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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교육청, 고교 교사 대상 대입지도 역량 강화 연수 실시
대전교육청, 대입상담전문가 양성을 위한 고등학교 교사 역량 강화 연수 실시
[세종타임즈] 대전광역시교육청은 3월 22일 한남대학교 서의필홀에서 고등학교 교사들을 대상으로 '2025학년도 대입지도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학령인구 감소와 의예과 정원 확대, 무전공 모집 등으로 복잡해지고 다양화되는 입시 환경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교사들의 대입 상담 전문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에서는 대입 진학 지도를 위한 다양한 자료와 학생지도 활용 방안을 중심으로, 교사들이 입시 환경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방안을 상세히 설명했다.
대전광역시교육청은 교사들이 학생들에게 현실적이고 전문적인 대입 지도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와 더불어, 대전시교육청은 모든 고등학교 교사를 대입상담전문가로 양성하기 위해 저경력 고3 담임을 대상으로 한 '2025 대입전형에 따른 전략 분석 연수'를 지난 3월 11일에 진행했으며, 오는 4월 11일에는 고등학교 1·2학년 담당 교사를 대상으로 '2026~2027년 대입전형의 이해와 학생 상담 연수'를 진행할 계획이다.
조진형 대전광역시교육청 중등교육과장은 "앞으로도 수요자 맞춤형 교사 연수를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선생님들과 학생, 학부모가 대학입시에 직면하는 여러 가지 어려움과 혼란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러한 교육청의 노력은 변화하는 입시 환경 속에서 교사와 학생, 학부모가 필요로 하는 실질적인 도움과 지원을 제공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2024-0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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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지역 봄나들이 위생용품, 안전성 확인
봄나들이 위생용품 안심하고 쓰세요
[세종타임즈] 대전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최근 봄철 소비가 증가하는 일회용 종이컵과 나무젓가락 등 위생용품에 대한 안전성 검사를 실시했다.
3월 5일부터 3월 22일까지 진행된 이번 검사에서는 일회용 종이컵 5건, 나무젓가락 15건 등 총 20건의 제품이 대상이었으며, 모두 안전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번 조사는 대전 시민들이 봄나들이 등 특정 시즌에 자주 사용하는 위생용품의 안전성을 확인하기 위해 실시됐다.
관내 대형마트에서 수거한 제품들에 대해 납, 비소, 이산화황, 총용출량 등의 기준·규격 적합 여부를 검사하여, 모든 제품이 안전 기준에 부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신용현 대전시 보건환경연구원장은 “특정 시기에 사용량이 증가하는 위생용품에 대해 주기적으로 검사를 실시하여 시민들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러한 노력은 시민들이 봄철 나들이와 행사 등에서 위생용품을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2024-0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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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가로녹지대 봄꽃 식재로 화사한 도시환경 조성
대전시, 봄맞이 가로녹지대 정비 및 봄꽃 새단장
[세종타임즈] 대전시가 쾌적하고 안전한 가로녹지대 환경 조성을 위해 월동보호책 철거와 함께 봄꽃 식재를 진행 중이다.
지난달 27일부터 대전로, 대종로, 옥천로 등 27개 노선의 월동보호책을 철거하고, 3월 4일부터는 대전역 서광장, 보라매공원, 서대전네거리 등 17개소에 봄꽃 식재를 추진하여 도시의 봄기운을 더하고 있다.
이번 식재 작업은 지난 동절기 동안 가로녹지대의 수목을 보호하기 위해 설치된 5개 자치구의 월동보호책 60.42㎞를 철거한 후, 새봄을 맞아 수목의 건전한 생육환경 및 안전한 도보·교통 환경 조성을 위해 이루어졌다.
팬지, 비올라 등 10종 198,500본의 봄꽃묘가 9,192㎡의 면적에 식재되어 시민들에게 화사한 봄의 기운을 선사할 예정이다.
봄꽃은 대전역 서광장을 시작으로 동구청로, 동대전로 성담교, 중구청 서대전네거리, 서구청사, 보라매공원, 온천로 유성구청사, 읍내삼거리, 대전 TG 앞, 대덕구청사, 대청공원, 한남오거리 교통섬 등 시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주요 지점에서 감상할 수 있다.
박도현 대전시 환경녹지국장은 "시민들이 화사한 봄기운을 만끽하며 안전하고 쾌적하게 보행할 수 있도록 도시 가로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번 봄꽃 식재 작업은 대전시의 봄맞이 준비의 일환으로, 도심 속에서 자연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도시의 미관 개선과 시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2024-0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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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청년 주거 안정 위한 '기존주택 매입임대' 150호 매입
[세종타임즈]대전시가 대전도시공사를 통해 지역 청년층의 주거 안정을 위한 '기존주택 매입임대' 사업에 나섰다.
이 사업은 2023년부터 2030년까지 매년 150호씩 총 1,400호의 주택을 매입해 저소득 청년에게 저렴한 임대료로 제공하는 주거복지 사업이다.
지난해 매입한 154호에 대한 올해 1월 모집 공고에는 626명이 지원해 평균 10.8: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 청년들의 높은 관심을 받았다.
이 사업은 정부와 주택도시기금의 지원을 받아 주택을 매입한 후, 시중 임대료의 40~50% 이하 수준으로 지역 내 저소득 청년들에게 공급된다.
매입 대상 주택은 청년층이 선호하는 역세권이나 생활편리지역에 위치한 전용면적 16~60㎡의 주상복합아파트나 오피스텔 등이다.
주택의 입지 여건과 품질을 종합적으로 검토한 후, 감정 평가금액을 바탕으로 매입 조건을 제시하고, 매도자와 상호 합의를 통해 매매계약을 체결한다.
매도 희망자는 대전도시공사 홈페이지의 공고 내용을 참고해, 오는 4월 22일까지 신청서류를 전자메일로, 그리고 건축물대장 등 매입 신청 서류를 등기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최영준 대전시 도시주택국장은 "청년들의 주거 및 생활비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교통과 생활이 편리한 주택을 매입하고, 안정적인 주거 환경을 제공하여 주거복지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 사업은 대전 지역 청년들에게 보다 안정적인 주거 환경을 제공함으로써 그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2024-0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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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전통시리즈 “국립국악원 주역 초청, 판소리 다섯마당”공연 개최
[세종타임즈] 대전시립연정국악원은 TJB대전방송과 공동주최로 2024 전통시리즈“국립국악원(서울, 부산, 남원, 진도) 주역 초청, 판소리 다섯 마당”을 3월 28일부터 11월 28일까지 진행한다.
그 첫 무대로 국립국악원 본원(서울) 소속으로 청중과 진정으로 소통하는 이 시대를 대표하는 중견 소리꾼 이주은의‘춘향가’공연을 3월 28일오후 7시 30분 대전시립연정국악원 작은마당에서 개최한다.
소리꾼 이주은은 국립국악고등학교를 졸업 후 서울대 음악대학 국악과에 진학해 학사·석사를 마치고 박사 수료한 재원이다. 1991년 동아 콩쿠르 학생부 금상, 1992년 동아국악콩쿠르 일반부 금상, 1996년 남원춘향제 일반부 금상, 1997년 KBS 국악대경연 판소리 부문 금상, 2004년 남원춘향제 명창부 대통령상 등 수상 경력도 화려하다.
2002 프랑스 월드컵 문화 페스티벌, 2010 광저우 아시안게임 축하 독창 (대극원), 2011 모스크바 세계 피겨 선수권 대회 김연아‘오마쥬 투 코리아’구음 참여 등 국가행사를 담당하며, 법고창신에 뜻을 두고 <만정제> 춘향가를 부르고 있다.
판소리 <춘향가>는 남원 퇴기 월매의 딸 성춘향과 남원 부사의 아들 이몽룡의 신분을 뛰어넘은 사랑 노래로, 서사의 흐름에 따라 인연을 맺는 부분, 이별하는 부분, 수난 겪는 부분, 재회하는 부분으로 이루어져 있다. 현전 판소리 다섯 바탕 중 음악적으로나 문학적으로 가장 빼어난 작품으로 꼽히며, 유명한 대목은 적성가, 천자뒤풀이, 사랑가, 이별가, 옥중가 등이 있다.
이주은의 부르게 될 만정제 <춘향가>는 보유자인 신영희 명창을 이은 소리로, <춘향가> 초두 대목부터‘춘향이가 무새허여’대목까지 스승이 강조하는 통성과 맺음이 분명한 소리의 처리, 그리고 이면에 기반한 서사의 진행을 들려줄 예정이다.
2002 해남 전국고수대회 대통령상 수상과 국가무형문화재 판소리고법 이수자인 정준호 고수가 함께하며 최혜진 목원대학교 교수이자, 판소리 학회 회장의 사회로 판소리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대전시립연정국악원 관계자는 “대한민국 대표 전통예술 전승기관인국립국악원 주역 초청, 판소리 다섯마당에 국립국악원 각 지역 소속 간판 소리꾼들이 펼치는 감동과 전율의 무대를 통해 고품격 전통예술을 만끽할 수 있는 공연이다. 국악 대중화와 지역 전통예술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판소리 다섯마당은 3월 28일(목)‘이주은(서울)의 춘향가’를 시작으로 5월 30일(목)‘정윤형(부산)의 심청가’ 7월 25일(목)‘강길원(남원)의 적벽가’ 9월 26일(목)‘허정승(진도)의 흥보가’11월 28일(목)‘서진희(남원)의 수궁가’로 진행된다.
2024-0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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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일 아침을 여는 K-브런치 콘서트 '우·아·한'
[세종타임즈] 대전시립연정국악원은 2024 시리즈 기획 K-브런치 콘서트‘우·아·한(우리의 아침을 여는 한국음악)’의 첫 번째 무대를 3월 27일오전 11시에 개최한다.
K-브런치콘서트 <우·아·한>은 대전국악방송과 공동으로 우리 지역 전통음악 인프라 확충과 국악의 대중화, 생활화를 위해 국내외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연주자들과 함께 클래식, 재즈 등 다양한 장르와의 경계를 넘나드는 음악으로 국악 중심의 동시대 최고의 한국창작음악을 선사한다.
첫 번째 무대를 장식할 해금연주자 ‘신날새’는 국악중·고등학교와 한국예술종합학교를 졸업했고 각종 대회에서 1등 수상을 하였다. 3장의 정규앨범, 스페셜 앨범 그리고 14장의 디지털 싱글을 발표하였고 드라마OST, 김광석 프로젝트 앨범, 다큐멘터리 영화 등에 참여하였으며 각종 국가행사와 국제행사는 물론 아시아와 유럽 등의 공연으로 해외까지 해금소리를 전파하고 있다.
이번 공연에서 신날새 자작곡‘당신을 향해 피는 꽃’을 시작으로 피아니스트 박세환과 발표했던 프로젝트 <해금 피아노를 만나다> 시리즈 중‘시간이 흐르는 강’을 함께 연주한다.
이어서 다양한 자작곡 등 앨범 수록곡 연주 이외에도 라디오 시그널 음악으로 사랑받고 있는‘Beloved’,드라마‘왕이 된 남자’O.S.T 삽입곡‘꽃잎’, 가요‘찔레꽃’,영화‘시네마천국’,‘굿모닝 베트남’O.S.T 삽입곡 등을 편곡하여 해금의 서정적이고 감성을 자극하는 울림을 표현한다.
3월부터 11월까지(8월은 제외) 총 8회 펼쳐지는 2024년 K-브런치콘서트 우·아·한은 장르의 폭을 확대하여 전통음악의 틀 안에 갇혀있지 않고, 클래식, 재즈 등 다양한 장르와의 융합 및 소통을 주제로 한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3월 27일 해금연주자‘신날새’를 시작으로 4월 24일 연주를 통해 전통음악의 대중화에 앞장서는 대금연주자‘김선호와 가온병창단’, 5월 29일은 전통과 창작을 아우르는 소리꾼‘김율희’, 6월 26일에는 장르와 형식에 얽매이지 않는 음악을 제시하고 있는‘구이임’, 7월 31일은 재즈와 전통음악의 경계위에서 연주하고 있는‘박벙재퀄텟’, 9월 25일에는 호흡으로 완성된 새로운 장르의 음악을 선보이는‘지온’, 10월 30일은 거문고 솔리스트이자 창작자‘황진아’, 11월 27일은 판소리와 재즈를 융합하여 새로운 음악을 개척하는 소리꾼‘황애리’가 대미를 장식한다.
대전시립연정국악원 관계자는“우리 국악원 대표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한 <K-브런치콘서트 우·아·한>과 함께 동시대 최고의 아티스트와 한국창작음악을 감상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4-0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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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세계경제과학도시연합 창립 추진으로 글로벌 도약
대전시, 세계경제과학수도 비상 위한 쉼 없는 전진
[세종타임즈] 대전시는 세계 최고 수준의 대덕특구 과학기술과 자원을 글로벌 경제플랫폼과 연계하기 위해 오는 9월 '세계경제과학도시연합'을 창립하고, 세계적인 일류 경제과학도시로의 도약을 목표로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이를 위해 유득원 대전시 행정부시장은 아시아권 주요 과학 혁신도시인 대만 신주시와 일본 쓰쿠바시를 대상으로 본격적인 경제외교 활동을 전개하며 주목을 받고 있다.
유 부시장은 지난 18일부터 5일간의 출장 동안 신주시와 쓰쿠바시에서 각각 도시연합의 비전을 공유하고, 공동 연구개발 및 실증과제 수행 등 구체적인 교류 방안을 제안하여 양 도시로부터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 의사를 이끌어냈다.
특히, 쓰쿠바시에서는 우주개발 집적시설인 JAXA를 방문해 대전의 우주산업 클러스터 구축 및 인재육성 정책을 소개하고, 향후 국제사회 경쟁력 확보 방안을 논의했다.
또한, 양 도시 간의 교류 확대 방안으로 0시 축제에 대전을 공식 초청하고, 청소년 교류뿐만 아니라 일반 시민까지 교류를 확대할 필요성에 대해 논의했다.
이는 1999년부터 이어진 대전시와 쓰쿠바시 간의 우호 협력 관계를 바탕으로 한 것이며, 양 도시는 지금까지 다양한 과학 탐방 및 상호 방문을 통해 협력을 이어오고 있다.
유 부시장은 이번 출장을 통해 대전의 과학수도로서의 위상을 재확인하고, 세계 혁신도시들과의 협력을 바탕으로 내실 있는 글로벌 경제과학 플랫폼을 구축하여 일류 경제도시 대전의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번 경제외교 활동은 대전시가 세계적인 경제과학도시로의 도약을 위해 국제적인 협력 네트워크를 확장하고 있는 중요한 단계로 평가된다.
2024-0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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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협약형 특성화고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세종타임즈] 대전광역시교육청은 '대전과 함께 성장하는 인재, 대전이 함께 디자인하는 학교'를 슬로건으로, 대전의 미래 핵심 전략산업에 필요한 맞춤형 기술 인재 양성을 목적으로 대전생활과학고등학교, 유성생명과학고등학교, 충남기계공업고등학교 등 3개 학교와 대전광역시, 지역 기업, 대학, 유관 기관들과 협약형 특성화고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3월 22일에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업무 협약식에는 대전방위산업연합회, 아이쓰리시스템, 셀바스헬스케어, ㈜바이오니아, 대전대학교, 우송대학교, 한밭대학교, 대전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 대전테크노파크, 바이오헬스케어협회 등 지역 산업계와 교육계의 주요 기관들이 참여했다.
'협약형 특성화고'는 지역 및 국가가 필요로 하는 특수 산업 분야 및 지역 기반 산업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교육청, 지자체, 기업, 특성화고 등이 협약을 통해 지역에 필요한 맞춤 교육을 실현하는 특성화고등학교를 의미한다.
교육부는 2027년까지 협약형 특성화고를 35개교로 확대할 계획이며, 선정된 학교는 정부로부터 35억 ~ 45억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과 이장우 대전광역시장, 특성화고등학교장을 포함한 15개 기관 대표와 관계자 50여명이 참석한 이번 협약식은 대전의 교육 발전과 지역 경제 성장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설동호 교육감은 이번 협약을 통해 학생들이 대전의 핵심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마련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2024-0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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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육청, 교육공무직원 노무관리교육 실시
[세종타임즈] 대전광역시교육청은 3월 22일 대전평생학습관에서 교육공무직원의 급여와 노무관리 업무를 담당하는 직원 300여명을 대상으로 '2024년도 교육공무직원 노무관리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최근 단체협약 및 임금협약에 따라 변경된 임금 지급 및 복무기준을 안내하고, 담당자들의 업무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되었다.
교육 내용은 4세대 나이스 교육공무직 사용자 교육, 2024년 임금 지급 기준, 복무기준 및 노무관리 등, 학교 현장에서 자주 문의되는 사항들을 중심으로 구성되었다.
이를 통해 담당자들은 교육공무직원 관리에 있어 합리적인 노사관계 구축과 노사 갈등 상황을 예방하는 데 필요한 지식을 습득할 수 있었다.
정회근 대전광역시교육청 행정국장은 "이번 교육이 담당자들의 전문성 향상에 도움이 되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올바른 노사관계 확립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번 교육은 교육공무직원들이 안정적인 근무 환경에서 근무할 수 있도록 지원함으로써, 궁극적으로 대전 지역 교육 현장의 질적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2024-0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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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육청, 수학여행 컨설팅지원단 연수로 안전하고 청렴한 수학여행 지원
[세종타임즈] 대전광역시교육청은 학교 현장의 안전하고 청렴한 수학여행을 지원하기 위해 수학여행 컨설팅지원단 연수를 3월 22일에 개최했다.
컨설팅지원단은 교감 12명, 행정실장 6명, 소방경 6명 등 총 6팀으로 구성되어, ‘학교로 찾아가는 현장 컨설팅’을 통해 단위학교의 안전하고 청렴한 현장체험학습을 지원한다.
이번 연수는 수학여행 계약, 안전관리, 절차 방법 등에 대한 상담과 지원을 제공함으로써 학교의 수학여행 추진 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문제를 해결하고, 효과적인 수학여행 준비를 돕기 위해 마련되었다.
특히, 중규모 초등학교 및 대규모 초·중·고등학교, 국외수학여행을 추진하는 학교는 컨설팅을 의무적으로 받아야 하며, 학교와 컨설팅지원단은 1대1 매칭을 통해 컨설팅을 진행할 예정이다.
2024학년도 수학여행의 정상적 운영 및 활성화를 위해 대전교육청은 컨설팅지원단의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며, 이번 연수를 통해 각 위원들의 역량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
양수조 미래생활교육과장은 "안전하고 청렴한 수학여행 추진을 위해 컨설팅지원단의 역할이 중요하며, 이번 연수를 통해 단위학교의 현장 컨설팅이 내실있게 운영될 것"이라며 단위학교의 적극적인 협조와 참여를 당부했다.
대전교육청의 이러한 노력은 학생들에게 더 안전하고 유익한 수학여행 경험을 제공하기 위한 것으로, 학교 현장의 안전 문화 조성 및 청렴한 교육 환경을 구축하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2024-03-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