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의회, 마약류 중독 치료 및 사회복귀 지원 방안 모색 정책토론회 개최

젊은 층 중심의 마약류 확산 문제 해결을 위한 지역사회 대응 방안 논의

강승일

2024-02-22 14:42:07

 

 
대전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 마약류 중독 치료 및 사회복귀 지원 방안 모색 정책토론회 개최하기로


[세종타임즈] 대전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는 오는 28일, 대전시의회 소통실에서 '마약류 중독 치료 및 사회복귀 지원 방안 모색 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발표했다.

 

민경배 의원 주재로 열리는 이번 토론회는 최근 급증하는 마약 사범과 특히 10대와 20대 젊은 층을 중심으로 한 마약류의 급속한 확산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토론회에는 대전시 건강보건과, 대전경찰청, 대전시교육청, 충청권 중독재활센터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참석하여 마약범죄 현황, 마약류 중독의 심각성을 논의하고, 중독자의 치료 및 사회복귀를 지원하기 위한 구체적인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이번 정책토론회는 마약류 중독과 관련된 사회적 문제점을 진단하고, 대전시 관련 정책의 방향성을 설정하는 중요한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참석자들은 지역사회 협의체 구성 등 마약류 중독자에 대한 효과적인 지원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마약문제에 대한 실효성 있는 대응 방안이 도출될 것으로 전망된다.

 

대전시의회는 이번 토론회를 통해 마약류 중독 문제 해결을 위한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모색하고, 젊은 층이 안전한 사회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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