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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성실·유공납세자 946명 선정하여 우대 혜택 제공
[세종타임즈]대전시는 3월 3일 납세자의 날을 맞아 금리 인상과 같은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도 지방세를 성실히 납부한 성실·유공납세자 총 946명을 선정하여 포상한다고 발표했다.
이번에 선정된 인원은 지난해보다 53명이 증가한 수치로, 대전시민과 법인의 성숙한 납세 의식을 반영한다.
성실납세자로는 개인 315명과 법인 441곳이, 유공납세자로는 개인 161명과 법인 29곳이 각각 선정되었다.
성실납세자의 조건은 최근 5년간 지방세 체납 사실이 없으며 매년 5건 이상 납부하고, 5백만원 이상을 납부한 납세자이다.
유공납세자는 성실납세자 중에서 매년 1억원 이상을 납부한 법인과 1천만원 이상을 납부한 개인이나 단체로 구성된다.
이들 성실·유공 납세자에게는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2023년 3월 1일부터 1년 동안 시 금고 대출금리 우대, 인터넷뱅킹 수수료 감면, 대전신용보증재단의 신용보증 수수료 경감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특히, 유공 납세자에게는 세무조사 3년 유예와 공영주차장 주차요금 면제 혜택이 추가로 제공된다.
또한, 각 자치구에서 추천한 5명에게는 대전광역시장의 표창이 수여될 예정이다.
대전시는 이번 선정을 통해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성실한 납세 의무를 이행한 시민과 법인에 대한 감사의 뜻을 전하고, 앞으로도 성숙한 납세 문화 조성과 성실·유공납세자들의 자긍심을 높이는 데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4-0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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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식품위생업소 대상 저금리 융자지원 사업 실시
[세종타임즈]대전시가 식품위생업소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식품위생 수준을 향상시키기 위해 식품진흥기금 3억원을 투입해 시설개선자금 및 육성자금에 대한 1% 저금리 융자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융자지원사업은 식품제조가공업소, 식품접객업소, 건강기능식품판매업소 등을 대상으로 시행되며, 시설 개선과 우수업소 육성을 목적으로 한다.
시설개선자금의 경우 업소 종류별로 최대 2억원까지 지원되며, 위생등급 우수업소 및 모범업소 육성자금은 최대 2천만원까지 지원된다.
대출 이자율은 연 1%로, 대출 기간은 2년 거치 후 3년 동안 균등 분할 상환하는 조건이다.
대형업소, 행정 지시사항 미이행 업소, 풍기 문란 행위로 행정처분을 받은 업소 등은 융자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영업주들은 NH농협은행 관내 영업점에서 대출 가능 여부를 상담받고, 필요한 서류를 구비해 해당 구청에 신청하면 된다.
손철웅 대전시 시민체육건강국장은 "고물가 및 고금리로 인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식품위생 영업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며, 이번 융자지원 사업에 대한 식품위생업소의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대전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 내 식품위생 수준을 높이고, 업소들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시킬 계획이다.
2024-0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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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장우 대전시장, 의료계 집단행동 대응 회의 주재
대전시, 의료계 집단행동 대응 종합병원장 회의 개최
[세종타임즈] 이장우 대전시장은 28일 오후 3시 30분 시청 중회의실에서 충남대학교병원장 등 10개 종합병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의료계 집단행동 대응 회의를 주재했다.
이번 회의는 정부의 의과대학 증원 방침에 반발하는 전공의들의 집단 진료 현장 이탈이 증가함에 따라 발생한 진료공백 최소화 방안을 논의하는 회의였다.
이날 회의에서 이 시장은 24시간 응급의료체계 운영, 필수의료 기능 유지, 병원 진료시간 연장 등 비상진료체계를 공유하고 진료 현장을 이탈한 전공의들의 복귀를 독려했다.
또한 의료기관의 내부적으로 탄력적 인력 배치를 요청하고 진료에 최선을 다하는 의료진과 의료기관 지원 방안을 안내하고 건의사항을 청취했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시민들의 진료공백으로 인한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병원이 비상진료체계를 유지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4-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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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의회, 마약중독 치료와 사회복귀 지원 방안 모색 토론회
대전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 마약류 중독 치료 및 사회복귀 지원 방안 모색 정책토론회 개최
[세종타임즈] 대전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는 28일 오전 10시에 대전시의회 소통실에서 ‘마약류 중독 치료 및 사회복귀 지원 방안 모색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마약류의 증가와 확산에 대한 문제점을 논의하고 대전시가 나아가야 할 정책적인 방향과 지원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토론회에는 조성남 前국립법무병원장을 비롯한 전문가들과 민경배 의원 등이 참석했다.
조성남 전 국립법무병원장은 최근 마약 중독의 급증과 현황에 대해 발표하고, 효과적인 중독 치료 방안과 대전시의 정책적인 방향을 제안했다.
토론회에 참석한 한광수 병원장은 대전시에서 진행된 마약 중독자 치료 경험을 공유했다.
의료기관의 역할과 중독자들의 치료에 대한 환경적인 조성에 대한 필요성을 강조했다.
정미숙 센터장과 맹혜영 센터장은 중독 치료와 사회적 복귀를 위한 시스템 구축과 지원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특히, 사회적인 지원 강화와 중독자에 대한 사회적 차별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방안을 제시했다.
민경배 의원은 관계기관 간의 협력을 강조하며 마약 중독 예방과 치료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약속했다.
대전시의회는 이를 토대로 보다 효과적인 정책 수립을 위해 계속 노력할 것으로 밝혔다.
2024-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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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육정보원, 2024년 나이스 학년초 업무 사용자 교육 실시
대전교육정보원, 2024년 나이스 학년초 업무 사용자 교육 실시
[세종타임즈] 대전교육정보원은 2월 22일부터 28일까지 대전교육정보원 컴퓨터 연수실에서 대전 관내 전체 학교를 대상으로 나이스 학년초 업무담당자 및 기관마스터 사용자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사용자 교육은 4세대 나이스 개통 이후 처음 나이스 학년초 업무가 진행됨에 따라, 학년초 업무 및 권한부여 관련 주요 기능 변경사항 안내를 통해 학교 현장의 어려움 해소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교육 내용은 학교업무분장 설정, 교육과정 편성, 과목개설, 연간학사일정 관리 등 신학기에 수행하는 교무업무 중심으로 이루어졌으며, 학교급별 분산하여 총 17회에 걸쳐 진행하였다.
이에 앞서 대전교육정보원은 4세대 나이스 교무업무의 안정적인 학년도 전환 지원을 위해 관내 5교를 시범학교로 선정, 1월 29일부터 2월 1일까지 교육부 및 한국교육학술정보원과 함께 학년말·학년초 교무업무 점검을 실시하였으며, 개선사항이 17개 시도교육청에 반영될 수 있도록 지원한 바 있다.
대전교육정보원 노애수 행정정보부장은 “나이스 시스템 변경에 따른 혼란을 최소화하기 위해 학년초, 학기말 등 업무가 집중되는 시기에 나이스 교무업무 사용자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학교 현장에 안정적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2024-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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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설관리공단, 인권경영헌장 선포식 개최
[세종타임즈] 대전광역시시설관리공단은 27일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인권경영 실천 의지 공표를 위한 ‘대전광역시시설관리공단 인권경영헌장 선포식’을 개최했다.
노사공동 인권경영헌장 선포식 참여자들은 인권을 존중하고 실천하기 위한 의지를 선언하며, 지역사회 및 이해관계자 인권을 보장하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공기업으로 거듭나겠다고 다짐했다.
6년 만에 개정을 거친 인권경영헌장은 ▶인권에 대한 국제규범 존중 ▶차별 금지 ▶결사 및 단체교섭의 자유 보장 ▶임직원 건강 보호 ▶공급망 관리 ▶강제노동 및 아동노동 금지 ▶환경보전 ▶개인정보 보호 △인권침해에 대한 신속한 구제 등 9개 기본원칙으로 구성됐다.
공단은 이번 선포식을 계기로 임직원의 인권의식 함양을 위한 인권교육 등을 지속적으로 시행해 나갈 예정이다.
2024-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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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선정, 300억원 지원 예정
[세종타임즈]대전광역시교육청은 28일, 교육부에서 추진한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공모 사업에 선정되었다고 발표했다.
이번 사업은 지역의 교육 혁신과 인재 양성을 지원하기 위해 지자체, 교육청, 대학, 기업, 공공기관 등이 협력하는 체제를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대전형 교육발전특구는 ‘지역 주도의 교육개혁’과 ‘미래가 주목하는 일류경제도시 대전’이라는 비전을 가지고, 대전교육청과 대전시가 공동으로 참여하여 3개 전략과 8개 세부추진전략, 22개 세부과제를 발굴했다.
이를 통해 과학기술기반의 일류경제 도시를 이끌 혁신 인재를 양성할 계획이다.
교육부로부터는 연간 100억원씩, 총 3년간 300억원의 특별교부금을 지원받게 될 예정이다.
주요 사업으로는 대전의 미래핵심전략산업에 필요한 맞춤형 기술인재 양성, 협약형특성화고 육성, 고등교육 기회 확대 및 지역인재의 정주지원 일원화, 소외계층 대상 직업교육기회 확대 등이 있다.
또한, 대덕연구개발특구와 연계한 노벨과학 꿈키움 프로젝트 2.0 운영, 거점형 늘봄센터 운영을 통한 맞춤형 성장 서비스 제공 등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확대한다.
2024년에는 대전늘봄학교의 내실있는 운영을 위해 45개교의 시범학교를 선정해 운영할 예정이다.
참여 학생들은 맞춤형 프로그램을 무료로 수강할 수 있으며, 방과후학교와 돌봄서비스도 제공받을 수 있다.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은 “대전이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으로 선정된 것은 교육공동체의 바람과 노력의 결실”이라며, “지역 성장과 사회, 국가 발전에 기여할 인재 양성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4-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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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교육발전특구 공모사업 최종 선정으로 지역 공교육 경쟁력 강화
대전광역시청사전경(사진=대전전광역시)
[세종타임즈] 대전시와 대전시 교육청이 교육부와 지방시대위원회가 공동 주관한 교육발전특구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되었다고 28일 발표했다.
이번 선정을 통해 지방시대 구현과 지역 공교육 경쟁력 제고에 새로운 동력이 부여될 것으로 기대된다.
교육발전특구 사업은 지방정부, 교육청, 대학, 지역 기업, 지역 공공기관 등이 협력하여 지역 발전의 큰 틀에서 지역교육 혁신과 지역인재 양성 및 정주를 지원하기 위한 종합정책이다.
국비지원과 다양한 교육 관련 규제 특례를 우선 지원받게 되며, 이는 사회경제적으로 큰 파급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된다.
대전시는 지역인재 양성을 바탕으로 지역균형 발전을 도모하며 대한민국 교육도시 대전의 명성에 걸맞도록 교육발전특구 공모사업에 교육청과 함께 최선을 다해 준비해 왔다.
다양한 의견 수렴과 현장 방문을 통한 차별화된 비전 수립이 이번 선정의 주요 요인으로 작용했다.
대전형 교육발전특구 모델은 일류경제도시 대전을 이끌 지역산업 맞춤형 핵심인재 양성과 정주 환경의 획기적인 개선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구체적으로는 대전 전략산업을 키우고 지·산·학·연이 협업하여 지역이 원하는 혁신 산업인재를 중점 육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번 특구는 2024년부터 2028년까지 5년간 추진되며, 총 사업비는 국비 500억원, 지방비 764억원, 기타 105억원 등 총 1,369억원이 투입된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대전시의 새로운 견인차가 될 교육발전특구를 유치하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지역산업 발전 전략과 연계하여 지역 청년들이 대전에서 꿈을 키우고 정착할 수 있는 기반 마련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4-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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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대규모 집회로 인한 시내버스 노선 변경 및 우회 운행
방죽네거리 인근 대규모 집회, 29일 시내버스 우회 운행
[세종타임즈] 대전시는 29일 방죽네거리 인근에서 예정된 대규모 집회로 인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고자 해당 지역을 통과하는 10개 시내버스 노선을 변경하여 우회 운행한다고 밝혔다.
집회는 오후 2시부터 준비를 시작해 오후 10시 이후 마무리될 예정으로, 이 기간 동안 방죽4가 일대의 교통이 전면 통제될 예정이다.
통제 구간은 방죽네거리에서 시작해 서구청네거리, 시교육청네거리, 은하수네거리, 파랑새네거리를 거치는 가두행진 구간을 포함한다.
이에 따라, 시교육청네거리은하수네거리를 지나는 8개 노선과 방죽네거리서구청네거리를 지나는 2개 노선이 우회 운행될 예정이며, 특히 이마트 정류장은 정차하지 않고 정부청사역에서 임시 정차할 계획이다.
대전시는 오후 7시 30분부터 9시 30분까지 가두행진으로 인한 교통정체가 예상되므로 해당 지역을 이용하는 일반 차량의 우회 운행을 당부했다.
2024-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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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립연정국악원, 기획공연 프로젝트아시아 '항해' 개최 예정
대전광역시청사전경(사진=대전전광역시)
[세종타임즈] 대전시립연정국악원에서는 2024년 오프닝 공연으로 기획공연 프로젝트아시아 '항해'를 3월 8일 19시 30분에 개최한다.
이 공연은 한국 전통음악을 기반으로 몽골, 우즈베키스탄, 베트남 등의 전통악기와 함께 다양한 나라의 장단과 선율이 어우러져 교감하는 특별한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참여하는 아시아 연주자들은 한류의 영향으로 한국음악을 배우고자 한국을 찾아온 전문예술인들로, 대부분 국립극장의 문화동반자 교류 멤버 출신이나 자국의 국·공립예술단 출신의 실력파 연주자들이다.
특별출연자로는 다양한 사극 OST에 참여하며 음악 장르 자체가 '안예은'으로 불리는 싱어송라이터 안예은이 무대에 오른다.
안예은은 아시아 전통악기 앙상블과 함께 라이브 공연을 통해 새로운 음악과 무대를 선사할 계획이다.
공연은 각국의 전통악기와 국악기가 함께 하는 '민요의 향연'으로 시작하여 베트남, 몽골, 우즈베키스탄의 전통음악 연주가 이어질 예정이다.
이어 가수 안예은이 아시아 전통연주단의 반주에 맞춰 독특한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대전시립연정국악원은 이번 오프닝 공연 '항해'를 통해 아시아 전통악기와 한국음악이 어우러져 새로운 음악의 장을 열고, 우리 음악이 세계로 확장되는 모습을 관객들에게 선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2024-02-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