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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보건환경연구원, 대전·대덕산업단지 악취실태조사 실시
대전보건환경연, 산업단지 주변 악취실태조사 추진
[세종타임즈] 대전보건환경연구원이 하절기에 빈발하는 악취 민원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대전·대덕산업단지를 대상으로 악취실태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조사는 악취방지법에 따라 지정된 악취관리지역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고자 매년 정기적으로 시행되며, 대전산업단지 6개 지점과 대덕산업단지 8개 지점 등 총 14지점을 대상으로 한다.
조사는 분기별로 1일 이상, 하루에 3회 실시되며, 악취배출사업장 40개소의 배출구도 연 1회 조사된다.
조사항목은 복합악취 및 지정악취물질 총 23개 항목으로, 지난해 조사 결과 대부분의 지점에서 복합악취 및 지정악취물질이 배출허용기준 이하로 나타났다.
악취실태조사 외에도 하절기 악취 빈번 지역인 북대전 주변의 악취조사가 추가로 추진되며, 악취 민원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해 TF팀을 구성해 운영할 예정이다.
대전보건환경연구원은 시·구청과의 긴밀한 협력체계를 통해 악취 모니터링 및 신속한 검사체계를 확립하고, 악취 민원을 해결해 나갈 계획이다.
2024-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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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가족사랑 금요장터' 연말까지 매주 운영
[세종타임즈]대전시는 3월 8일부터 연말까지 매주 금요일에 시청 1층 로비에서 '2024년 가족사랑 금요장터'를 운영한다고 발표했다.
이 장터는 대전 지역의 신선한 제철 농산물 소비를 촉진하여 가족 건강을 지키고, 유통 단계를 축소해 농가 소득을 증대시키기 위해 마련된다.
장터에서는 대전 지역 농가에서 직접 생산한 잡곡, 채소, 과일 등 계절별 우수 농산물과 지역 업체의 농산 가공품을 시중 가격보다 저렴하게 판매할 계획이다.
개장 전 원산지 표시 및 품질 점검을 실시하며, 소비자 불만족 상품에 대해서는 결함보상제를 통해 안전한 구매 환경을 조성할 예정이다.
임성복 대전시 농생명정책과장은 금요장터가 농가 소득 증대뿐만 아니라 시민들이 신선한 농산물을 직접 구매하고 농가와 소통할 수 있는 도·농 교류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참여를 높이기 위해 품목 확대를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2024-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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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2024년 청년정책에 1961억원 투입
[세종타임즈]대전시가 '2024년 청년정책 시행계획'을 확정하고, 일자리, 주거, 교육, 복지·문화, 참여·권리 등 5대 분야 66개 사업에 총 1,961억원을 투입한다고 밝혔다.
이번 계획은 제1차 청년정책조정위원회에서 심의·확정되었으며, 청년들의 다양한 요구와 지원 필요성을 반영해 종합적으로 구성되었다.
주요 사업으로는 대전형 코업청년 뉴리더 양성, 청년 주택 공급, 반도체 공학대학원 지원, 미래두배 청년통장 지원, 대전청년내일재단 설립·운영 등이 포함된다.
2024년에는 새롭게 청년부부 결혼 장려금 지원, 신혼부부 전세자금 대출이자 지원, 청년도전 지원사업 등을 추가로 추진하여 청년들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사회진입을 촉진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결혼 장려금은 초혼 부부에게 최대 500만원을 지원하며, 전세자금 대출이자 지원사업을 통해 연 최대 450만원씩 최대 4년간 대출 이자를 지원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 신취약계층 청년들을 위한 다양한 지원 사업이 신설되어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재단법인 대전청년내일재단의 개원은 대전 청년정책의 구심점으로서 청년 일자리, 주거, 복지, 문화 등을 유기적으로 연결하고, 대전의 특화정책을 발굴·추진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청년들의 미래를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청년과의 동행을 약속하며, 청년이 꿈을 실현할 수 있는 대전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임을 강조했다.
2024-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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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임신·출산 전용 '행복꾸러미 누리집' 신규 운영
대전시, 임신·출산 전용 누리집 서비스 개시
[세종타임즈] 대전시가 3월 4일부터 임신과 출산에 관련된 모든 정보와 공공서비스를 한 곳에서 제공하는 '임신·출산 행복꾸러미 누리집'을 새롭게 운영한다.
이는 임신·출산 전용 온라인 통합서비스로서, 정부 및 대전시에서 지원하는 다양한 임신·출산 관련 서비스를 웹과 모바일을 통해 손쉽게 접근하고 신청할 수 있는 플랫폼이다.
광역시 중에서는 대전시가 처음으로 이러한 전용 누리집을 개설하며, 이는 대전시 건강보건과 및 정보화담당관 등 여러 부서의 협업을 통해 제작되었다.
누리집에는 임신, 출산, 아이 건강 등 3개 분야에 걸쳐 총 36개의 지원사업과 유용한 정보, 퀵메뉴 등이 포함되어 있어 대상자들의 정보 접근성을 크게 향상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대전시는 저출생 문제를 극복하기 위한 다양한 정책을 시행하고 있으며, 이번 누리집 운영을 통해 임신과 출산에 대한 정보 접근성 및 공공서비스 신청의 편의성을 높이고자 한다.
손철웅 대전시 시민체육건강국 국장은 임신·출산 행복꾸러미 누리집이 대전시민들에게 유용한 자원이 될 것임을 강조하며, 이를 적극적으로 활용해 혜택을 받을 것을 당부했다.
2024-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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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2024년 전기자동차 보급사업 시작
[세종타임즈]대전시가 도시 대기오염 물질 및 미세먼지 저감을 목표로 '2024년 전기자동차 보급사업'을 3월 4일부터 연중 실시한다.
이 사업을 통해 약 3,367대의 전기자동차를 시민에게 보급할 예정이며, 총 532억원의 사업 물량에 대한 예산이 소진될 때까지 진행된다.
차종별로 보조금이 차등 지원되며, 전기 승용차는 대당 최대 990만원, 전기 화물차는 최대 1,450만원까지 지원한다.
국비 추가 보조금 제도 역시 일부 개편되어, 취약계층 및 어린이 통학차량, 택배 화물차, 소상공인, 차상위 이하 계층, 전기택시 구매자 등에게 실질적인 혜택이 제공된다.
원서접수는 4월 15일부터 19일까지 온라인으로만 가능하며, 선정은 차량 출고·등록순으로 이루어진다.
보조금 재지원에는 제한 기한이 적용되며, 노후 경유차 조기 폐차 후 전기 화물차 구매 시 제한 기간이 적용되지 않는다.
정재형 대전시 미세먼지대응과장은 전기자동차 보급 사업을 통해 미세먼지 저감 및 경제적 효율성을 높이고자 하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자세한 사항은 대전시 홈페이지와 무공해차 통합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4-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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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립미술관 열린수장고 신년 첫 전시
대전시립미술관 열린수장고 큐브프로젝트
[세종타임즈] 대전시립미술관은 신년 첫 전시로 열린수장고 기획전《파노라마》과 소장품 기획전 'DMA 컬렉션 하이라이트 2024'를 3월 5일부터 열린수장고에서 개최한다.
대전시립미술관 열린수장고는 공립미술관 최초의 개방형 수장고이며 설립 이후 미술관 소장품을 집중적으로 조명하는 다양한 전시와 프로그램을 선보이고 있다.
윤의향 대전시립미술관장은 “신년 첫 전시로 미술관의 소장품을 시민과 함께 나눌 수 있어 뜻깊다”라고 전했다. 이어 “열린미술관의 설립 취지처럼 미술관의 훌륭한 소장품들을 누구나 편안하게 감상 할 수 있는 열린 기획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고 덧붙였다.
《파노라마》는 허우중 작가의 작품 <사恖상누각(5)>(2019)을 중심으로 신작 <선들>(2024) 시리즈로 구성되어 그의 작품세계를 새로운 시각에서 소개한다.
※ <사恖상누각(5)>의 ‘恖’는 '생각할 사’로 본래 고사성어가 가진 부정적 의미와 달리 다양한 해석의 가능성을 열어두고 있다.
이번 전시에서는 <사恖상누각(5)>(2019)과 함께 2018~2019년의 ‘백색 추상’작품들을 함께 전시하며 작품 간 연관성을 살펴볼 수 있다. 특히 신작 <선들>(2024) 연작은 식물의 줄기나 붓 자국을 연상하게 하는데, 이는 개별 작품이 독립적인 동시에 다른 무엇과 연결되는 가능성을 보여주려는 작가의 의지로 읽힌다.
또한 열린수장고 건물 외벽을 작가의 작업으로 확장하여 새롭게 선보이는 ‘큐브프로젝트 : 테’를 통해 열린수장고를 찾는 관람객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선사한다.
열린수장고 상설전시실에서는 새롭게 개편한 ⟪DMA 컬렉션 하이라이트 2024⟫를 선보인다. 조각을 전면적으로 보여주던 기존과 달리 평면작품으로만 구성한 새로운 수장형 전시로 2022~2023년 소장한 신소장품과 주요 작품 38점을 한 번에 볼 수 있다.
전시를 기획한 대전시립미술관 김민경, 김환주 학예연구사는 "두 가지 대비되는 전시를 통해 관람객들이 작품을 감상하는 다양한 즐거움을 느끼기 바란다”라고 전했다.
2024-0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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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보건환경연구원, 봄나물 안전성 검사 강화
[세종타임즈] 대전시 보건환경연구원은 봄철을 맞이하여 시민의 먹거리 안전 확보를 위해 3월 4일부터 4월 말까지 소비가 증가하는 봄나물을 중점 수거해 잔류농약 검사를 실시한다.
검사 대상은 농수산물도매시장, 재래시장, 대형마트, 농산물 직매장 등에서 유통 ․ 판매되는 참나물, 취나물, 냉이, 달래, 머위, 봄동 등 봄철다소비 농산물이다.
검사 결과, 잔류농약 허용 기준을 초과하는 농산물에 대하여 즉시 압류 및 폐기 조치해 시중 유통을 사전 차단하고, 부적합 품목 생산자(출하자)에 대해서는 관련법에 따라 도매시장 반입금지, 과태료 부과 등의 행정처분이 취해진다.
한편, 연구원은 지난해에도 봄철 다소비 농산물 699건을 검사하여 쑥갓 등 잔류농약 허용 기준을 초과하는 봄나물 6건을 적발해 전량 폐기 처분 등 행정조치를 취한 바 있다.
신용현 대전시 보건환경연구원장은 “계절별로 소비량이 급증하는 농산물에 대한 잔류농약검사를 강화해 시민들에게 안전한 먹거리가 공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2024-0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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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의회 이상래 의장, 제105주년 3.1절 기념행사 참석
[세종타임즈] 대전시의회 이상래 의장은 1일 대전시청에서 열린 제105주년 3.1절 기념행사에 참석해 순국선열들의 숭고한 애국정신을 고취했다.
이날 이 의장은 시청 남문광장 한밭종각에서 진행된 타종식에 이어 대강당에서 실시한 기념행사에 참석했으며, 시민들과 함께 만세삼창을 외치면서 3.1절의 의미를 되새겼다.
2024-0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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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장우 대전시장, 제105주년 3‧1절 맞아 국립대전현충원 참배
[세종타임즈] 이장우 대전시장은 제105주년 3‧1절을 맞아 1일 오전 유성구 국립대전현충원을 찾아 참배했다. 이날 참배에는 양준영 광복회 대전시지부장, 강만희 대전지방보훈청장, 보훈단체장, 독립유공자 유가족 등 80여 명이 함께했다.
2024-0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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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의회, '둔산지구단위 재정비 방안 모색 정책토론회' 개최
대전시의회, 둔산지구단위 재정비 방안 모색 정책토론회 개최
[세종타임즈] 대전시의회는 이한영 의원이 주재하는 가운데, 29일 시의회 소통실에서 '둔산지구단위 재정비 방안 모색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둔산지구의 도시관리 방안과 노후계획도시특별법 등을 연계하여 둔산지구단위 재정비 방향에 대한 논의를 위해 마련되었다.
발제를 맡은 박유석 교수는 '노후계획도시특별법과 둔산지구단위 재정비 사업'을 주제로, 부동산시장 현황, 부동산정책의 방향, 노후계획도시특별법, 그리고 둔산지구단위 재정비 현황 및 전망에 대해 제안했다.
특히 박 교수는 둔산지구가 노후계획도시특별법상 선도지구로 선정될 경우에는 빠른 재건축 추진이 가능하겠지만, 선도지구 미지정 시에는 추진 여부가 불확실한 상황임을 강조했다.
이날 토론자로는 강병수, 황윤희, 이혜경, 이승근, 김용금, 이준건, 최종수, 윤여운이 참석하여 둔산지구단위 재정비 방안을 논의했다.
이한영 의원은 "둔산지구가 노후계획도시특별법 선도지구로 선정될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해야 할 시점"이라며, "오늘 토론회에서 제안된 정책을 바탕으로 둔산지구단위 재정비 방안을 모색할 것"을 강조했다.
2024-02-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