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대전광역시교육청과 대전광역시 중구는 3월 8일 시교육청 6층 중회의실에서 학교복합시설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 김영빈 대전광역시 중구 부구청장, 박주화 대전시의회 교육위원장, 최재모 동부교육지원청교육장, 고광병 대전문창초등학교장을 비롯한 주요 기관 및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협약식에서 참석자들은 대전문창공공도서관 건립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긴밀한 협력 체계 구축을 약속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학교에 최적화된 교육 활동 공간 및 돌봄 환경을 마련하고, 지역에 평생교육시설을 확보함으로써 생활편의, 문화, 복지 서비스 제공뿐만 아니라 일자리 창출에 이르기까지 지역공동체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은 "학교복합시설을 통해 침체된 원도심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교육, 생활, 문화 인프라를 강화하여 학생, 학부모, 지역주민 모두가 다양한 시설과 혜택을 누릴 수 있게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대전문창공공도서관을 포함한 학교복합시설 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될 것으로 보이며, 이는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변화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된다.
이러한 학교복합시설 사업은 교육과 문화, 복지가 결합된 공간을 제공함으로써 지역사회의 교육적 기회를 확대하고, 생활의 질을 향상시키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대전광역시교육청과 중구의 긴밀한 협력은 이러한 사업의 성공적인 실행을 위한 중요한 첫걸음이 될 것이며, 앞으로의 진행 과정에 지역사회의 큰 관심과 지지가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