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교육청, 중·고등학교 교사 대상 책쓰기교육 역량강화 직무연수 실시

‘내 일의 내일’ 주제로 책쓰기 교육의 실천적 방향 제시

강승일

2024-02-01 09:21:46

 

 
책쓰기로 성장하며 내일의‘나’를 키우다


[세종타임즈] 대전광역시교육청은 1월 29일부터 31일까지 kt대전인재개발원 제1연수관에서 중·고등학교 교사 30명을 대상으로 ‘2024년 책쓰기교육 역량강화 직무연수’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의 주제는 ‘내 일의 내일’이었으며, 연수는 ‘30가지 책 빛깔 이야기’로 시작하여 김민철 작가의 강연, 책쓰기교육 사례 공유, 편집 기술 및 표지 만들기 실습, 자가 출판 실습 등으로 구성되었다.

 

이번 연수는 실천 중심의 인문독서교육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4년째 운영되고 있으며, 중·고등학교 교사들로 구성된 연구회에서 진행되었다. 연수는 워크숍을 통해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작가를 섭외하며 실습과 체험 중심으로 진행되어 교사들의 만족도가 높았다.

 

연수를 이수한 교사들은 학교 현장에서 책쓰기교육을 실시하고, 일부 교사들은 연구회에 가입해 강사로 활동하며 이 직무연수의 발전을 지원하고 있다.

 

조진형 중등교육과장은 “글쓰기를 통해 자신의 내면을 성장시키는 경험이 중요하며, 이를 통해 학생들에게 의미 있는 교육활동을 제공하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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