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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민방위 시설 특별점검, 굳건한 안보태세 확립
[세종타임즈] 대전시는 북한의 핵 위협과 도발에 대비하기 위해 2일 관내 민방위 대피 및 급수시설에 대한 특별점검을 추진했다.
이번 특별점검은 최근 북한의 순항미사일 발사 등 한반도 안보 위기가 고조되고 있는 상황에 따른 것으로 사전 점검 및 대비를 통해 대전시 자체 민방위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실시됐다.
이날 점검에는 유득원 대전시 행정부시장을 비롯해 5개 구청 민방위 관계자들이 참석해 민방위 대피시설과 비상 급수시설 등 전반적인 민방위사태 대응 준비 상태를 점검했다.
특히 참석자들은 시설점검 현장에서 미흡하거나 개선할 사항에 대해 서로 의견을 교환하며 실질적인 민방위 대응 역량 강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대전시는 이번 특별점검을 통해 ▲비상대피시설 안내판 및 유도 표지판의 노후 문제 ▲시설 내 적치물과 비상용품의 구비 및 관리 ▲비상급수를 위한 양수설비와 비상 발전 설비의 정상적 운영 역량 향상 등에 대한 혁신적인 대책을 마련하기로 했다.
유득원 대전시 행정부시장은“이번 점검을 통해 발견된 민방위 대피시설과 비상급수시설의 문제점을 신속히 시정하고 체계적으로 민방위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민방위 중장기 정책 마련을 올해 상반기 중 착수할 예정이다”며 “그동안 문제점으로 지적된 민방위 시설 관리와 운영체계를 새롭게 정비해 시민 안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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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설 명절대비 마을급수시설 특별 안전점검
[세종타임즈] 대전시 상수도사업본부는 설 연휴를 맞아 시설물 동파 예방과 안정적인 물 공급을 위해 마을급수시설 21개소에 대해 1일부터 8일까지 특별점검을 추진한다.
중점 점검사항은 ▲급수관 동결 및 누수 여부 ▲소독약품 투입기 정상 작동 여부 ▲물탱크 청결과 위생관리 상태 확인 등으로 시설물 전반에 대해 점검한다.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조치하고 보수·보강이 필요한 사항은 응급조치 후 개선 계획을 수립해명절 연휴 기간 주민들이 물을 사용하는 데 불편함이 없도록 점검을 강화할 계획이다.
아울러 본부는 지하수 통합관리시스템을 통해 마을급수시설 급수상황을 실시간으로 감시해 이상 여부를 파악·선제 대응하고 용역업체와 긴급복구체계를 구축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문인환 대전시 상수도사업본부장은“설 명절 연휴 기간 대전시민이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깨끗한 음용수 공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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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중소기업지원사업 통합설명회 개최
대전시, 중소기업지원사업 통합설명회 개최
[세종타임즈] 대전시는 기업인들이 한자리에서 지역 중소·벤처기업 지원사업을 살펴볼 수 있도록 6일 오후 2시부터 대전컨벤션센터 2층에서‘2024 대전광역시 기업지원사업 통합 설명회’를 개최한다.
시는 대전테크노파크 기업지원사업 위주로 진행하던 설명회를 2015년부터 지역의 주요 기업지원기관까지 확대해 개최하고 있다.
코로나19로 2020년~2023년은 온라인으로 진행했으나 올해는 4년 만에 대면설명회로 진행한다.
특히 이번 설명회는 대전테크노파크, 대전일자리경제진흥원,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 등 대전시와 중소벤처기업부의 9개 기관의 주요 기업지원사업을 한자리에서 들을 수 있어 어느 때보다 기업 간 정보교류가 폭넓게 이루어질 전망이다.
이와 함께 지역에서 기업지원 사업을 수행하는 20여 개 유관기관들이 함께 참여해 다양한 기업지원사업 정보제공 및 상담이 가능하도록 안내데스크도 운영한다.
한선희 대전시 전략사업추진실장은 “이번 설명회가 기업지원 사업에 대한 정보제공은 물론이고 기업인들의 네트워킹 장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대전시는 대전기업이 더욱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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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광역시, '명장 명예의 전당' 헌액 대상자 19명 선정
[세종타임즈] 대전광역시가 ‘대전광역시 명장 명예의 전당’에 헌액할 대상자로 총 19명을 최종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이번에 선정된 대상자 중 ‘대한민국 명장’으로는 6명이 포함되었으며, 나머지 13명은 ‘대전시 명장’으로 선정되었다.
‘대한민국 명장’으로는 주조 직종의 조성원 성원TEC 감사, 이용 직종의 최종일 대한이용복지이용원 대표, 공조냉동기계 직종의 조웅선 ㈜신영이엔씨 이사, 보일러 직종의 성광호 한국에너지기술인협회 전문위원, 인장공예 직종의 류철규 성호사 대표, 주조 직종의 김명수 동삼엔지니어링 부대표가 포함되었다.
‘대전시 명장’으로는 자동차정비 직종의 김용이 ㈜카신모터스 대표, 석공예 직종의 서복수 전통석재 대표, 화훼장식 직종의 송영순 영림플라워 대표, 제과·제빵 직종의 하레하레 이창민 대표, 미용 직종의 안영희 안샘헤어 대표, 요리 직종의 최창업 ㈜유성에프에스 이사, 제과·제빵 직종의 안종섭 로쏘성심당 이사, 목칠공예 직종의 김영창 한국의 전통 목공예 대표, 화훼장식 직종의 김경자 꽃사랑아트 대표, 제과·제빵 직종의 김종호 슬로우브레드 대표, 패션디자인 직종의 이정현 가온유니폼 대표, 인장공예 직종의 박민순 씀과새김 대표, 제과·제빵 직종의 김민철 콜마르브레드 대표 등이다.
대전시는 공고를 통해 대전시에 3년 이상 주민등록이 되어 있고 관련분야 사업장에서 3년 이상 종사한 사람들을 대상으로 선정 기준을 마련했다.
대전광역시 명장 명예의 전당은 도시철도 1호선 대전역사 지하 1층 청춘나들목 부근 벽면에 조성될 예정이며, 인물 동판 부조와 공적 사항을 게시하고 키오스크를 설치해 소개 영상을 담을 계획이다.
선정된 헌액 대상자들은 대한민국명장회의 회원으로, 특성화고 학생 장학금 지원, 어려운 이웃을 위한 백미 기부와 김장 봉사, 독거노인 대상 무료 급식 봉사 등 지역 사회를 위한 다양한 공헌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또한, 대전시 명장들로 구성된 친목회 회원들은 최근 유성구 장대동의 천양원 아동복지 시설을 방문해 함박스테이크를 기부하는 봉사 활동을 진행했다.
김영빈 대전시 경제과학국장은 “상반기에 조성될 ‘대전광역시 명장 명예의 전당’이 대전 지역 산업 발전에 기여한 명장들의 의미를 부각시키고, 명장과 지역민 간의 소통 공간이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2024-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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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타슈 이용 편의 증진을 위해 권역별 정비센터 운영 계획 발표
시민의 발“타슈”가동률 획기적으로 높인다
[세종타임즈] 대전시가 공영 자전거 타슈의 순환률을 높이기 위해 '타슈 권역별 정비센터' 운영을 발표했다.
이는 시민의 발인 타슈의 수를 확충하고 가동율을 높이기 위한 조치로, 이장우 시장이 지난해 9월 브리핑에서 언급한 바에 따른 것이다.
타슈의 모든 정비가 유성구 외삼동에 위치한 교통공사 타슈 센터에서만 이루어지고 있어, 대여소와의 거리, 정비량 증가 등 문제가 있었다.
현재 고장난 타슈의 정비에는 평균 2~3일이 소요되고 있는 실정이다.
2021년 약 52만 3,000건이던 타슈 이용 건수는 2023년에 430만 건을 넘어서며 폭발적으로 증가했다.
타슈 정비량도 2021년 14,900건에서 2023년 20,386건으로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며, 올해에는 정비량이 4만여 건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대전시는 지역 내 자전거 정비업체 중 일정한 역량을 갖춘 업체를 선정하여 타슈 권역별 정비센터로 운영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경정비 위주의 신속한 수리와 배치를 진행하여 타슈 이용 편의를 높일 예정이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타슈 권역별 정비센터 운영으로 시민의 타슈 이용 편의를 획기적으로 향상시키겠다고 밝혔다.
그는 또한, 시민의 성원에 힘입어 대전시가 '2023년 자전거 이용 활성화 유공 대통령표창'을 수상한 바 있으며, 앞으로도 공영 자전거 타슈가 시민의 편리한 발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2024-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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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자력안전교부세 신설 국회 본회의 통과
대전광역시청사전경(사진=대전전광역시)
[세종타임즈] 대전시를 포함한 23개 지역의 방사선비상계획 구역 지원을 위한 지방재정법 일부개정법률안이 법안 발의 3년 7개월 만인 1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 했다.
이날 통과한 법안은 원자력시설주변 방사선비상계획구역에 대한 정부 예산 지원을 목적으로 하는 7건의 발의 법안을 통합 조정해 지방재정법 일부개정법률안으로 처리됐다.
이로써 대전시와 23개 지역은 2014년 방사능방재법 개정에 따라 의무와 책임만 가중됐던 원자력시설 주변 지역에서 벗어나 실질적인 방사능방재와 주민복지사업을 위한 예산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됐다.
대전시는 그동안 불합리한 원자력시설 주변지역 예산 지원제도를 바꾸기 위해 지난해 5월부터 7월까지 방사선비상계획구역으로 지정된 23개 지자체와 공조해 원자력안전교부세 신설을 촉구해 왔으며 100만 주민 서명 운동과 캠페인 등 다각적인 활동을 전개해 왔다.
지난해 9월과 11월에는 입법화 촉구를 위해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및 법제사법위원회와 행정안전부에 134만명의 주민 서명부를 전달했다.
이 결과 지난해 12월 20일 방사선비상계획구역 주변 지원을 위한 발의 법안 7건을 상임위원회인 행정안전위원회에서 통합 조정해, 지방재정법 일부개정법률안으로 통과했고 마침내 1월 31일 법제사법위원회 논의를 거쳐 2월 1일 본회의를 통과했다.
지방재정법 일부개정법률안은 지역자원시설세의 100분의 20 이하의 범위에서 조례로 정하는 비율에 해당하는 금액을 방사선비상계획구역의 전부 또는 일부를 관할하는 시·군·자치구에 배분하는 것을 골자로 형평에 맞게 지원하는 것이 골자다.
한편 방사선비상계획구역을 관할하는데도 조정교부금을 받지 못하는 시·군·자치구에 대해서는 행안부에서 별도 재정 지원을 할 계획이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방사선비상계획구역에 대한 정부 예산 지원은 당연한 결과”며 “원자력주변시설에 대한 안전대책과 시민 안전이 최우선이 될 수 있는 제도 마련을 지속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4-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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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산업재해 예방 '안전보건지킴이' 모집
대전시, 산업재해 예방 '안전보건지킴이' 모집
[세종타임즈] 대전시는 산업재해 예방을 위해 사업장 안전지도·점검 및 자율적 안전 보건 활동 유도 역할 등을 수행할 '안전보건지킴이'를 2월 16일까지 공개 모집한다.
지난해 처음 도입한‘안전보건지킴이’는 민간사업장 산재사고를 예방하고 근로 현장의 안전 문화 정착을 위해 사업장 위험 요인을 발굴 · 건의하는 현장감시단이다.
특히 관내 소규모 건설 현장 등을 방문해 ▲건설 현장 산업안전 법령 준수 여부 ▲개인보호구 착용 여부 ▲계절별 현장 안전 수칙 준수 여부 등을 점검하고 안전 수칙 미준수 등 미흡한 안전시설에 대해선 개선 사항을 안내한다.
‘대전광역시 산업재해 예방 및 산업안전보건 지원 조례’에 따라 ▲산업안전 지도사 또는 관련 자격증 소지자 ▲안전 보건 담당자로 3년 이상 활동한 사람 ▲고용노동부장관이 위촉한 명예산업안전감독관 등이 지원할 수 있다.
지원 신청은 제출 서류를 구비 해 대전시 재해예방과로 방문 신청하거나 우편 또는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우편 접수의 경우 우체국 소인 2월 16일 자까지 인정한다.
최종 선발자는 자격요건 적합 여부 등을 심사해 2월 23일 대전시 홈페이지에 공고하고 선발자에게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신청 인원이 많을 경우 상위 자격증 소지자와 장기 경력자를 우대한다.
최종 선발된 안전보건지킴이는 오는 4월부터 12월까지 9개월간 현장에서 활동할 예정이며 활동수당과 출장비 등을 받는다.
자세한 사항은 대전시 홈페이지에 게시된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궁금한 사항은 대전시 재해예방과로 문의하면 된다.
임묵 대전시 시민안전실장은“안전보건지킴이 운영을 통해 중대재해처벌법 확대 시행에 따른 5인 이상 50인 미만 소규모 민간 사업장에 대한 산재 예방 활동 및 지원을 집중 강화하고 시민의 자발적인 안전 문화를 확산해 산업재해 없는 대전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4-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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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의회 이상래 의장 “소통과 화합의 하모니 울려 퍼지다”
대전시의회 이상래 의장 “소통과 화합의 하모니 울려 퍼지다”
[세종타임즈] 대전시의회 이상래 의장은 1일 대전시의회 1층에서 개최된 ‘직장협의회와 함께하는 신년 음악회’에 참석해 음악회 준비에 노고를 아끼지 않은 의회사무처 직장협의회 송치영 회장을 비롯한 관계자들과 인사를 나누고 격려했다.
이상래 의장은 축사를 통해 “제275회 임시회 운영을 비롯해 각자 위치에서 최선을 다한 직원분들과 의원님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이번 음악회를 통해 잠시나마 일상의 피로를 풀고 각자가 아닌 모두가 함께 어우러질 수 있는 소통과 화합의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4-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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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경자 의원, “중앙로지하도상가 위탁 변경, 시민을 위한 것인가 행정편의를 위한 것인가”
안경자 의원, “중앙로지하도상가 위탁 변경, 시민을 위한 것인가 행정편의를 위한 것인가”
[세종타임즈] 대전시의회 안경자 의원은 1일 열린 제275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5분자유발언에서 중앙로지하도상가 운영·관리기관 변경과 점포사용허가방식 변경에 따른 갈등 해결을 위해 시의 협력적 자세가 필요함을 설파했다.
지난 1월, 대전시의회 1층과 대전시청 남문광장에서 중앙로지하도상가 관리기간 연장과 사용수익권 부여방식을 둘러싼 갈등으로 인해 중앙로1번가운영위원회 집회가 있었다.
중앙로지하도상가는 총 3개 구간, 1,014m에 달하는 거리에 602개 점포가 들어서 있는 대단위 지하상가로 준공 후 시로 기부채납되어 반대급부로 사업시행자에게 무상사용기간 20년, 유상사용기간 10년을 허용해 운영됐다.
그러다 작년 12월, 대전시는 사용·수익허가기간 만료와 함께 운영·관리기관을 기존 중앙로1번가운영위원회에서 대전시설관리공단으로 변경하고 일반 입찰 방식으로 점포사용허가를 결정하겠다고 통보했다.
안 의원은 대전시가 일방적인 통보가 아닌, 시민의 입장에서 협의에 기반한 행정이 이루어져야 한다며 대전시도 잘못한 부분이 있다고 주장했다.
지하상가 준공일이 구간마다 달라 이미 ‘공유재산 및 물품관리법’에 의한 일부 구간은 30년을 초과한 상황이다.
시가 협약기간 연장 불가로 일괄적으로 협약 종료일을 결정해 통보한 것은 행정편의적인 결정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공유재산 및 물품관리법’ 제정 이후에도 대전시와 운영위원회가 맺은 관리기간 연장협약서에는 관련 내용이 포함되어 있지 않고 ‘무상사용기간 만료 후 계속 사용하고자 할 때는 대전시의 사용기간 연장 허가 시 가능하다’ 는 내용을 담은 ‘‘동서관통도로개설 및 지하도로 관리 협약서’ 제21조제2항에 의거’라는 표현을 명시해 지속적인 사용기간 연장의 가능성을 내포했다고 주장했다.
연장협약서에도 ‘공유재산법’에 따라 최대 30년까지만 사용이 가능하다는 내용을 ‘사용기간의 제한’ 또는 ‘연장의 제한’ 등으로 명시하거나, 협약 전에 사전 고지를 했어야 하는데, 이를 하지 않은 대전시에도 책임이 있다는 것이다.
안 의원은 “법에 기반한 행정도 중요하지만 시민들이 피해 입고 억울함이 발생하지 않아야 한다” 며 “하루아침에 생존권의 위협을 받게 된 600여 상가들의 상황을 헤아려 책임있고 협의에 기반한 행정이 이루어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4-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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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한영 의원, 둔산지구 재건축 위한 마스터플랜 촉구
이한영 의원, 둔산지구 재건축 마스터플랜 마련해야
[세종타임즈] 대전광역시의회 이한영 의원은 제275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둔산지구 재건축을 위한 대전시의 마스터플랜 마련을 촉구했다.
이 의원은 최근 정부의 ‘재건축 패스트트랙’ 정책과 ‘노후계획도시 정비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 시행으로 둔산지구 재건축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고 언급했다.
이 의원은 둔산지구가 정부의 노후계획도시 선정 기준인 사업성, 분양가능성, 역세권 여건을 충족하는 대표적인 지역임을 강조했다.
둔산지구 재정비가 가시화될 경우 대전권 전체 부동산 경기 활성화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했다.
이에 따라, 이한영 의원은 대전광역시에 둔산지구 체계적 관리 방안 수립용역을 조기에 마무리하고, 둔산지구 재건축을 위한 마스터플랜을 마련해 선도지구 선정의 기반을 구축할 것을 제안했다.
또한, 서구와의 협력체계 강화를 통해 둔산지구 리빌딩 사업 추진을 가속화하자고 이장우 시장에게 요청했다.
이러한 노력은 대전의 경제적 활성화와 지역 발전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예상된다.
2024-02-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