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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육청, 지역교권보호위원회 역량 강화 연수 개최
[세종타임즈]대전광역시교육청은 3월 22일 대전교육정보원에서 교원, 학부모, 경찰, 변호사, 그리고 관련 전문가 등 70여명으로 구성된 동·서부교육지원청 지역교권보호위원회 위원을 대상으로 2024년 지역교권보호위원회 역량 강화 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교원의 지위 향상 및 교육활동 보호를 위한 특별법’ 개정에 따라, 교원의 안정적 교육활동을 보장하고, 유치원 포함 각급학교의 교육활동 침해 사안을 효과적으로 심의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연수는 지역교권보호위원회의 운영 절차와 교육활동 침해에 따른 단계별 사안 처리 과정, 교육활동 침해 행위 유형 등을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위원들의 전문성 향상을 지원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은 "이번 연수를 통해 각 위원들의 사안 처리 전문성이 높아져 교원의 정당한 교육활동을 적극적으로 보호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대전교육청은 앞으로도 지역교권보호위원회의 활성화를 통해 교육 현장에서의 안정적 교육활동 보호와 교권 존중 분위기 조성에 힘쓸 예정이다.
2024-0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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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교육청, 대전늘봄학교 학부모 모니터링단 구성으로 양방향 소통 강화
[세종타임즈] 대전광역시교육청은 대전늘봄학교의 효율적인 운영과 교육청과 학부모 간의 소통 강화를 위해 학부모 모니터링단을 구성했다고 밝혔다.
이 모니터링단은 대전늘봄학교에 참여하는 초등학교 45교 중 1~2학년 자녀를 둔 학부모 위주로 선정되어, 총 84명으로 구성되었다.
활동 기간은 2025년 2월까지로, 이 기간 동안 수시로 현장의 의견을 청취하며 대전늘봄학교의 내실 있는 운영을 위한 피드백을 제공할 예정이다.
대전늘봄학교는 초등학교 1학년의 학교생활 적응을 돕는 '초1 맞춤형 프로그램', 미래교육 신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한 '미래형·맞춤형 방과후 프로그램'을 포함하여, 조기 등교하는 학생들을 위한 '굿모닝 에듀케어'와 가정에서 자율수강할 수 있는 '온라인 방과후학교'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학부모 모니터링단은 이러한 프로그램의 운영 상황을 점검하고, 방과후 프로그램의 질적 개선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교육청은 모니터링단을 통해 수집된 의검을 반영하여 보다 안전하고 질 높은 돌봄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은 "대전늘봄학교를 운영하며 양질의 방과후학교 및 돌봄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학부모 모니터링단의 적극적인 소통과 참여, 그리고 따뜻한 관심을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학부모 모니터링단 구성은 교육청과 학부모 간의 양방향 소통을 촉진하고, 학부모의 의견을 교육 정책에 반영하는 좋은 예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2024-0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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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봄철 식중독 예방 및 확산 방지 활동 강화
대전시, 봄철 식중독 예방 현장홍보 총력
[세종타임즈] 대전시가 봄철을 맞아 식중독 사전 예방 및 확산 방지를 위해 소통전담관리원을 활용한 적극적인 예방·홍보활동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이 활동은 음식점, 급식소 등을 대상으로 안전한 식생활 환경 조성을 목표로 하며, 자치구별로 2명씩 총 10명의 소통전담관리원이 위촉되어 활동 중이다.
3월 25일부터 4월 5일까지 10일간 사회복지시설, 어린이집 등 위생 취약 시설의 급식소를 대상으로 식중독 예방 요령, 노로바이러스 예방을 위한 소독제 만드는 법 등을 안내하며 식중독 예방에 필요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대전시는 노로바이러스 식중독 예방 요령, 식중독 예방 6대 수칙, 대량 조리 음식 식중독 주의 요령 등을 포함한 식중독 예방 정보를 포스터, 카드뉴스, 동영상 등의 다양한 홍보 콘텐츠를 통해 적극적으로 홍보할 예정이다.
손철웅 대전시 시민체육건강국장은 "봄철은 노로바이러스에 의한 식중독 발생 위험이 가장 높은 시기로, 시민들의 안전한 식생활 환경 조성 및 식중독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관심을 당부했다.
대전시의 이러한 노력은 봄철 식중독 발생을 최소화하고 시민들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한 중요한 조치로 평가된다.
2024-0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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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인공지능 헬스케어' 주제로 혁신기술교류회 개최
인공지능 헬스케어 기술의 정수를 만나보세요
[세종타임즈] 대전시는 오는 26일 신세계 엑스포타워 20층 D-유니콘라운지에서 올해 다섯 번째 혁신기술교류회를 '인공지능 헬스케어'를 주제로 개최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교류회에서는 인공지능과 빅데이터, 헬스케어 분야의 권위자인 한국전자통신연구원 최재훈 박사가 발제자로 나서며, 헬스케어 기술의 현재와 미래에 대해 설명할 예정이다.
최재훈 박사는 기존 건강 상태 관찰에 국한되었던 헬스케어 기술이 앞으로 어떻게 인공지능을 접목하여 운동, 식이, 다이어트 등 개인 맞춤형 건강서비스를 제공하게 될지에 대한 기술 변화를 상세히 소개할 계획이다.
교류회는 주제 발표 후 자유로운 질의응답 시간과 기술교류 네트워킹을 진행하며, 참가 기업의 상담을 통해 애로사항이나 건의사항 등 현장의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인공지능과 바이오헬스케어 분야의 창업기업인 및 관심 있는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참여 신청은 네이버 폼 또는 포스터 상단의 QR코드를 통해 가능하다.
대전시는 이번 교류회를 통해 인공지능 헬스케어 분야의 혁신적인 아이디어와 기술이 공유되고, 참가자들 간의 네트워킹을 통해 새로운 협력의 기회가 마련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2024-0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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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봄철 산불 예방 특별대책기간 운영
대전시, 봄철 산불 특별대책기간 운영
[세종타임즈] 대전시가 3월 23일부터 4월 15일까지를 '봄철 산불 특별대책기간'으로 설정하고, 산불 예방 활동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전국적으로 낮 최고기온 상승과 주말 외부 활동 증가 예상에 따라 산불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시는 현장 중심의 예방 활동 강화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이 기간 동안 대전시는 본청 및 자치구 공무원 300명을 산불 취약지역 75개소에 배치하여 산불 예방 및 홍보 활동을 펼친다.
또한, 논·밭두렁 및 농산폐기물 소각 행위, 화기물 소지 입산자, 산림 내 취사 행위 등에 대한 집중 단속을 위해 산불 기동단속반 6개 반을 편성하여 운영한다.
박도현 대전시 환경녹지국장은 시민들에게 산림과 연접한 곳에서의 논·밭두렁 및 폐기물 소각 행위 자제와 산행 시 화기 사용 금지 등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그는 산불 예방을 위해 시민들의 협조가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최근 10년간 대전에서 발생한 산불은 총 71건으로, 666.8ha의 산림이 피해를 입었다.
특히 산불 발생의 56%는 3월에서 5월 사이에 집중되었으며, 입산자 실화, 쓰레기 소각, 논·밭두렁 소각 등이 주요 원인으로 지목되었다.
이는 대부분 입산자의 사소한 부주의와 소각 작업으로 인한 것으로 나타났다.
대전시는 이번 특별대책기간을 통해 산불 예방과 단속을 강화함으로써 산불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고, 시민들의 안전과 산림 자원을 보호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2024-0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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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과적차량 예방홍보 및 집중단속기간 운영
“도로 위 무법자 과적차량, 꼼짝마”
[세종타임즈] 대전시는 오는 3월 25일부터 4월 12일까지를 '과적차량 예방홍보 및 집중단속기간'으로 설정하고, 국토관리청, 충남도청, 경찰서와 합동으로 과적차량에 대한 예방 홍보와 단속을 강화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단속은 도로법에 따라 축하중 10톤 초과 또는 총중량 40톤 초과 운행하는 차량을 대상으로 하며, 위반 시 과태료 부과 및 적재량 측정 방해 행위 금지 의무 위반 시 처벌을 받게 된다.
과적차량은 도로시설물 파손 및 대형 교통사고의 주요 원인으로 꼽히며, 도로시설에 미치는 영향과 사고 시 치사율이 높아 큰 사회적 문제를 야기한다.
이에 대전시는 건설공사현장, 건설기계대여업체, 화물운송협회 등을 방문하여 화물 적재 사전 관리 의무 준수를 적극적으로 계도하고, 단속지점을 수시로 변경하여 과적차량의 단속 회피를 방지할 계획이다.
최용빈 대전시 건설관리본부장은 "과적차량 단속뿐만 아니라 운전자 및 건설업계의 자발적인 준법 운행이 중요하다"며, "과적 운행 근절을 위한 홍보를 강화해 시민 안전을 확보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올해 1월부터 3월까지의 단속 결과, 총 1,003여 대의 차량을 계측하여 위반차량 16대를 적발하고 600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한 바 있으며, 이번 집중 단속기간을 통해 더욱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과적차량 관리와 단속이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2024-0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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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누리집, 꿈씨 패밀리와 함께 친근한 이미지 연출
꿈씨패밀리, 대전시 누리집 살아요
[세종타임즈] 대전시는 시민들에게 보다 친근하고 유쾌한 인터넷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대전시 대표 누리집 메인화면에 꿈씨 패밀리 이미지를 새롭게 표출했다.
이로써 대전시는 시민들에게 보다 친숙한 이미지로 다가서며, 대전시의 대표 캐릭터인 꿈씨 패밀리를 널리 알릴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꿈씨 패밀리 중 꿈돌이와 꿈순이는 메인화면 우측 상단에서 이장우 대전시장의 어깨 뒤로 수줍게 숨어 있는 모습으로 표현되어, 누리집을 방문한 시민들의 호기심과 관심을 끌고 있다.
이와 같은 디자인은 누리집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고, 방문자들에게 유쾌한 경험을 제공한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대전시는 꿈씨 캐릭터를 통한 도시 홍보 활성화와 홍보대사로서의 역할 강화를 위해 이와 같은 시도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시민들이 자주 방문하는 시 누리집에 꿈씨 패밀리 이미지를 적용함으로써, 캐릭터의 인지도를 높이고 대전시를 대표하는 캐릭터로 정착시키려는 노력의 일환으로 보인다.
한치흠 대전시 기획조정실장은 "대전시 대표 누리집을 통해 꿈씨 캐릭터가 대전시를 대표하는 캐릭터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라며, "누리집이 시민들에게 더욱 편리하고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번 꿈씨 패밀리의 누리집 등장은 대전시의 디지털 커뮤니케이션 전략의 일환으로, 시민들과의 소통 강화 및 친근한 도시 이미지 구축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2024-0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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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2024 공공데이터 개방 수요조사' 실시
대전시, 시민이 원하는 공공데이터 개방한다
[세종타임즈] 대전시가 시민들이 필요로 하는 공공데이터를 발굴하고 개방하기 위해 '2024 공공데이터 개방 수요조사'를 이달 29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수요조사는 시민들이 원하는 신규 공공데이터를 찾아내어 개방함으로써 시민 삶의 편익을 높이고 지역 데이터 산업의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된다.
조사 항목은 공공데이터 활용 여부, 개방을 원하는 신규 데이터 분야, 개방 중인 공공데이터에 대한 만족도 등 총 17개 항목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대전시 홈페이지 및 온라인을 통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커피 모바일 쿠폰도 제공될 예정이다.
한선희 대전시 전략사업추진실장은 “이번 수요조사를 통해 시민과 기업이 원하는 공공데이터를 적극 발굴하고 개방하여, 데이터 기반의 편리하고 유익한 서비스 제공으로 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 데이터 산업의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전했다.
대전시는 2022년부터 공공데이터 수요조사를 실시해 어린이보호구역 현황, 3대 하천 수질현황, 이동식 전동킥보드 주차장 현황 등 총 1,247개의 데이터를 발굴하여 공공데이터 포털을 통해 개방하고 있다.
이를 통해 개발된 다양한 서비스 중 '대전시 버스로' 어플리케이션은 실시간 버스 도착정보, 지하철 도착정보, 타슈 대여소 정보를 제공해 시민의 교통 편의성을 크게 향상시킨 우수 사례로 꼽힌다.
대전시는 이번 수요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시민 맞춤형 공공데이터 개방을 확대하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공공데이터 개방을 통해 시민의 다양한 요구에 부응해 나갈 계획이다.
2024-0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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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스토리투어, 참여자 맞춤형 여행 프로그램으로 운영 시작
대전광역시청사전경(사진=대전전광역시)
[세종타임즈] 대전시는 23일부터 참여자의 다양한 수요를 반영한 '대전스토리투어'를 새롭게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투어 프로그램은 해설사의 안내에 따라 대전의 우수한 관광 자원과 그 안에 숨겨진 흥미로운 이야기를 탐험하는 여행 프로그램으로, 올해는 새벽투어, 야간투어, 테마투어 등 총 3개 유형 11개 코스로 구성되어 있다.
대전스토리투어의 하이라이트 중 하나인 새벽투어는 갑천, 유등천, 대청호, 금강 등 대전의 자연 자원을 활용해 일출을 감상하는 독특한 경험을 제공한다. 이 투어는 주말 오전 5시부터 8시 30분까지 운영되며, 꽃차 시음, 공연 등 다채로운 이벤트가 마련되어 여행객의 오감을 만족시킬 예정이다.
야간투어는 대전의 유명 야경 명소에서 일몰과 야경을 감상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평일과 주말 오후 6시부터 9시 30분까지 총 10회에 걸쳐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대전의 밤이 낮보다 더 아름다운 매력을 직접 경험할 수 있다.
테마투어는 마을여행, 역사여행, 맞춤여행 등 다양한 테마로 구성되어 있으며, 평일과 주말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된다.
총 30회 운영될 이 투어는 대전의 다양한 관광 명소와 문화를 깊이 있게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노기수 대전시 문화관광국장은 "대전의 관광 명소와 지역 문화를 널리 알리고 모두가 즐길 수 있는 관광 인프라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대전스토리투어는 대전을 방문하는 여행자들뿐만 아니라 지역 주민들에게도 대전의 숨겨진 매력과 이야기를 발검하는 특별한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2024-0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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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사회복지회관 독립청사 건립사업, 중앙투자심사 통과로 본격 추진
대전광역시청사전경(사진=대전전광역시)
[세종타임즈] 대전시의 오랜 숙원 사업인 대전사회복지회관 독립청사 건립이 탄력을 받게 됐다.
이 사업은 행정안전부의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를 조건부로 통과했다고 밝혔다. 조건부 의견은 실시설계 이후 재심사를 받아야 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대전사회복지회관은 대전 중구 대흥동 일원에 위치한 1,500㎡ 부지에 총 480억 원의 시비를 투입하여 연면적 8,225㎡, 지상 6층, 지하 3층 규모로 건립될 예정이다.
2028년 개관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사회복지 기관 및 단체의 업무공간, 사회복지 종사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장 및 회의실 등을 포함할 예정이다.
대전시는 4월 말 시의회 임시회에서 추경예산을 반영해 부지 매입 계약을 추진하고, 사회복지 거점시설로서의 면모를 갖춘 명품 건축물로 만들 계획이다.
현재 대전시가 임차 사용 중인 대전사회복지회관은 유기적 협력 공간 부족 및 장애인 단체의 이용 불편 등 여러 문제점이 지적되어 왔다. 이에 사회복지계에서는 독립청사 건립의 필요성을 꾸준히 제기해왔다.
이번 중앙투자심사 통과로 건립 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될 수 있게 되어, 지역 사회복지계의 오랜 숙원 해결은 물론, 사회복지 기관 및 단체 간의 네트워크 구축 및 지역 복지 역량 강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사회복지 분야의 연계와 소통이 중요한 만큼, 새로운 복지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지역 사회복지 사업의 거점 역할을 수행할 핵심 인프라로서 사회복지회관을 일류 도시에 걸맞은 기획디자인을 입혀 명품 랜드마크로 건립하겠다”고 전했다.
이로써 대전시 사회복지계는 새로운 전환점을 맞이하게 될 전망이다.
2024-03-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