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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도시철도 1호선 식장산역 신설을 위한 건축설계 공모 진행
[세종타임즈]대전시는 도시철도 1호선 확장을 위해 식장산역 신설 건축설계 공모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는 동구 판암차량기지 내 들어설 예정인 식장산역 건설사업을 위해 진행되며, 지난해 이미 공간구성, 발주 방식 및 디자인 관리방안, 운영계획등에 관한 사전 건축기획 용역을 마쳤다.
공모의 주요 포인트는 식장산역의 공공적 가치와 역사 이용객들의 접근성 및 이용 편의성, 그리고 랜드마크로서의 시인성과 외부 조망권 확보에 있다.
건축설계 대상은 연면적 956㎡, 지상 3층 규모의 철도시설로, 관련법 및 기준을 준수하며 시설 목적에 부합하는 설계가 요구된다.
응모 자격은 건축사법에 따른 건축사 면허를 소지하고 건축사무소 등록을 한 자 또는 외국 건축사 면허를 취득한 후 국내건축사사무소와 공동업무 수행 계약을 한 자로, 일반 설계공모 방식으로 진행된다.
선정된 수상작을 통해 기본 및 실시설계가 수행되며, 2025년 공사 착공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2026년 준공 및 개통을 예정하고 있다.
식장산역은 2007년 대전도시철도 1호선 완전 개통 이후 처음으로 추가되는 신설역으로, 23번째 역이 될 예정이다.
이 신설역은 판암역에서 식장산삼거리까지의 이동거리와 시간을 대폭 단축시키며, 식장산과 대청호권의 관광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인근 주민과 동신과학고 학생들의 교통 여건 개선, 대전~옥천 광역철도 구간의 세천역과의 연계를 통한 생활권 확대 및 대중교통 이용 편의 향상이 기대되며, 이를 통해 대전이 철도교통 중심도시로 거듭날 것으로 전망된다.
대전시 관계자는 "기존 선로를 활용하고 판암기지 내 역사를 신설하는 방식으로 공사가 진행되기 때문에 많은 시간이 소요되지 않을 것"이라며, "관련 행정 절차 이행 시간을 최대한 단축하여 차질 없는 진행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2024-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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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수호의 날 앞두고 대전에서 '불멸의 빛' 점등식 개최
이장우 대전시장, 서해수호의 날 점등식 참석
[세종타임즈] 이장우 대전시장은 '제9회 서해수호의 날'을 이틀 앞둔 20일 국립대전현충원에서 열린 서해수호 55 영웅들을 추모하는 '불멸의 빛' 점등식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등식은 55개의 개별 조명으로 구성된 3개의 빛기둥을 이용하여 저녁 8시부터 55분간 하늘을 향해 쏘아 올리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장우 시장은 행사에서 "55분의 서해 영웅들의 명복을 빌며 삼가 경의를 표한다"며, "대전시도 예우를 다하고 장병들의 안전과 한반도의 평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또한, 이 시장은 점등식 행사에 참석한 강정애 국가보훈부 장관과의 만남을 통해 호국보훈파크 조성 사업에 대한 정부 차원의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이번 점등식은 서해수호의 날을 기념하고, 그날의 영웅들을 추모하기 위한 다양한 행사 중 하나로, 대전시민들과 전국의 많은 이들에게 그 의미와 중요성을 다시 한번 상기시키는 계기가 되었다.
대전시는 이와 같은 추모 행사를 통해 국가를 위해 헌신한 이들에 대한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고, 그들의 희생과 공헌을 기리는 문화를 계속해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2024-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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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설관리공단, 방문고객 및 임직원 건강증진을 위한'건강체크존'운영
[세종타임즈] 대전광역시시설관리공단은 지난 19일 공단 방문고객 및 임직원의 건강관리, 증진을 위해 스스로 건강 상태를 확인할 수 있는 건강체크존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건강체크존에서는 혈압, 체성분을 스스로 측정할 수 있으며, 자가측정 후 필요한 경우 공단 내 보건관리자에게 상담받을 수 있다.
건강체크존은 대전광역시시설관리공단 본부동 1층에 설치되어 있으며, 하수처리장 견학 인원 등 방문고객 및 전 직원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시설관리공단 관계자는 “앞으로도 공단을 이용해주시는 시민과 임직원들이 자신의 건강에 대해 흥미와 관심을 가지고 건강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2024-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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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서남부종합스포츠타운 조성사업 중앙투자심사 통과
서남부종합스포츠타운 조성사업, 본궤도 진입
[세종타임즈] 대전시가 서남부종합스포츠타운 조성사업의 중앙투자심사를 통과했다.
이에 따라 사전 행정절차가 사실상 완료되어, 다음달 개발제한구역 해제 및 도시개발구역 지정 고시를 시작으로 토지 보상 절차에 본격적으로 돌입할 예정이다.
서남부종합스포츠타운 조성사업은 유성구 학하동 100번지 일원 약 76만㎡ 부지에 5,853억원을 투자하여 종합운동장, 다목적체육관 등 체육시설과 4,700여 세대의 주거시설, 공원 등을 함께 조성하는 복합단지 개발사업이다.
이번 조성사업은 노후 체육시설을 대체할 목적으로 2011년 계획된 이후, 13년의 세월을 거쳐 가시화되었다.
대전시는 서남부종합스포츠타운을 시민이 건강증진과 여가생활을 함께 누릴 수 있는 활기찬 체육단지로 조성하고, 시민의 주거 안정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체육시설단지 조성을 통해 부족한 체육 인프라를 확충함은 물론, 주거시설 중 50% 이상을 임대아파트로 공급하여 시민의 주거 안정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대전 체육 발전의 획기적 계기가 될 서남부 종합스포츠타운을 대한민국 최고의 명품 랜드마크 종합체육시설단지로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2024-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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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을 중심으로 한 지역 의대 정원 대폭 확대
[세종타임즈] 교육부와 보건복지부의 발표에 따르면 내년부터 대전을 중심으로 한 지역 의대의 정원이 대폭 증가할 예정이다.
이번 증원으로 충남대, 을지대, 건양대 등 지역 의대에 총 201명이 추가 배정될 예정이다.
전체 의대 증원 규모인 2,000명 중 비수도권에 82%에 해당하는 1,639명이 배정되었다.
이 가운데 국립 의과대학을 포함한 지역거점 의과대학은 총 정원을 200명 수준으로, 소규모 의과대학은 50인 미만이었던 학교들은 100명 수준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충남대의 경우 기존 정원인 110명에서 200명으로, 건양대와 을지대는 각각 49명과 40명에서 100명으로 늘어나게 된다.
이러한 의대 정원 확대는 지역 의료 붕괴를 막을 뿐만 아니라 지역 경제를 활성화시킬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이번 증원으로 수도권이 아닌 지역을 선택하는 의료인들이 늘어나면서 지역 의료 수급 불균형이 개선되고 시민들의 의료 접근성이 향상될 것으로 전망된다.
대전시장 이장우는 이번 지역 의대 증원을 시민들의 건강과 생명에 직결된 의료인 공급 애로를 해결하는 청신호로 보며, 고령화 시대를 살아가는 시민들을 위해 완결적이고 필수적인 지역 의료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2024-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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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글로벌 경제과학도시와의 경제·과학기술협력 플랫폼 구축에 앞장
대전시, 경제과학도시연합 창립 앞두고 본격 행보
[세종타임즈] 대전시는 민선 8기의 글로벌 일류 경제도시로의 도약을 목표로 세계경제과학도시 간의 경제·과학기술협력 플랫폼 구축에 선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이를 위해 유득원 행정부시장은 대만 신주시와 일본 쓰쿠바시를 방문, 양 도시와의 과학기술 교류 및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유 부시장은 19일 대만 신주시에서 추천위안 부시장과 만나, 대전시가 세계 최고 수준의 연구개발 역량을 보유하고 있음을 강조하며, 올해 9월 개최되는 세계경제과학도시연합의 정회원으로 신주시를 초청했다.
이 자리에서는 대덕특구와 신주과학단지 간의 과학기술 협력 방안에 대해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또한, 유 부시장은 ITRI 방문을 통해 대전의 과학기술 역량과 ITRI의 연구 성과 및 산업육성 시스템 간의 협력 가능성을 타진했다.
ITRI는 TSMC, UMC 등 대만의 주요 기업을 배출한 응용연구개발기관으로, 양 도시의 실질적인 과학기술 협력에 핵심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유 부시장의 다음 목적지인 쓰쿠바시에서는 우호도시 간 협력 강화 및 글로벌 경제 주역으로의 동반성장 방안이 모색될 예정이다.
대전시는 이번 방문을 통해 대전시와 글로벌 혁신도시 간의 경제·과학기술 협력의 새로운 장을 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세계경제과학도시연합 개최를 앞두고 글로벌 혁신도시들과의 교류 및 협력을 통해 대전시의 경제·과학기술 분야에서의 글로벌 리더십을 강화하고, 도시 혁신을 이루기 위한 실질적인 방안을 모색할 계획임을 밝혔다.
2024-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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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공급업체 19개 추가 선정
[세종타임즈] 대전광역시는 2024년 고향사랑기부제 운영을 위해 유성농업협동조합 등 지역 업체 19곳을 답례품 공급업체로 추가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답례품을 공급하는 업체 수는 기존 24곳에서 43곳으로 확대되었다.
지난 19일 개최된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선정위원회’에서는 총 45개의 답례품이 새롭게 추가되어, 선정된 답례품 종류는 농축산물과 가공식품 24개, 공예 및 공산품 15개, 관광상품 5개, 그리고 지역화폐로 구성된다.
이 답례품들은 4월 1일부터 고향사랑e음 ‘대전광역시 청 답례품 몰’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김영진 대전시 소통정책과장은 “기부자들의 선택 폭을 넓히고자 공예품부터 관광상품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분야의 답례품을 추가로 선정했다”고 전하며, “앞으로도 기부자들의 선호를 반영한 답례품 발굴에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자신의 거주지가 아닌 다른 지방자치단체에 연간 최대 500만원까지 기부할 수 있는 제도로, 기부자에게는 세액공제 혜택과 함께 기부금액의 최대 30%에 해당하는 지역 농특산물 등을 답례품으로 제공한다.
모인 기부금은 각 지자체에서 복지, 문화·예술, 지역 활성화 등의 사업에 활용된다.
2024-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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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2024년 메이커활성화 협업형 지원사업’ 선정으로 국비 4억 8천만원 확보
[세종타임즈] 대전시가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2024년 메이커활성화 협업형 지원사업’ 공모에서 최종 선정되어 국비 4억 8천만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메이커 문화의 저변을 확대하고 창업을 촉진하기 위한 목적으로, 시제품 제작 및 제품화 지원 등을 중점적으로 추진하는 핵심사업이다.
대전시는 지난해 메이커스페이스 운영을 통해 시제품 제작, 신규 창업, 고용 창출 등에서 우수한 성과를 달성, 중기부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번 공모 선정을 계기로 총사업비 8억원을 투입하여 메이커 문화 활성화 및 창업생태계 조성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가 주관기관으로, 펀펀쓰리디와 공생이 협업기관으로 참여하는 이번 사업은 메이커들의 아이디어 구현과 캐주얼 창업자 육성에 초점을 맞춰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3개 기관은 각각의 강점을 살려 시제품 제작부터 제품화, 판로 개척을 통한 글로벌 진출까지 지원하며, 중부권 최고의 메이커 플랫폼 운영을 목표로 한다.
한선희 대전시 전략사업추진실장은 “대전은 과학기술의 전문성을 활용한 스타트업 발굴 및 육성이 활발한 지역”이라며, “이번 공모사업 선정을 통해 원도심 대전창업허브를 중심으로 우수한 기술을 보유한 창업기업의 성장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대전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 및 창업 생태계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2024-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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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교육청, 제32기 학생상담자원봉사자 기초교육 실시
대전교육청, ‘제32기 신규 학생상담자원봉사자 기초교육’ 실시
[세종타임즈] 대전광역시교육청은 3월 18일부터 29일까지 대전시교육청 701호 회의실에서 신규 선발된 학생상담자원봉사자 13명을 대상으로 '대전광역시 제32기 학생상담자원봉사자 기초교육'을 진행한다고 발표했다.
1987년부터 시작된 학생상담자원봉사자 활동은 올해로 32년째를 맞이하며, 학교 폭력, 부적응, 학업 중단 등 학생들의 다양한 위기 상황에 대응하기 위한 상담 서비스를 제공해왔다.
이번 기초교육은 학생상담자원봉사자들이 상담 현장에서 요구되는 기본 소양과 전문 상담 기술을 습득함으로써 상담의 질을 높이고자 마련되었다.
교육 과정은 상담 슈퍼바이저 및 전문가의 지도 아래 관계기술 집단상담, 영화치료, 미술심리치료, 정서조절치료, 성교육, 생명존중교육 등 다양한 주제로 구성되어 있다.
40시간의 기초교육을 수료한 봉사자들은 이후 보수교육을 통해 상담 역량을 지속적으로 강화하며, 학교 현장에서 직접 학생들을 대상으로 개인상담 및 집단상담 프로그램을 제공하게 된다.
이를 통해 학생들의 인성교육 및 진로지도에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할 예정이다.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은 “학생상담자원봉사자들이 학생들에게 제공하는 상담 서비스가 학업 스트레스와 교우 관계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들에게 큰 위로와 격려가 될 것”이라며, “상담자로서 자긍심을 가지고 학생들의 정서적 지원자가 되어주시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번 교육 프로그램은 대전 지역 학교 상담 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위한 중요한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2024-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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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에듀힐링센터, 마음단단프로젝트 지원단 위촉 및 역량 강화 연수 실시
대전시교육청사(사진=대전시교육청)
[세종타임즈] 대전광역시교육청 소속 에듀힐링센터는 3월 20일, 교직원 및 학부모의 심리건강 지원 및 코칭 문화 확산을 목적으로 마음단단프로젝트 지원단의 위촉식 및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고 발표했다.
올해 2월에는 분야별 전문가 네트워크 구축을 완료하며, 교육 가족의 마음건강을 지원하는 활동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마음단단프로젝트 지원단은 총 89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교육가족의 다양한 심리적 요구에 맞춤형 지원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들은 프로그램 지원 대상 및 목적에 따라 총 4개 그룹으로 나뉘어 활동하게 된다.
이날 행사는 1부 위촉식과 2부 오리엔테이션 및 역량 강화 연수로 진행되었다. 특히 역량 강화 연수에서는 메타포레스트의 박인호 이사를 강사로 초청하여 '메타버스 플랫폼을 활용한 상담의 적용'이라는 주제로 진행되었다.
이 세션에서는 온라인 매체를 활용한 상담에서의 유용한 활용 기술을 소개하고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에듀힐링센터는 예방-진단-치유 시스템을 기반으로 교육가족의 마음건강 동반자로서의 역할을 수행해오고 있으며, 올해로 10년째를 맞이하고 있다.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은 마음단단프로젝트 지원단의 전문적인 심리상담 및 코칭 지원을 통해 대전교육가족의 마음 건강을 예방하고 심리적 관리가 유지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
대전 에듀힐링센터의 이번 활동은 교직원과 학부모의 심리건강 증진을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앞으로도 지속적인 전문가 교육 및 심리건강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대전교육가족의 웰빙을 도모할 예정이다.
2024-03-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