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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교육청, 2024학년도 신규교사 임명장 수여식 개최
대전시교육청, 2024학년도 신규교사 임명장 수여식 개최
[세종타임즈] 대전광역시교육청은 2월 26일, 2024년 3월 1일자 인사발령에 따른 신규교사 60명을 대상으로 임명장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수여식은 유치원, 초등학교, 중학교에 신규 발령된 교사들에게 임명장을 전달하며, 그들의 교직생활 시작을 축하하고 격려하는 자리로 마련되었다.
행사는 대전시교육청 본청 및 동부·서부 교육지원청 소속 신규 교사들을 대상으로 각각 진행되었으며, 19명의 본청, 30명의 동부교육지원청, 11명의 서부교육지원청 신규 교사들이 참석했다.
이번 임명장 수여식은 신규 교사들이 행복교육을 지향하는 대전교육의 일원으로서 환영받는 계기가 되었다.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은 신규 교사들에게 축하의 메시지를 전달하며, 학생들의 바른 성장을 돕기 위한 열정과 믿음으로 교육에 매진할 것을 당부했다.
또한, 교직자로서의 자부심과 긍지를 가지고 자기 연찬과 전문성 신장에 힘쓸 것을 강조했다.
이번 신규교사 임명장 수여식은 대전교육가족으로서 새롭게 시작하는 교사들에게 의미 있는 첫 걸음이 될 것으로 기대되며, 대전시교육청은 행복한 학교, 미래를 여는 대전교육 실현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노력할 계획이다.
2024-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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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교육청, 고등학교 교육과정 업무담당자 역량강화 워크숍 개최
대전시교육청, 고등학교 교육과정 업무담당자 역량강화 워크숍 개최
[세종타임즈] 대전광역시교육청은 2월 26일, 관내 고등학교 교육과정 업무담당자를 대상으로 '2024학년도 고등학교 교육과정 업무담당자 역량강화 워크숍'을 운영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워크숍은 2015 개정 교육과정의 마지막 적용년도와 2022 개정 교육과정의 도입을 앞두고, 교육과정 업무담당자들의 역할이 중요해짐에 따라 마련되었다.
대전교육청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교육과정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학교 교육공동체가 함께하는 학생 중심의 교육과정 편성 및 운영 역량을 강화하는 것을 목표로 했다.
주요 발표 내용으로는 충남여고 박근표 교사가 '2024학년도 학교 교육과정 운영의 실제'를, 대전고 배대범 교사가 '2022 개정 교육과정 편성·운영의 방향'을 주제로 각각 발표했다.
또한, 분임토의 및 발표 시간에는 교육과정 경험이 풍부한 교사들이 퍼실리테이터로 참여하여 학교 간 교육과정 운영과 관련된 정보 공유와 학교의 특성에 맞는 교육과정 설계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참여한 교사들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2022 개정 교육과정에 따른 교육과정 편성의 이해와 학교 현장에서 필요한 실제 사례를 배우는 등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평가했다.
대전광역시교육청 윤기원 교육정책과장은 "이번 워크숍이 교육과정 업무담당자들에게 큰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학교 교육과정이 다양하고 창의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정책을 통한 지원을 강화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번 워크숍은 교육과정 업무담당자들이 변화하는 교육 환경에 대응하고, 학생 중심의 교육과정을 효과적으로 운영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2024-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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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제5기 마을세무사 52명 위촉 및 현판 제작 전달
대전광역시청사전경(사진=대전전광역시)
[세종타임즈] 대전시는 26일, 지역 내 취약계층과 영세사업자를 위한 세무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는 제5기 마을세무사 52명에게 현판을 제작해 전달하며, 이들의 위상 강화와 활동 지원에 나섰다고 밝혔다.
2016년부터 시행된 마을세무사 제도는 대전 지역 세무사들의 재능기부를 통해 세무사 이용이 어려운 시민들에게 지방세, 국세 및 불복 청구 관련 무료 세무 상담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2025년 12월 말까지 활동할 예정인 제5기 마을세무사들은 지난해 대비 4명이 증원된 수치로, 지방세와 국세 관련 다양한 세무 상담 서비스를 시민들에게 제공할 계획이다.
마을세무사와의 상담을 희망하는 시민은 대전시, 구청, 한국세무사회 홈페이지 또는 시·구 세무부서를 통해 마을세무사 연락처를 확인 후 상담을 진행할 수 있다.
김호철 대전시 세정과장은 마을세무사들의 봉사 활동에 감사의 뜻을 전하며, 앞으로도 지역 세무사회 및 마을세무사와 협력하여 시민들이 세금 관련 문제를 쉽고 편리하게 해결할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이와 함께 대전시는 지난 2년간 제4기 마을세무사를 통해 7,884여 건의 세무 상담 서비스를 제공한 바 있으며, 이를 통해 어려운 시민들의 세금 문제 해결에 큰 도움을 주었다고 밝혔다.
2024-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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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정보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의 PC' 무상 보급 사업 실시
대전광역시청사전경(사진=대전전광역시)
[세종타임즈] 대전시가 정보 취약계층의 정보 접근성 향상과 디지털 격차 해소를 위해 '사랑의 PC' 보급 사업을 추진한다.
이 사업은 업무용 중고 PC를 수리하여 기초생활수급자, 장애인 등 정보 취약계층 및 사회복지시설, 비영리 사회복지단체에 무상으로 제공하는 것으로, 올해는 총 150대의 PC가 보급될 예정이다.
신청 자격은 대전에 주소를 둔 기초생활수급자, 장애인 등 정보 취약계층과 사회복지시설 및 비영리 사회복지단체 등이며, 최근 3년 간 동일한 사업으로 PC를 지원받은 개인이나 단체는 이번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특히,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초생활수급자에게 우선적으로 PC가 보급될 계획이다.
신청은 3월 11일부터 3월 15일까지 관할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신청서와 필요한 증빙서류를 제출함으로써 가능하다.
선정 결과는 4월 5일 이후 대전시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며, 선정된 수혜자에게는 개별적으로도 안내될 예정이다.
대전시는 5월부터 12월까지 수혜자의 거주지를 방문하여 PC 설치를 진행할 예정이며, 설치 이후 1년 간 무상 A/S를 제공할 방침이다.
이번 사업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대전시 홈페이지에 게시된 안내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궁금한 사항은 대전시 정보화담당관실로 문의하면 된다.
김유진 대전시 정보화담당관은 "이번 '사랑의 PC' 보급 사업이 정보 격차를 해소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정보 취약계층이 디지털 시대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이번 사업은 디지털 포용을 실현하고 모든 시민이 정보화 사회의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지원하는 대전시의 노력의 일환으로, 많은 시민의 관심과 참여가 기대된다.
2024-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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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봄 행락철 맞아 전세버스 일제점검 실시
대전시, 봄 행락철 대비 전세버스 일제점검
[세종타임즈] 대전시가 봄 행락철을 맞아 전세버스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일제점검을 실시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점검은 교통안전공단 및 전세버스운송사업조합과 합동으로 구성된 점검반을 통해 3월 27일부터 3월 20일까지 국립대전현충원 주차장에서 33개 업체 소속 780대의 전세버스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점검 항목에는 속도제한장치, 운행기록계, 차로이탈경고장치, 영상기록장치 등 차량시설 상태와 등화장치 적정 여부, 불법 구조변경 여부 등 자동차 장치 및 설비 준수 사항이 포함된다.
또한, 소화기 및 비상망치 관리 상태와 차량 안전에 관련된 전반적인 사항들도 점검 대상에 포함된다.
어린이 통학버스 차량에 대해서는 어린이 통학버스 신고필증 및 안전교육 확인증 비치 여부와 하차벨 정상 작동 여부 등 어린이 운송용 자동차 안전기준 설비 상태에 대해서도 철저한 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 조치할 계획이며, 위반 행위가 확인된 부적합 차량에 대해서는 관련 법령에 따라 지도 및 개선 조치를 취할 방침이다.
최종문 대전시 교통건설국장은 "이번 일제 점검은 전세버스 운수사업자 및 운수종사자의 경각심을 높이고, 전세버스 이용객이 많은 봄 행락철에 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중요한 조치"라며, "이용객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전세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철저한 점검을 약속한다"고 전했다.
이번 조치는 대전시가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하는 행정을 실천하기 위한 일환으로, 전세버스 이용 시민들의 안전한 여행을 보장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2024-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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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가정용 음식물쓰레기 감량처리기 지원사업 시작
가정용 음식물쓰레기 감량처리기 설치 지원사업 추진
[세종타임즈] 대전시가 음식물쓰레기 발생량을 줄이고 가정에서 편리하고 위생적인 음식물쓰레기 배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가정용 음식물쓰레기 감량처리기 지원사업'을 26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대전시에 주소를 둔 세대주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선정된 세대에는 1대당 최대 70만원 한도 내에서 구입비의 70%가 지원된다.
지원 대상인 음식물쓰레기 감량처리기는 건조, 미생물 발효 등의 처리 방식을 사용하는 제품으로, 단체표준, 환경표지, K마크, Q마크 중 1개 이상의 품질 인증을 받은 제품만 해당된다.
단, 음식물쓰레기를 분쇄하여 하수관으로 배출하는 형태의 제품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지원사업의 공고문은 관할 구청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며, 신청 방법 및 필요한 제출 서류에 대한 정보도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지원 대상자로 선정된 후에는 자부담으로 제품을 구매하고 설치한 뒤, 지원금을 신청하여 지급받게 된다.
대전시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이 사업을 통해 음식물쓰레기 감량에 기여하고자 한다.
지난해에는 총 376대의 가정용 음식물쓰레기 감량처리기를 설치 지원하여 음식물쓰레기를 평균 63.8% 감량하는 성과를 보였으며, 참여자 대상 설문조사에서는 92.7%가 사용에 만족한다고 응답했다.
박도현 대전시 환경녹지국장은 "가정에서 발생하는 음식물쓰레기가 대전시 전체 발생량의 70% 이상을 차지하고 있어, 배출 단계에서부터 음식물쓰레기를 줄이는 노력이 중요하다"며, "이번 지원사업을 통해 시민들이 음식물쓰레기 감량에 적극 참여하여 대전시의 음식물쓰레기 발생량 감소에 기여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2024-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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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BRT B1노선 요금 인상 발표
대전광역시청사전경(사진=대전전광역시)
[세종타임즈] 대전시가 오는 29일부터 BRT(급행간선버스) B1노선의 요금을 기존 1,700원에서 2,000원으로 조정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요금 조정으로 대전 내부 및 세종 내부 이용 시 요금은 2,000원, 대전에서 세종 또는 세종에서 대전 구간은 2,300원, 대전에서 오송까지는 2,600원으로 책정된다. 다만, 청소년과 어린이 요금은 기존과 동일하게 유지된다.
이번 요금 인상은 2024년 1월 1일부로 진행된 시내버스 요금 인상에 따른 환승수입금 감소 및 2016년 이후 인건비와 연료비 상승에도 불구하고 운행 요금을 동결해온 결과, 운송업체의 재정적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한 조치로써 결정되었다.
실제로 시내버스 요금 인상 후 운송업체의 환승수입금은 인당 450원에서 200원으로 감소하였으며, 이로 인한 연간 수입 감소액은 약 1억 3,400만원에 달할 것으로 추정된다.
최종문 대전시 교통건설국장은 "B1노선을 안정적으로 운영하기 위한 부득이한 조치임을 시민들께 양해를 구한다"며, "대전시는 시민들에게 양질의 대중교통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번 조치는 대전과 세종 간 주요 교통수단인 BRT B1노선의 운영 효율성을 높이고, 지속 가능한 대중교통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한 일환으로, 시민들의 이해와 협조를 구하는 바이다.
2024-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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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배틀그라운드 모바일과 이터널 리턴 이스포츠 정규시즌 단독 유치
이스포츠의 도시 대전, 전국 유일 프로정규시즌 단독 유치
[세종타임즈] 대전시가 이스포츠 배틀로얄 장르의 대표 종목인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프로시리즈(PMPS)와 이터널 리턴의 2024 정규시즌을 단독으로 유치했다고 발표했다.
3월 1일부터 시작되는 'PMPS 시즌0'을 포함하여 총 19개의 경기가 대전 이스포츠경기장에서 펼쳐질 예정이다.
'PMPS'는 국내기업 크래프톤이 개발한 게임으로, 2023년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이스포츠 정식 종목으로 선정된 바 있다.
세계적으로 인기 있는 서바이벌 슈터 게임 중 하나로, 다수의 인원이 배틀로얄 형태로 참여하는 것이 특징이다.
카카오게임즈가 서비스하는 '이터널 리턴'은 국산 게임으로, 정규리그가 정식 오픈한 이후 글로벌 게임 유통플랫폼 스팀에서 인기 순위 1위를 차지하는 등 급성장하고 있다.
특히, 올해 12월에 개최될 예정인 '이터널 리턴 내셔널리그'는 지역 연고 구단 리그로서 이스포츠 구단과 지자체 간의 연계에 큰 의미를 두고 있다.
대전 이스포츠경기장은 64명의 선수가 동시에 게임을 겨룰 수 있는 전국 유일의 전용 경기장으로, 이스포츠 팬들에게 배틀로얄 FPS의 성지로 인식되고 있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대전을 이스포츠 선도 도시로 만들기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약속했으며, 이스포츠 대회와 0시 축제를 연계하는 방안도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이번 대전시와의 정규시즌 개최 및 연고팀 구성은 지자체와 게임 종목사 간의 성공적인 협업 모델로 평가받고 있으며, 이스포츠 산업의 지역 연고가 필수적인 요소임을 강조했다.
대전시는 이번 이스포츠 정규시즌 유치를 통해 대전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이스포츠와 지역 문화의 풍부함을 함께 홍보할 계획이다.
2024-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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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대전지방보훈청과 함께 학생 40명 재능기부
대전시, 대전지방보훈청과 함께 학생 40명 재능기부
[세종타임즈] 대전시와 대전지방보훈청은 대전 중구 사정동에 있는 대전보훈공원 내 주차장에 국가유공자 우선주차구역 16면을 설치해 26일부터 운영한다.
이번 사업은 대전시와 대전지방보훈청이 공동으로 국가유공자의 주차 편의 제공과 보훈 문화 확산을 위해 23일 대전지역 10개 고등학교 미술 전공 학생들의 재능기부로 이뤄졌다.
국가유공자 우선 주차구역은 국가를 위해 헌신한 국가유공자를 예우하고 시민의 일상에서 보훈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국가보훈부에서 정책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이와 관련하여 시는 지난해 7월 「국가유공자 우선주차구역 설치 및 운영 조례」를 공포·시행하고 대전지방보훈청과 공동으로 대전시청, 한밭수목원, 복합터미널에 국가유공자 우선주차구역을 설치했으며 지속적으로 확대 설치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대전예술고등학교 김예정 학생은“이번 국가유공자 우선주차구역 조성에 미술 재능기부로 함께 참여하게 되어 기쁘고 감사했다. 무엇보다 국가유공자분들의 희생정신과 헌신을 기억하는 소중한 계기가 됐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민동희 대전시 복지국장은 “국가유공자분들의 복지 증진과 보훈 문화 확산을 위해 앞으로도 다양하고 실효성 있는 정책들을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아울러, 강만희 대전지방보훈청장도“선도적으로 국가유공자 우선주차구역 설치 조례를 제정하고, 대전시청과 한밭수목원에 이어 대전보훈공원까지 우선주차구역을 확대하는 등 보훈 문화 확산을 위해 적극 협조해 주시는 이장우 대전시장과 대전시에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2024-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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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목재문화체험장 목재전문 시민강좌 운영
대전목재문화체험장 목재전문 시민강좌 운영
[세종타임즈] 대전시는 보문산에 위치한 대전목재문화체험장에서 목재전문 시민강좌‘ 2024년 목재교육·수강 프로그램’을 3월부터 12월까지 운영할 계획이다.
목재전문 시민강좌는 시민들의 목재 감수성을 증진시키고 목재교육 및 목재이용 활성화를 위해 2019년부터 운영해 왔다. 올해는 목공분야를 세분화하여 우드카빙, DIY, 전통가구, 서각반이 편성되었으며 각 강좌별로 8주과정, 총 4기수로 운영한다.
목재교육·수강 프로그램은 목재문화체험장의 아동반, 초급반 등 상시로 운영되는 목재체험과는 달리 전문적인 목공 기술 및 자율 작품 제작에 중점을 둔 수강형 프로그램이다.
3월부터 12월까지 주말 시간대를 이용하여 수강료 2만 9천 원(재료비 별도)으로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시민들은 수강을 통해 목공의 기술을 배우며 각자 완성된 작품을 대전목재문화체험장 내에서 전시회를 통해 선보일 예정이다.
교육 강사로는 김영창(무형문화재 전승교육사, 대전광역시 명장), 박민순(대전광역시 명장), 양병호(목공예 명인), 윤보용(바이우드 대표), 임호묵(나무그리다 대표)으로 지역 내 전문 목공인들이 다수 참여해 목공분야 명장, 명인의 지도를 경험할 수 있다.
또 우수한 국산 목재를 활용함으로써 탄소중립 실천에 기여하는 친환경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운영되는 4강좌(우드카빙, DIY, 전통가구, 서각)에 대한 세부내용은대전목재문화체험장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고, 수강 신청은 OK예약서비스에서 기수별로 모집한다. 추가 문의는 전화(☎042-254-4565 또는 042-270-8667)로 하면 된다.
박도현 대전시 환경녹지국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목재에 관심 있는 시민들과 소통하며 목재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탄소중립 실천에 기여하는 목재 이용 활성화 우수기관으로서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대전시는 2023년에 목재 문화의 정착 및 진흥에 관한 정도를 평가하는 목재문화지수 측정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으며 비수도권 최초로 대한민국 목재산업박람회를 산림청, (사)목재산업단체총연합회와 공동으로 개최하기도 했다.
2024-02-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