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충청구국포럼이 주최한 ‘충청인 만남의 날’ 행사가 지난 5일(화) 오후 2시 30분 서울 선릉 아이타워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이선우 충청구국포럼 대표총재, 나경원 국회의원, 홍문표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시장을 비롯한 국내외 충청인 120여 명이 참석해 충청인의 결속과 애향심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이선우 대표총재는 환영사에서 “고향과 나라를 사랑하는 여러분의 열정과 의지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새롭게 출범한 충청구국결사대를 중심으로 충청인이 구국의 정신을 이어받아 대한민국의 어려움을 함께 극복해 나가자”고 강조했다.
나경원 국회의원은 축사를 통해 “현재 대한민국은 정치적,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상황에 처해 있지만, 충청인이 나라를 위해 힘을 모아주신다면 큰 원동력이 될 것”이라며 “충청구국포럼을 통해 모아주시는 의견을 실현하는 데 적극 힘쓰겠다”고 밝혔다.
홍문표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시장 또한 “여러 가지 난제가 산적해 있지만, 충청인이 구국의 중심에 서서 대한민국을 더 나은 미래로 이끌어가야 한다”며 충청인의 구국 활동 의지를 격려했다.
이번 행사에는 전국 각지에서 모인 충청권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충청인이 중심이 된 구국 활동의 결의를 다졌다. 충청구국포럼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활동을 통해 충청인의 결속을 강화하고 나라 사랑 정신을 널리 알릴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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