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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육청, 중·고등학교 교사 대상 책쓰기교육 역량강화 직무연수 실시
책쓰기로 성장하며 내일의‘나’를 키우다
[세종타임즈] 대전광역시교육청은 1월 29일부터 31일까지 kt대전인재개발원 제1연수관에서 중·고등학교 교사 30명을 대상으로 ‘2024년 책쓰기교육 역량강화 직무연수’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의 주제는 ‘내 일의 내일’이었으며, 연수는 ‘30가지 책 빛깔 이야기’로 시작하여 김민철 작가의 강연, 책쓰기교육 사례 공유, 편집 기술 및 표지 만들기 실습, 자가 출판 실습 등으로 구성되었다.
이번 연수는 실천 중심의 인문독서교육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4년째 운영되고 있으며, 중·고등학교 교사들로 구성된 연구회에서 진행되었다. 연수는 워크숍을 통해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작가를 섭외하며 실습과 체험 중심으로 진행되어 교사들의 만족도가 높았다.
연수를 이수한 교사들은 학교 현장에서 책쓰기교육을 실시하고, 일부 교사들은 연구회에 가입해 강사로 활동하며 이 직무연수의 발전을 지원하고 있다.
조진형 중등교육과장은 “글쓰기를 통해 자신의 내면을 성장시키는 경험이 중요하며, 이를 통해 학생들에게 의미 있는 교육활동을 제공하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4-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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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교육청, 초중고 다자녀 학생 현장체험학습비 87억원 지원
대전시교육청사(사진=대전시교육청)
[세종타임즈] 대전광역시교육청이 초중고 다자녀 학생들이 경제적 부담 없이 학교 현장체험학습에 참여할 수 있도록 총 87억원을 예산으로 편성하여 지원한다고 발표했다.
국가 저출산 정책에 발맞추어 다자녀 기준을 셋째 이후에서 둘째 이후로 확대하는 조례 개정과 보건복지부와의 협의를 통해 2024년 3월부터 다자녀 둘째 이후 학생 모두가 현장체험학습비를 지원받을 수 있게 되었다.
이 지원은 2011년 사업 시작 이후 저소득층 자녀에게만 제공되었으나, 2022년에는 다자녀 학생들을 대상으로 확대했고, 2023년에는 지원 범위를 수학여행비, 수련활동비 뿐만 아니라 1일형 현장체험학습비로까지 넓혔다.
2024년에는 지원 대상이 둘째 이후 다자녀 학생으로 확대되었으며, 고등학생 수학여행비 지원단가도 37% 인상되었다.
수학여행비는 초등학생 20만원, 중학생 30만원, 고등학생 55만원 이내에서 지원하며, 수련활동 및 1일형 현장체험학습비는 연간 10만원 이내에서 실비로 지원된다.
지원을 받기 위해서는 학교의 현장체험학습 실시 계획에 따라 증빙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차은서 교육복지안전과장은 “이번 현장체험학습비 지원 확대를 통해 다자녀 가정의 학생들이 교육비 부담 없이 체험활동에 참여하며 행복한 학교생활을 누릴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2024-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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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육공감원탁회, 2024년 토론 주제 공모 개시
대전교육청, 2024년 대전교육공감원탁회의 토론 주제 공모
[세종타임즈] 대전광역시교육청은 2월 1일부터 8일까지 2024년 대전교육공감원탁회의 토론 주제를 공모한다고 발표했다.
대전교육공감원탁회의는 교육공동체가 함께 모여 대전교육정책을 만들어 나가는 대전형 정책 소통의 장으로, 학생, 교직원, 학부모, 시민 등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참가자들은 교육정책이나 현안에 대해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고 제안할 수 있다.
이번 주제 공모는 교육공동체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2024년 대전교육공감원탁회의 토론 주제를 발굴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참여 방법은 대전광역시교육청 누리집을 통해 주제 제목과 제안 이유를 등록하면 된다.
접수된 주제는 원탁회의 운영기획단의 협의를 거쳐 최종 선정되며, 선정된 주제는 2024년 대전교육공감원탁회의에서 3회에 걸쳐 토론 주제로 활용될 예정이다.
김종하 혁신정책과장은 “이번 주제 공모를 통해 교육공동체의 교육정책 참여를 활성화하고 공감대를 높이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대전교육가족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2024-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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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의회 이상래 의장 “지역경제 발전 이바지, 전문건설인 노고에 감사”
대전시의회 이상래 의장 “지역경제 발전 이바지, 전문건설인 노고에 감사”
[세종타임즈] 대전시의회 이상래 의장은 31일 롯데시티호텔 크리스탈볼룸에서 개최된 ‘대한전문건설협회대전시회 제31회 정기총회’에 참석해 대한전문건설협회대전시회 김양수 회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상래 의장은 축사를 통해 “다양한 전문건설 분야에서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해 온 전문건설인 여러분께 감사드린다” 며 “지역의 건설산업이 보다 활성화될 수 있도록 더욱 관심을 두고 노력해 나가겠다”고 성원했다.
2024-0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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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교육청, '위센터 정신과 자문의' 사업 운영
대전시교육청사(사진=대전시교육청)
[세종타임즈] 대전광역시교육청이 '위센터 정신과 자문의' 사업을 운영하기 위해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9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올해로 7년째 지속되며, 위촉된 정신과 전문의는 학교를 직접 방문해 학생, 학부모, 교사를 대상으로 정신건강에 대한 자문과 교육을 진행한다.
자문의들은 또한 학교와 위센터에 근무하는 전문상담인력을 대상으로 사례회의 자문 및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할 예정이다.
대전시교육청은 2024년도 자문의로 을지대학교병원, 건양대학교병원, 가톨릭대 대전성모병원의 정신건강의학과 교수 3명과 나음정신건강의학과의원, 로운정신건강의학과의원, 솔마음정신건강의학과의원 전문의 6명 등 총 9명을 위촉했다.
한 학부모는 학교에서 정신의학과 전문의를 만나 궁금증을 해소하고 자녀 양육에 대한 지침을 얻은 것에 대해 만족감을 표했다.
양수조 미래생활교육과장은 해당 사업이 심리적 부담감을 느끼는 학생과 학부모에게 도움이 되길 바라며, 자문의들의 지속적인 참여에 감사함을 표했다.
이 사업은 학생들의 정신 건강 지원 및 관련 교육 분야에서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2024-0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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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교육청, 지역 예술단체와 '학교로 찾아가는 예술무대' 업무협약 체결
[세종타임즈] 대전광역시교육청은 1월 31일 대전지역 20개 예술단체와 '학교로 찾아가는 예술무대'의 원활한 운영과 학교예술교육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2015년 음악공연 중심으로 시작되어 2018년 미술, 무용, 연극 등으로 분야가 확대되면서 명칭이 변경되었으며, 지금까지 총 476교에서 예술 무대가 실시됐다.
올해는 초·중·고 80교에 1억 4천 4백만원의 사업비를 지원하여, 오페라, 퓨전국악, 연극, 비보잉, 서예퍼포먼스 등 다양한 예술문화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 프로그램은 교육적 효과와 함께 학생 참여와 체험을 중시하며, 학생들의 문화예술 감수성을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림스 타악기 앙상블 고길영 대표는 학생들에게 제공되는 문화예술 경험의 중요성을 강조했고,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은 교육청, 학교, 지역사회의 적극적인 협력을 통해 학교의 문화예술교육을 발전시키는 중요한 역할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 업무협약은 학교예술교육 활성화와 지역예술인과의 상생발전을 목표로 하며, 학생들에게 다양한 예술 체험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예상된다.
2024-0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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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맞이 농·특산물 및 지역상품 직거래장터 운영
설맞이 농·특산물 및 지역상품 직거래장터 운영
[세종타임즈] 대전시는 설 명절을 맞아 2월 7일부터 8일까지 시청 1층 로비에서‘우수 농·특산물 및 지역상품 직거래 큰장터’를 연다.
이번 직거래 장터는 유통단계를 축소해 시민들의 장바구니 물가 부담을 줄이고 도·농 간 상생을 위해 마련됐으며 64개 농가 및 업체가 참여한다.
특히 이번 설에는 대전지역을 비롯한 옥천군 등 인근 11개 시군이 참여해 지역에서 생산되는 사과, 배, 밤, 북어포 등 우수한 제수용품을 시중 가격보다 10~20% 이상 싼 가격에 판매한다.
또한, 사회적·마을기업 제품도 함께 전시·판매해 품목을 다양화하고 제품의 우수성을 함께 홍보할 계획이다.
임성복 대전시 농생명정책과장은 “설 명절을 앞두고 지역 농업인들을 돕고 시민들이 믿을 수 있는 제품을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도록 이번 행사를 마련하게 됐다”며 “장터에서 설 명절을 맞아 훈훈한 정을 함께 나누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시민들의 많은 이용을 당부했다.
2024-0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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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정원드림 프로젝트 사업’ 선정
대전시“산림청 정원드림 프로젝트” 2년 연속 선정
[세종타임즈] 대전시가 산림청 주관 ‘2024년 정원드림 프로젝트 사업’에 대전 중구 권역 5개소가 최종 선정되어 국비 3억 7,500만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2020년부터 시작된 ‘정원분야 실습·보육공간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대전시는 작년에 이어 올해 2년 연속 선정됐다.
‘정원드림 프로젝트’는 정원 관련분야 대학생 및 취·창업 청년들이 팀을 이뤄 유휴부지에 정원작가의 멘토링을 받으며 정원을 직접 디자인하고 조성하는 사업이다.
이렇게 조성된 정원은 학생들, 시민 정원사, 지역주민과 함께 관리해 나가는 대국민 참여형 정원조성 프로젝트로, 민·관·학 협업사업의 모범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대전시는 ‘명품 정원도시 조성’이라는 민선 8기 공약을 위해 매년 5개 자치구를 대상으로 ‘정원드림 프로젝트’ 대상지를 발굴하고 있다.
도시 유휴공간을 활용한 실습정원 조성을 통해 지역 경관개선 및 도시재생, 시민 삶의 질 향상을 목표로 하고 있다.
또한, 시는 ‘산림청 제2차 정원진흥 기본계획’에 따른 ‘대전시 정원진흥 실시계획수립 용역’을 완료하며, 정원 인프라 확충, 정원문화 진흥 및 정원산업 육성에도 힘쓸 계획이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도심 생활권 내 정원 인프라를 지속적으로 확충하여 ‘정원으로 잘 사는 일류 경제도시 대전’을 만들기 위한 노력을 강조했다.
2024-0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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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2024년 개발제한구역 주민지원사업에 72억원 투입
대전광역시청사전경(사진=대전전광역시)
[세종타임즈] 대전시가 2024년 개발제한구역 주민지원사업에 국비 65억원을 포함한 총 72억원의 예산을 투입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개발제한구역 내 주민들의 편의를 위한 생활 편익 사업, 복지증진 사업, 생활비용 보조사업, 소득증대 사업 등을 포함한다.
2024년에는 생활 편익 사업 5건, 복지증진 사업 2건, 환경문화사업 2건, 생활 공원사업 1건, 노후주택 개량 3건 등 총 13건의 사업이 추진될 예정이다.
대전시는 사업의 신속한 집행과 문제점 점검을 위해 5개 구청을 방문할 계획이다.
최영준 대전시 도시계획과장은 자치구의 신속한 예산집행과 다양한 사업 발굴을 통해 2025년 주민지원사업도 차질 없이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러한 노력은 개발제한구역 주민뿐만 아니라 대전시민 전체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대전시는 지난해 서구 노루벌적십자생태원 조성사업 및 유성구 세동마을다목적공동이용시설이 개발제한구역 주민지원사업 우수사례로 선정되어 국비 10억원을 추가 배정받은 바 있다.
2024-0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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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지역사회통합돌봄사업으로 취약계층 지원 강화
대전형 지역사회통합돌봄, 사회적약자의 든든한 버팀목
[세종타임즈] 대전시가 민선 8기 약속사업의 핵심인 지역사회통합돌봄사업을 통해 취약계층에 대한 든든한 버팀목 역할을 하고 있다.
이 사업은 돌봄이 필요한 시민에게 맞춤형 돌봄 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제공하는 지역주도형 사회서비스 정책이다.
2023년 대전형 지역사회통합돌봄 사업 추진 결과, 서비스 지원 인원이 38,915명에 달해 목표 대비 155.7%를 초과 달성했다.
시는 욕구에 기반한 개인별 맞춤형 돌봄계획 수립 및 사람 중심의 통합돌봄서비스 제공을 위해 3,205회의 동·구 지역케어회의를 개최했다.
긴급돌봄서비스 도입으로 긴급 위기 상황 발생 시 담당자의 판단에 따라 선 지원 후 보완하는 방식을 채택했으며, 이를 통해 지난해 68명의 고독사 등을 방지할 수 있었다.
또한, 농촌체험휴양마을 사무장 활동비 지원 외에도 체험객 안전 확보를 위한 시설물 보완 사업, 미래 세대에게 농업·농촌의 가치를 전달하기 위한 체험학습 지원사업 등 도심 속 농촌관광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올해부터 통합돌봄사업의 수혜 범위는 확대되며 서비스 고도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기준 중위소득 80% 이하 무료 서비스가 모든 시민으로 확대되며, 중위소득 81%~120% 이하는 본인 부담 50%, 120% 초과자는 전액 자부담으로 서비스가 제공된다.
또한, 인공지능 돌봄로봇 보급 확대, 방문 의료 지원센터 설치, 방문 건강진료 서비스 확대 등이 계획되어 있다.
민동희 대전시 복지국장은 돌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노력을 강조하며, 돌봄이 필요한 시민들에게 불편 없는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임을 밝혔다.
지역사회통합돌봄이 필요한 시민 또는 주위에 돌봄이 필요한 시민은 거주지 동 행정복지센터나 가까운 복지관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주요 서비스로는 기본돌봄서비스, 스마트돌봄, 방문 건강 의료 서비스 등이 있으며, 민관협력 돌봄체계 활성화 사업도 함께 추진되고 있다.
2024-01-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