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2024년 개발제한구역 주민지원사업에 72억원 투입

다양한 사업으로 주민 편의 및 삶의 질 향상 목표

강승일

2024-01-31 08:18:16

 

 
대전광역시청사전경(사진=대전전광역시)


[세종타임즈] 대전시가 2024년 개발제한구역 주민지원사업에 국비 65억원을 포함한 총 72억원의 예산을 투입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개발제한구역 내 주민들의 편의를 위한 생활 편익 사업, 복지증진 사업, 생활비용 보조사업, 소득증대 사업 등을 포함한다.

 

2024년에는 생활 편익 사업 5건, 복지증진 사업 2건, 환경문화사업 2건, 생활 공원사업 1건, 노후주택 개량 3건 등 총 13건의 사업이 추진될 예정이다.

 

대전시는 사업의 신속한 집행과 문제점 점검을 위해 5개 구청을 방문할 계획이다.

 

최영준 대전시 도시계획과장은 자치구의 신속한 예산집행과 다양한 사업 발굴을 통해 2025년 주민지원사업도 차질 없이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러한 노력은 개발제한구역 주민뿐만 아니라 대전시민 전체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대전시는 지난해 서구 노루벌적십자생태원 조성사업 및 유성구 세동마을다목적공동이용시설이 개발제한구역 주민지원사업 우수사례로 선정되어 국비 10억원을 추가 배정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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