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2024년 지방통합방위회의 개최로 지역 안보태세 점검

안보태세 강화 및 통합방위 협력체계 확인

강승일

2024-02-22 11:54:39

 

 
대전시, 2024년 지방통합방위회의 개최


[세종타임즈] 대전시 통합방위협의회는 22일 오전 DCC 그랜드볼룸홀에서 2024년 지방통합방위회의를 개최하여 지역 안보태세를 점검했다.

 

이번 회의에는 시·구·동 통합방위협의회 위원 및 군·경·소방, 예비군 지휘관 등 200여 명이 참석해 북한 정세와 통합방위 작전 추진 방안, 민방위 대피시설 관리 향상 방안 등을 논의했다.

 

안보특강 및 통합방위 협력 강조

 

신희현 한남대학교 교수는 '대한민국을 어떻게 지킬 것인가?'를 주제로 안보특강을 통해 지역 통합방위 역량 강화 방안을 제시했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한반도 평화 위협 상황에서 민·관·군·경·소방의 통합방위 협력체계 강화와 지역 안보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정찰용 드론 기증 및 유공자 표창

 

또한, 대전시는 505보병여단에 정찰용 드론 2대를 기증하며, 통합방위와 관련된 모든 기관의 협조를 통한 원활한 지역 방위 시스템 구축을 기대했다.

 

회의 전에는 통합방위태세 확립에 기여한 유공 기관 및 개인 40명에 대한 대전광역시장, 육군 제32보병사단장 및 대전경찰청장 표창 수여식도 진행되어 기여자들의 노고를 치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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