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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중장년을 위한 하나50+ 컬처뱅크 개점
대전시, 중장년 위한 개방형 복합문화공간 조성
[세종타임즈] 이장우 대전시장은 15일 하나은행 대전지점에서 열린 '대전 중장년 하나50+ 컬처뱅크 개점식'에 참석해 중장년 세대의 새로운 시작을 응원했다.
'대전 중장년 하나50+ 컬처뱅크'는 대전시와 하나은행의 협력 아래 조성된 개방형 복합문화공간으로, 대전시 중장년세대에게 다양한 문화와 여가 활동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개점식에는 이장우 대전시장, 이상래 시의회 의장, 민경배 복지환경위원장을 비롯한 하나금융그룹회장 함영주, 정태희 대전상공회의소장, 임영진 성심당 회장 등 지역사회의 주요 인사들이 참석했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축사를 통해 "중장년 세대는 우리나라 산업과 경제 발전을 이끈 주역으로, 하나50+ 컬처뱅크가 이들에게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재충전의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대전중장년지원센터와 함께 중장년 세대의 복지증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대전중장년지원센터는 50세에서 64세 사이의 대전시민을 대상으로 일자리 지원, 직업훈련 및 개발교육, 건강증진 및 문화여가활동 등을 지원하며 중장년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하나50+ 컬처뱅크의 개점은 중장년 세대에게 다양한 활동의 기회를 제공하며 지역사회 내에서의 활발한 참여를 독려하는 뜻깊은 행사로 평가된다.
2024-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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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의회 이상래 의장, 인동장터 독립 만세운동 기념식 참석
대전시의회 이상래 의장 “자주독립을 위한 숭고한 애국정신 계승해 나가야”
[세종타임즈] 대전시의회 이상래 의장은 15일 동구 인동 3·16 만세로 광장에서 열린 ‘제21회 인동장터 독립 만세운동 기념식’에 참석했다.
이번 기념식은 순국선열들의 애국정신을 기리고, 그 뜻을 계승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였다.
이 의장은 축사를 통해, 기념식이 순국선열들의 애국정신을 되새기는 뜻깊은 자리가 되기를 바라며, 대전시의회도 선조들의 숭고한 뜻을 이어받아 대한민국의 굳건한 발전을 위한 의정활동에 매진할 것임을 다짐했다.
이번 행사는 시민들과 내빈들이 함께한 가운데 진행되었으며, 독립 만세운동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고, 그 정신을 현대에도 이어갈 수 있도록 하는 계기가 되었다.
2024-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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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글로벌 경제·과학 플랫폼 구축 위한 유럽 과학도시 방문
대전시, 글로벌 경제과학협력 플랫폼 구축 나선다
[세종타임즈] 대전시가 민선 8기 목표인 글로벌 일류 경제도시로의 발돋움을 위해 실리적 교류 중심의 글로벌 경제·과학 플랫폼 구축에 나서며, 이를 위한 유럽의 선진 과학도시 방문에 나섰다고 밝혔다.
장호종 대전경제과학부시장은 3월 10일부터 8일간의 유럽 방문 일정으로 대전이 보유한 세계 수준의 과학기술 및 혁신역량을 세계 무대에 소개하고, 상호 교류의 기회를 모색했다.
이번 방문은 유럽 최대 생명과학 연구소인 프랜시스 크릭연구소, 네델란드 아인트호벤 시청 등을 포함한 선진 과학도시 및 연구기관과의 만남을 통해 대덕특구와의 지식·산업·인적 교류 방안을 긴밀히 논의하는 한편, 올해 9월 대전에서 개최될 세계경제과학도시연합 창립포럼에 대한 협력도 제안했다.
특히, 대전이 핵심적으로 육성하고 있는 4대 전략산업과 디지털 트윈 분야에서의 공동연구를 아인트호벤과 기술 교류를 통해 양 도시 모두 산업 발전의 시너지 효과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지난해 ‘2023 세계혁신도시포럼’에서 과학기술이 발전한 세계 우수 도시들과 함께 과학·경제 분야에서의 실질적인 협력을 할 수 있는 도시연합 구성을 제안한 바 있으며, 이번 유럽 과학도시 방문은 그 연장선에 있는 것으로 평가된다.
대전시는 이번 방문을 통해 확립된 국제 협력 관계가 대전의 글로벌 경제·과학 도시로서의 위상을 더욱 강화하고, 미래 산업 발전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2024-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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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의회 박종선 의원, 문화누리카드 사업 활성화 촉구
대전시의회 박종선 의원, “문화누리카드 예산 100% 사용 위해 적극 추진되야”
[세종타임즈] 대전. 대전시의회 박종선 의원이 15일 열린 제276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적극 행정을 통한 문화누리카드 사업의 활성화를 촉구했다.
문화누리카드는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의 삶의 질 향상과 문화 격차 완화를 위해 문화예술, 국내여행, 체육활동 지원을 목적으로 하는 국비 매칭 사업이다.
박 의원은 대전시의 문화누리카드 이용률과 발급률 향상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제시했다.
특히, 이용 업종 및 품목의 편중 문제를 지적하며 스포츠 관람, 여행사, 관광명소, 동·식물원 등 이용이 저조한 업종에 대한 신규 가맹점 발굴을 주문했다.
또한, 대전의 대표 축제 연계 및 자연환경과 관광 인프라를 고려한 카드 이용 촉진 상품 개발을 촉구했다.
아울러, 문화누리카드 사용에 불편함을 겪는 노인, 장애인, 복지시설 입소자 등을 위한 맞춤형 지원 서비스 개발과 운영 방안도 요구했다.
박 의원은 문화누리카드 사업이 취약계층에 다양한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일상에 활력을 불어넣는 중요한 사업이라며, 사업의 취지에 부합하도록 예산이 100% 사용되고 상반기 내에 조기 소진될 수 있도록 대전시의 적극적인 사업 추진을 당부했다.
2024-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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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의회 정명국 의원, 경력단절여성 문제 대응 촉구
대전시의회 정명국 의원, 경력단절여성 문제 대응 위한 적극행정 촉구
[세종타임즈] 대전. 대전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 소속 정명국 의원이 15일 열린 제276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에서 경력단절여성 문제에 대한 대전시의 적극적 대응을 촉구했다.
정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저출산 문제와 경력단절여성 문제의 상관관계를 지적하며, 대전시가 이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더욱 적극적으로 나서야 한다고 역설했다.
2022년 기준 대전의 경력단절여성 수는 전국에서 세 번째로 높은 수준인 천 명당 197명에 달한다는 사실을 언급하며, 이는 대전시가 직면한 심각한 문제임을 강조했다. 정 의원은 경력단절여성 문제 해결을 위해 △실태조사 시행 △유연한 근무제도 도입을 위한 전략 마련 △취업지원서비스 제공 △양질의 일자리 창출 △공공보육의 양적·질적 강화 등 다섯 가지 측면에서의 개선 방안을 제시했다.
특히, 정 의원은 경력단절여성 지원을 위한 관련 조례가 제정된 이후 한 번도 실태조사가 시행되지 않았다며, 문제의 정확한 진단을 위해 실태조사의 신속한 시행을 촉구했다.
여성의 경제활동 참여가 저출산 문제에 미치는 영향을 언급하며, 가임기 여성들이 경력단절로 인해 출산을 포기하는 현상에 대한 대전시의 적극적인 대응을 강조했다.
정명국 의원은 저출산 문제 해결을 위한 대전시의 적극적인 역할을 당부하며, 경력단절여성 문제에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의정활동을 이어가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
이는 대전시뿐만 아니라 대한민국 전체의 지속가능성과 직결된 중요한 사회구조적 문제임을 강조하며, 대전시의 적극적인 개입과 대책 마련을 촉구하는 발언으로 평가된다.
2024-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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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의회 황경아 의원, 장애인전용주차구역 관리실태 점검 및 개선 촉구
대전시의회 황경아 의원, 장애인전용주차장 운영개선 방안마련 촉구
[세종타임즈] 대전. 대전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 소속 황경아 의원이 15일 제276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장애인전용주차구역의 관리 실태 점검 및 운영 개선 방안을 촉구했다.
황 의원은 보행장애인의 주차 및 이동 편의 증진을 위해 설치된 장애인전용주차장의 현 상황에 대해 지적했다. 2017년 장애인등급제 폐지 후 보행장애인과 보호자의 범위가 확대됨에 따라 주차증 남발 현상이 발생하고, 이로 인해 주차 공간 부족과 주차증 도용 등의 오남용 사례가 증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장애인전용주차구역의 인식 개선 및 홍보 활성화 방안 마련과 자동주차단속 시스템 도입을 제안했다.
황 의원은 이러한 개선책이 장애인 주차구역의 효율적 관리를 가능하게 하고, 장애인 주차장의 취지에 부합하는 정확한 이해와 발급 기준 준수를 통해 장애인주차증 발급의 신뢰성을 높일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황 의원은 장애인전용주차장 관리 및 주차증 발급이 주로 자치구의 업무이기는 하지만, 대전시 차원에서도 성숙한 시민의식 정립과 함께 적극적인 역할을 수행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러한 노력이 대전을 일류경제도시로서의 면모를 갖추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2024-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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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목재문화체험장에서 목재 작품 전시회 개최
목재의 매력에 흠뻑“제4회 목재 작품 전시회”
[세종타임즈] 대전. 대전시는 중구에 위치한 목재문화체험장에서 3월 15일부터 4월 30일까지 목재 작품 전시회를 개최한다.
올해로 네 번째를 맞이하는 이번 전시회에는 35명의 지역 목공인과 23개 업체가 참여하여 다양한 목재 창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전시될 작품은 아이디어 생활 소품, 뿌리공예, 서각, 우드버닝, 우드카빙 등 다양한 분야에서 총 90여 점에 이르며, 이들 작품은 대전목재문화체험장 2층 복도에서 관람객들을 맞이한다.
관람객들은 출품자와 협의 후 개별 구입도 가능하다.
이번 전시회에 대한 더 자세한 정보는 대전목재문화체험장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추가적인 문의는 전화로 할 수 있다.
박도현 대전시 환경녹지국장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시민들이 일상에서 목재를 더욱 쉽게 접하고, 친환경 소재인 목재의 가치를 인식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대전시는 앞으로도 목재문화 진흥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2024-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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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2024 워터코리아’ 개최
‘2024 워터코리아’20일부터 대전서 개막
[세종타임즈] 대전. 대전시와 한국상하수도협회가 공동 주최하고, 환경부, 행정안전부, K-water, 한국환경공단 등의 후원으로 오는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대전컨벤션센터에서 '2024 워터코리아'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맑은 물 상생협력'이라는 주제 아래 상하수도 분야 166개 기업과 기관·단체 등이 참가하는 국내 최대규모의 국제 물산업 박람회다.
2002년 첫 개최 이래 올해로 21회를 맞이하는 워터코리아는 정부, 지자체, 기업, 학계 등 상하수도 분야 관계자가 모여 정책 방향과 물산업·기술 발전을 논의하며, 기업 비즈니스 지원을 위한 종합박람회로 자리매김했다.
행사 기간 동안 1만명 이상의 참관객이 방문하고, 300억원에 달하는 기업 성과가 기대된다.
대전시는 이번 박람회에서 대전 수돗물의 우수성과 안전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6개 광역시와 함께 공동홍보관을 운영한다.
국제 협력회의, 세미나, 포럼, 구매상담회 등 다양한 연계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며, 상하수도시설 및 기업 견학, 전시장 투어 프로그램, 각종 이벤트도 마련되어 있다.
또한, 행사의 마지막 날인 3월 22일은 UN이 지정한 '세계 물의 날'로, 대전컨벤션센터에서는 환경부 주관의 정부 기념식도 함께 열릴 예정이다. 이로써 행사에 더 큰 의미가 부여될 전망이다.
문인환 대전시 상수도사업본부장은 "2024 워터코리아를 통해 국내 물산업 분야의 기술 발전을 도모하고 대전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대전 지역의 기업과 시민들이 많이 참여하여 성공적인 박람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2024-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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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가스열펌프 대기오염물질 저감장치 부착 지원
[세종타임즈] 대전시가 가스열펌프에서 배출되는 대기오염물질을 줄이기 위해 저감장치 부착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전기 대신 가스엔진을 사용하는 가스열펌프 냉난방기기에서 발생하는 질소산화물, 일산화탄소 등 대기오염물질의 배출을 줄이기 위한 것이다.
2022년 12월 31일 이전에 설치하여 운영 중인 가스열펌프에 대해, 2024년 12월 31일까지 대기오염물질 저감장치를 부착해야 하며, 이를 통해 배출허용기준의 30% 미만으로 오염물질을 배출하거나 환경부장관이 인정하는 저감장치를 부착한 경우 대기배출시설 신고대상에서 제외된다.
대전시는 이번 사업에 약 9.4억원을 투입해 가스열펌프 배출가스 저감장치 설치비의 90%를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 대상은 대전시에 위치하고 있으며 2022년 12월 31일 이전에 가스열펌프를 설치하여 운영 중인 민간 및 공공시설이다.
보조금을 받는 사업장은 저감장치 부착 비용의 10%를 자기부담금으로 납부하고, 저감장치 부착 후 해당 저감장치를 2년 이상 운용해야 한다.
신청 기간은 3월 18일부터 4월 15일까지이며, 대전시에 신청서를 제출해야 한다. 예산 범위 내에서 오염배출 저감효과 등을 고려해 대상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정재형 대전시 미세먼지대응과장은 "가스열펌프 냉난방기에서 배출되는 대기오염물질을 줄이고, 시설 운영자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는 데 이번 사업이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깨끗한 대기환경 조성을 위해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2024-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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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탄소중립 실현 위한 자동차 탄소중립포인트제 참여자 모집
“자동차 탄소중립포인트 참여하세요”
[세종타임즈] 대전. 대전광역시는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2024년 탄소중립포인트 자동차 분야' 참여자를 5207명 선착순으로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 제도는 자동차 주행거리 감축 실적에 따라 연말에 최대 10만원의 인센티브를 제공함으로써 시민들의 친환경 운전 습관 형성과 대중교통 이용을 장려한다.
참여 대상은 대전시에 등록된 12인승 이하의 비사업용 승용·승합차량 소유자로, 법인이나 단체 소유 차량, 사업용으로 등록된 차량, 그리고 친환경 차량은 참여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 기간은 3월 18일부터 29일까지로, 탄소중립포인트 자동차 홈페이지에서 회원가입 후 필요한 사진을 제출하면 참여 신청이 완료된다.
만약 1차 모집 기간 동안 선착순 마감이 이루어지지 않을 경우, 4월 1일부터 12일까지 추가 모집을 진행할 예정이다.
박도현 대전시 환경녹지국장은 "이번 자동차 탄소중립포인트제는 차량의 온실가스 배출을 줄이고, 동시에 인센티브 혜택을 제공함으로써 탄소중립 실현에 기여할 것"이라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2024-03-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