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대전광역시서부교육지원청은 서부 관내 학생들의 진로교육을 강화하기 위해 대전광역시평송청소년문화센터와 유성구청소년진로진학지원센터와의 진로교육지원사업 위탁 계약을 체결했다고 2월 20일 발표했다.
이번 계약 체결식에는 대전서부교육지원청 양숙 중등교육과장, 평송청소년문화센터 김지연 센터장, 유성구청소년진로진학지원센터 이학준 대표 등이 참석했다.
이번 계약을 통해 학생들은 자기 주도적인 진로 설계 능력을 향상시키고, 다양한 직업을 체험할 기회를 갖게 될 전망이다.
유성구청소년진로진학지원센터는 신산업 분야를 포함한 30여 종의 직업 체험 프로그램을 계획하고 있으며, 대전광역시평송청소년문화센터는 심화된 진로체험 과정과 ‘꿈잡고 페스티벌 진로 축제’의 준비를 진행 중이다.
양숙 중등교육과장은 "지속 가능한 진로교육 협력 체제 구축과 지역사회의 다양한 진로체험 교육 자원을 활용하여 학생들과 학교의 진로교육을 지원할 계획"이라며, 이번 계약이 학생들에게 보다 넓은 세계를 경험하게 하고 그들의 미래 진로 탐색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했다.
이번 위탁 계약은 대전 서부 지역 학생들의 진로교육 활성화와 진로 탐색 기회 확대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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