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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청호 환경기초시설 상반기 주민 간담회 개최
[세종타임즈] 대전시설관리공단이대청호 내 지역식당에서 지역주민과 통장, 식당 사장 등 9명을 초청하여 맑고 깨끗한 상수원보호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하였다고 16일 밝혔다.
현재 대청호 환경기초시설 사업장은 대청호 상수원보호를 위한 하수처리 시설물 209개소, 125.9km의 오수관로를 연중무휴로 관리해오고 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팸플릿 배부 및 오수 역류 시 대처법 등 설명을 통해 상수원 보호구역 내 올바른 배수설비 관리요령을 홍보 및 설명하였고, 시설관리 협조사항 전달과 주민 불편사항 및 건의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대청호시설팀 관계자는 “이번 간담회를 시작으로 매해 상반기, 하반기에 간담회를 개최할 예정”이라며 “지속적으로 주민 불편사항을 청취 및 시설관리 협조사항을 전달하여 지역주민과 함께 맑고 깨끗한 상수원 보호를 위해 노력한다”라고 말했다.
2024-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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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2024년 대전지역자활 정책포럼 개최 예정
[세종타임즈] 대전시는 오는 16일 시청 세미나실에서 '2024년 대전지역자활 정책포럼'을 개최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포럼은 대전시와 대전광역자활센터가 주관하며, 대전형 통합돌봄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 ‘영양급식 지원 서비스’의 성공 요인을 분석하고 향후 통합돌봄사업의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포럼의 토론은 장연식 보건대 사회복지학과 교수가 진행하고, 발제는 송혜자 대덕대 사회복지과 교수가 맡는다.
토론자로는 박주희 한남대 사회경제기업학과 교수, 한경이 자활기업협회장, 김준원 서구지역자활센터 실장, 김영수 복지정책과 팀장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민동희 대전시 복지국장은 “이번 포럼을 통해 자활사업의 특성을 고려한 대전만의 차별화된 사업 전략과 활성화 방안이 도출되길 기대한다”며 “영양급식 서비스 품질을 향상시키고 저소득층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영양급식 지원 서비스’는 노인, 장애인 등 병원 퇴원 환자와 지역 거주자 중 영양 문제가 있는 돌봄 대상자에게 맞춤형 영양급식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대전시 6개 자활기업 및 사업단이 수행하며, 제공된 영양급식은 거동이 어려운 환자들에게 높은 만족도를 제공해왔다. 이로 인해 수요가 증가하면서 신규 인력 12명을 채용하는 등의 성과도 있었다.
2024-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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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자살시도중재협상관 교육으로 경찰 대응 역량 강화
대전광역시청전경(사진=대전시청)
[세종타임즈] 대전시가 대전경찰청과 협력하여 자살시도자 현장 대응 경찰관 및 인질사건 대응팀 형사 등 100여 명을 대상으로 자살시도중재협상관 교육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 교육은 5월 16일부터 23일까지 총 4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며, 자살 위기 상황에서의 효과적인 중재와 협상 기법을 습득하는 데 중점을 둔다.
교육은 보건복지부 자살예방프로그램 LEVEL 1 인증을 받은 과정으로, 자살 위기자에 대한 중재, 실제 상황 시뮬레이션, 토론 및 발표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국내 1호 위기 협상 전문가 이종화 대표를 초청하여 자살시도 현장에서 위기자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한 협상기법과 위기협상을 집중적으로 교육할 예정이다.
손철웅 대전시 시민체육건강국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자살 시도 현장에서 초동 대응하는 경찰관들의 대응 역량이 강화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한, 대전시는 자살 고위험군 발굴 및 주민 건강행동 실천율 증가를 위한 자살 예방 활동을 적극 추진하고 있으며, 최근 통계청의 ‘2022년 사망원인통계’에서 자살사망률이 전국 17개 시도 중 15위로, 지난 4년간 특·광역시 중 1위였던 불명예를 벗어났다는 성과를 거두었다.
2024-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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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실증 코디네이터 모집으로 기업 신기술 사업화 지원
[세종타임즈] 대전시가 기업의 신기술 및 제품 사업화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실증 코디네이터’를 모집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모집은 5월 31일까지 진행되며, 나노·반도체, 바이오헬스, 우주항공, 국방 등 4대 전략산업과 AI, 첨단로봇, 차세대통신 등의 분야에서 총 20명의 전문가를 선발할 예정이다.
선발된 실증 코디네이터는 특화된 교육과정을 이수한 후, 기업과 실증 지원기관을 연계하고, 실증 컨설팅 및 기술지도, 전문가 협업 지원, 실증자원 확보 등을 통해 기업의 시장 진입 안정성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둘 것이다.
이들은 기업의 신기술이나 제품이 시장에 안정적으로 진입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밀착 지원하게 된다.
한선희 대전시 전략사업추진실장은 "실증 코디네이터가 실증이 필요한 기업을 밀착 지원해 실증 생태계를 강화하는 촉매 역할을 해주길 기대한다"며 "실증수요에 기반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여 지역 기업의 성장을 돕겠다"고 밝혔다.
더불어, 대전시는 올해 하반기에는 '대전형 실증 플랫폼 구축·운영' 사업을 통해 지역의 혁신 역량을 결집하고, 분산된 실증자원을 통합하여 기업에 필요한 실증 기회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는 대전시의 지역 기업들이 더욱 활발하게 신기술을 시장에 도입하고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2024-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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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고향사랑기부제 고액 기부 릴레이 지속, 진아교통 정기엽 대표 500만원 기부
[세종타임즈] 대전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한 고액 기부 릴레이가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진아교통의 정기엽 대표가 500만원을 기부하며 세 번째 고액 기부자로 이름을 올렸다.
정기엽 대표는 대전시민회중앙회 향우회 임원으로 활동 중이며, 과거 충청향우회중앙회 총재 및 성남시 충청향우회 회장을 역임하며 향우회 활동에 중추적인 역할을 해왔다.
정 대표는 이번 기부를 통해 대전의 발전에 기여하고자 하는 마음을 밝혔다.
대전시는 이러한 고액 기부자들의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지난 5월 1일부터 대전고향사랑기부제 전용 누리집에 e-명예의 전당 페이지를 신설, 500만원 이상 기부자들을 위한 명예의 전당을 마련했다.
현재까지 고액 기부자는 가수 김의영 씨, 송태용 씨, 그리고 정기엽 씨 등 총 세 명이다.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기부자는 최대 500만원까지 세액공제 혜택과 기부액의 30%에 해당하는 답례품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기부금은 10만원 이하일 경우 전액 세액 공제되며, 10만원을 초과하는 금액에 대해서는 16.5%가 공제된다.
기부는 '고향사랑e음' 누리집을 통해 가능하며, 전국 모든 농협 창구, 하나은행 대전 및 세종영업점에서도 기부할 수 있다.
이러한 시스템은 지역 사회에 대한 관심과 지원을 유도하여 대전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추구한다.
2024-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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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대전곤충생태관 나비 특별기획전
[세종타임즈] 대전시는 17일부터 26일까지 대전곤충생태관에서 나비 특별기획전을 연다.
나비 및 먹이식물 1,000여 점이 전시되는 이번 행사에서는 변태 과정을 비롯한 나비의 전 생애를 관찰할 수 있으며, 시민들이 직접 나비를 날려보는 체험도 할 수 있다.
특별기획전은 휴관일인 월요일을 제외하고 평일 10시부터 17시까지 상시 진행되며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나비 직접 날려보기 체험은 매주 토요일 14시부터 선착순 약 20팀을 선정해 진행한다.
임성복 대전시 농생명정책과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시민들이 아름다운 나비의 모습과 생애를 마음껏 감상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2024-0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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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제3기 D-유니콘 프로젝트 참여 기업에 현판 증정
대전시 제3기 D-유니콘기업 10개 사에 현판 증정
[세종타임즈] 대전시는 14일 D-유니콘라운지에서 '제3기 D-유니콘 프로젝트' 참여기업 10곳에 현판을 증정하며 그들의 도약을 격려했다.
현판 증정식에는 이장우 대전시장을 비롯하여 지역 중소벤처기업청장, 기술보증기금 및 신용보증기금 충청지역 본부장,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대전지역본부장, 그리고 벤처투자사 대표 등 60여 명이 참석했다.
이 프로젝트는 유망 기술창업기업들이 글로벌 유니콘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제3기로 선정된 기업들에게는 비즈니스 전용 공간인 D-유니콘 라운지 사용 우선권, 기술·경영 컨설팅, 네트워크 기반 구축 지원 등이 제공된다.
또한, 최대 9,000만원의 스케일업 자금과 글로벌 시장 개척을 위한 자금도 지원받게 된다.
D-유니콘 프로젝트는 2022년부터 시작되어 현재까지 총 20개의 기업을 선정하고 지원하였으며, 이들 기업은 1,210억원의 매출 증가와 1,414명의 신규 인력 고용을 달성하는 등 눈에 띄는 성과를 보였다.
기업가치 또한 총 2조 7,886억원으로, 사업 시작 전 대비 1조 3천억원이 증가했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D-유니콘 프로젝트가 지역 기업의 성장을 견인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며 "오는 7월 대전투자금융의 설립을 통해 유망 기술기업의 성장을 더욱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현판 증정식은 대전시의 첨단과학기술과 우수 인력을 활용한 지역 기업 육성의 일환으로, 참여 기업들의 글로벌 시장 진출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2024-0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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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자치경찰위원회, 시민참여형 공동치안 네트워크 사업 설명회 개최
대전자치경찰위, 시민참여형 공동치안 네트워크 강화
[세종타임즈] 대전자치경찰위원회는 14일 서부경찰서 도마지구대에서 '시민참여형 공동치안 네트워크 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에는 동장, 지구대장, 자율방범대장 및 자생단체 임원 등 30여 명이 참석하여, 지역 주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치안 활동의 중요성과 향후 계획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행사는 박희용 자치경찰위원장의 인사말로 시작하여, 2024년도 시민참여형 공동치안 네트워크 사업에 대한 상세한 설명이 이어졌다.
또한, 지난해 지역경찰관서에서 추진한 우수사례가 발표되고 현장에서의 애로사항 청취 및 참석자들의 의견 수렴이 이루어졌다.
대전자치경찰위원회는 올해로 사업 시행 3년 차에 접어들며, 사업의 깊이를 더해 나가고자 한다.
이를 위해 행정, 교육, 소방, 복지기관 등과의 협업을 강화하여 효율적인 치안 문제 해결을 도모할 계획이다.
박 위원장은 "시민참여형 공동치안 네트워크 사업을 통해 강화된 사회적 협력체계로 시민들의 안전한 일상을 보장하고자 한다"고 포부를 밝혔다.
지난해에는 288회의 간담회를 통해 지역 맞춤형 치안 수요를 발굴하고, 97건의 시설물 개선을 달성하는 등 구체적인 성과를 이루었다.
이와 더불어 범죄 위험도를 예측·분석하는 시스템을 활용해 치안 위험 지역을 선정하고 151회의 합동 순찰을 실행하였다.
대전자치경찰위원회의 이러한 노력은 지역사회의 치안 불안 해소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시민 참여와 협력을 통해 더욱 효과적인 치안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2024-0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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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의회 이상래 의장, ‘제23회 식품안전의 날 기념행사’ 참석
대전시의회 이상래 의장 “식품안전, 건강한 삶의 선결 조건”
[세종타임즈] 14일 대전시청 대강당에서 열린 ‘제23회 식품안전의 날 기념행사’에 대전시의회 이상래 의장이 참석하여 이장우 대전시장과 식품위생단체장을 비롯한 내빈들과 인사를 나누고, 이 자리에서 식품 관련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상래 의장은 이날 행사에서 식품 안전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축사를 전했다.
이 의장은 축사에서 “식품은 인간의 기본적인 삶을 영위하는 데 필요한 것으로, 시민들의 건강과 직결되어 안전하게 관리되어야 한다”고 언급하며, “오늘 행사가 식품 안전에 대한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공감하는 뜻깊은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기념행사는 식품 안전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높이고, 관련 단체 및 기관 간 협력을 강화하는 기회로 활용되었다.
2024-0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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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광역시교육청, 지역제품 공공구매 우수기관으로 선정
대전시교육청전경(사진=대전시교육청)
[세종타임즈] 대전광역시교육청이 지역 중소기업제품 구매 증대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2023년 지역제품 공공구매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선정은 대전시 관내 21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이루어졌으며, 대전시교육청은 구매액이 100억 원 이상인 기관 중 전년 대비 구매 증가율이 가장 높아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대전광역시교육청은 지역 중소기업제품의 구매 확대를 위해 관련 시스템 개선 및 일선 학교 대상 행정지도와 연수를 실시하는 등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여왔다.
또한, 지역제한을 통한 우선 계약 추진으로 지역업체와의 협력을 강화하고 있다.
윤석오 재정과장은 "경기침체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업체들이 경제적인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도록 지역제품 구매 확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러한 대전시교육청의 노력은 지역경제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며 지역사회와의 상생 발전을 도모하고 있다.
2024-05-14