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대전. 대전시는 중구에 위치한 목재문화체험장에서 3월 15일부터 4월 30일까지 목재 작품 전시회를 개최한다.
올해로 네 번째를 맞이하는 이번 전시회에는 35명의 지역 목공인과 23개 업체가 참여하여 다양한 목재 창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전시될 작품은 아이디어 생활 소품, 뿌리공예, 서각, 우드버닝, 우드카빙 등 다양한 분야에서 총 90여 점에 이르며, 이들 작품은 대전목재문화체험장 2층 복도에서 관람객들을 맞이한다.
관람객들은 출품자와 협의 후 개별 구입도 가능하다.
이번 전시회에 대한 더 자세한 정보는 대전목재문화체험장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추가적인 문의는 전화로 할 수 있다.
박도현 대전시 환경녹지국장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시민들이 일상에서 목재를 더욱 쉽게 접하고, 친환경 소재인 목재의 가치를 인식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대전시는 앞으로도 목재문화 진흥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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