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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9월 6일부터 온라인 접수
대전광역시청
[세종타임즈] 코로나19 피해 회복을 위한 정부지원 3종 패키지 사업 중 상생 국민지원금 신청 접수가 9월 6일부터 시작된다.
대전시는 시비 450억원을 포함한 총 3천 82억원을 건강보험료 기준 가구소득 하위 80%와 별도 기준에 따른 맞벌이 가구 및 1인 가구 123만여명에게 지급할 예정이라고 31일 밝혔다.
지원금을 세대주에게 일괄 지급했던 지난해와는 달리 올해는 1인당 25만원을 성인 개인별로 지급할 방침이며 미성년자의 경우 세대주에게 일괄로 지급한다.
지원금 지급 대상자 여부는 행정정보 알림서비스 ‘국민비서’·카카오톡·네이버앱·토스를 통해서 사전 알림을 신청할 수 있으며 9월 6일부터는 카드사 앱·웹, 건강보험공단 홈페이지 등에서도 조회할 수 있다.
지급 대상에 해당된다면 온·오프라인으로 지원금을 신청할 수 있다.
온라인 신청은 9월 6일부터 카드사 홈페이지·앱 또는 대전 지역사랑상품권인 온통대전·대덕e로움 앱에서 신청할 수 있다.
오프라인 신청은 9월 13일부터 카드사 제휴은행 또는 주소지 관할 행정복지센터에서 접수한다.
단, 오프라인의 경우 주말 및 공휴일은 신청이 불가능하다.
온·오프라인 모두 신청기한은 10월 29일까지이며 혼잡을 방지하기 위해 신청 첫째 주는 출생연도 끝자리에 따른 5부제 요일제를 실시한다.
국민지원금은 신청 다음날 신청한 카드에 충전될 예정인데, 지급받은 지원금은 올해 말일까지 모두 사용해야 하며 사용하지 않은 잔액은 자동으로 소멸된다.
지역 경제 활성화를 촉진하기 위한 목적이므로 온라인 쇼핑몰, 대기업 계열사 매장, 대형마트, 백화점, 면세점, 유흥업소, 사행성 업소 등에서는 사용할 수 없고 온통대전 등 지역사랑상품권의 사용처와 동일하게 사용할 수 있다.
한편 올해 6월을 기준으로 가구소득 상위 20%에 해당하거나 재산세 과세표준 9억원 또는 금융소득 2천만원을 초과하는 경우에는 지원금 지급 대상에서 제외된다.
단, 대상 선정에 이의가 있을 경우 증빙자료를 구비해 재심사를 청구할 수 있다.
9월 6일부터 11월 12일까지 국민신문고 홈페이지 또는 주소지 행정복지센터에 온·오프라인으로 이의신청을 제출하면 각 자치구에서 심사 후 결과를 통지할 예정이다.
앞서 대전시와 5개 자치구는 이번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을 시민에게 조속히 지급하기 위해 지난 4일부터 전담 T/F팀을 구성해 정부 지침에 신속하게 대응해 왔으며 시민들에게 국민지원금 관련 상세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지자체 별로 지역 전담 콜센터를 운영할 예정이다.
허태정 대전시장은 “다음주부터 지급되는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은 조속히 사용할수록 더욱 큰 경제효과를 창출할 수 있으므로 가급적 빠른 사용을 당부드린다”며 “국민지원금이 코로나19로 지쳐있는 시민들에게 작으나마 희망을 드릴 수 있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지역경제 선순환의 마중물이 될 것으로 기대되는 국민지원금 3천억원이 시중에 유통된다면 추석을 앞둔 시민들의 부담을 크게 덜어줄 뿐만 아니라, 침체되어 있는 전통시장 및 지역 상권에도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2021-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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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물순환 시범사업‘안전 및 경관향상’추진
대전시 물순환 시범사업‘안전 및 경관향상’추진
[세종타임즈] 물환경 개선을 위한 ‘대전 물순환 선도도시 시범사업’이 현재 약 46%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대전시가 보행안전 및 경관향상에 중점을 둔 ‘저영향개발 시설공사 개선대책’을 마련, 본격 추진에 나섰다.
대전시와 한국환경공단은 서구 둔산권 시범사업지 내 LID시설공사에 대한 중간점검 및 전문가 현장기술진단을 실시하고 그 결과를 시설공사 계획에 반영, 오는 9월부터 신속히 현장에 적용해 완성도를 높혀 나가겠다고 31일 밝혔다.
환경부 공모사업으로 총 공사비 250억원이 투입되는 물순환 시설공사는 대전시내 불투수면적률이 가장 높은 둔산·월평 일원을 대상으로 식생형 및 침투형 빗물처리시설을 설치해 도시 물순환 기능을 회복하고 침수예방, 수질개선, 온도저감 효과를 향상시키는 그린뉴딜-친환경 녹색사업이다.
하지만 본격적인 시설공사가 진행되면서 현장여건 변화로 인한 시설계획 변경 필요성이 제기됐고 중간점검회의에서 부분적인 설계변경 반영과 함께 도로변 공사로 인한 시민불편을 최소화하고 안전 및 경관향상을 도모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게 된 것이다.
이에 따라 시와 위·수탁협약기관인 한국환경공단이 안전·식생분야 전문가 의견을 종합해 마련한 ‘도로변 LID시설 보행안전 및 경관향상 계획’에 따르면 식생형 빗물저류시설 내 울타리펜스 설치로 시인성 및 보행안전성을 강화하고 식생토 보강 후 가을 식재시 관목의 직립성, 생육여건, 식재밀집도, 안전완충작용 및 경관효과 등을 고려해 수종·수량·규격을 개선한다.
아울러 식생형 시설내 스마트안내판 설치 등을 통한 시민이해도 제고 및 홍보강화 일부 협소 보행로에 대한 침투형 시설로의 보완변경을 추진하는 한편 지장물 등에 따른 식생형 시설 설치불가구간에 대해서는 대체사업물량 확보방안 등을 금강유역환경청 및 환경부와 협의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이와 관련 한국환경공단 이준석 환경시설관리처장은 “물환경보전법 및 환경부 저영향개발 관련 규정에 근거해 대전 물순환도시 조성사업이 정상 추진되고 있지만, 현장여건 변화에 따른 설계변경계획을 수립하게 됐다”며“시범사업에 따른 리스크는 최소화하고 사업효과는 극대화해 가장 모범적인 물순환 시범도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박배경 국립환경과학원 연구관은 도심권 LID사업 효과성과 관련 “둔산권과 같이 불투수율이 높은 도심지역에 LID기법을 적용할 경우 시공과정상 어려움이 크지만, 강우시 도로변의 오염물질을 토양층에서 여과·체류시켜 하천수질오염 방지, 이에 따른 수생태계 보전 및 침수예방 등에 오히려 더욱 큰 사업효과가 기대된다”며 “특히 식생형 빗물체류지는 쓰레기나 오물이 쌓일 경우 정상기능을 수행하기 어려우므로 시민들의 이해와 협조가 필수적이다”고 강조했다.
대전시 임묵 환경녹지국장은 “물순환도시 조성은 단순히 나무심기나 보도블럭 교체가 아닌 빗물의 자연순환능력을 향상시키는 친환경 도시재생사업이지만 바람길숲 조성사업, 상하수도 보수공사 등과 사업지가 중복되다 보니 시민들이 낯설어 하고 오해하는 부분도 있다”며 “안전향상 및 경관개선에 중점을 두면서 시민의 공감대를 넓혀나가겠다”고 말했다.
물순환 시설공사는 둔산1·2동, 월평1·3동, 갈마1동 등 서구 둔산권 5개동 지역을 도로부 공원부 공공기관부로 나눠 사업지별 특성에 맞는 저영향개발시설을 설치하게 된다.
부문별 LID시설공사 추진현황 및 향후 공정 등을 살펴보면, 도로부의 경우 투수성포장 공사가 진행중이며 식생체류지, 식물재배화분, 나무여과상자 등 식생형 빗물저류시설은 터파기와 구조물 설치 등 토목공사를 완료한 상태이다.
이들 총 715개소의 식생형 시설에 대해서는 가을 식재 적기에 관목의 수종, 수량, 규격을 개선하고 협소 보행로 및 진출입로 구간에 울타리펜스를 설치, 보행안전 및 경관개선을 도모하는 한편 스마트안내판과 빗물유입경계석 시공을 끝으로 연말까지 식생형 시설공사를 마무리하게 된다.
이와함께 도로변에 설치되는 침투형 LID시설 중 침투측구수로관 및 침투빗물받이 등은 9월부터 단계적으로 본격 시공 예정이며 식생형 설치가 불가능한 구간에 대해서는 투수블럭, 침투측구 등의 대체시설을 추가해 사업효과를 보강하게 된다.
샘머리공원을 비롯 은평, 갈마, 둔지미, 씨애틀, 보라매 등 6개 근린공원 일원에는 노후시설 개선과 함께 식생체류지 및 식생수로 조성, 경계석 교체 등이 완료된 상태이며 앞으로 투수성 포장공사가 진행된다.
이 가운데 둔산권 녹지축의 중심인 샘머리공원의 경우 3개의 식생체류지를 자연형 수로로 연결한 빗물정원과 물놀이시설인 음악바닥분수 등은 설치 완료된 상태이고 잔디광장 및 인라인트랙 투수아스팔트콘크리트 포장공사가 한창 진행되고 있어 오는 11월에는 대전의 새로운 친환경 명소로 ‘물순환 테마공원’이 그 모습을 드러낼 것으로 기대된다.
시민들의 방문이 잦은 10개 공공기관의 경우 대전고등법원, 고등검찰청, 국민생활관, 둔산중학교 등 4개 기관은 시설공사가 완료된 가운데 시교육청, 시경찰청, 둔산경찰서 서대전세무서 등 나머지 6개 관공서의 건물과 주차장에는 빗물통과 잔디블럭, 투수블럭, 식생체류지 등 LID시설공사를 시행한다.
2021-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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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 시장,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완화위한 모든 조치 강구 지시
대전광역시청
[세종타임즈] 허태정 대전시장은 30일 주간업무회의에서 보다 적극적인 코로나19 대응으로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를 조속히 하향시킬 수 있도록 전력을 다하라고 지시했다.
허 시장은 “4주 넘는 4단계 조치로 확진자 발생이 줄긴 했지만 자영업자와 소상공인 피해가 너무 심각하다”며 “이는 인내로만 해결될 문제가 아니라 생존 자체에 심각한 위협이 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허 시장은 “가능한 다음 주까지 이런 상황을 해결할 반전을 가져와야 한다”며 “확진자 발생률을 조속히 안정시켜 거리두기 단계를 완화할 수 있도록 모든 조치를 강구하라”고 주문했다.
특히 허 시장은 “재난지원금이 오는 추석 전 처리되도록 꼼꼼히 준비하고 민원에도 즉각 대응해 신속히 처리해야 한다”며 “행정은 전체 일정으로 진행되더라도 당사자는 하루하루 답답한 상황임을 인식하고 시민에게 도움이 되도록 모든 노력을 강구하라”고 덧붙였다.
이어 허 시장은 지역화폐 온통대전이 미래 경쟁력을 갖도록 새로운 비전과 아이템이 보강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허 시장은 “온통대전이 코로나 재난지원금 등 각종 인센티브 지급과 맞물려 초기부터 시민사회에 널리 확산돼 활발히 사용되고 있지만, 이 플랫폼을 어떻게 확장시킬지 지속성이 관건”이라며 “온통대전 기능을 전면 보완해 새로운 아이템을 탑재할 수 있도록 연말까지 새로운 비전을 준비하라”고 말했다.
또 허 시장은 내년 대선을 위한 각 후보의 지역 순회가 활발해지면서 충청권 공약에 우리시가 중심을 차지하도록 보다 세밀한 정책마련을 당부했다.
허 시장은 “최근 드러나는 주요 대선후보 공약에서 충청권 공약이 단편적인 내용에 그치는 모습”이라며 “교통과 경제산업 등의 광역적 공동사업이 대전을 중심으로 구체화되도록 발굴하고 특히 대전과 세종이 하나의 영역으로 다뤄질 수 있는 의제를 개발하라”고 밝혔다.
2021-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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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립박물관, 상설전시실 리모델링 마무리 . 제한 관람 실시
대전시립박물관, 상설전시실 리모델링 마무리 . 제한 관람 실시
[세종타임즈] 대전시립박물관은 오는 9월 1일부터 온라인 예약을 통해 상설전, 특별전, 시민 작품전 등의 사전관람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당초 상설전시실 리모델링 완공에 맞춰 9월 2일 개막식이 예정되어 있었으나,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연장으로 인해 9월 말로 잠정 연기했다.
다만, 개막일까지 전시의 공백을 없애고 시민들에게 관람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온라인 사전 예약을 받아 제한적 관람을 진행한다.
이번 전시는 상설전인‘대전의 역사와 문화, 공간에 담다’외에도, 특별전인‘선비, 난세를 살다’, 시민 작품전인‘대전을 그리다’를 동시에 준비해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상설전은 전면 리모델링으로 고대부터 근대까지 대전의 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619점의 유물을 전시한다.
특히 우리나라 최초의‘유화 초상화’와 둔산동 빗살무늬토기, 용산동 슴베찌르개 진품을 공개하며 남간정사의 연못 체험 영상과 무수동도의 야경 영상을 감상할 수 있다.
특별전은 대전의 항일애국지사인 연재 송병선과 심석재, 송병순 형제의 삶과 업적을 소개하는 전시로 청파일기, 무계구곡도, 송병선의 여행기 등 74점의 유물을 공개한다.
특히 을사늑약 체결 후 고종 황제를 직접 만나 항변하기 위한 상소문도 전시되는 등 희귀자료를 관람할 수 있다.
시민 작품전은 대전의 오래된 동네, 문화유적, 랜드마크 등을 그린 그림과 사진 등을 소개하는 전시로 시민모임인 대전어반스케치에서 주관하는 시민참여 전시로 진행된다.
관람을 원하는 시민들은 ‘대전광역시 OK예약서비스’를 통해 사전 예약을 신청하면 된다.
사전예약은 관람예정일 2주 전부터 하루 전까지 가능하고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5회 차로 운영하며 회차 당 40명으로 관람인원이 제한된다.
한편 코로나 상황에 시민들의 안전한 관람을 위해 모든 전시실과 엘리베이터에 인체에 무해한 천연 재료의 소독 살균기를 설치하는 등 실시간 방역시스템을 가동한다고 밝혔다.
대전시립박물관 관계자는“코로나로 고통 받는 시민들이 상설전시실 전면 리모델링을 기념해 준비한 다양한 기획전시를 보며 마음에 위안을 삼고 편안한 휴식공간이 되었으면 한다”는 배경을 전했다.
2021-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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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뮤직그룹 공명 초청‘음악이 춤을 추다’개최
월드뮤직그룹 공명 초청‘음악이 춤을 추다’개최
[세종타임즈] 대전시립연정국악원이 2021 회원특별공연 ‘월드뮤직그룹‘공명’초청‘음악이 춤을 추다’’공연을 오는 9월 9일 오후 7시 30분 대전시립연정국악원 큰마당에서 개최한다.
월드뮤직그룹‘공명’의 “음악이 춤을 추다”공연은 음악과 춤이 하나 되는 콜라보 형식의 공연으로 공명이 다닌 수많은 국내외 공연들 중에서 가장 대중적이고 호응이 좋았던 프로그램들을 모아 연출한 작품이다.
"음악이 춤을 추다"에서는 국악기와 다양한 세계 민속악기 그리고 새롭게 창작된 악기들로 동서양이 만나고 전통과 현대가 만나고 음악과 춤이 만난다.
예술적이지만 무겁지 않게, 재미있지만 가볍지 않은 웃음을 관객들과 나누고 전통음악을 기반으로 한 월드뮤직과 가야금, 전통무용, 힙합, 팝핀, 비보이 등이 어우러져 현재 국악의 새로운 면모를 보여준다.
이 공연을 통해 공명은 물론이거니와 월드챔피언 스트릿댄스팀 고릴라크루, 가야금 이지현, 전통무용 장수지, 바이올린 김미현, 베이스 노디가 함께 어우러져 다양한 장르의 공연들을 콜라보 형식으로 선보인다.
공명은 1997년 결성되어 한국 전통음악을 바탕으로 창작과 재구성을 통해 우리 음악의 다양성과 새로운 소리를 창출하며 국내 및 세계 무대에서 신선한 반향을 일으키고 있는 월드뮤직그룹으로 사람들의 가슴을 울리며 감동을 주는 음악으로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는 공연을 선보이고 있다.
국악은 어떤 악기, 어떤 장르와도 어울릴 수 있는 뛰어난 문화로써, 평소 국악이 어렵고 지루하다라는 편견을 가지고 있었다면 이번 공연을 통해 국악의 새로운 면모를 발견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대전시립연정국악원 이영일 원장은“국악원이 준비한 2021 회원특별공연은 연령에 제한 없이 누구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수준 높고 다양한 예술을 감상 할 수 있는 공연”이라며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에 시민들에게 힐링의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공연 입장료는 R석 3만, S석 2만, A석 1만원이며 국악원 유료회원은 90% 특별할인으로 관람 할 수 있다.
대전시립연정국악원, 인터파크 홈페이지를 통해 예매가 가능하다.
2021-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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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6곳 지하차도 조명 새 단장,‘쾌적한 운전환경 조성’
대전 6곳 지하차도 조명 새 단장,‘쾌적한 운전환경 조성’
[세종타임즈] 대전시는 16억원을 투입해 운전자 시야 개선을 위해 6개 지하차도 조명을 LED로 교체하는 사업을 9월 초에 실시한다고 밝혔다.
문예, 만년1·2, 정부청사, 비래, 월드컵, 엑스포 지하차도 등 6개 지하차도의 나트륨램프 조명을 LED 조명으로 교체한다.
LED조명 소비전력은 130kW로 나트륨조명 353kW보다 223kW 낮아 연간 1억 9500만원이 절감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는 지구 대기를 오염시키는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월 75톤 감축해 소나무 1만 1344그루를 심는 효과와 같다.
대전시 건설관리본부에 따르면 이번에 시공되는 LED 조명은 차량 운전자가 지하차도 진입 시 눈부심이 없도록 차량 진행 방향으로 각도를 조정해 눈의 피로감이 증가하는 현상을 최소화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대전시 이성규 건설관리본부장은 “이번 지하차도 LED 조명교체사업으로 안전하고 쾌적한 통행환경이 조성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운전자 불편 해소와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감소하기 위해LED 조명 개선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2021-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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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31일 19시.‘2021 희망나눔콘서트’온라인 개최
8월 31일 19시.‘2021 희망나눔콘서트’온라인 개최
[세종타임즈] 대전시가 주최하고 대전시 사회서비스원과 CBS가 주관한‘2021희망나눔콘서트’가 8월 31일 오후 7시 유튜브 생중계로 열린다 이번 콘서트는 코로나19 상황 속에서 이웃을 위해 애쓰는 복지 가족들과 대전 시민들을 격려하고 위로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콘서트는 10회를 맞이해 특별히 희망브리지 재해구호협회의 후원을 받아 콘서트 및 응원 댓글 참여시 마스크와 소독제를 적립해 필요한 이웃에게 전달한다.
행사로 모두에게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더욱 의미 있는 공연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콘서트에는 V.O.S, 정수라, 천명훈, 윤태화 등이 출연한다.
2021-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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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추석 명절 대비 다중이용시설 특별점검 실시
대전광역시청
[세종타임즈] 대전시는 추석 명절을 맞아 시민과 귀성객의 안전을 위해 9월 1일부터 3일까지 대형마트, 전통시장 등 41곳의 다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특별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건축, 전기, 가스, 소방 등 분야별로 안전관리자문단과 전문기관, 시·구 합동으로 6개 반 30여명으로 점검반을 구성해 진행한다.
주요구조부의 안전상태, 가스기기 이용실태, 비상유도등, 누전차단기 등의 법적 안전관리기준 준수여부와 코로나19에 따른 사회적거리두기 준수에 대한 행정지도도 병행해 집중 점검할 예정이다.
점검결과 재난위험요인 발견 시 관리주체로 해금 추석명절 전까지 시정조치 하도록 하고 즉시 시정이 불가한 사항은 응급조치 후 조치 완료시까지 지속적으로 관리할 방침이다.
대전시 유세종 시민안전실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이 추석 명절 연휴기간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시민 안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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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버스와 AI를 온몸으로‘2021 AI 페스티벌’개최
메타버스와 AI를 온몸으로‘2021 AI 페스티벌’개최
[세종타임즈] 인공지능을 보고 느끼며 체험하는 인공지능 지식교류 축제가 4차산업혁명 특별시 대전에서 펼쳐진다.
대전시는 오는 9월 2일부터 4일까지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등 50여 기관·기업과 공동으로 ‘2021 AI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메타버스와 AI의 결합’을 주제로 온·오프라인 및 가상공간에서 진행되며 과학전문 언론사 ‘대덕넷’과 대덕특구 인공지능 개발자 커뮤니티 ‘AI 프렌즈’가 공동 주관한다.
사흘간 개최되는 ‘2021 AI 페스티벌’은 20명의 AI 전문가가 일자별 다른 주제로 강연을 진행하며 강연 직후 인공지능을 주제로 토크쇼가 진행될 예정이다.
2일에는 미래개발자를 양성하기 위한 AI-교육프로그램을 주제로 MZ세대 대표 AI 전문가 허예찬 학생부터 환갑이 넘어 인공지능의 매력에 빠진 장성숙 AI 메이커까지 다양한 세대를 아우르는 강연자들이 인공지능 교육에 대한 각자의 생각을 이야기한다.
3일에는 마인즈랩 한국수자원공사 IBM 토모큐브 페블러스 등 국내외 인공지능 전문기업들이 인공지능을 산업에 적용한 다양한 사례를 소개하고 참여자들과 소통할 예정이다.
행사 마지막 날인 4일에는 이번 행사의 핵심주제인 AI 메타버스를 주제로 우운택 한국과학기술원 교수의 키노트 강연을 시작으로 이준표 소프트뱅크벤처스 대표, 하정우 네이버 클로바 책임리더 등이 연사로 나선다.
‘2021 AI 페스티벌’은 참가자가 인공지능과 메타버스를 직접 체험하고 즐길 수 있도록 메타버스 공간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것이 특징이다.
메타버스 플랫폼 ‘게더타운’에 갤러리, 라이브러리, 미팅룸 등으로 구성된 행사장을 만들어 예술작품 전시와 음악회를 상시 운영할 예정으로 자세한 사항은 AI페스티벌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2021 AI 페스티벌’은 참여자들이 자유롭게 소통하는 교류의 장이 될 뿐만 아니라, 메타버스 플랫폼 접목을 통해 AI의 다채로운 모습을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체험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허태정 대전시장은 “2019년에 시작해 세 번째를 맞는 ‘AI 페스티벌’은 명실상부한 인공지능 대표행사”고 말하며 “특히 ‘AI와 메타버스의 결합’이라는 주제는 인공지능과 초연결·초실감 신산업 융합을 반영한 것”이라며 “대전시도 함께 발맞춰 대덕특구 기반 AI·메타버스 허브 도시를 만들겠다”고 덧붙였다.
2021-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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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집합금지·영업제한 업종 공공요금 50만원 지원
대전광역시청
[세종타임즈] 대전시는 코로나19 확산 반복과 사회적 거리두기 장기화로 영업 피해가 집중된 약 3만 6천여명의 집합금지, 영업제한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8월 31일부터 공공요금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대상은 지난 7월 27일 거리두기 4단계 조치에 따른 집합금지 · 영업제한 행정명령을 이행한 사업체로 업체당 50만원을 지급한다.
대전시는 이번 공공요금 지원을 1차 신속지급과 2차 신청·확인지급으로 나누어 실시한다.
1차 신속지급은 대전시가 보유하고 있는 집합금지·영업제한 사업자 명단과 지급정보 확인이 가능한 2만 2천여명이 대상이다.
별도의 신청절차 없이 8월 31일 안내문자를 발송하고 계좌로 지원금을 입금한다.
2차 신청·확인지급은 1차 지급에서 누락된 소상공인이 대상이다.
9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대전일자리경제진흥원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거나, 일자리경제진흥원 대전소상공인지원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대전시는 소상공인들이 불편하지 않도록 최소한의 확인 절차를 거쳐 지급한다는 방침이다.
공공요금 지원대상은 대전지역 내에 사업장이 소재하고 신청 당시 휴·폐업 상태가 아니어야 하며 사업자등록상 개업일이 2021년 8월 31일 이전인 사업체다.
또한 복수의 사업체를 운영하는 경우 사업자 등록된 사업장별로 지급한다.
아울러 사업자등록을 하지 않은 무등록사업자나, 허위 또는 기타 부정한 방법으로 신청한 사업체, 행정명령을 위반한 사업체, 비영리기업·단체·법인 및 법인격 없는 조합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서류는 사업자등록증, 통장사본과 업종별 영업신고증 등으로 최소한의 증빙서류만을 갖고 신청이 가능하다.
대전시 고현덕 일자리경제국장은“코로나19로 소상공인·자영업자 분들이 힘든 시기를 견디며 지역상권을 지키고 있다는 것을 잘 알고 있다”며“대전시는 9월부터 특례보증지원, 온통대전 카드결제 수수료 지원, 온라인 마케팅 비용지원 등 소상공인 지원정책을 추진할 계획으로 소상공인 분들이 조금더 힘을 내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1-08-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