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대전광역시교육청, 설 명절 및 선거 앞두고 공직기강 복무 점검 강화
[세종타임즈]대전광역시교육청이 설 명절과 4월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공직기강 확립과 적극적으로 일하는 분위기 조성을 위해 1월 30일부터 2월 8일까지 10일간 공직기강 복무 점검 활동을 집중적으로 실시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복무점검은 감사관 총괄 하에 자체 점검반을 구성하여 시교육청, 교육지원청, 직속기관, 학교 등 산하기관 전체를 대상으로 관행적 금품·향응 수수, 명절 분위기에 편승한 직무 해태 및 품위 손상 행위, 복무 및 보안 관리, 재난·사고 대비 안전점검 실태 등을 집중 점검한다.
또한, 음주운전 예방 교육 자료 및 공직자 주요 선거법 위반 사례를 안내하여 유사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할 예정이다.
이차원 감사관은 “설 명절과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공직자의 솔선수범이 중요한 시기인 만큼, 이번 복무 점검을 통해 기강해이 등을 사전에 예방하고 청렴한 대전교육 실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러한 점검 활동은 공직자들의 청렴 의식을 강화하고, 공정하고 투명한 공직 문화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2024-01-30
-
대전보건환경硏, 꿀벌 기생충 구제 약품 지원
대전보건환경硏, 꿀벌 기생충 구제 약품 지원
[세종타임즈] 대전보건환경연구원은 꿀벌의 활동이 왕성해지는 봄철이 다가오기 전 양봉 농가를 대상으로 질병·사양관리 교육을 실시하고 꿀벌 기생충 구제약품을 지원한다.
교육은 오는 1월 31일 오후 1시부터 대전시 농업기술센터 소강당에서 관내 양봉농가를 대상으로 ‘양봉농가 질병·사양관리’라는 주제로 실시된다.
또한, 꿀벌 농가에 큰 피해를 주고 있는 대표적인 질병인 꿀벌응애, 노제마증 및 낭충봉아부패병에 대한 구제약품을 구매해 교육 날인 1월 31일부터 3월 말까지 관내 183개 농가에 조기 공급할 계획이다.
꿀벌 질병은 군집생활을 하는 꿀벌의 특성상 질병이 발생할 경우 전파가 빠르고 치료가 힘들며 결국 농가의 경제적 피해로 이어져 사후 치료보다 사전 예방이 중요하다.
지난해 대전에서만 노제마증 2건, 낭충봉아부패병 1건과 부저병 및 여러 바이러스성 질병이 발생해 해당 농가에 피해를 준 사례가 있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신용현 대전시 보건환경연구원장은 “양봉농가의 질병피해를 줄이려면 적기에 올바른 방법으로 약품을 투약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며 “꿀벌의 폐사 등으로 전염성 질병이 의심될 때는 지체하지 말고 보건환경연구원에 신고 및 검사를 의뢰하는 것이 경제적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다”고 당부했다.
2024-01-30
-
대전자치경찰위원회, 제2기 자치경찰시티즌 모집
[세종타임즈] 대전자치경찰위원회는 제2기 자치경찰시티즌를 모집한다.
제2기 자치경찰시티즌은 치안 시책 발굴, 불합리한 사항 모니터링 및 개선 의견, 자치경찰 활동과 같은 주요 소식을 사회관계망서비스를 통해 알리는 등 자치경찰과 시민의 소통 창구 역할을 하게 된다.
자치경찰제와 범죄예방 등에 관심이 있는 대전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모집 인원은 100여명이다.
신청을 희망하는 시민은 대전시 누리집 행정정보 내 시정 자료실에 게시된 모집공고를 참고해 지원신청서를 방문 및 우편, 네이버 폼, 전자메일 등으로 다음달 29일까지 제출하면 된다.
서류심사를 거쳐 선발 결과는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활동기간은 오는 3월부터 12월까지이며 활동 우수자에게는 표창 및 자원봉사 확인서 시티즌 활동 확인서 발급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2024-01-30
-
대전시 안전하고 편안한 설 명절 종합대책 마련
[세종타임즈] 대전시는 설 명절을 맞아 종합대책을 마련해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한다.
1월 30일부터 2월 12일까지 14일간 비상의료, 소방, 상수도, 교통, 재난 재해 등 8개 분야 66개 시책을 추진하게 되며 405명의 직원이 비상근무에 들어갈 계획이다.
먼저, 취약계층 지원과 복지시설 위문 등을 통해 함께 나누는 행복한 명절 분위기 조성에 나선다.
자원봉사 단체 주관 명절맞이 나눔 행사를 통해 마련된 밑반찬과 명절 제수용품 키트 1,000세트를 쪽방촌 거주자, 독거노인, 보훈유공자, 취약계층에 전달한다.
또한, 기초생활수급자 2만여 세대에 세대별 2만원, 사회복지시설 313개소에 과일과 백미 등의 위문품을 전달하며 쪽방 생활인과 노숙인을 위한 공동 차례상과 도시락도 지원한다.
명절 성수품 수급관리와 민관합동 캠페인 전개 등 명절 물가 안정관리 대책도 마련해 추진한다.
시 본청과 5개 자치구에 1월 22일부터 2월 8일까지 물가안정 종합상황실을 운영해 성수품 물가동향을 수시로 모니터링하고 원산지표시 이행 점검에도 나선다.
또한, 구별 지역 물가 합동점검반 운영을 통해 관내 대형마트와 전통시장에서 벌어질 수 있는 담합에 의한 가격 인상 등 불공정 거래 행위를 중점 지도 점검하고 제수용품 산지 출하 독려를 통해 공급 물량을 확대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2월 7일부터 2월 8일 이틀간 시청 1층 로비에서 우수 농·특산물 직거래장터를 운영해 지역 농가의 판로 확보도 지원한다.
명절 시민 편의 대책을 통해서는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인동, 가수원, 법동, 신탄진 5일장, 노은, 유성, 송강 등 시장 7개소 주변에 대해 10일간 2시간 이내 한시적 주차를 허용하고 추모객이 붐비는 대전추모공원, 대전현충원 등 혼잡 예상지역에 대해서는 자치구·대전경찰청 합동 근무를 통해 교통상황에 대응할 계획이다.
또한, 대전추모공원은 연휴 나흘간 2시간 앞당긴 오전 7시부터 개방해 방문객 불편을 최소화하고 명절 당직 자동차 정비업소는 8개소를 확대해 총 31개소를 운영한다.
주요 대형 공사장 36개소, 교량 및 터널시설물 279개소, 교통신호 제어기와 신호등 등 주요 시설물에 대한 일제 점검을 실시하고 도로공사 진행 구간은 명절 전까지 서둘러 정비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제설 및 재난상황실의 단계별 대응체계를 확립하고 자치구별 시민 청결운동 전개, 쓰레기 수거체계 구축, 공원 등 녹지시설에 대한 일제 환경정비도 실시한다.
끝으로 시는 공직기강 확립을 위해 특별 감찰 활동기간을 운영하고 시정 소식지와 온라인 홍보 등을 통해 명절 시책에 대한 시민 홍보를 강화할 방침이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시설물 점검, 물가안정, 소외계층 보호 등 준비된 민생대책을 세심히 추진하겠다”며 “시민 모두 가족과 함께 행복한 명절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4-01-30
-
대전시의회·금산군의회 “통합 맞손”
대전시의회·금산군의회 “통합 맞손”
[세종타임즈] 금산군의회의 대전·금산 행정구역 변경 공식 요청에 대전시의회가 화답하며 향후 시·군민의 여론 청취와 특별법 마련에 함께 힘을 모으기로 논의했다.
김기윤 금산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군의원 7명이 29일 대전시의회를 방문했다.
이들은 이날 대전시의회의 이상래 의장, 김진오 부의장, 조원휘 부의장, 송활섭 운영위원장을 예방, 대전·금산 통합 문제를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김기윤 금산군의회 의장은 “군의원 모두가 대전·금산 통합에 적극 찬성하고 있다”며 “지난 311회 임시회에서 대전·금산 통합을 골자로 하는 금산군 행정구역 변경 건의안이 만장일치로 채택된 것은 그에 대한 방증”이라고 말했다.
김 의장은 이와 함께 특별법 마련에 함께 힘쓰자고 제안했다.
이상래 대전시의회 의장은 “금산군의회의 건의안에 대전시의회도 적극 화답할 것”이라며 “양 지방자치단체가 경제 생활권을 같이 하는 만큼 메가시티 조성의 일환으로 적극적인 여론 조성에 뜻을 함께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대전시장과 충남도지사 등 해당 지방자치단체장의 의중도 중요한 만큼 여론 청취 외에 절차적인 문제에 대해 좀 더 구체적인 논의를 지속해 나가기로 했다.
2024-01-29
-
대전시의회 전입공무원과의 간담회 개최
대전시의회 전입공무원과의 간담회 개최
[세종타임즈] 대전시의회는 29일 시의회 3층 소통실에서 2024년 상반기 정기 인사발령에 따라 시의회에 전입한 6급 이하 직원들을 대상으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기존에 딱딱했던 임용장 교부식에서 벗어나 전입 직원들과 차를 마시며 소통과 공감을 하기 위해 이상래 의장이 제안한 것이다.
시의회에서 새롭게 근무하게 된 6급 이하 실무자 12명은 최상의 의정활동 지원을 위해 업무를 성실히 수행할 것을 다짐했으며이상래 의장은“대전시의회는 시민의 대의기관으로서 시민들이 맡긴 막중한 책임감과 사명감을 가져야 한다”며 “상호 이해와 소통을 바탕으로 시민 중심의 열심히 일하는 의회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2024-01-29
-
대전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 제275회 임시회 제3차 회의 개최
대전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 제275회 임시회 제3차 회의 개회
[세종타임즈] 대전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는 제275회 임시회 제3차 회의를 열고 문화관광국, 감사위원회, 자치경찰위원회 소관의 조례안과 동의안을 심의했다.
회의에서는 대전예술의전당 창작오페라 공연 취소, ‘0시 축제’ 준비, ‘선 디자인 후 사업계획’ 절차, ‘도시캠핑 대전’ 프로그램, ‘도시형 차박명소 조성 사업’ 진행 상황 등에 대한 질의가 이루어졌다.
정명국 부위원장은 대전예술의전당 창작오페라 공연 취소와 관련해 피드백 부재를 지적했으며, 노기수 문화관광국장은 앞으로 공식적인 지적에 대한 체계적인 보고를 약속했다.
김진오 위원은 ‘선 디자인 후 사업계획’ 절차와 관련하여 절차의 복잡성과 예산 확보 문제를 거론했고, 노 국장은 명품 건축물 건립을 위한 투자로 생각해달라고 답변했다.
김 위원은 또한 ‘도시캠핑 대전’과 관련하여 캠핑 장비의 사전 세팅 가능성을 제안했으며, ‘웹툰 IP 첨단 클러스터 구축’과 관련해 질의했다.
이에 노 국장은 정부 예산안에 편성하지 못한 점을 언급하며 지속적인 설득을 통해 사업에 차질이 없도록 할 것임을 밝혔다.
조원휘 위원은 설계 변경 시 적정성 심사의 중요성을 강조했고, 이용기 위원은 대전육교 관광명품화 추진과 관련하여 과업 범위 축소 이유를 질의했다.
노 국장은 도로 기능과 관광자원 기능의 분리 및 대체 도로 물색 중임을 설명했다.
이날 회의에서 다양한 문화, 관광, 감사 및 경찰 관련 사안들에 대한 질의와 의견이 오가며 대전시의 정책과 프로그램에 대한 위원들의 관심과 지속적인 개선 요구가 두드러졌다.
2024-01-29
-
대전시의회 이병철 의원, '교육환경보호구역 내 마약류 광고 사용 개선 조례안' 원안 가결
대전시의회 이병철 의원, 마약으로부터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 위해 조례 제정 나서
[세종타임즈] 대전시의회 이병철 의원이 발의한 '대전광역시교육청 교육환경보호구역 내 마약류 상품명 광고 사용 개선 조례안'이 교육위원회에서 원안 가결됐다.
이 조례안은 최근 발생한 마약류 관리 위반 사건과 청소년 대상 마약음료 사건 등을 계기로 마련되었다.
이병철 의원은 특히 판단력이 미숙한 학생들에게 마약류에 대한 경각심을 심어주고 안전한 교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이 조례안을 제정했다고 밝혔다.
이 조례안은 교육환경보호구역 내 마약류 상품명 광고 사용을 개선하기 위해 필요한 시책을 수립하고 시행할 수 있도록 교육감에게 책무를 부여한다.
또한, 조례안에는 실태조사, 캠페인과 정보제공, 교육청 홈페이지를 통한 홍보, 중앙행정기관 및 다른 지방자치단체, 관련 기관·단체, 연구기관 등과의 협력체계 구축 등의 내용이 포함되어 있다.
이병철 의원은 마약류 사범 증가와 특히 19세 이하 마약류 사범 증가에 주목하며, 우리나라가 마약류 오남용 예방을 위한 교육과 홍보에 소홀했다고 지적했다.
그는 청소년들에게 마약류 오남용의 심각성을 알리고, 안전한 교육환경을 조성하는 데에 더욱 적극적으로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조례안은 대전시 교육환경의 안전성 강화와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 환경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2024-01-29
-
대전시의회 정명국 의원, '평생교육 진흥조례 일부개정안' 원안 가결
정명국 의원, 평생교육 진흥조례 일부개정안 발의
[세종타임즈] 대전시의회 정명국 의원이 발의한 ‘대전광역시 평생교육 진흥조례 일부개정안’이 행정자치위원회 3차 회의에서 원안 가결됐다.
정명국 의원은 대전 지역의 평생교육 서비스 공급체계 개선을 위해 이번 개정안을 발의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그는 기존 평생교육 시스템에서 교육과정 중복 등의 비효율 문제가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왔다고 언급했다.
이번 일부개정안의 주요 내용은 대전시민대학의 운영과 시민명예학위제의 신설이다. 대전시민대학은 관내 평생교육 유관기관이 통합적으로 연계·협력하는 평생교육 서비스 전달체계로 운영될 예정이다.
또한, 대전시민대학에서 소정의 교육과정을 이수한 시민들에게는 시민명예학사, 석사, 박사 학위를 수여할 수 있는 근거 규정도 마련됐다.
정 의원은 시민명예학위가 일반 교육기관에서 수여하는 학위와 동일한 효력은 아니지만, 평생학습에 참여하는 시민들에게 높은 만족감과 성취감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 조례안은 2월 1일 열리는 제2차 본회의에서 의결되면 2월 중순부터 시행될 예정이다.
2024-01-29
-
대전시의회 송인석 의원, '건축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원안 가결
대전시의회 송인석 의원, “법률로 정한 공개공지 시민의 공간으로 활용돼야”
[세종타임즈] 대전시의회 송인석 의원이 발의한 '대전광역시 건축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산업건설위원회에서 원안 가결됐다.
이번 조례안은 '공개공지'의 관리 및 유지를 구청장에게 위임하는 내용을 담고 있으며, 이를 통해 관리부실 및 접근성 문제가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공개공지'는 특정 지역에서 일정 규모 이상의 건축물을 건축할 때 대지 면적의 일부를 일반인이 사용할 수 있도록 설치해야 하는 공간을 의미한다.
또한, 이 조례안에는 주거지역 내 건축물 높이 제한 완화 및 원도심 공동주택에 대한 일조권 확보를 위한 건축물 높이 제한 등의 내용도 포함됐다.
송인석 의원은 공개공지가 흡연장소나 장애물 보관소로 사용되어 시민들의 권리와 도심 미관을 저해하는 문제를 지적하며, 이번 조례 개정을 통해 공개공지의 이용 실태를 점검하고 체계적으로 관리하여 시민들이 편안하게 활용할 수 있는 공간으로 재기능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본 조례안은 2월 1일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2024-01-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