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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세천초, TJB 최승희 아나운서로부터 교육기부 받아
대전시교육청사(사진=대전시교육청)
[세종타임즈] 대전광역시교육청은 3월 20일, 대전늘봄학교인 세천초등학교에서 4학년부터 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된 특별한 방과후 프로그램에 대해 소식을 전했다.
이 프로그램은 TJB 최승희 아나운서의 교육기부 활동의 일환으로, 학생들에게 효과적인 소통 방법과 자신감 있는 발표 기술 등을 가르쳤다.
최승희 아나운서는 대전 지역을 대표하는 방송인으로서, 이번 기회를 통해 자신의 경험과 지식을 학생들과 공유하며, '많은 사람 앞에서 자신 있게 발표하는 법', '친구들과 잘 대화하는 법', '바른 목소리와 톤으로 알맞게 말하는 법' 등에 대한 실질적인 조언을 제공했다.
참여한 학생들은 TV에서만 보던 아나운서를 실제로 만나 직접 배움의 기회를 가지게 되어 큰 관심과 열정을 보였다.
특히, 학생들은 자신 있게 말하는 법에 대해 집중하며, 미래의 꿈과 진로에 대한 영감을 받았다고 전했다.
대전광역시교육청은 민·관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 자원을 활용한 교육기부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학생들에게 다양한 경험과 배움의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교육기부 프로그램은 외곽지역의 강사 채용 어려움을 해소하고, 학생들의 교육 경험을 다채롭게 할 것으로 기대된다.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은 "대전늘봄학교 학생들을 위해 교육기부에 참여해 준 최승희 아나운서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전문가들이 학생들에게 좋은 배움의 기회를 제공해 줄 것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기부 활동은 학생들에게 실생활에 적용할 수 있는 소통의 기술을 배우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
2024-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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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립교향악단, ‘바이올린과 실내악 Ⅰ’ 연주회 개최
대전시립교향악단, 2024년 첫 실내악 공연
[세종타임즈] 대전시립교향악단이 오는 26일 오후 7시 30분, 대전예술의전당 앙상블홀에서 2024년 첫 챔버 시리즈 ‘바이올린과 실내악 Ⅰ’ 연주회를 개최한다.
대전시향의 챔버 시리즈는 연주자들의 세밀한 호흡과 연주 기법의 정교함을 가까이서 관찰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음악 애호가들 사이에서 깊은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연주회에는 유럽을 중심으로 활동하며 깊이 있는 음악 해석과 섬세한 음악성으로 호평받는 바이올리니스트 이고르 그루프만이 객원 리더로 참여한다.
7년 전 대전시향과의 협연 이후 다시 한 번 무대에 서게 되는 그루프만은 20세기 최고의 바이올리니스트 레오니드 코간과 야샤 하이페츠의 전통을 계승한 연주자로 평가받는다.
연주회는 안토니오 비발디의 ‘두 대의 바이올린을 위한 협주곡 가단조’로 시작한다. 비발디의 작품은 이중 협주곡의 전형을 보여주며, 후기 바로크 시대의 이탈리아 음악을 대표한다.
이어서, 오토리노 레스피기의 ‘고풍스러운 아리아와 춤곡 모음곡 제3번’이 연주될 예정이다.
이 작품은 20세기 이탈리아 음악계에 관현악 르네상스를 일으킨 레스피기의 대표작 중 하나로, 성가와 이탈리아 민요의 정신이 작품에 접목된 것이 특징이다.
마지막으로 연주될 표트르 일리치 차이콥스키의 현악 육중주 ‘피렌체의 추억’은 본래 육중주곡으로 작곡되었으나 이번 연주에서는 현악 오케스트라로 연주되어, 더욱 풍부한 소리를 선사할 예정이다.
이 작품은 차이콥스키가 피렌체에서 받은 예술적 영감을 바탕으로 작곡되었으며, 이탈리아의 아름다움과 러시아인 차이콥스키의 고국에 대한 그리움이 담겨 있다.
대전시립교향악단의 이번 챔버 시리즈 연주회는 이탈리아를 주제로 한 고전부터 현대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시대와 장르의 음악을 아우르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관객들에게 이탈리아의 매력을 다채롭게 전달할 것으로 기대된다.
2024-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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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대덕특구 연구소 주말개방 행사 확대
대전시, 올해 대덕특구 주말개방 확대한다
[세종타임즈] 지난해 시민들로부터 뜨거운 관심과 호응을 얻은 ‘대덕연구개발특구 50주년 기념, 정부출연연구기관 주말개방’ 행사를 대전시가 올해 새로운 연구기관과 함께 확대하여 운영한다.
대전시는 19일 국가과학기술연구회를 비롯한 8개 연구기관과 ‘대덕특구 연구소 주말개방’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참여한 8개 연구기관은 올해 4월 한국천문연구원 개방을 시작으로 릴레이로 연구원을 개방한다.
특히 올해는 출연연뿐만 아니라 민간연구소인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의 친환경 하이테크 연구소 ‘한국테크노돔’이 함께 참여해 더욱 의미가 있다.
올해 주말개방 행사는 현직 연구원들이 직접 소개하는 랩실투어, 과학체험 및 과학강연 등 한층 다채로워진 프로그램을 시민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4월 첫 번째 순서로 개방에 나서는 한국천문연구원에서는 우주물체 감시실, 우주환경 감시실 등의 랩실투어가 진행되며 흥미로운 천문학 강연도 준비해 천문에 대한 호기심과 궁금증을 해결해 줄 예정이다.
이번 주말개방 행사는 사전 신청 인원에 한해 이루어지며 예약은 대전사이언스투어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대덕특구 내 연구소가 더 많이 알려지고 시민들에게 사랑 받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대덕특구가 R&D를 넘어 비즈니스 성과 창출 혁신 거점으로 거듭날 것이라며 지속적인 관심과 협력을 부탁했다.
대전시는 지난해 대덕특구 50주년을 맞아 출연연 주말 개방행사를 기획·추진한 바 있다. 방문객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서는 97%가 만족하고 다시 방문하고 싶다는 의견을 밝혔으며 개방 확대에 대해서는 98% 이상의 방문객이 필요하다고 응답한 바 있다.
2024-0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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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김영환 충청북도지사 초청 '대전 혁신과 협력' 특강
대전시, 19일 김영환 충청북도지사 초청 특강
[세종타임즈] 대전시는 19일 시청 대강당에서 김영환 충청북도지사를 초청하여 "함께 성장하는 도시, 대전 혁신과 협력으로 일류경제 실현"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개최했다.
이날 특강은 대전시 직원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약 1시간 동안 진행되었다. 주요 내용은 충북도의 주요 정책, 충청권의 비전과 미래, 대전-충북 상생발전 및 협력 방향 등이었다.
김영환 충청북도지사는 중부내륙특별법이 제정됨에 따라 충북과 대전이 함께 대한민국 혁신성장을 견인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대전은 서비스업, 충북은 제조업에 강점이 있어 상호 강점을 활용한 협력이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특강에서는 청주국제공항 민간 전용 활주로 신설, 대청호 호수관광, 인구 및 농촌 정책 등 충북도의 주요 현안들에 대한 설명도 진행되었다. 김지사는 공동 대응과 상호협조를 당부했다.
대전시장 이장우는 김영환 도지사의 특강이 지방시대 충청권의 발전과 경쟁력 향상을 위한 협력의 일환으로 시 직원들에게 유익한 자리가 됐다고 밝혔다.
그는 또한 대전시도 충청지방정부연합 출범과 충청권 통합을 위해 적극적으로 협력할 것을 다짐했다.
2024-0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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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광역시의회 민경배 의원, 유등천변 현장 점검
대전시의회 민경배 의원, 유등천변 현장점검 실시
[세종타임즈] 대전광역시의회의 민경배 의원은 6일 태평동, 유천동, 산성동 일원 유등천변을 찾아 지역주민의 애로사항에 대한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먼저 산성동 한밭가든 옆 유등천변에 위치한 축구장을 방문한 민 의원은 지난해 장마철 폭우로 인해 쓸려나간 축구장의 복토를 문제로 지적했다.
먼지 날림과 안전사고 발생 위험을 낮추기 위해 최소한 마사토를 깔아 단단히 다져야 한다고 강조하며 하천관리사업소에 개선을 요구했다.
이어서 뿌리공원 주차장을 방문한 민 의원은 주민들의 야외 활동 증가로 인한 휴식공간 부족 문제를 지적했다.
주민들이 휴식할 수 있는 공간이 부족하다고 지적하고 벤치 등의 휴식 시설물을 확충해 줄 것을 당부했다.
다음으로 유등천 꽃단지 조성 예정지를 방문한 민 의원은 계절별 꽃단지 조성사업에 대한 사후관리를 요청했다.
또한 대전시만의 특색있는 사업을 추진하고 지속적인 관리를 요청했다.
마지막으로 도마교 교량하부 하천변을 방문한 민 의원은 노인들이 함께하는 안전하고 편안한 쉼터의 공간으로 개선되기를 요구했다.
민경배 의원은 “지역 주민들의 의견을 듣고 현장의 문제점을 파악하여 쾌적한 쉼터의 공간으로써 활력을 찾을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유등천변을 지켜보겠다고 강조했다.
2024-0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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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새봄맞이 3대 하천 대청소의 날' 행사로 하천 정비 실시
‘도심 속 푸른 물길’우리 손으로 지켜요
[세종타임즈] 대전시 환경녹지국 직원들이 19일 오전 유등천에서 '새봄맞이 3대 하천 대청소의 날' 행사를 개최하여 겨울 동안 방치된 쓰레기 수거와 파손되거나 훼손된 하천 시설물 점검에 나섰다.
이번 행사는 하천의 깨끗한 환경을 유지하고 시민들에게 쾌적한 하천 이용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박도현 대전시 환경녹지국장은 하천 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쓰레기 되가져가기'와 같은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의 필요성을 언급했다.
그는 하천이 다음 세대를 위해 보존해야 할 소중한 자산이자 미래의 가치라며, 이번 행사가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 유도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대전시의 이번 하천 대청소 행사는 공공의 역할과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 지속 가능한 하천 관리 및 보호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동시에, 시민들에게 보다 깨끗하고 안전한 하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평가된다.
2024-0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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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대표선수 선발을 위한 제53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선발전 개최
대전교육청, 제53회 전국소년체육대회 대전 대표선수 선발전 개최
[세종타임즈] 대전광역시교육청은 오는 3월 20일부터 4월 9일까지 28개 대전광역시체육회 산하 회원종목단체 주관으로 제53회 전국소년체육대회 대전 대표선수 선발전을 개최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선발전은 롤러, 골프를 포함한 다양한 종목에서 21일간 진행되며, 전국소년체육대회에 참가할 대전 대표선수를 선발하는 중요한 대회로, 185개교에서 총 1,481명의 선수가 참가해 지난 대회 대비 참가 선수가 120여 명 증가했다.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종목단체, 교육청 담당자, 체육회 및 회원종목단체 간의 긴밀한 협력 아래 공정하고 안전한 대회 진행을 위한 철저한 준비와 지원이 이루어지고 있다.
이번 선발전을 통해 선발된 대전 대표선수들에게는 5월 전라남도에서 열리는 제53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 최적의 상태로 참가할 수 있도록 스포츠과학센터와 협력하여 개인별 맞춤형 과학적, 체계적 훈련 프로그램이 제공될 예정이다.
또한, 강화훈련에 필요한 훈련비, 전지훈련비, 용품비 등도 적극적으로 지원될 계획이다.
김희정 체육예술건강과장은 "제53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이번 선발전을 통해 선발된 대표선수들의 경기력 향상과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대전광역시교육청의 이러한 노력은 선수들이 최고의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전폭적으로 지원하겠다는 의지를 반영하고 있다.
2024-0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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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육청, 어린이활동공간 중금속 등 환경안전 점검 실시
대전시교육청사(사진=대전시교육청)
[세종타임즈] 대전광역시교육청은 안전하고 쾌적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3월 18일부터 21일까지 어린이가 주로 활동하는 공간인 어린이놀이시설, 유치원 교실, 초등학교 교실 및 도서관 등 19개 시설에 대한 자체 지도 및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환경보건법상 환경안전관리기준을 중점적으로 하여, 어린이활동공간의 환경안전성을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한다.
점검 과정에서는 방역 실시 여부와 시설물의 노후 여부를 확인하며, 중금속 간이측정기를 이용해 마감재, 벽재, 바닥재 등에서 중금속 항목의 함량 수치를 검사할 예정이다.
환경안전기준을 초과하는 시설에 대해서는 개선명령을 내릴 계획이며, 이는 어린이들이 주로 활동하는 공간이 각종 유해인자로부터 안전할 수 있도록 보장하기 위함이다.
이승진 시설과장은 "어린이가 활동하는 공간에서 유해인자 노출을 방지하기 위해 민간전문가와 협력하여 학부모가 안심할 수 있는 교육환경을 만들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대전교육청의 이번 조치는 어린이의 안전과 건강을 최우선으로 하는 교육환경 조성에 있어 중요한 단계로, 학부모와 학생들에게 더 안전한 학습 환경을 제공하고자 하는 의지를 반영한다.
2024-0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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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육청, 해빙기 대비 대전국제통상고 그린스마트스쿨 조성사업 안전점검 실시
대전시교육청사(사진=대전시교육청)
[세종타임즈] 대전광역시교육청은 해빙기를 맞아 재해취약시기에 대비하여 대전국제통상고에서 진행 중인 그린스마트스쿨 조성사업에 대한 안전점검을 3월 19일에 실시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점검은 학기 중 대규모 공사장에서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공사장과 학생 공간의 분리, 통학로의 안전 조치, 비산 먼지 및 소음 관리, 안전 시설물의 설치 적정성 등을 중점적으로 검토했다.
또한, 겨울철 이후 약화될 수 있는 지반과 옹벽, 절토사면 등 붕괴 위험시설과 기숙사와 같은 화재 위험시설에 대해서도 지반 안전성, 화재경보 및 소방시설의 정상 작동 여부를 포함한 민관합동점검을 통해 안전을 확인했다.
점검 결과 발견된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 조치될 예정이며, 중대한 결함이 발견될 경우에는 위험 요소가 해소될 때까지 조치 계획을 수립하여 관리한다는 방침이다.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은 해빙기 동안 약화된 지반으로 인한 붕괴 등 안전사고 발생 가능성에 대해 경계하며, 공사장과 옹벽 등 취약 시설에 대한 철저한 점검과 관리, 감독을 통해 안전한 학교 환경 구축에 최선을 다할 것임을 강조했다.
이러한 대전교육청의 노력은 학생과 교직원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여 튼튼하고 안전한 교육 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것이다.
2024-0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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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D-유니콘 프로젝트' 3기 기업 모집으로 지역 경제 선도 기업 육성
[세종타임즈] 대전시는 지역 경제의 선도적 역할을 수행할 중견 앵커기업을 육성하기 위한 'D-유니콘 프로젝트' 3기 참여 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 프로젝트는 2022년부터 매년 10개 내외의 유망 기업을 발굴하여 기업 맞춤형 성장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기업 지원 사업으로, 지역 내 창업보육 및 혁신 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운영된다.
지난 1, 2기에 걸쳐 총 20개 기업이 선정되어 집중 지원을 받았으며, 그 결과 원텍㈜, ㈜플라즈맵, ㈜와이바이오로직스 등 3개 기업이 코스닥에 상장하는 성과를 달성했다.
이들 기업은 매출액 1,463억 원 증대, 신규 고용 384명 창출, 기업가치 1조 3,202억 원 증가 등의 경제적 성과를 이뤄냈다.
D-유니콘 3기로 선정되는 기업에게는 성장 도약 자금 지원, 경영 컨설팅, 투자 유치 기회 제공, 글로벌 시장 진출 지원 등이 제공될 예정이다.
참여 대상은 대전지역 내 본사를 둔, 사업 경력 3년 이상의 중소·벤처기업으로, 5년 이내 투자 유치 실적이 누적 5억 원 이상인 비상장기업이다.
기업들은 이달 20일부터 26일까지 대전기업정보포털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대전테크노파크 기업지원단에 문의하거나 대전테크노파크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선희 대전시 전략사업추진실장은 "D-유니콘 프로젝트를 통해 대전시는 맞춤형 기업 지원으로 지역을 대표할 수 있는 유니콘 기업을 키워, 일류 경제도시로의 변모를 이루고자 한다"고 전했다.
또한, 유성구 엑스포타워 20층에 마련된 'D-유니콘라운지'는 지역 내 벤처창업기업의 핵심 비즈니스 공간으로 활용되며, 다양한 교류회 및 투자설명회 등을 통해 지역의 창업 거점 공간으로 자리 잡고 있다고 덧붙였다.
2024-03-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