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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밭도서관, 초등학생 대상 '어린이 독서회' 운영
대전광역시청사전경(사진=대전전광역시)
[세종타임즈] 대전 한밭도서관에서는 초등학생 1~6학년을 대상으로 한 학년 및 수준별 맞춤형 독서 프로그램인 '어린이 독서회'를 오는 3월 16일부터 6월 8일까지 매주 토요일 총 12회에 걸쳐 운영한다.
2003년부터 지속적으로 운영되어 온 이 프로그램은 어린이들에게 독서의 즐거움을 알리고 책 읽는 습관을 형성하는 데 기여해왔다.
'어린이 독서회'는 책달고 지혜달고 푸른꿈, 초록머리 등 총 3팀으로 구성되어, 필독서를 중심으로 한 읽기와 토론, 다양한 독후 활동을 통해 참가 어린이들의 문해력과 창의력 향상을 목표로 한다.
참가를 희망하는 어린이는 28일부터 한밭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할 수 있다.
김혜정 한밭도서관장은 "독서회 활동을 통해 어린이들이 독서의 즐거움을 발견하고, 책과 함께 성장해 나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어린이 독서회'는 어린이들에게 문해력과 창의력을 기르는 것뿐만 아니라, 동년배와의 소통을 통해 사회성 발달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대전시민 및 인근 지역의 초등학생들에게 유익한 기회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2024-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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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2024년 찾아가는 시민안전교육' 운영 시작
대전시, 3월부터 찾아가는 시민안전교육
[세종타임즈] 대전시는 오는 3월 18일부터 어린이, 어르신, 장애인 등 안전 취약계층과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2024년 찾아가는 시민안전교육'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교육은 점차 복잡해지고 대형화되는 재난안전사고에 대한 시민들의 자가 대응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기획되었다.
교육은 생활, 교통, 재난, 사회기반체계, 범죄, 보건 등 6개 안전 분야에 대한 체험과 참여를 중심으로 한 맞춤형 교육으로, 안전 전문 강사들이 직접 현장으로 찾아가 진행된다.
특히, 올해부터는 더 전문적인 안전교육 제공을 위해 대전평생교육진흥원에 교육을 위탁, 시민들의 다양한 안전 수요를 충족시킬 계획이다.
교육 신청은 5명 이상의 대전시민이라면 누구나 가능하며, 3월 1일부터 대전평생교육진흥원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할 수 있다.
대전시는 이번 '찾아가는 시민안전교육'을 통해 모든 시민이 안전을 실천하고 생활화할 수 있도록 교육 운영에 최선을 다할 것임을 강조했다.
임묵 대전시 시민안전실장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선 안전문화 의식의 제고가 중요하며, 이를 위해 지속적인 홍보와 교육이 필요하다"고 말하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을 당부했다.
이번 교육 프로그램은 대전시민들의 안전 의식을 높이고, 재난 및 사고에 대한 대응 능력을 강화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2024-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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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식중독 예방 및 대응 위한 비상근무체제 돌입
대전광역시청사전경(사진=대전전광역시)
[세종타임즈] 대전시는 식중독 사고가 자주 발생하는 시기에 대비하여 신속한 보고 및 대응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식중독 비상근무 상황실'을 설치하고 3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비상근무 체제에 돌입한다고 발표했다.
상황실은 평일은 오후 8시까지, 공휴일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 운영되며, 비상근무 시간 외에는 식중독 보고관리시스템을 통해 비상연락체계가 가동된다.
대전시는 관내 식중독 환자 발생 현황을 수시로 모니터링하며, 식중독 의심 환자 발생 시에는 비상연락망 가동, 현장 출동 지시 등의 응급조치를 취할 계획이다.
이와 더불어 식중독 확산 여부 및 역학조사를 통한 신속한 대응을 목표로 한다.
또한, 학교 집단급식소 등을 대상으로 조기에 식중독 발생을 차단하기 위한 '식중독 조기경보시스템'을 운영하고, 식품위생업소에는 식중독 발생 가능성을 4단계로 나타내는 '식중독 지수 문자 서비스'를 실시간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손철웅 대전시 시민체육건강국장은 식중독 예방 및 사고 대응을 위한 비상근무체제 가동을 통해 신속한 대응에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 밝혔다.
또한, 시민들에게 식중독 예방수칙을 생활화하고, 식중독 발생 시 즉시 신고하여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협조를 당부했다. 이번 조치는 대전시민의 건강 보호와 안전한 식생활 환경 조성을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가 요구된다.
2024-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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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3대 30년 전통맛집' 유튜브 채널 개설로 지역 음식문화 홍보 강화
‘맛잼도시 대전’3대 30년 전통맛집 가자
[세종타임즈] 대전시가 지역 내 3대에 걸쳐 30년 이상 운영된 전통 음식점 30곳을 '3대 30년 전통맛집'으로 지정하고, 이들의 대표메뉴와 특색 있는 맛을 널리 알리기 위해 유튜브 채널을 신규로 개설했다.
이번 조치는 대전의 먹거리 관광상품을 육성하고, 지역 외식 경제의 활성화를 목적으로 한다.
대전시는 유튜브 채널을 통해 각 전통맛집의 역사와 이야기를 담은 영상 콘텐츠를 제작하여, 단순한 음식 소개를 넘어 대전만의 특별한 음식문화를 국내외에 홍보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전형적인 음식점 홍보영상 형식에서 벗어나, 유튜버를 섭외하여 화제성과 재미를 겸비한 창의적인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다.
손철웅 대전시 시민체육건강국장은 이번 유튜브 채널 개설을 통해 대전시민과 관광객들에게 대전의 독특하고 다채로운 맛을 알리는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며, 지속적인 외식업 지원과 함께 대전을 맛있는 음식이 있는 매력적인 도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3대 30년 전통맛집' 유튜브 채널 개설은 대전시가 지역 문화와 경제를 동시에 증진시키려는 새로운 시도로, 대전의 맛과 멋을 전국적으로 알리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2024-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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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지원사업 연중 실시
대전광역시청사전경(사진=대전전광역시)
[세종타임즈] 대전시는 도시 대기오염 물질 및 미세먼지 저감을 목적으로 '2024년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지원사업'을 27일부터 연중 실시한다고 발표했다.
한국자동차환경협회를 통해 신청 및 접수를 받으며, 총 4,200대, 126억원 규모로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지원 대상은 배출가스 4·5등급 경유차와 2009년 8월 31일 이전 배출허용기준을 적용해 제작된 도로용 3종 건설기계 및 지게차, 굴착기 등이다.
대전시에 6개월 이상 연속해 사용본거지가 등록된 차량이 신청 자격을 갖는다.
보조금 지원율은 차량기준가액의 100%를 기본 지원하며, 조건에 따라 추가 지원이 가능하다.
특히, 폐차 후 경유차량이 아닌 신차 또는 중고차를 배출가스 1, 2등급으로 신규 등록할 시 기본 지원금 외의 잔여분을 추가 지원하며, 전기나 수소 등 무공해차 신규 등록 시에는 상한액 범위 내에서 50만원을 추가로 지원한다.
신청은 인터넷, 등기우편, 이메일을 통해 가능하며, 보조금 지원액은 총중량, 차종, 지원금 상한액 등에 따라 달라지므로, 신청 전 대전시 홈페이지에 등록된 공고문을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정재형 대전시 미세먼지대응과장은 "노후 경유차 조기폐차 지원으로 대기환경 개선에 큰 효과를 기대한다"며, "대전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맑고 깨끗한 대기환경을 조성해 나갈 것"을 당부했다.
이번 조기폐차 지원사업은 대전시가 추진하는 대기질 개선 및 미세먼지 저감 대책의 일환으로, 시민들의 건강 보호와 쾌적한 환경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2024-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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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원티앤에이, 대전시에 장학기금 일천만 원 기탁
[세종타임즈] 재단법인 대전청년내일재단(이사장 이장우)은 26일 대전시청에서 ㈜대원티앤에이(대표이사 이상욱)로부터 1,000만 원의 장학기금을 기탁받았다.
이상욱 ㈜대원티앤에이 대표는 평소 지역의 우수 인재 발굴·육성 사업에 남다른 애정을 보이며 2022년에도 재단에 1,000만원의 장학기금을 낸바 있다.
이 대표는“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열심히 학업을 수행하는 학생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이장우 이사장은 “장학기금 기탁에 깊이 감사드린다. 대전의 미래를 이끌어갈 지역인재 육성에 소중하게 사용하겠다”라고 감사의 뜻을 표했다.
한편 대전청년내일재단은 올해 8개 청년 지원사업에 140억 원의 사업비를 편성했으며 926명의 장학생을 선발, 8억 1,300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2024-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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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장우 대전시장, 의료대란 대응 및 다양한 시정 운영 강화 지시
이장우 대전시장“의료공백 최소화 등 현안 업무 총력”
[세종타임즈] 대전시 이장우 시장은 26일 주재한 주간업무회의에서 의료대란과 관련하여 의료공백으로 인한 시민 불편 최소화를 위한 대응책 마련을 지시했다.
이 시장은 시민 건강권 보장을 최우선으로 하여 의료 공백 장기화로 인한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총력 대응할 것을 강조했다.
또한, 조직개편 철학에 대해 언급하며 업무의 효율성 증대를 위한 조직 슬림화의 필요성을 지적했다.
이 시장은 시민체육건강국을 시민국과 체육국으로 분리하여 각각의 업무에 더욱 집중할 수 있도록 조직을 재편할 것을 제안했다.
이 시장은 또한 민원실 직원들의 근무 환경 개선과 민원 대응 과정에서의 폭언과 폭행에 대한 단호한 대처 방안도 주문했다.
이와 함께 대전 교도소 이전 및 호남 고속도로 지하화 사업의 적극적 추진을 지시하며, 공공건축물의 디자인 강화를 통한 명품 유산 조성 의지를 표명했다.
대전시립병원 건축에 있어서도 2,000억 원이 투입되는 만큼 건축 양식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공공건축물에 대한 시민 궁금증 해결을 위한 행정 예고문 설치를 제안했다.
이와 더불어, 친환경 학교급식 확대 및 대청호 주변 장미공원 조성 사업의 재정사업 대신 기증·기부 등의 참여 방안 마련을 지시했다.
이장우 시장은 주택 안정과 정주 여건 개선을 위해 도시재생지역 내 청년주택 확대, 노은동 농수산물시장 혁신 및 현대화 추진, 포트홀 점검 및 조치 등 다양한 시정 운영 강화 방안을 주문하며, 대전시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포괄적인 대책 마련에 대한 의지를 나타냈다.
2024-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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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의회 의원, 지역 학교 장애인 편의시설 점검 실시
대전시의회, 학교 내 장애인 편의시설 점검
[세종타임즈] 대전시의회 교육위원회 이효성 의원과 복지환경위원회 황경아 의원은 지난 23일 가수원중학교, 원앙초등학교, 유성초등학교를 방문하여 학교 내 장애인 편의시설의 현황을 점검했다.
이번 점검은 장애학생 및 학부모 등이 학교 시설과 설비를 이용하는 데 있어 자유로운 이동과 접근의 편리를 보장받고 있는지 확인하기 위해 실시되었다.
1997년 '장애인·노인·임산부 등의 편의증진 보장에 관한 법률' 제정 이후, 대전시교육청은 2017년 '대전시교육청 장애인 편의시설 관리 조례'를 제정하여 시행하고 있다.
해당 법률과 조례에 따라 매년 1회 이상의 편의시설 유지·관리조사가 실시되며, 5년마다 한 번은 전수조사를 실시하여 그 실태를 파악하도록 규정되어 있다.
이효성 의원은 학교 시설이 학생 중심의 교육 공간으로 활용되는 것 외에도 재난재해 대피소, 투표소, 시험 장소 등 시민들의 일상에서 다양하게 이용되는 공간임을 강조하며, 장애학생이 없더라도 장애인들의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평소 지속적인 유지·관리의 필요성을 학교 관계자에게 당부했다.
황경아 의원은 설치된 시설의 중요성과 더불어, 필요한 시점에 해당 시설을 실제로 이용할 수 있어야 한다고 강조하며, 학생과 교원이 사고로 인해 장애인 편의시설을 이용할 경우가 발생할 수 있음을 유념하여 시설 관리에 주의를 기울일 것을 요청했다.
대전시의회 의원들의 이번 학교 내 장애인 편의시설 점검은 학교가 모든 이용자에게 편리하고 접근 가능한 공간이 될 수 있도록 하는 것을 목표로 하며, 지속적인 관심과 관리를 통해 장애인의 권리와 편의가 증진되기를 기대한다.
2024-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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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신임 기획조정실장에 한치흠 행정안전부 경찰국 총괄지원과장 임명
대전시, 한치흠 기획조정실장 임명
[세종타임즈] 대전시는 2월 26일자로 신임 기획조정실장으로 한치흠 행정안전부 경찰국 총괄지원과장을 임명했다고 발표했다.
한치흠 신임 기획조정실장은 충남고등학교와 연세대학교 졸업 후, 1998년 제3회 지방고시를 통해 공직에 입문한 바 있다.
그의 주요 경력으로는 행정안전부 민원제도과장, 자치분권제도과장 등을 역임했으며, 2020년 9월에는 부이사관으로 승진해 지역경제과장 등의 중책을 맡아왔다.
특히, 2023년부터는 경찰국 총괄지원과장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해왔다.
한 실장은 탁월한 업무 추진력과 합리적이며 적극적인 성격을 바탕으로 뛰어난 친화력을 가진 관리자로 평가받고 있다.
그의 다양한 행정 경험과 인적 네트워크는 대전시 민선 8기 핵심사업을 성공적으로 이끌어갈 수 있는 중요한 자산으로 기대된다.
대전시는 한치흠 신임 기획조정실장의 임명을 통해 민선 8기의 핵심 사업 추진에 새로운 동력을 얻고, 대전시 발전을 위한 선도적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2024-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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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교육청, 원어민 영어 보조교사와 협력교사 대상 만남의 날 행사 개최
원어민 영어 보조교사와 협력교사 대상 만남의 날 행사 개최
[세종타임즈] 대전광역시교육청은 2월 26일, 대전과학기술대학교에서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 및 기타 교육기관의 원어민 영어 보조교사와 협력교사 총 99명을 대상으로 '만남의 날'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행사는 신규 원어민 영어 보조교사들이 한국의 학교 문화와 시스템에 원활히 적응하고, 협력교사들과의 효과적인 협업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엄정한 심사를 통해 선발된 2024 상반기 신규 원어민 영어 보조교사들은 교육부 산하 국립국제교육원에서 일주일간 진행된 사전 집합연수를 통해 교수 능력 강화, 문화 수용력 향상, 역할 인식 강화 및 안전교육을 포함한 다양한 교육을 이수했다.
행사는 신규 원어민 영어 보조교사들과 협력교사들 간의 대면식으로 시작하여, 학교생활 복무규정 안내, 배치학교 소개, 한국어 강좌 소개 및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되었다.
이를 통해 참가자들은 한국문화와 학교 현장에 대한 이해를 깊게 하고, 상호 소통하는 기회를 가졌다.
대전시교육청은 원어민 지원단의 정기적인 멘토링, 방학 중 영어캠프 운영 지원, 직무연수 및 협력수업 워크숍 등을 통해 영어교육 전문성을 신장하고 실용영어교육 및 영어회화 중심 수업의 활성화를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조진형 중등교육과장은 학생들의 실용영어 능력 향상과 글로벌 인재로의 성장을 위해 원어민 영어 보조교사와 협력교사 간의 적극적인 소통과 협력을 당부했다. 이번 '만남의 날' 행사는 원어민 영어 보조교사와 협력교사 간의 유기적인 협업을 통해 대전 지역 학생들의 영어 교육 품질을 높이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2024-02-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