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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의회 교육위원회, 3건의 조례안 원안 가결
대전시의회 교육위원회 제275회 임시회 제3차 회의
[세종타임즈] 대전시의회 교육위원회는 제275회 임시회 제3차 회의에서 대전시교육청 소관 조례안 3건을 원안 가결했다.
이병철 의원이 대표발의한 ‘대전광역시교육청 교육환경보호구역 마약류 상품명 광고 사용 개선 조례안’은 교육환경보호구역 내 마약류 상품명 광고 사용을 개선하기 위한 내용으로,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에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이효성 의원이 대표발의한 ‘대전광역시교육청 환경친화적 운동장 조성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환경친화적 운동장 조성을 위한 실태조사 주기를 2년에서 4년으로 완화하는 것으로, 예산 운용과 행정 효율성 제고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대전광역시교육감 소속 지방공무원 복무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상위법령 개정 사항을 반영하고 지방공무원의 사기진작과 복지향상을 위한 조문 정비를 목적으로 한다.
회의에서는 이한영 의원이 배우자 출산휴가 일수 확대, 이효성 의원이 교육복지안전과에 대한 감사, 김민숙 의원이 직원 복지 확대 방안 모색, 박주화 위원장이 다자녀가정 신입생 우선 배정 적용범위 및 인정방법 확대 등에 대한 주요 질의 및 당부 사항을 전달했다.
이 조례안들은 대전시의 교육 환경 개선과 교육 관련 행정 효율성 증진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조례안들은 2월 1일 열리는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2024-0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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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 제275회 임시회 제3차 회의 개최
대전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 제275회 임시회 3차 회의 개최
[세종타임즈] 대전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는 제275회 임시회 제3차 회의를 열고 송인석 의원이 대표 발의한 ‘대전광역시 건축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포함한 2건의 조례안을 심사했다.
이어서 도시주택국, 건설관리본부, 대전도시공사 소관의 2024년도 주요 업무보고를 청취하고 여러 의원들이 질의를 진행했다.
송활섭 부위원장은 오는 4월 시행 예정인 노후계획도시특별법과 관련하여 대전시의 대응 계획에 대해 질의했으며, 대전드림타운 ‘신탄진 다가온’과 관련하여 청년 및 신혼부부 등 주거취약계층의 주거복지와 안전한 시공, 주차문제 해소를 위한 주차장 확보 노력을 당부했다.
김선광 의원은 2035 도시재생전략계획 수립과 관련하여 자치구에서의 신규 도시재생사업 공모 신청 시 차질 없는 추진을 주문했고, 김영삼 의원은 도안대로 임시개통과 관련하여 보행자 통로의 안전문제를 지적하며 철저한 대비를 요청했다.
송대윤 의원은 국토부의 전세피해 지원방안과 관련하여 피해자 지원책의 실효성과 대전시의 전세사기 피해 지원 업무의 적극적 추진을 당부했다.
이날 회의에서 심사된 조례안 2건은 원안 가결되었다.
이 조례들은 대전시의 건축 및 도시 관리에 관한 법적 근거를 강화하고, 시민들의 생활 환경 개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2024-0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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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 제275회 임시회 제2차 상임위 회의 개최
대전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 제275회 임시회 제2차 회의 개최
[세종타임즈] 대전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는 제275회 임시회 제2차 상임위 회의에서 복지국 및 상수도사업본부 소관 조례안 등을 심사하고 2024년 주요업무보고를 청취했다.
이금선 의원은 ‘대전광역시 중도장애인사회복귀지원 사무의 민탁위탁 동의안’에 대해 질의하며 원활한 서비스 제공을 위한 단체 선정 및 국비확보를 주문했다.
안경자 부위원장은 저출산 극복을 위한 지원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위기임산부 및 청소년 부모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상수도사업본부 소관 질의에서는 대전 수돗물의 우수성에 비해 부족한 홍보와 노후급수관 대체 및 세척 등 실질적인 정책 추진의 중요성을 지적했다.
박종선 의원은 청년 관련 정책의 홍보 중요성을 언급하며 오프라인 홍보의 다각화를 당부했다.
황경아 의원은 사회적 취약계층을 위한 예산 확보와 정책 추진에 감사의 뜻을 전하고, 세심한 정책 추진을 요청했다.
민경배 위원장은 대전형양육수당 변경사항에 대한 사전 협의 및 보고의 부족을 지적하고, 1인가구 고독사 문제에 대한 실질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다양한 복지 및 환경 관련 주제들에 대한 질의와 의견이 오갔으며, 대전시의 사회적 취약계층 지원 및 수돗물 관련 정책에 대한 의원들의 관심이 두드러졌다.
2024-0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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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첫 번째 O2O프로그램 성공적 마무리
대전시소, 올해 첫 시민제안가 020프로그램 성료
[세종타임즈] 대전시가 주최한 올해 첫 번째 대전시소 O2O프로그램이 온라인과 오프라인에서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20일에 진행된 온라인 교육에서는 약 75명의 참여자가 '인공지능 시대의 복지'라는 주제로 적극적인 소통과 토론의 시간을 가졌다.
이어서 27일에 커먼즈필드에서 열린 오프라인 워크숍에서는 약 30명의 참여자가 지역 복지 문제에 대해 심도 깊은 논의를 하고 아이디어를 공유했다.
대전시는 이날 워크숍에서 도출된 핵심 안건들을 대전시소 플랫폼에 시민 제안으로 등록하여 논의를 계속 이어갈 계획이다.
이번 O2O프로그램은 인공지능 시대에 맞는 복지 정책에 대한 시민들의 생각과 아이디어를 듣고, 이를 시정에 반영하기 위한 목적으로 기획되었다.
이러한 소통과 협력의 장은 대전시 복지 정책의 발전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2024-0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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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백신 접종으로 안전한 설 연휴 보내세요
코로나19 백신 접종으로 안전한 설 연휴 보내세요
[세종타임즈] 대전시는 코로나19 확산 및 감염 후 중증·사망을 예방하고자 대규모 이동과 만남이 잦아지는 설 명절을 앞두고 1월 26일부터 2월 8일까지 코로나19 백신 집중 접종기간을 운영한다.
최근 국내 연구 결과에 따르면,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한 집단의 중증화율이 델타 우세화 시기, 오미크론 우세화 시기에 각각 미접종 집단 대비 1/6, 1/3 수준으로 나타나, 백신 접종이 중증 진행을 확연히 낮춘다는 것이 확인됐다.
대전시는 설 명절 전 고위험군 코로나19 예방 접종률 제고를 위해 지하철 객차 내 전광판, 옥외전광판, 버스정류장 전광판 등을 통한 영상송출, KBS, MBC, CMB 등 공영방송 자막 등 다양한 홍보를 진행하고 있다.
손철웅 대전시 시민체육건강국장은 “이동량이 많고 집단활동이 활발한 설 명절 기간 고위험군의 감염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65세 이상 어르신, 면역저하자, 감염취약시설 구성원 등은 설 명절 전에 코로나19 예방접종에 참여해 건강한 설 명절을 보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2024-0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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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저소득층 자산형성지원사업 본격 추진
대전광역시청사전경(사진=대전전광역시)
[세종타임즈] 대전시는 2월부터 일하는 저소득층을 위한 자산형성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자산형성지원사업은 국민기초생활보장 수급자와 차상위계층 대상자 등이 자립·자활에 필요한 자산을 형성할 수 있도록 3년 동안 본인 저축액에 근로소득 장려금을 매칭 적립해 목돈을 마련할 수 있는 통장사업이다.
우선, 2월 1일부터 20일까지 ‘희망저축계좌Ⅱ’참여 대상자를 모집한다.
신청 자격은 일하는 주거·교육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인 가구 기준 중위소득이다.
3월부터 모집하는 ‘희망저축계좌Ⅰ’은 일하는 생계·의료수급자 가구 중 기준 중위소득 40% 이하 대상이다.
3년 간 매월 10만원 이상을 저축하고 만기 시 탈 수급하면 본인 저축액에 30만원씩 적립된 근로소득장려금을 지원받을 수 있다.
또한 경제적으로 어려운 청년들이 저축을 통해 목돈을 마련해 미래에 투자할 수 있도록 정부와 지자체에서 지원해 주는‘청년내일저축계좌’사업을 5월부터 모집한다.
신청 자격은 대전시에 주소를 두고 근로·사업에 종사하는 15세 이상 39세 이하 청년으로 가구 기준 중위소득 100% 이하가 대상이다.
대상자로 선발된 청년은 저축기간내 근로활동을 유지하고 자립역량교육 이수 및 자금사용계획서를 제출하면 저축액에 따라 최소 720만원에서 최대 1,440만원과 이자를 받을 수 있다.
다만, 국가 또는 지자체가 인건비 전액을 직접 지급하는 재정 지원 일자리사업 및 사회적 일자리 서비스사업 소득은 근로소득의 범위에서 제외하며 이와 유사한 사업에 이미 참여하고 있는 경우도 제외된다.
민동희 대전시 복지국장은“자산형성지원사업을 통해 대전시 저소득층 가구 및 일하는 청년이 자립 기반을 마련해 지역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4-0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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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육청 에듀힐링센터, 상담의 처음과 끝을 메타상담실에서 전격 시행
대전시교육청사(사진=대전시교육청)
[세종타임즈] 대전광역시교육청 에듀힐링센터는 1월 26일 메타버스 플랫폼 상담실에서 올해 첫 접수면접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접수면접이란 면접, 행동관찰, 심리검사 등을 통해 내담자에 대한 정보를 수집하고 수집된 자료를 토대로 적합한 상담자를 배정하기 위해 실시하는 초기 면접이다.
에듀힐링센터는 2022년 유택트 심리상담·코칭 시스템을 마련하며 인게이지 메타버스 플랫폼에서 VR기기를 활용한 심리상담·코칭을 도입했다.
거기에 2023년에는 메타포레스트 플랫폼에 에듀힐링센터 메타상담실 2실을 구축해 메타버스 심리상담·코칭 이원화 시스템을 갖추게 됐다.
인게이지 플랫폼 활용 상담은 상담자와 내담자가 각각 VR 기기를 착용해 다양한 가상 공간에서 아바타로 만나 높은 몰입감으로 심리상담·코칭을 진행하는 방식이다.
반면, 메타포레스트 플랫폼 활용 심리상담·코칭은 PC나 휴대폰으로 본인의 아바타를 만들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어 상담자나 내담자 모두 부담 없이 상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에듀힐링센터는 2024년에 유택트 심리상담·코칭을 더욱 활성화하기 위해 접수면접과 추수상담을 메타버스 상담으로 정례화하기로 했다.
물론 내담자가 원할 경우 상담의 전 과정을 메타버스에서 진행할 수도 있다.
2022년부터 에듀-카운슬러를 대상으로 메타버스 플랫폼 활용 상담 역량강화 연수를 지속적으로 운영한 결과 온·오프라인 상담을 자유자재로 운영할 수 있게 됐다.
추수상담이란 상담을 종결한 후에 일상생활에서 내담자의 경험, 목표, 어떤 대상에 대한 작업 등에 대해 내담자를 돕기 위한 활동 메타상담실에서 올해 첫 접수면접에 참여한 A 내담자는 “처음이지만 편안하고 좋았다 사전에 자세한 매뉴얼로 안내를 받아 메타포레스트에 회원가입을 하고 접속하는 것도 어렵지 않았다 긴장되거나 어색하지 않은 점도 좋았다”며 소감을 밝혔다.
또 상담을 진행한 전문상담사는 “상담사 배정을 위한 객관적 정보 탐색이 가능했다 또한 접수면접시 내담자들이 보이는 첫만남의 어색함과 긴장이 느껴지지 않는 듯했다 다만 내담자의 행동을 탐색하는 데는 한계가 있어 보완책이 필요함을 느꼈다”고 말했다.
대전광역시교육청 윤기원 교육정책과장은 “대전교육청 에듀힐링센터는 유택트 심리상담·코칭을 활성화해 교육가족의 마음건강을 지원하고 있다 상담의 처음과 끝을 메타상담실에서 전격 시행함으로 인해 심리상담·코칭의 접근성과 상담 효과의 지속성을 높일 것으로 기대한다 에듀힐링센터 메타상담실이 최적의 상담 창구가 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2024-0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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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떡국 떡’으로 다가오는 설 명절 온정 나눠요
대전시교육청사(사진=대전시교육청)
[세종타임즈] 대전광역시교육청은 1월 29일 NH대전농협은행으로부터‘사랑의 떡국 떡’1,300만원 상당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전달식은 NH대전농협은행에서 다가오는 민족 고유의 명절 설을 맞아 교육취약 학생들을 지원하는 것으로 대전 관내 초·중·고등학생 총 400명에게 가구당 4kg씩 총 1,600kg이 전달될 예정이다.
전달식에 참석한 NH대전농협은행 이재윤 본부장은“가족과 함께 떡국을 나누며 행복을 느끼는 훈훈한 설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은“사랑이 가득 담긴 NH대전농협은행의 떡국 떡 지원에 감사드리며 우리 학생들이 훗날 받은 사랑을 전하고 나눔을 실천하는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두루 살피고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4-0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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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대포장 OUT”대전시 설 명절 대비 집중점검
대전광역시청사전경(사진=대전전광역시)
[세종타임즈] 대전시는 설 명절을 맞아 2월 16일까지 5개 자치구, 한국환경공단과 합동으로 설 명절 대비 과대포장 행위를 집중 점검한다.
이번 점검은 과대포장으로 인한 불필요한 포장폐기물 발생을 억제하고 친환경 소비문화 확산을 위해 추진한다.
주요 점검 대상은 설 명절 선물세트로 많이 포장되는 주류, 제과류, 의약외품류, 화장품류 등으로 포장공간비율 및 포장 횟수 제한, 분리배출표시 의무대상 포장재의 분리배출 표시 적정 여부 등을 점검한다.
시는 과대포장 의심 제품 제조·수입업체에 검사명령을 통보하고 이를 이행하지 않거나 검사 결과 위반 사항이 확인되면 최대 300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하거나 관할 지자체에 통보해 조치한다는 방침이다.
이옥선 대전시 자원순환과장은“과대포장은 폐기물 발생을 증가시켜 환경오염의 원인이 되는 만큼 포장재 사용 저감에 제조업체와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4-0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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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똑한 인공지능, 시민의 일상 속으로
똑똑한 인공지능, 시민의 일상 속으로
[세종타임즈] 대전시는 시민의 일상을 더욱 풍요롭게 할 수 있는‘인공지능 기술실증 테스트베드 조성사업’을 3월까지 추진한다.
‘인공지능 기술실증 테스트베드 조성사업’은 기존 대전시 공공기관 인프라에 지역기업이 개발한 인공지능 기술을 접목해 시민이 직접 신기술을 체험하고 사업화로 창출 가능한 인공지능 기술을 실증하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은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 전담하며 공모를 통해 선정된 ▲대전형 MaaS 구축을 위한 AI 기반 연계교통 최적화 서비스 ▲AI 딥러닝 기반의 실시간 사고 감지 플랫폼 ‘사고났슈’ ▲인공지능을 활용한 도로 파손 탐지 및 관리시스템 구축 ▲인공지능 재활용 PET 무인수거시스템 4개의 과제를 올해 3월 말까지 지원하며 사업 종료 후에도 지속적으로 각 공공기관에서 실증하게 된다.
또한 실증사업의 효과를 증대하기 위해 자문위원회와 시민연구반도 운영한다.
자문위원회는 지역 산·학·연·관 전문가로 구성하고 사업 아이템 및 기술을 총괄하며 특히 시민연구반은 일반시민들도 실증에 참여해 의견을 제시할 수 있도록 운영된다.
한선희 대전시 전략사업추진실장은 "인공지능이 질 높은 시민의 삶을 견인하는 기술로 주목받고 있지만, 아직 시민들 체감도가 낮은 것이 현실”이라며 “시민들이 피부로 느낄 수 있는 인공지능 일상화를 위해 지역기업의 인공지능 기술 사업화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2024-01-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