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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재난안전대책본부 본격 가동
대전광역시청사전경(사진=대전전광역시)
[세종타임즈] 대전시는 23일부터 의료계 집단행동 대비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구성·운영해 의료공백 최소화를 위한 신속 대응체제에 돌입한다.
의과대학 입학정원 확대 발표로 인한 의료계 집단행동이 본격화됨에 따라 보건의료 위기경보 단계가 28일‘경계’에서 ‘심각’ 단계로 격상되면서 대전시는 즉시 본부장, 차장, 5개반 13개 부서 실무반으로 구성된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구성해 집단휴진 종료 시까지 운영하기로 했다.
대전시 재난안전대책본부는 재난의 신속한 대응 및 수습 복구를 위해 해당 부서·유관기관의 역량을 총동원해 재난 상황을 총괄·조정하고 개원의 집단휴진 대응, 비상진료대책 시행, 주민 홍보·안내 등의 필요한 조치를 하게 된다.
또한 운영 기간 동안 매일 1회 이상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와의 영상회의를 실시해 범국가 차원의 합동 대응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이장우 대전시 재난안전대책본부장은“의료계 집단행동에 따른 주민피해 최소화를 위해 병원·응급의료기관별 모니터링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관련부서 및 유관기관과 긴밀하게 협력해 비상진료대책 마련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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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선량지구 개발제한구역 일부 해제로 대전의료원 건립 본격화
대전의료원 건립을 위한 교두보 마련
[세종타임즈] 대전시 도시계획위원회는 23일 선량지구 도시개발구역 내 개발제한구역 일부 해제를 원안 의결하며 대전의료원 건립을 위한 첫 단계를 완료했다.
이번 결정으로 20만 3,115㎡의 사업 면적 중 환경평가등급도상 1등급지는 없으며, 2등급지 약 27%는 공원으로 보존하여 생태환경 훼손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친환경 의료주거단지로 개발 예정
선량지구는 대전시민에게 보편적 의료복지 실현과 주거안정을 위한 주택용지를 공급하는 친환경 의료주거단지로 개발될 예정이다. 대전의료원은 대전시 도시철도와 경부고속도로와 같은 우수한 광역교통체계를 활용해 대전 동구 및 인접 도시 주민들에게 필수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장우 대전시장, 의료 대란 대비 및 생태계 보존 강조
이장우 대전시장은 "의료 주거 기능 중심의 자연친화형 복합 도시개발 추진을 위해 생태계 보존과 복원의 조화로운 생활공간 창출"을 강조했다. 또한, "대전의료원 건립을 통해 예상치 못한 의료공백에 무방비로 노출되는 시민들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빠르게 추진하겠다"고 약속했다.
병원 건축 현상 설계공모 착수
대전시는 개발제한구역 해제에 따라 대전의료원 건축을 위한 현상 설계공모에 착수할 예정이다. 이번 선량지구 개발제한구역 해제 및 대전의료원 건립은 대전시민의 의료 접근성 향상과 지역 의료 인프라 강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2024-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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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새로운 도시계획위원회 구성 및 위촉식 개최
대전시 올해 첫 도시계획위원회 개최
[세종타임즈] 대전시는 도시계획위원회를 새롭게 구성하고, 23일 대회의실에서 위원 위촉식과 함께 첫 위원회를 개최했다.
위원회는 도시계획, 교통, 건축, 토목, 방재 및 환경 분야에서 대학교수와 박사 등 전문 자격을 갖춘 28명의 전문가로 구성됐다. 이들은 공모 및 유관기관의 추천을 통해 선정되었다.
2026년까지 2년간 활동 예정
새롭게 위촉된 위원회는 2026년 2월까지 2년간 활동하며, 도시관리계획 결정, 지구단위계획 등에 대한 심의와 자문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또한, 시 현안사업의 속도감 있는 추진 및 지원을 위해 월 2회 이상 운영될 계획이다.
이장우 대전시장, 위원들에게 협조 당부
이장우 대전시장은 위촉식에서 “일류경제도시 대전, 수도권보다 잘 사는 대전 건설을 위해 위원님들의 고견과 많은 협조를 당부드린다”며 환영의 인사를 전했다. 이는 대전시가 도시계획 분야에서 전문가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고자 하는 의지를 보여준다.
첫 회의에서 4건의 안건 심의
이날 회의에서는 2024년 첫 안건으로 선량지구 개발제한구역 결정 심의를 포함한 3건의 안건과 도시계획위원회 제2분과 위원과 건축위원회 위원들로 구성된 도시계획·건축공동위원회에서 1건의 안건 등 총 4건을 심의했다.
이를 통해 대전시는 도시계획 및 건축 분야의 중요한 결정을 내리는 데 있어 전문가들의 심도 있는 논의와 조언을 받게 될 것이다.
2024-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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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와 금산군 통합 논의를 위한 정책토론회 개최
대전시의회 운영위원회, 대전시-금산군 통합 논의 토론회 개최
[세종타임즈] 대전시의회 운영위원회는 송활섭 의원 주재로 '대전시-금산군 통합 논의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금산군 지역 주민들의 생활 부담을 해결하고, 대전과 금산군 간 상생 방안을 찾기 위해 마련됐다.
주제 발제 및 토론자 참여
대전학연구회 강병수 이사장의 주제 발제로 시작된 토론회에는 대전시의회 박종선 의원, 금산군의회 정옥균 부의장, 대전세종연구원 김영진 원장 등이 토론자로 참여했다. 금산·대전 통합을 위한 다양한 의견이 교환됐다.
통합의 경제적 효율성 및 정치적 합리성 강조
강병수 이사장은 대전과 금산의 통합이 생활권과 경제권의 일치, 서비스 수행 비용의 최소화 등을 통한 경제적 효율성과 정치적 합리성을 고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지역 주민의 의사 존중과 역사적·문화적 공동체 중시가 통합의 기준이 되어야 함을 언급했다.
금산군과 대전시 통합의 기대 효과
송활섭 의원은 금산군과 대전광역시의 통합이 체계적인 지역개발과 지역경제 규모 확대 등 다양한 시너지 효과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특히, 금산군 지역 주민들이 대전의 인프라를 이용함으로써 발생하는 고비용 저효율의 생활 부담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번 토론회는 금산군과 대전시의 통합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와 함께, 주민 의견 수렴과 법적·제도적 보완의 필요성을 다시 한번 강조하는 자리였다.
2024-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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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광역시교육청, 교육공무원 임명장 전수식 개최
대전시교육청사(사진=대전시교육청)
[세종타임즈] 대전광역시교육청은 2월 23일, 2024년 3월 1일자로 승진, 전직, 신규 임용되는 유치원, 초등학교, 중등학교 교장 및 교육전문직원 71명을 대상으로 임명장 전수식을 시교육청 701호에서 개최했다.
이번 전수식은 2024년 3월 1일자 정기 인사발령을 받은 교육공무원들에게 임명장을 전달하고, 그들의 새로운 시작을 축하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204명의 교육공무원 승진·전직 및 신규 임용
대전광역시교육청은 지난 2월 8일 정기 인사를 통해 유치원, 초등학교, 중등학교의 교장, 교감, 교육전문직원 총 204명을 승진, 전직 및 신규 임용하였으며, 추가로 교사 2,266명에 대한 전보 인사를 실시했다. 이는 대전 지역 교육 현장의 안정성과 발전을 위한 인사 조치의 일환으로, 교육 질의 향상과 학교 운영의 효율성 증대를 목표로 한다.
설동호 교육감, 리더십과 학교 경영의 중요성 강조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은 임명장 전수식에서 “급변하는 세계화 시대에 교육 현장의 혁신과 창의융합형 인재 양성을 위해 관리자의 리더십이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자율과 책임을 바탕으로 한 투명하고 청렴한 학교 경영, 소통과 화합의 학교문화 조성을 통해 교육공동체의 다양한 요구와 갈등을 조정해 나가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번 임명장 전수식은 대전광역시교육청이 교육공무원들에게 기대하는 바를 명확히 하고, 신임 교육공무원들이 그들의 역할과 책임을 인식하는 계기를 마련해 주었다. 대전광역시교육청은 앞으로도 교육 현장의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
2024-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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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광역시교육청, 중학교 교원 대상 기초학력 강화 연수 실시
대전시교육청사(사진=대전시교육청)
[세종타임즈] 대전광역시교육청은 2월 23일, 중학교 교감 및 기초학력 담당 교원, 맞춤형 학업성취도 자율평가 담당자 180여 명을 대상으로 교원 역량 강화 연수를 대전교육정보원 다목적 강당에서 실시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연수는 2024년부터 초등학교 3학년, 중학교 1학년을 대상으로 시작되는 책임교육학년 지원 및 맞춤형 학업성취도 자율평가 운영을 위해 마련됐다.
연수의 주된 목적은 정확한 진단 기반의 기초학력 책임교육 강화와 학생 개개인에 맞춤형 학습 집중 지원을 통해 교육격차를 해소하고 공교육의 질을 제고하는 것이다. 오정중학교 김승미 교사는 맞춤형 학업성취도 자율평가 시행 준비와 효율적인 운영 방안에 대해 강의했다.
교육부는 학생들의 학습 및 성장에 결정적인 시기인 초등학교 3학년, 중학교 1학년을 '책임교육학년'으로 지정하고, 언어, 수리, 디지털 소양 등 3대 핵심 소양 교육을 집중적으로 지원하기로 했다.
이에 대전광역시교육청은 이번 연수를 통해 교원들의 이해도를 높이고, 준비 상태를 점검했다.
조진형 중등교육과장은 "정확한 진단을 통한 개별 학생 맞춤형 지원을 통해 모든 학생이 기본 학습 능력을 갖추고 학업성취도를 높일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며, 학생들이 행복한 학교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이번 연수는 대전광역시교육청이 기초학력 책임교육과 학업성취도 향상을 위한 교원의 역량 강화에 중점을 두고 추진한 중요한 행사로,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통해 교육 질의 향상을 도모할 예정이다.
2024-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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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광역시교육청, 혈액 수급난 해소 위한 헌혈 행사 실시
대전시교육청사(사진=대전시교육청)
[세종타임즈] 대전광역시교육청은 2월 23일, 교육청 등 소속 기관 직원들을 대상으로 혈액 수급난 해소를 위한 2024년 상반기 헌혈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한마음혈액원 헌혈 버스에서 진행되었으며, 2008년부터 시작해 올해까지 매년 상·하반기에 걸쳐 정기적으로 실시되고 있다.
저출산 및 고령화로 인한 헌혈 인구 감소와 겨울방학 동안 단체헌혈 감소 등으로 혈액 수급에 어려움을 겪는 상황에서, 대전광역시교육청 직원들은 자발적으로 참여해 혈액 부족 현상을 해소하고 환우들에게 사랑과 희망을 전하는 데 기여했다.
행사에 참여한 헌혈자들에게는 B형·C형 간염검사, 간기능검사, 매독검사 등의 다양한 건강검진 기회가 제공되었으며, 자원봉사 4시간 인정과 소정의 기념품도 증정되어 참여자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송기선 총무과장은 “17년째 이어오는 생명 나눔 행사에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주어 감사하다”며, 이번 헌혈 행사가 혈액 수급난 해소는 물론, 사회적 소통과 단합을 위한 나눔 문화의 확산에도 기여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대전광역시교육청은 앞으로도 다양한 나눔 행사를 적극적으로 추진하여 지역사회에 기여하고 공공의 선을 실천하는 데 앞장설 계획이다.
2024-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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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유통 농수산물 및 가공식품 대상 방사능 감시 강화
대전보건환경연구원, 식품 방사능 감시 강화
[세종타임즈] 대전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시민의 먹거리에 대한 방사능 안전을 확보하고 관련 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유통 중인 농수산물 및 가공식품에 대한 방사능 감시를 강화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관내 도매시장과 대형마트 등에서 유통되는 섭취량 상위 농수산물 및 가공식품, 학교급식 납품 식자재, 방사능 검출 이력이 있는 식품 등을 대상으로 한다.
특히, 수산물을 원료로 한 가공식품에 대한 방사능 검사를 2배 이상 확대할 계획이며, 방사능 오염 지표 물질인 세슘과 요오드에 대한 정밀검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검사 결과는 대전시 및 보건환경연구원 누리집을 통해 공개될 예정으로, 시민들이 안전한 먹거리를 구매할 수 있도록 정보를 제공한다.
신용현 대전보건환경연구원장은 "지난 한 해 동안 실시된 총 751건의 검사 결과 모두 방사능이 검출되지 않았다"며, 시민들이 안심하고 먹거리를 구매할 수 있도록 올해도 지속적으로 방사능 검사를 실시할 것임을 밝혔다.
이러한 노력은 시민들의 식품 안전에 대한 불안을 해소하고, 보다 안전한 식품 환경을 조성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2024-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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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중·소기업 대기오염 방지시설 설치 지원
대전광역시청사전경(사진=대전전광역시)
[세종타임즈] 대전시는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대기오염 방지시설 및 사물인터넷측정기기 설치를 지원하는 '소규모 사업장 대기오염 방지시설 설치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대기환경 개선과 소규모 영세사업장의 규제 부담 완화를 목적으로, 총 9억 8천만 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시설별 보조금 한도 내에서 설치비의 최대 90%를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 대상은 대전시 소재 중·소기업 중 대기환경보전법에 따른 대기오염물질 배출시설을 설치·운영하는 사업장이다.
특히, 4, 5종 대기배출시설 설치사업장, 악취관리지역 내 사업장, 10년 이상 노후 방지시설을 운영하는 사업장 등이 우선 지원 대상이다.
신청 기간은 2월 26일부터 3월 15일까지로, 대전시 미세먼지대응과에서 신청 접수를 진행한다.
신청자는 전문기관의 심사 및 현장평가를 거쳐 최종 지원 대상자로 선정될 예정이다.
지원 자격, 사업 절차, 구비 서류 등 자세한 사항은 대전시 홈페이지의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박도현 대전시 환경녹지국장은 "이번 지원 사업이 대기질 개선뿐만 아니라 중·소기업인의 경제적 부담 완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관련 사업장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대전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 내 대기환경 보호는 물론 소규모 사업장의 지속 가능한 경영에 기여하고자 한다.
2024-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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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노후 옥내급수관 개량 및 옥상 물탱크 철거 지원 사업 실시
낡은 옥내급수관 개량 지금 신청하세요
[세종타임즈] 대전시는 시민들에게 맑고 깨끗한 수돗물을 공급하기 위해 노후 옥내급수관 개량 및 옥상 물탱크 철거 비용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노후 급수관을 개량하고, 건물 옥상에 설치된 노후 물탱크를 철거한 후 직결급수로 전환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노후 옥내급수관 개량 사업의 경우, 20년 이상 된 건축물 내부의 수도관을 개량할 때 총공사비의 80% 범위 내에서 최대 120만원까지 지원한다.
또한, 옥상 물탱크 철거 지원 사업은 물탱크 1기당 최대 80만원까지 예산의 범위 내에서 지원 예정이다.
지원을 희망하는 건물 소유자는 대전시 상수도사업본부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관할 사업소로 제출하면 된다. 제출 후 담당 공무원의 현지 확인 및 승인 절차를 거친 후 공사 완료 시 지원금이 지급될 예정이다.
대전상수도사업본부 동부사업소 관계자는 노후 수도관 개량과 물탱크 철거 사업에 대한 주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하며, 앞으로도 시민들에게 맑고 깨끗한 수돗물을 공급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임을 약속했다.
이번 지원 사업은 노후한 수도 시설을 개선하여 시민들의 건강과 수질 안전을 보호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2024-02-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