 노래하며 음악으로 하나 되는 감동을 전한다.
2024-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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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동 스타트업파크! 대한민국 기술창업 1번지로 껑충
[세종타임즈] 대전시가 2020년부터 조성 중인 궁동 일대 스타트업파크에서 일자리 창출과 투자유치 등 지원 성과가 가시화되고 있다.
궁동 스타트업파크는 시에서 구축한 D-브릿지 3개 동과 신한금융그룹에서 조성한 S-브릿지 3개 동, KT에서 운영 중인 KT-Lab까지 총 7개 동으로 40여 개의 공간에 창업기업이 입주해 있다.
스타트업파크는 인근에 충남대, KAIST, 연구기관 등이 집적해 있고, TIPS타운도 가까워 기술창업의 최적지로 평가받는다.
대전시에 따르면 2023년도 한 해 동안 창업생태계 활성화 사업을 추진한 결과, 263개의 창업기업을 육성하여 1,198억 원의 투자유치와 신규고용 713명이라는 성과를 이룬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유망 기술창업기업의 성장을 위한 ‘D브릿지 사업화 지원사업’을 통해 15개 사를 대상으로 시제품 제작, 특허 출원ㆍ등록 등을 지원하여 매출 발생 701억 원, 투자유치 119억 원, 일자리 창출 210명, 특허 출원 34건 등의 성과를 얻었다.
또한, (주)제이앤피클로벌, 필로소피아벤처스(주), ㈜컴퍼니엑스 등 민간 투자사 3곳을 스타트업파크에 상주시켜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멘토링 및 투자유치를 이끌었다.
그 외에도 창업기업의 글로벌 진출을 돕기 위해 ‘베트남 이노베이션 서밋 전시’에 5개 사가 참가해 제품공급계약 9천 달러 및 5억 원의 수출계약을 성사하기도 했다.
무엇보다 눈에 띄는 성과는 지난해 9월에 개최한‘스타트업 코리아 투자위크(SIW)’로 기존의 전시성 행사에서 벗어나, 궁동지역의 카페 등 35개 점포를 활용하여 투ㆍ융자 상담, 네트워킹과 포럼 등을 개최한 것이다.
3일간의 행사기간 동안 스타트업 1,022명, 투자사 428명이 궁동에 모여 2,500여 건의 투자 상담을 진행했으며, 대전이 스타트업 투자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
대전시는 작년 성과를 바탕으로 올해‘창업생태계 조성 및 스타트업파크 운영’사업에 전년도 대비 10% 증가한 22억 원을 투입하여 창업기업 성장 지원을 가속한다는 방침이다.
주요 추진사업으로는‘대전형 스타트업 육성’을 위해 ▷민간운영사 협력지원 ▷디브릿지 사업화 지원 ▷공공기술기획 창업지원 ▷스타트업 코리아 투자위크 행사 등을 개최할 예정으로 총 8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한다.
또한, 입주기업 근로자가 대전으로 이전하는 경우, 주거비로 월 최대 20만 원씩 10개월간 지급하여 입주기업의 정주 환경을 지원한다.
‘창업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외국인 창업지원(20명) ▷대전테크포럼(연 5회) ▷대전창업포럼(연 5회) ▷창업경진대회(연 1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창업기업의 ‘글로벌 역량강화’를 위해 해외전시회 참가 지원 및 「글로컬 협의체*」운영과 투자유치 활동도 강화한다.
※글로컬 협의체(G-Bridge): 2024. 2월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보육기업의 글로벌 진출 및 투자유치 활성화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국가별 투자 전문가(AC, VC 등)로 구성한 협의체(17명)
한선희 대전시 전략사업추진실장은 "현재, 스타트업파크 내 연면적 3,500여 평에 지하 2층, 지상 4층 규모로 ‘앵커건물’공사가 진행 중으로 올해 12월 준공 예정이라며 준공이 되면 창업과 성장, 재도전이라는 선순환 창업생태계의 중추적 역할을 담당하게 될 것이다"며 "궁동지역이 대전뿐만 아니라 대한민국의 스타트업 랜드마크로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2024-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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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인체유래물은행 공동운영 위한 업무협약 체결
대전시, 인체유래물은행 공동운영 업무협약 체결
[세종타임즈] 대전시는 8일 D-유니콘라운지에서 대전 인체유래물은행 공동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협약은 한선희 대전시 전략산업추진실장, 조강희 충남대병원장, 김하용 대전을지대병원장, 김우연 대전테크노파크 원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인체유래물은행의 공동운영은 바이오메디컬 규제자유특구 실증사업의 일환으로, 인체로부터 수집된 조직, 세포, 혈액 등의 자원을 바이오헬스 기업의 연구개발에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를 통해 고품질 검체의 신속한 공급과 기술개발 지원이 가능해져 바이오헬스 산업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업무협약을 통해 참여 병원들은 검체 수집 및 제공, 분양검체의 체계적인 품질 관리, 임상연계 지원 등을 담당하게 되며, 이를 통해 바이오헬스 산업의 연구개발부터 사업화까지 지원하는 강력한 기반이 마련될 전망이다.
대전시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산·학·연·병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인체유래물은행 공동운영 사업이 국내 바이오헬스 산업의 선도 모델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한선희 대전시 전략사업추진실장은 참여 병원 확대를 통한 임상연계 지원 생태계 구성으로 바이오헬스 산업의 핵심 성장동력이 될 것임을 강조했다.
2024-03-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