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중장년을 위한 하나50+ 컬처뱅크 개점

대전 중장년 세대의 새로운 재충전 공간 탄생

강동주

2024-03-15 16:59:45

 

 
대전시, 중장년 위한 개방형 복합문화공간 조성


[세종타임즈] 이장우 대전시장은 15일 하나은행 대전지점에서 열린 '대전 중장년 하나50+ 컬처뱅크 개점식'에 참석해 중장년 세대의 새로운 시작을 응원했다.

 

'대전 중장년 하나50+ 컬처뱅크'는 대전시와 하나은행의 협력 아래 조성된 개방형 복합문화공간으로, 대전시 중장년세대에게 다양한 문화와 여가 활동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개점식에는 이장우 대전시장, 이상래 시의회 의장, 민경배 복지환경위원장을 비롯한 하나금융그룹회장 함영주, 정태희 대전상공회의소장, 임영진 성심당 회장 등 지역사회의 주요 인사들이 참석했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축사를 통해 "중장년 세대는 우리나라 산업과 경제 발전을 이끈 주역으로, 하나50+ 컬처뱅크가 이들에게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재충전의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대전중장년지원센터와 함께 중장년 세대의 복지증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대전중장년지원센터는 50세에서 64세 사이의 대전시민을 대상으로 일자리 지원, 직업훈련 및 개발교육, 건강증진 및 문화여가활동 등을 지원하며 중장년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하나50+ 컬처뱅크의 개점은 중장년 세대에게 다양한 활동의 기회를 제공하며 지역사회 내에서의 활발한 참여를 독려하는 뜻깊은 행사로 평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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