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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화 의원, 대전시민교육의 강화 촉구
박주화 의원, “일류경제도시 품격에 맞는 인적자본 확충을 위한 시민교육 주문”
[세종타임즈] 대전광역시의회 박주화 의원은 제275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시민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대전시의 정책적 투자를 촉구했다.
박 의원은 경제성장과 시민의식의 동반 성장이 일류경제도시로의 거듭남에 필수적이라고 주장했다.
박 의원은 대전시의 화려한 성장 뒤에 숨겨진 다양한 사회 문제와 갈등을 지적하며,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고 대전을 품격 있는 일류경제도시로 발전시키기 위해서는 시민교육 강화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대전이 일류도시로 발돋움하기 위해서는 책임감, 감사함, 공동체 의식과 자기 개발을 중시하는 시민의식의 성장이 필요하다고 언급했다.
이를 위해 대전시와 교육청은 생애주기별 학습전략을 통해 전 시민을 대상으로 한 교육 내용을 확대하고, 인류시민의식, 인성, 환경, 디지털 리터러시 등 다양한 교육 요소를 포함시킬 것을 제안했다.
박주화 의원은 대전시와 교육청이 시민교육의 컨트롤타워로서 역할을 강화할 것을 요청하며, 경제적 풍요를 넘어 다양한 생각과 방식이 조화를 이루는 일류경제도시 대전으로의 발전을 기대하며 발언을 마무리했다.
2024-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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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경배 의원, 대전 1인가구 지원 촉구
민경배 의원, 대전형 1인가구 정책 추진 촉구
[세종타임즈] 대전광역시의회 민경배 의원은 제275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1인가구의 행복한 삶을 보장하기 위한 대전시의 적극적인 정책 추진을 촉구했다.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대전은 전국 광역시도 중 4년 연속 1인가구 비중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민의원은 이를 바탕으로 1인가구 증가가 범죄, 사회적 고립, 고독사, 자살 등의 사회 문제와 관련이 있다고 지적했다.
민경배 의원은 대전시의 1인가구에 대한 관심이 소극적이라고 지적하며, 1인가구 대응조직 및 협업체계 구성과 수요조사를 통한 ‘대전형 1인가구 지원계획’ 수립을 제안했다.
또한, 그는 ‘대전광역시 1인가구 지원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을 대표 발의할 예정이며, 대전시 1인가구의 지원체계 마련을 위해 힘쓸 계획이다.
이러한 노력은 대전시 1인가구의 삶의 질 향상과 사회적 보호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2024-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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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광역시의회, 제275회 임시회 마무리
대전시의회, 제275회 임시회 마무리
[세종타임즈] 대전광역시의회는 1일 제2차 본회의를 열고 제275회 임시회를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대전시 및 대전시교육청의 ‘2024년도 업무보고’를 청취하고, 시민 삶의 질 향상 및 미래 교육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과 방안을 논의했다.
제2차 본회의에서는 조례안 26건, 동의안 4건, 의견청취 2건 등 총 32건의 안건을 처리했다.
이 중 ‘대전광역시 도시형소공인 지원에 관한 조례안’과 ‘대전광역시 응급의료지원단 운영 민간위탁 동의안’ 등이 포함되었다.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민경배, 박주화, 이한영, 안경자 의원은 각각 1인가구 대책, 시민·학부모 교육, 둔산지구 재건축 활성화, 중앙로지하상가 운영관리 전환 갈등 최소화 등 시정에 대한 대안을 제시했다.
이상래 의장은 이번 임시회가 시민의 목소리를 듣고 그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의견과 방향을 제시하는 활발한 의정 활동의 장이었다고 평가했다.
그는 앞으로도 시민 중심의 열심히 일하는 의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임시회는 대전 시민들의 삶의 질 개선과 지역 발전을 위한 의회의 노력을 보여주는 중요한 계기가 되었다.
2024-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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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서천 특화시장 화재 복구 위해 재해구호기금 3000만원 지원
대전시, 서천 특화시장 화재 복구 위해 충남도청에 2천만원 추가 지원
[세종타임즈] 대전시가 서천 특화시장의 화재복구를 위해 총 3,000만원의 재해구호기금을 지원한다.
이미 1월 31일에 서천군에 1,000만원을 지원한 데 이어, 2월 1일에는 충남도청에 추가로 2,000만원을 전달했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김태흠 충남도지사와의 만남에서 기금을 전달하며 피해 상인들에게 위로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이 시장은 특화시장의 신속한 복구와 정상화를 기원했다. 이와 같은 지원은 대전시가 지역사회의 어려움에 공동체적으로 대응하고자 하는 노력의 일환으로 볼 수 있다.
대전시는 지난해 충청권 호우 피해 지원을 위해 충남, 충북, 세종에 각각 3천만원을 지원하는 등 재해 상황에서 적극적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또한, 2022년에는 동해안 산불 피해 지역에 6천만원을 지원한 바 있다. 이러한 지속적인 지원 활동은 지역 간 협력과 상생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위기 상황에서의 공동체 의식을 높이는 데 기여하고 있다.
2024-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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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민·관 합동 안전문화 확산 캠페인’ 실시
대전광역시청사전경(사진=대전전광역시)
[세종타임즈] 대전시는 1일 대전역 일원에서 민·관 합동으로 ‘안전문화 확산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캠페인에는 시, 자치구, 한국철도공사, 전기·가스안전공사 등 관계기관과 안전문화운동추진협의회 시민단체 회원 등 70여 명이 참여했다.
캠페인에서는 시민과 귀성객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설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안전 위험 요인 집중신고제 및 화재 예방 수칙 등을 중점적으로 안내했다.
최근 5년간 설 연휴 기간 동안 전국적으로 발생한 화재는 2,226건으로, 주거지에서 주로 발생했다는 점을 감안하여 화재 예방에 중점을 뒀다.
대전시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안전 캠페인을 추진하고, 산하 공공기관 등과 협력하여 다양한 재난·안전 위험 요인에 대한 시민 안전교육을 운영하고, 안전 생활 가이드북 및 홍보물을 제작·배부할 계획이다.
임묵 시민안전실장은 “시민이 행복하고 안전한 설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히며, 시민들의 안전 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이 캠페인은 대전 지역사회의 안전 의식을 높이고 안전한 설 연휴 분위기를 조성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2024-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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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교육 실시
대전광역시청사전경(사진=대전전광역시)
[세종타임즈] 대전시는 2일 시청 대강당에서 시, 구, 공사·공단 및 출연기관의 물품 구매 담당자 300여 명을 대상으로 ‘2024년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 교육은 중증장애인생산품 구매 활성화를 목표로 하며, 한국장애인개발원 이석원 과장이 강사로 나서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제도 안내, 대전 내 생산시설 및 판매시설 소개, 수의계약 대행 시스템을 통한 구매 방법 등을 설명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대전장애인생산품 판매시설과 지역 내 장애인생산품 생산시설 10개 기관이 공동으로 운영하는 전시·홍보부스도 마련되어, 구매 담당자들이 중증장애인생산품을 직접 확인하고 구매 결정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특별법에 따라 공공기관은 총구매액의 1% 이상을 중증장애인생산품으로 우선 구매해야 한다.
우준호 대전시 장애인복지과장은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제도는 장애인 일자리 창출과 소득 보장을 지원하기 위한 중요한 제도”라며, “이번 교육이 장애인 고용 확대 및 사회통합을 촉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 교육은 장애인의 경제적 자립을 지원하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공생하는 사회를 구현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2024-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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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봄철 산불 조심 기간 선포 및 예방 활동 강화
대전시, 봄철 산불 비상체제 돌입
[세종타임즈] 대전시가 2월 1일부터 5월 15일까지를 봄철 산불 조심 기간으로 정하고, 산불 예방에 총력을 기울인다고 발표했다.
이를 위해 시는 본청 및 자치구에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설치하고, 비상근무 체제에 돌입한다.
또한, 산불감시원 210명을 산불 취약 지역에 배치하여 산불 예방 활동을 벌일 예정이다.
산불 무인 감시카메라 132대와 드론 15대를 운영해 산불 예방 및 감시 활동을 강화하고, 진화차와 등짐펌프 등의 진화 장비를 갖추어 산불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준비하고 있다.
올해는 소각으로 인한 산불을 줄이기 위해 농업기술센터와 협력하여 영농부산물 파쇄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며, 산불대응센터 건립과 고성능 산불진화차 도입을 통해 재난 대응 태세를 강화할 예정이다.
정해교 환경녹지국장은 “올해는 단 한 건의 산불도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며 시민들에게 산림 인접 지역에서의 소각 금지와 산행 시 화기 사용 자제를 당부했다.
이러한 대전시의 노력은 산불 예방 및 신속한 대응 체계 구축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2024-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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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위한 ‘갑진년X곱진 이벤트’ 실시
대전광역시청사전경(사진=대전전광역시)
[세종타임즈] 대전시는 설 명절을 맞아 고향사랑기부제의 알리기와 기부금 확대를 위해 2월 1일부터 20일까지 ‘갑진년X곱진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이벤트는 대전이 고향인 타 지역 거주자와 귀성객을 대상으로 고향사랑기부제에 대한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참여 방법은 고향사랑e음 홈페이지 또는 농협을 방문해 10만원 이상 대전시청으로 기부한 후 홈페이지에서 답례품 주문을 완료하면 자동으로 응모된다.
이벤트 참가자 중 추첨을 통해 50명에게는 3만원 상당의 모바일 상품권이 지급될 예정이다.
고향사랑기부제는 1인당 최대 500만원까지 주소지가 아닌 다른 지자체에 기부할 수 있으며, 세액공제 혜택과 기부액의 30%에 해당하는 답례품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기부 참여는 고향사랑e음 홈페이지와 전국의 모든 농협 창구를 통해 가능하다.
김영진 대전시 소통정책과장은 “이번 이벤트를 통해 대전 출신 타 지역 거주자 및 설 명절 귀성객들의 고향사랑기부에 대한 관심과 참여가 확대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 이벤트는 고향사랑기부제에 대한 인지도를 높이고 기부 문화를 활성화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2024-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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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장우 대전시장, 자매도시 일본 삿포로시 방문
대전광역시청사전경(사진=대전전광역시)
[세종타임즈] 이장우 대전시장을 포함한 대전시 대표단이 2월 2일부터 2월 5일까지 3박 4일 일정으로 자매도시인 일본 삿포로시를 방문한다.
이번 방문은 삿포로시의 초청으로 이루어졌으며, 제74회 눈축제 개최를 계기로 양 도시 간의 경제 및 문화 교류를 강화하기 위한 것이다.
이 시장은 방문 첫날 아키모토 가츠히로 삿포로 시장과 면담을 갖고 경제·문화교류 강화를 위한 환담을 나눌 예정이다.
또한 대전시립무용단의 전통무용 공연을 관람하며 삿포로 시민들에게 대전과 대한민국의 매력을 알릴 예정이다.
방문 기간 동안 삿포로 올림픽 박물관, 삿포로 국제예술제 등을 시찰하고, 눈축제 개막 전야 리셉션에 참석해 국제인사들과 교류할 계획이다.
또한 제74회 삿포로 눈축제 개막식에 참석하고 축제 현장을 둘러보며, 설상 조각 경연대회에 참가한 한국 대표 예술인들을 격려할 예정이다.
이 시장은 이번 방문을 통해 대전 0시 축제에 접목할 요소들을 구상하고 유성온천관광특구 활성화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대전시와 삿포로시는 양 도시 시민들의 상호 방문 시 공공시설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민간교류 활성화 협약을 체결하는 등 활발한 교류를 이어가고 있다.
2024-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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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교육청, 2024학년도 학교급식 및 유치원급식 기본계획 심의
시민, 지자체와 함께 만드는 유치원 및 학교급식 기본계획
[세종타임즈] 대전광역시교육청은 1월 31일 시교육청 중회의실에서 학교급식위원회를 열고 2024학년도 학교급식 및 유치원급식 기본계획안에 대해 심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성장기 학생과 유아의 심신 발달에 기여하고 건강하고 안전한 학교급식 운영을 위한 기본 계획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학교급식위원회는 급식 분야 전문가, 대학 교수, 대전시 공무원, 학부모, 학교장, 영양교사, 시민단체 대표 등 15인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2024년도 학교급식 및 유치원급식 기본계획의 주요 내용을 심의하고 각 분야 전문가의 의견을 수렴했다.
2024년도 기본계획의 주요 내용으로는 학교급식의 질 제고를 위한 무상급식비 중 인건비 분리, 무상급식 식품비 단가 평균 10.1% 인상, 조리원 배치기준 완화, 영양·식생활 교육 강화, 학교급식 위생 관리 강화, 사립유치원 무상급식비 지원일수 확대 등이 포함되어 있다.
정흥채 교육국장은 “심의된 기본계획을 바탕으로 아이들의 건강을 지키고 학생 및 학부모가 만족하는 질 높은 급식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2024-02-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