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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해빙기 대형 건설 현장 특별 안전점검 실시
대전시, 해빙기 대비 건축공사장 등 안전점검
[세종타임즈] 대전시는 해빙기를 맞아 오는 26일부터 3월 15일까지 관계기관과 합동으로 대형 건축공사장 등 건설 현장에 대한 특별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점검은 겨울 동안 얼었던 지표면이 녹으면서 발생할 수 있는 지반 약화와 관련 사고 위험을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점검 대상은 시공 중인 일반건축물 및 공동주택, 공사 중단된 건축물 등 총 82개소에 이른다.
대전시는 이번 점검에서 공사장의 토공 상태, 가설 시설물 설치 상태, 건설 기계 및 장비 설치 상태, 공사장 주변 관리 상태, 안전관리계획서에 따른 점검 이행 상태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하며, 위험한 공사장의 경우는 현장 출입을 통제하고 필요한 안전 조치를 취하도록 건축 관계자에게 통보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재해 위험 요인이 해소될 때까지 시정 여부를 지속적으로 확인한다.
이번 특별 안전점검은 해빙기에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사고 위험을 사전에 방지하고, 건설 현장의 안전 관리를 강화하기 위한 조치로, 대전시는 도민의 안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4-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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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의회,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활성화 방안 모색 정책간담회 개최
행정자치위원회,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대전지역회의 활성화 방안 모색 정책간담회 개최
[세종타임즈] 대전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가 22일 오전 10시 30분 시의회 소통실에서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대전지역회의 활성화 방안 모색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
조원휘 의원의 주재로 열린 이번 간담회는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대전지역회의 부의장, 각 구 협의회장, 대전시 행정자치국장 등이 토론자로 참여해 지역회의의 활성화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토론을 벌였다.
이 자리에서 조원휘 의원은 최근 시행된 '대전광역시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지역회의 지원 조례'를 언급하며, 대전지역회의의 활동이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대전시의 지원이 필요함을 강조했다.
각 구 협의회장들은 탈북민 지원사업을 포함한 다양한 활동을 소개하며, 예산 부족과 홍보의 어려움으로 인해 활동의 제한을 겪고 있음을 토로했다.
조원휘 의원은 "국가와 지방자치단체는 민주평통에 대한 지원 의무가 있으며, 사무처의 운영비 현실화는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하며, 대전시에 민주평통이 제안한 사업이 원활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검토를 요청했다.
이와 더불어 시의회 차원에서도 민주평통 지역회의의 활성화를 위해 노력할 것임을 약속했다.
이번 정책간담회는 대전시민들과 함께하는 민주평통이 되기 위한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논의의 장이 되었으며, 앞으로의 활동 방향과 지원 정책에 대한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2024-0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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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우주항공·국방산업 글로벌 시장 진출 위해 '싱가포르 에어쇼' 참가
대전시 미래 먹거리 우주항공·국방산업 외연 확장 나서
[세종타임즈] 대전시가 미래 전략산업으로 주목받는 우주항공 및 국방산업의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해 적극적인 행보를 보이고 있다.
장호종 대전시 경제과학부시장은 20일, 아시아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싱가포르 에어쇼'에 참석하여 국내외 기업들과의 파트너십 구축 및 기업 유치에 주력했다고 전했다.
이번 참가는 대전시의 우주항공 및 국방산업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추고 세계 시장에 진출하기 위한 생태계 확장의 일환으로, 시는 이를 통해 대전을 일류경제도시로 도약시키기 위한 새로운 글로벌 협력 채널을 강화할 계획이다.
싱가포르 에어쇼는 우주항공 및 방위산업 분야의 교류가 활발히 이루어지는 중요한 전시회로, 올해도 50개국에서 1,000여 개의 기업이 참가하여 최신 기술과 정보를 공유하는 자리가 됐다. 장호종 부시장은 대전의 우수한 인재 공급능력과 혁신 역량을 바탕으로 글로벌 기업들에 대전지역 투자를 적극 제안했다.
대전시는 이번 '싱가포르 에어쇼' 참가를 계기로 세계 수준의 연구 역량과 인프라를 활용하여 국내외 산학연과의 협력을 더욱 활발히 추진하겠다는 방침이다.
이를 통해 대전의 우주항공 및 방산 기업이 글로벌 시장에서 더욱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장호종 부시장은 싱가포르 일정을 마치고 오는 26일부터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개최되는 세계 최대 모바일 전시회인 MWC에 참가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무선통신 및 인공지능 분야의 산업육성 및 글로벌 협력의 폭을 넓혀 나갈 계획이다.
2024-0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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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의회, 마약류 중독 치료 및 사회복귀 지원 방안 모색 정책토론회 개최
대전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 마약류 중독 치료 및 사회복귀 지원 방안 모색 정책토론회 개최하기로
[세종타임즈] 대전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는 오는 28일, 대전시의회 소통실에서 '마약류 중독 치료 및 사회복귀 지원 방안 모색 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발표했다.
민경배 의원 주재로 열리는 이번 토론회는 최근 급증하는 마약 사범과 특히 10대와 20대 젊은 층을 중심으로 한 마약류의 급속한 확산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토론회에는 대전시 건강보건과, 대전경찰청, 대전시교육청, 충청권 중독재활센터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참석하여 마약범죄 현황, 마약류 중독의 심각성을 논의하고, 중독자의 치료 및 사회복귀를 지원하기 위한 구체적인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이번 정책토론회는 마약류 중독과 관련된 사회적 문제점을 진단하고, 대전시 관련 정책의 방향성을 설정하는 중요한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참석자들은 지역사회 협의체 구성 등 마약류 중독자에 대한 효과적인 지원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마약문제에 대한 실효성 있는 대응 방안이 도출될 것으로 전망된다.
대전시의회는 이번 토론회를 통해 마약류 중독 문제 해결을 위한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모색하고, 젊은 층이 안전한 사회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2024-0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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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의회 이상래 의장, 지방통합방위회의 참석하여 안보 담당자 격려
대전시의회 이상래 의장 “국민 안전 위한 통합방위 태세 확립 당부”
[세종타임즈] 대전시의회 이상래 의장이 22일 대전컨벤션센터 그랜드볼룸홀에서 개최된 ‘2024년 지방통합방위회의’에 참석해 국가 안보와 국민 안전을 위해 헌신하는 관계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 자리에서 이상래 의장은 통합방위협의회원들을 비롯한 모든 안보 담당자들의 노고에 대한 깊은 존경과 감사의 뜻을 표했다.
이상래 의장은 "투철한 사명감과 높은 안보 의식으로 방위태세 확립에 앞장서고 있는 여러분의 노력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대전시의회도 시민들의 소중한 일상이 안전하게 지켜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는 데 함께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지방통합방위회의는 대전시를 비롯한 관계 기관 및 단체가 참여해 지역 안보태세를 점검하고, 국가 안보와 국민 안전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중요한 자리였다.
대전시의회는 이러한 안보 관련 활동에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임을 밝혔다.
2024-0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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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의료계 집단행동 비상사태 대비 점검회의 개최
대전시, 의료계 집단행동 비상사태 대비 점검회의 개최
[세종타임즈] 대전시는 22일 오전 10시 시청 다목적실에서 행정부시장, 관련 실·국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의료계 집단행동 대비 대책 점검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정부의 의과대학 증원 방침에 반발하는 전공의들의 집단 사직 사태가 전국적으로 본격화되는 가운데, 현 3단계 ‘경계’ 단계에서 4단계 ‘심각’ 단계로 격상될 경우를 대비하는 재난안전대책본부 구성 및 운영을 준비하는 사전 회의다.
특히 이날 회의에서는 집단행동에 따른 진료 공백 최소화를 위한 비상대책상황실 운영, 재난안전대책본부 가동 준비 점검, 안전취약계층 관리 등을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보건의료재난 위기 경보가 ‘심각’으로 조정되면, 관내 응급의료기관 9개소의 24시간 진료 관리·감독을 철저히 추진하고 공공병원 5개소에 대해 진료시간 확대 권고하며 보건소 진료를 연장한다.
향후 수련병원 모니터링 및 현장점검을 통해 진료공백을 최소화 하도록 노력하고 개원의 휴진 여부를 확인해 문 여는 의료기관 정보를 인터넷 및 스마트폰 앱으로 실시간으로 시민들에게 알리기로 했다.
유득원 대전시 행정부시장은 “집단행동에 따른 진료공백으로 시민불편이 발생하지 않도록 적극 대응하라”며 “대전시는 시민들이 진료를 적시에 원활히 받을 수 있도록 사전에 철저히 준비해야 한다”고 지시했다.
대전시에 따르면, 22일 오전 8시 기준 대전 지역의 전공의 72%인 381명이 사직서를 제출한 것으로 파악됐다.
2024-0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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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2024년 지방통합방위회의 개최로 지역 안보태세 점검
대전시, 2024년 지방통합방위회의 개최
[세종타임즈] 대전시 통합방위협의회는 22일 오전 DCC 그랜드볼룸홀에서 2024년 지방통합방위회의를 개최하여 지역 안보태세를 점검했다.
이번 회의에는 시·구·동 통합방위협의회 위원 및 군·경·소방, 예비군 지휘관 등 200여 명이 참석해 북한 정세와 통합방위 작전 추진 방안, 민방위 대피시설 관리 향상 방안 등을 논의했다.
안보특강 및 통합방위 협력 강조
신희현 한남대학교 교수는 '대한민국을 어떻게 지킬 것인가?'를 주제로 안보특강을 통해 지역 통합방위 역량 강화 방안을 제시했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한반도 평화 위협 상황에서 민·관·군·경·소방의 통합방위 협력체계 강화와 지역 안보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정찰용 드론 기증 및 유공자 표창
또한, 대전시는 505보병여단에 정찰용 드론 2대를 기증하며, 통합방위와 관련된 모든 기관의 협조를 통한 원활한 지역 방위 시스템 구축을 기대했다.
회의 전에는 통합방위태세 확립에 기여한 유공 기관 및 개인 40명에 대한 대전광역시장, 육군 제32보병사단장 및 대전경찰청장 표창 수여식도 진행되어 기여자들의 노고를 치하했다.
2024-0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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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에서 순회교사 역량 강화 협의회 개최
대전시교육청사(사진=대전시교육청)
[세종타임즈] 대전동·서부교육지원청과 대전특수교육원은 2월 22일, 가정, 병원 및 복지시설에 거주하는 중증장애학생 순회교육과 일반학교 특수교육대상학생의 맞춤형 교육 내실화를 위한 순회교사 역량 강화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 협의회는 순회교육 교육과정 및 개별화교육 운영 사례를 공유하며 순회교사들의 전문성 향상을 목적으로 기획되었다.
촘촘한 순회교육 제공 계획
올해는 동·서부특수교육지원센터와 특수교육원이 협력하여 순회학급 소속 교사 51명을 통해 84명의 중증장애학생에게 방문교육 형태의 순회교육을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일반학교 특수학급에서 통합교육을 받는 학생들을 위한 개별 맞춤형 교육도 확대 운영할 예정이다.
교육 운영 일정 안내 및 기초 상담 실시
신학기 준비기간 동안 순회교사는 학생 보호자에게 순회교육 운영 일정을 안내하고 개별 맞춤형 교육과정 편성 및 운영을 위해 기초 상담을 실시할 계획이다.
이는 학생들에게 더욱 효과적이고 개인화된 교육 경험을 제공하기 위함이다.
특수교육대상학생 지원에 대한 지속적 노력
대전특수교육원 전서경 원장은 이번 협의회가 특수교육대상학생을 위한 순회교육 추진에 있어 중요한 전환점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교육서비스 사각지대에 있는 중증장애학생 지원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임을 밝혔다.
2024-0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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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소방본부장, 정신의료시설 방문해 안전관리 실태 점검
대전소방본부장, 의료시설 현장 방문
[세종타임즈] 강대훈 대전소방본부장은 21일 대전 서구에 위치한 정신의료시설을 방문해 화재 시 입소자 피난 대책과 안전관리 실태를 직접 확인하고 점검했다.
이번 방문은 화재로 인한 다수 인명피해의 위험이 높은 정신의료시설의 안전 관리를 강화하기 위한 목적에서 이루어졌다.
강 본부장은 소방시설의 유지관리 상태를 확인하고, 입소자를 대상으로 한 피난 대책 수립 및 소방 훈련 지도, 비상구 및 피난통로의 확보 상황을 점검했다.
또한, 현장에서 직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안전 관리 강화를 위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강 본부장은 정신의료시설 관계자들에게 “화재 시 다수의 인명피해가 발생할 수 있는 만큼, 안전 관리에 더욱 적극적으로 임해달라”고 강조하며, 정신의료시설의 안전한 환경 조성을 위한 관계자들의 노력을 당부했다.
2024-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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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서부교육지원청, 진로교육지원사업 위탁기관과 계약 체결
학생의 미래를 밝히는 진로교육 지원
[세종타임즈] 대전광역시서부교육지원청은 서부 관내 학생들의 진로교육을 강화하기 위해 대전광역시평송청소년문화센터와 유성구청소년진로진학지원센터와의 진로교육지원사업 위탁 계약을 체결했다고 2월 20일 발표했다.
이번 계약 체결식에는 대전서부교육지원청 양숙 중등교육과장, 평송청소년문화센터 김지연 센터장, 유성구청소년진로진학지원센터 이학준 대표 등이 참석했다.
이번 계약을 통해 학생들은 자기 주도적인 진로 설계 능력을 향상시키고, 다양한 직업을 체험할 기회를 갖게 될 전망이다.
유성구청소년진로진학지원센터는 신산업 분야를 포함한 30여 종의 직업 체험 프로그램을 계획하고 있으며, 대전광역시평송청소년문화센터는 심화된 진로체험 과정과 ‘꿈잡고 페스티벌 진로 축제’의 준비를 진행 중이다.
양숙 중등교육과장은 "지속 가능한 진로교육 협력 체제 구축과 지역사회의 다양한 진로체험 교육 자원을 활용하여 학생들과 학교의 진로교육을 지원할 계획"이라며, 이번 계약이 학생들에게 보다 넓은 세계를 경험하게 하고 그들의 미래 진로 탐색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했다.
이번 위탁 계약은 대전 서부 지역 학생들의 진로교육 활성화와 진로 탐색 기회 확대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예상된다.
2024-02-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